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자리 - 앉는 자리가 인생을 바꾼다
최원호 지음 / 태인문화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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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울림을 주는 영성 에세이,
#책, < #기도의자리 > - #최원호 저
-
본 계정은 리뷰를 위한 #도서제공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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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앉아 있는 자리가 당신의 인생을 결정한다.
이 책은 당신을 그 자리로 초대한다.˝

‘나태주 시인의 추천사로 서문을 연다.
영성 에세이지만 시적인 표현이 많아 한 권의 시집을 읽은 듯한 기분이었다.

기도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애썼다. 모태신앙으로 커왔기에 신앙을 빼고는 내 인생을 논할 수가 없다.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까지 기독교학교를 다녔다. 기도실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기도의 자리에 앉는 습관들이기에 제격이었다.

다만, 의지의 문제였다. 학교에 기도실이 있어도 가지 않으면 그게 무슨 소용인가. 고1때는 신나게 노느라 기도실을 들릴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기도실이 폐쇄가 된 적이 있었는데 역시나 사람은 상실을 겪어야 소중함을 느끼나 보다. 기도실이 없어지고 나서야 기도실의 부재가 크게 다가왔다.

학생회장이 되고서 공약으로 내건 기도실 재개를 실천했다. 학생들 반응이 좋았다. 다시금 기도의 자리에 나아오는 학생들이 많아졌고, 점차 기도가 루틴이 되었고 습관으로 자리 잡았다.

내가 직접 경험했기에, 기도의 자리에 대한 영성 에세이인 이 책이 더욱 와닿았다.

˝기도는 기다림을 견디는 힘입니다.
그 힘은 결과보다 오래 남습니다.
기다림의 끝에서 우리는 알게 됩니다.
응답은 시간이 흘러 뒤늦게 도착한 것이 아니라
이미, 당신의 가장 좋은 때를 향해
조용히 준비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앉는 자리가 인생을 바꾼다고 말하는,
<기도의 자리>이다.‘

💬
이 책은 기도하면 잘된다는 문장을 반복하기 위해 쓰이지 않았습니다. 기도가 무엇인지 다시 묻고, 기도가 언제, 어떻게 응답이 되는지를 다시 세우기 위해 쓰였습니다.

기도는 다른 방법이 없을 때 꺼내는 마지막 카드가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역사를 이 땅으로 끌어오는 시작점입니다.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을 다해보았는데도 해결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꺼내 드는 수단이 아닙니다. 기도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께서 일하시도록 그분을 모셔 들이는 가장 적극적인 선택입니다.

기도는 말을 쏟아내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서는 시간입니다. 하나님 앞에 제대로 서기 위해서는 내 안의 소음이 먼저 잠잠해져야 합니다.

기도는 원하는 답을 얻는 일이 아니라 원하지 않는 길도 신뢰할 수 있게 하는 과정입니다.

하나님은 내 기도를 무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시선을 넓히고 계셨습니다. 문제를 즉시 해결해 주시기보다 그 문제 앞에 서 있는 나 자신을 먼저 다루고 계셨습니다.

기도는 내가 원하는 것을 얻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빚어지는 시간입니다.

우리는 자격을 갖추었기 때문에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런 자격이 없기 때문에,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기도의 자리는 말을 많이 하는 곳이 아니라 무너지지 않는 분께 기대는 자리입니다.

기도는 기다림을 견디는 힘입니다. 그 힘은 결과보다 오래 남습니다. 기다림의 끝에서 우리는 알게 됩니다. 응답은 시간이 흘러 뒤늦게 도착한 것이 아니라 이미, 당신의 가장 좋은 때를 향해 조용히 준비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비행기도 활주로가 있어야 이륙하듯 영혼도 기도의 자리가 있어야 하늘을 향해 날아오릅니다.
루틴이 사람을 만듭니다.

