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다른사람 2006-03-05  

^^
서재를 둘러보고, 글을 읽어보니 어느새 새벽 4시가 다 되어갑니다. 여전히 할 일은 태산인데 빠질만한 것을 찾으면 푹 빠져버리기에^^ 오늘은 낮달님 서재에 푹 빠져버렸네요. 글 잘 읽고 갑니다. 책을 읽고 느낌을 표현하는 일은 너무 어렵습니다. 우후죽순 솟아나는 생각들을 정리만 하려해도 손 끝이 달달 떨려서 그냥 잊고 맙니다. 그래서 늘 간결하게 적고마는데, 낮달님 글 보고 너무 너무 반해서 아마 며칠동안은 글 쓰느라 진땀 빼고 있을 것 같네요. ^^;;
 
 
 


로드무비 2006-01-27  

낮달님~
제가 보니 어깨고 눈이고 힘 주신 데 하나도 없으신데요? 저야 인간이 좀 경박하야 시시껄렁한, 글이랄 것 없는 글도 생각없이 써서 올리고 하긴 합니다만. 낮달님을 만나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님의 그곳 방도 서늘하니 쾌적한 것이 제게 딱 좋더라고요. 연휴 즐거운 마음으로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 나누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