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후티 앤 더 블로우피쉬>의 앨범을 찾아 들었다.
모두들 Let her cry를 좋아하지만
나는 Tootie로 다리우스 럭커의 목소리를 즐긴다.
이들의 정규 1집에서 3집까지 앨범은 필청 !
애들아 고맙다.
너희가 너희를 구하는구나.
2014년 4월 16일.
그날.
바로 그날부터
사악함의 몰락은 시작됐을 것이다.
우리는 너희를 구하지 못했는데
너희는 우리를 구했다.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끼"던
세월은 이제 지났다.
꽃병 대신
촛불이 세상을 바꾼다.
내일.
박근혜 탄핵 !
만약.
분노는 이미 임계점.
촛불이 횃불로
다시 꽃병으로.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거짓은 참을 이길 수없다.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거짓은 참을 이길 수없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저는 고딩 아들과 함께 갑니다.
지난 2차 촛불집회 뉴스를 보던 아이가
다음 집회에는 자기도 가겠다고 하더군요.
머리채를 잡아 끌어내리진 못하더라도
공포에 질리게는 만들어야죠.
박근혜 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