우리는 누구나 넘어질 수 있는 연약한 존재이지만 문제는 그 연약함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정당화하며 붙들고 있는 우리의 고집입니다. 하나님 앞에 드러내지 않고 스스로 정당화하려 할 때 마음은 무뎌집니다.

기도는 삶을 바꾸라고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지만 그 선물은 행함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완성됩니다.

기도는 우리에게 내일을 미리 보여 주지 않습니다. 대신, 오늘이라는 시간을 바르게 걸어갈 수 있는 확신을 줍니다.

📚
기도할 때 역전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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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에게
정영욱 지음 / 부크럼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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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존재만으로 구원이 되어 준 나의 삶, 사람, 사랑에게,
#책, < #구원에게 > - #정영욱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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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하면 그를 닮는다.
아니, 사랑을 하면 내가 닳는 것이다.˝

‘200주 연속 베스트셀러,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정영욱 작가의 신작이다. 그저 가벼운 에세이가 아니다. 사랑을 말하고 있으나, 어쩐지 무겁다. 솔직하고도 진솔한 내면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풀었다.

˝사랑과 글을 써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애정 어린 시선으로 이 세상을 직시하고
그 모든 결을 기록하겠다고.
그것은 내가 언젠가 받은 선물처럼
오래 간직해 온 열망이었다.
그리고 써야만 비로소 완성되는 것들,
그것이 바로 사랑이고 글이었다.
내 안에 들어온 사람들, 추억, 그리고 과오까지도
쓰임을 다하도록 써 나가야겠다.
이것이야말로 이 산문의 시작점이었다.
이왕이면 아끼지 않고 닳아 없어질 때까지.˝

이 책을 세상에 내놓는 순간 작가는 이미 전부 닳아 없어졌을지도 모른다. 그만큼 사랑에 대해 자신이 느끼고, 생각하고, 경험했던 모든 걸 쏟아낸 책이다.

진솔하다 못해 너무나 사실적이다. 그만큼 처절하게 사랑을 해왔으리라. 지금도 삶을, 사람을 전심으로 사랑하는 중일 테다.

부디 사랑했던 사람보다
사랑하던 당신이 더 또렷해지기를,
그 모든 시간이 당신을 더 깊이 이해하게 하기를,
에세이, <구원에게>이다.‘

💬
과거는 빚과 같아 청산하지 못하면 내 삶의 부채가 되고, 빚과 같아 잊지 않고 품는다면 삶을 지탱하는 버팀목이 된다.

생이란 그렇다. 과거의 경험이 지금의 나를 언젠가의 나에게로 견인한다. 부정적인 과거를 청산하느냐, 긍정적인 과거를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당장의 삶으로 나타난다. 한쪽 눈이라도 떠 삶의 환희를 맛보려는 이는 잠시 어둡더라도 아침을 꿈꾼다. 그러나 두 눈을 감은 이에게는 세상의 아침을 아무리 설명해도 끝내 어둠일 뿐이다. 과거에 빛을 조금이라도 본 이는 기어코 어둠 속에서 긍정의 실을 찾아내지만, 과거의 어둠에 삼켜진 이는 대낮에도 여전히 막막한 칠흑 속에 잠겨 있다.

우리의 삶을 지지하고 지배하는 속성은 무엇인가. 삶이 한쪽으로만 치우치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은 어떠한 관념인가. 나는 결국 긍정적인 삶으로 향하기 위해 긴긴밤 속 별을 찾아 헤매었고, 누군가는 부정적인 삶에 면역하기 위해 그늘 속에서 지내는 법을 익히고 있었다.

내가 살아온 방식과 반대되는 것들을 겪고 이해하면서 극단적이지 않은 중립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 인간은 그러한 인과를 지니고 있다고 믿는다.

어떤 마음은 애써 감내하거나 직면하기보다 그냥 쏟아 내고 흘려보내야 할 때가 있다는 것을.

