[100자평] 쓰고 붙이는 계이름 스티커북 1

쓰고 붙이는 계이름 스티커북 1
김난영 지음 / 세광음악출판사 / 2004년 3월

스티커로 음표에 대해 가르치는 것으로 시작하네요. 음... 8세한테 너무 쉽고요 (그냥 피아노샘이 추천해서 사긴 했는데) 7세경 엄마표로 가르칠 때 괜찮을 듯해요.

스프링 편하고 손가락번호 잘 되어 있네요.

하농 60 피아노 교본 - 스프링
LE PIANISTE-VIRTUOSE 지음 / 음악세계 / 2003년 11월

10년 넘게 피아노 치다가 그만두고 20년간 쉬었던 피아노 다시 치려고 구매했어요.

손가락 번호 잘 되어 있고, 스프링으로 되어 있어서 넘기기 편하네요.

성인인 제가 봐도 책 괜찮구요.

추천합니다.

소나티네 유명한 것은 전부 있어요.

김유은 - 소나티네 베스트 - 피아노 레슨 시리즈
김유은 연주 / 소니뮤직(SonyMusic) / 2006년 11월

쿨라우, 클레멘티, 모짜르트, 베토벤 , 듀섹 등으로 나눠서 3장짜리 시디에요.

보통 작곡가별로 사기 어려운 소나티네를 한번에 모아서 음반을 만들었네요.

애들한테 음악 들려주기 위해서라면 OK.

하지만 어른 입장에선 한번쯤 들어본 평이한 곡이어서 , 성인이 되서 피아노 배우시는 분들한테는 적절하지는 않은 듯 합니다.

클래식 매니아가 집에서 편히 틀어놓기에는  매곡마다 해설이 녹음되어 있는데 전 좀 짜증나더라구요. 음악자체로 몰입이 안되어서요.

어렸을 때의 아련한 추억, 피아노 명곡집을 생각해보세요.

김유은 - 명곡집 베스트 - 피아노 레슨 시리즈
김유은 연주 / 소니뮤직(SonyMusic) / 2006년 11월

체르니 30~40번 쳤을 때 같이 쳤던 피아노 명곡집 (세광출판사 파란색 배경에 종 사진 있는 거 기억나시죠?)의 곡 전부에다가 거기에 없는 다른 곡들도 있는 3장짜리 시디입니다.

내가 치는 은파 (와이먼)나 소녀의 기도와는 어찌 다를 까 하면서 구입했는데, 정말 맘에 드네요.

애들한테 들려줘도 좋겠지만 집에서 마음 편안히 하기위해  틀어두는 음악으로도 참 좋네요.

해설이 있다고 하지만 글로 있는 거고 녹음되어 있는 것은 아니기에 거슬리지 않고요.

(이 시리즈의 소나티네는 매곡마다 해설이 녹음되어 있는데 전 좀 짜증나더라구요. 음악자체로 몰입이 안되어서요)

최고- 적어도 피렌체 관광엔.

프렌즈 이탈리아 - Season 1, 12'-13' ㅣ 프렌즈 Friends 18
황현희 외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1년 12월

피렌체 가기전에 여행책을 2권 가지고 갔다 왔다. 우피치 미술관도 보고 가이드에게 설명도 듣고 했는데, 다녀오고 나서 이책을 보니 세상에~~~. 가이드가 했던 말이 여기 다 있는 거다.

 이미 피렌체 여행을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책을 사버렸다. 적어도 피렌체 여행에는 강추이다.

음식점 소개는 특별한 것은 없으니 (피렌체 음식은 그저 그렇음) 문화나 볼거리에 관심이 있는 분이 이책을 사는 게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