˝시는 쓰기 싫어.˝
˝왜?˝
˝이해가 안 되잖아.˝
˝그게 매력이야. 자기 마음대로 이해할 수 있잖아. 사랑처럼.˝

좁은 방 안에서 누군가와 함께 있는 일이 늘 불편과 불안이었던 나에게,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고 싶다는 것은 그만큼 존재가 필요하고 간절하다는 뜻이었다.

말의 깊이가 다르다는 것은 곧 세상의 깊이가 다르다는 것이기에 한 존재는 다른 존재를 완벽히 이해할 수 없다. 그러나 사랑은 그 사람의 세계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수용하는 것이다. 우리의 감정에 거짓이 없었다면 부유하든 가난하든 상대적인 영역을 넘어 절대적으로 서로를 품어 줄 수 있는 것이다.

˝닭은 모이를 씹지 않아. 대신 모래를 삼키면서 소화해.˝
˝모래를 같이 먹으면서 소화한다는 거야? 물이 아니라 모래를?˝
˝응. 모든 조류에게는 씹는 본성이 있대. 사실 모든 동물은 인간이 가진 본성을 타고났어. 숨 쉬는 본능, 씹는 본능, 아프면 몸져눕는 본능. 닭은 그 본능에 충실한 거야. 이빨이 없어 먹이를 씹을 수 없으니 모래를 삼키며 씹는 흉내를 내는 거래.˝

사랑과 글을 써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애정 어린 시선으로 이 세상을 직시하고 그 모든 결을 기록하겠다고. 그것은 내가 언젠가 받은 선물처럼 오래 간직해 온 열망이었다. 그리고 써야만 비로소 완성되는 것들, 그것이 바로 사랑이고 글이었다. 내 안에 들어온 사람들, 추억, 그리고 과오까지도 쓰임을 다하도록 써 나가야겠다. 이것이야말로 이 산문의 시작점이었다. 이왕이면 아끼지 않고 닳아 없어질 때까지. 내가 가진 육신도 마음도, 하물며 언어까지도 전부. 이 세상에는 쓰고 닳아야만 그 의미가 완성되는 것들이 있으니까. 생을 다 하는 일. 모든 심지를 다 태우는 일. 어쩌면 그것만이 인간이 지닌 본래의 운명일 수도 있으니까.

높은 고도로 치달을수록 난기류가 거세진 만남 속에서 우리는 방향을 잃은 채 비행하고 있었다. 꼬리 끝에 남은 건 멀리서 보면 아름다운 비행운이었지만 우리에게는 어지러운 불운이었다.

천 개의 보양식을 먹는 것보다 한 개의 해로운 것을 먹지 않는 것이 몸에 옳은 일이다. 몸만 그럴까. 마음도 같다. 내 마음이 고인 늪처럼 썩어 문드러지지 않으려면 어떤 걸 그만두어야 할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업에 관련된 것도, 도덕성에 관련된 것도 아닌 한 사람에 대한 감정이었다.

절대적인 속도와 질량이더라도 눈 감은 이에게는 아직 도착하지 않은 빛일 수 있고, 응시하는 이에게는 아름다운 별빛이 되기도 하듯이요. 구름에 가려진 달빛을 감흥 없이 지나치는 이가 있는 반면, 은은히 번지는 달빛이라고 나긋이 감탄하며 바라보는 이가 있습니다. 단지 우린 그 동공에 도착하기 위해 꾸준히 사랑으로의 여정을 지속하겠지요.

한 사람이 가진 역사와 그때그때의 시절, 감정, 행동들, 그러니까 한 사람의 세계는 결코 이해로 범접할 수 없는 영역이다.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세계를 사랑하는 것이다. 그리고 진실한 사랑은 그 사람의 세계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세계를 수용하는 것이다.

#출판사 #부크럼 #좋은문장 #좋은글귀 #명언 #book #책소개 #책추천 #도서추천 #추천도서 #책리뷰 #책후기 #독후감 #독서감상문 #서평 #글 #독서 #베스트셀러 #독서기록 #에세이추천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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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환의 다시 만난 한국사 ㅣ 나의 두 번째 교과서 시즌3
정재환 지음, EBS 제작팀 기획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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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사건으로 꿰뚫는 5,000년 한국사,
#책, < #정재환의다시만난한국사 > -#정재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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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계정은 리뷰를 위한 #도서제공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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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지기의 명쾌한 해설이 담겨 있다. 정재환 작가는 개그맨이자 역사학자다. 방송 출연도 꽤나 많이 해 누구나 다 알만한 얼굴이다. 그가 돌연 한글 사랑에 빠져 이윽고 성균관대 사학과에 진학해 박사까지 취득하고 교수가 된 이유가 무엇일까.

E.H. 카는 ˝역사는 과거와 현재와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정의했으며, 단재 신채호 선생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역사를 바로 알아야 과거, 현재, 미래를 폭넓은 시각으로 볼 수 있게 되리라 확신한다.

저자가 대중들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이 책은 EBS 대표 교양 프로그램 <나의 두 번째 교과서> 시즌3의 한국사 편을 한 권으로 엮어 출간했다. 10가지 결정적 순간을 조명하고, 하나씩 저자의 맛깔나는 설명으로 써 내려갔다.

책을 읽으며 처음 알게 된 사실들도 있었고, 어설프게 알고 있었으나 다시 올바르게 정립한 내용도 있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을 95점으로 통과했다는 자만심이 한 풀 꺾였고, 겸손하게 다시 알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세종은 ‘백성이 나라의 근본‘이라고 말했습니다. 세종은 백성을 중시했습니다. 백성이 먹고사는 문제, 백성의 안전 문제뿐만 아니라 백성을 무지에서 깨어나게 하기 위해 백성과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자가 한글을 사랑하게 된 계기가 어쩌면 세종대왕 덕분이지 않을까. 난 세종대왕께서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밤낮으로 공부해 집현전 학자들과 함께 <훈민정음>을 창제했다는 그 문구에 다시 한번 감복했다. 지금 이렇게 쉽게 글을 쓰고, 글을 읽는 것 또한 감사할 따름이다.

이 책은 나열하기만 하는 역사서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든 역사 속 유전자를 찾아서,
<정재환의 다시 만난 한국사>이다.‘

💬
고고학자 레이먼드 다트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타웅에서 고인류의 화석을 발견했습니다. 발견지의 이름을 따 ‘타웅 아이‘라는 이름을 붙였고, 남방의 유인원이라는 뜻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라는 학명을 붙였습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다음에 등장한 인류는 ‘호모 하빌리스‘입니다. 손재주가 있는 사람을 뜻합니다. 바로 이 호모 하빌리스가 구석기시대를 연 주인공이었습니다.

고조선의 존재를 증명해 주는 고고학적 유적과 유물이 있습니다. 바로 고인돌과 비파형 동검입니다.

신라는 삼국 중 가장 작은 나라였지만 내부적으로 단합했고, 동아시아의 강국인 당을 동맹국으로 끌어들임으로써 국가를 보위할 수 있었습니다. 후대의 관점에서 외세를 끌어들였다는 비판적 평가도 있지만, 국가의 생존을 위해 선택한 기민하고 탁월한 외교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일본은 대장경을 구하기 위해 조선에 희귀 동물인 코끼리를 진상한 사례도 있습니다.

팔만대장경의 경판 수는 8만 1258장입니다. 경판을 전부 쌓으면 높이는 약 3200미터로 백두산(2744미터)보다 높으며, 길이로 이어 놓는다면 약 60킬로미터나 되는 엄청난 양입니다. 새겨진 글자 수는 대략 5200만 자인데요. 한자에 능한 사람이 하루 8시간씩 읽으면 3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대장경은 삼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석가모니가 80세로 입적했을 때, 제자들은 석가의 가르침을 처음에는 암송하다가 기억하고 실천하기 위해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석가모니가 제정한 교법과 계율, 경장과 율장 그리고 고승들의 해석이 담긴 논장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부인사 화재로 초조대장경이 소실되고, 다시 만든 것이 팔만대장경입니다. 팔만대장경은 초조대장경과 송나라와 요나라, 일본의 관련 문헌을 두루 수집해 집대성한 대장경입니다.

상감기법은 이미 메소포타미아와 고대 이집트에서도 사용되었고, 중국에서는 춘추전국시대부터 활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기법을 도자기에 적용해 성공시킨 것은 고려가 처음이었습니다.

세종은 백성을 깊이 생각했고, 백성과 소통하기 위해 한글을 창제했습니다.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다.˝ 이러한 애민과 소통 정신 속에서 한글은 백성의 문자가 되었고, 평등의 가치를 구현하며 독창적인 문화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세종은 ‘백성이 나라의 근본‘이라고 말했습니다. 세종은 백성을 중시했습니다. 백성이 먹고사는 문제, 백성의 안전 문제뿐만 아니라 백성을 무지에서 깨어나게 하기 위해 백성과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스물여덟 자로 끝없이 바꿀 수 있어, 간결하면서도 요점을 잘 드러내고 정밀한 뜻을 담으면서도 두루 통할 수 있다. 그러므로 슬기로운 사람은 하루아침이 다 가기도 전에, 슬기롭지 못한 이라도 열흘이면 배울 수 있다.
- <훈민정음(해례본)>

훈민정음은 언문, 반절, 암글, 가갸글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다가 지금은 한글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한글의 ‘한‘은 한나라의 ‘한‘을 뜻하고, 하나, 크다, 바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을 쌓는 일은 필요한 돌을 캐고, 무거운 돌을 나르고 쌓는 고된 노동을 요하는 작업입니다. 하지만 화성 공사 현장은 동시에 일한 만큼 보수를 받은 노동자들의 웃음소리가 번지는 즐거운 일터였을 겁니다. 노동자에 대한 존중과 따뜻한 복지 정책, 철저한 임금 지급 등은 작업의 능률을 높였을 테고, 결국 이것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빨리빨리‘ 공사를 마친 수 있었던 결정적 요인이었을 겁니다.

관아를 옮기는 이사 비용을 지급하고, 세금을 면제해 주고, 별시를 통해 인재를 등용하고, 성을 쌓은 인부들에게 실질 임금을 지급하고 다치거나 아픈 사람을 세밀하게 돌보는 등 화성 축성 기간에 일어난 모든 일은 백성이 화목하게 잘 사는 나라를 꿈꾼 정조의 따뜻한 리더십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혁명은 ‘이전의 관습이나 제도, 방식 따위를 단번에 깨뜨리고 질적으로 새로운 것을 급격하게 세우는 일‘입니다. 개화당의 14개조 정령을 꼼꼼히 들여다보면 개화당이 표방한 개화는 혁명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갑신정변은 비록 삼일천하로 막을 내렸지만, 세상의 변화를 꿈꾼 개화당의 혁명 유전자는 21세기를 사는 오늘의 대한민국 사회에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요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수업>의 아멜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프랑스어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명료하며, 논리적인 언어이기에 반드시 마음속에 지키고 보존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한 민족이 노예의 사슬에 묶인다 할지라도, 자신의 언어를 굳건히 지키는 한, 그것은 감옥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과 다름없다고요.

우리말글이 죽어가던 일제강점기에 조선어학회는 우리말글을 지키고 민족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투쟁했습니다. 조선어학회사건으로 탄압을 받았지만, 옥중에서도 독립을 위한 투쟁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해방이 되고, 옥에서 풀려난 조선어학회는 민족어를 회복하고 바로 세우며 새 나라 건설의 토대를 담았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정체성을 지키는 유전자를 갖고 있습니다. 그 증거를 일제의 조선어 말살 정책에 맞서 우리말글을 지키기 위해 싸운 조선어학회의 언어 독립 투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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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고기, 죽서기년, 상서, 논어, 상서대전, 사기, 한서, 제왕운기, 동국통감, 관자, 위략, 고조선 문명의 기원과 요하 문명, 삼국사기, 구텐베르크 성경, 안네의 일기, 조선왕조실록, 훈민정음, 동의보감, 고려대장경판 및 제경판, 동학농민혁명 기록물,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태종실록, 대장각판군신기고문, 고려국신조대증고정별록, 석화엄교분기원통초, 태조실록, 대일본교정대장경, 대정신수대장경, 관판대장경, 거란대장경, 무구정광대다라니경, 고려도경, 수중금, 격고요론, 고요기고, 골동십삼설, 세종실록, 훈민정음, 효행록, 삼강행실, 삼강행실도, 국어, 국어음의, 국어보음, 강희자전, 음식디미방, 삼강행실도언해, 한중록, 기기도설, 성화주략, 화성성역의궤, 자찬묘지명, 기화근사, 갑신일록, 대한계년사, 마지막 수업, 말의 소리, 한글 첫 걸음, 큰사전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좋은문장 #좋은글귀 #명언 #book #책소개 #책추천 #도서추천 #추천도서 #책리뷰 #책후기 #독후감 #독서감상문 #서평 #글 #독서 #베스트셀러 #ebs #나의두번째교과서 #교양 #역사 #한국사 #역사책 #왕과사는남자 #한능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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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 대가 - 안전이 빼앗아 간 당신의 진짜 가능성에 대하여
체이스 자비스 지음, 최지숙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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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빼앗아 간 당신의 진짜 가능성에 대하여,
#책, < #안전의대가 > - #체이스자비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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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길이 더 낫다고 말하는 사람은
삶이 움직이는 방식을 이해하지 못한 사람이다.˝
- 로버트 그린

우리가 꿈꾸던 ‘안전한 삶‘은 환상에 불과하다.
그저 ‘선택한 삶‘만 존재할 뿐.

삶을 확장시키는 것은 더 안전한 선택이 아니라,
나만의 길을 설계할 용기다.

˝이 책이 당신에게
삶이란 어떠해야 한다고
단정 짓는 것이 아닌,
삶에도 다양한 형태가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주는
수단이 되기를 바란다.
당신이 사랑할 수 있는
삶을 위해서 말이다.˝

안전의 대가로 나는 무엇을 포기하고 있는가.
현재 너무나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있다.
연금이 보장되고, 호봉이 올라감에 따라
월급도 점점 불어난다.

지금 이 안전한 길에서 벗어날 준비를
서서히 하는 중이다.
퇴근 후 자기계발을 하며 자격증을 취득하고,
수업을 들으며, 나만의 브랜드를 구축한다.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으면
나중에 더 큰 리스크를 감당해야 할지도 모른다.
후회 없는 삶.
단 한 번의 삶을 위해서
더는 안전만을 택하지 않으련다.

가정이 생기고 책임질 게 많아지니
모험이 두렵기도 하다.
그렇기에 내 선택에 더욱 최선으로 살게 된다.

오늘도 주어진 업무를 마치고선
카페에 앉아 강의를 듣고,
독서를 하며, 이렇게 글을 쓴다.

진짜 리스크는 모험이 아닌
아무것도 걸지 않는 삶이라 말하는,
자기계발서, <안전의 대가>이다.‘

💬
직업적으로 안전한 길만 가는 것은 그럭저럭 괜찮은 직장에 머무르는 것이다. 더 나쁘게는 꿈꾸던 일을 외면하고, 진심으로 원하는 목표를 무시하며, 비현실적이라는 비난을 듣거나 자신의 결과물이 가치 없다는 평가를 받을까 두려워 창의성을 발휘하지 못한다.

이 책에서는 실수를 피하거나 삶을 완벽하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자신에게 믿음을 갖고, 흔들릴 때마다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것에 중점을 둔다.

사람들은 타인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잘 아는 듯하지만, 정작 자기 삶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
- 파울로 코엘료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파악해 보라. 이를 실천하며 삶의 방향을 바로잡는 소수의 사람에게는 보물창고 같은 기회가 펼쳐질 것이다.

완벽한 수준은 아니지만, 이제 나는 남들의 기대에 맞추기 위해 나만의 기준을 포기하려는 유혹을 훨씬 더 빠르게 알아챈다. 앞으로도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안전한 길을 선택했다가 다시 방향을 바로잡는 악순환은 끊어 낼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그렇게 탄생했으며, 여기에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모든 사람이 한 번쯤은 부자가 되고, 유명해지고,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루어 봤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게 답이 아니라는 걸 깨달을 테니까요.
- 배우, 짐 캐리

스스로 그 사실을 깨달아야만 당신 안에 그 힘이 있다는 걸 진짜로 믿게 되니까요.
- <오즈의 마법사>

내 경험에 따르면, 인생에는 기본적으로 일곱 가지 지렛대가 있으며, 이를 조합하는 방식은 수천 가지에 이른다.
관심, 시간, 직관, 제약, 놀이, 실패, 실천

이 책이 당신에게 삶이란 어떠해야 한다고 단정 짓는 것이 아닌, 삶에도 다양한 형태가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주는 수단이 되기를 바란다. 당신이 사랑할 수 있는 삶을 위해서 말이다.

사진을 배우며 책을 점점 더 사랑하게 되었는데, 남은 돈은 책을 사는 데 썼다.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 배우고 성장하며, 한때 자신을 포함한 누구도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삶을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었다.

우리는 두 번의 삶을 산다. 삶이 단 한 번뿐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두 번째 삶이 시작된다.

인간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을 수는 있어도 한 가지만큼은 예외다. 이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태도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 즉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갈 길을 선택할 자유다.
- <죽음의 수용소에서>

당신이 관심의 대상을 의식적으로 선택할 때, 비로소 무언가를 만들어 내고 쌓아 올리면서 창조하는 일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과정에서 태어난 추진력은 당신을 새로운 삶으로 이끌 것이다.

작품을 어떻게 만들지 너무 고민하지 말고 그냥 만들어라. 그리고 작품이 좋은지 나쁜지는 다른 사람들이 판단하도록 내버려두어라. 그들이 평가하는 동안 더 많은 작품을 만들어라.
- 앤디 워홀

남들이 가는 길을 따르지 않고, 진실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찾아 나서는 도전을 시작할 때, 집중력이 눈에 띄게 향상된다. 이것이 꿈을 실현하며 사는 사람의 비결이다.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외부의 일이 아닌 당신의 마음뿐이다. 이 사실을 깨달을 때 진정한 힘이 생긴다.
- <명상록>

다른 사람에게 상처받아 감정이 요동치는 순간에 어떻게 반응할지를 선택할 여지는 생각보다 많다. 타인이 때때로 무례하게 행동하거나, 과거의 상처가 현재의 삶을 쥐고 흔들기도 한다. 하지만 상처와 짜증, 불편함을 끊임없이 곱씹기를 멈추고, 나아가 그 감정을 판단 없이 받아들인 뒤 의식적으로 벗어나기를 선택한다면 어떨까?
그때부터라면 마음을 회복하는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출근길에 끼어든 차로 일어난 짜증에서 인생의 중대한 어려움까지 말이다.

관심 부족이 지루함을 낳는다.
- 심리학자, 프리츠 펄스

나를 버티게 해 준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내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의식적으로 선택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그때부터 나의 세계는 넓어지기 시작했다.

우리는 시간을 들여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위험을 감수하기도 한다. 때로는 되돌아가야 하는 순간도 찾아오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을 재정의하면서 우리를 살아 있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계속해서 발견할 것이다. 이처럼 매 순간 무언가를 이루어 내겠다는 발버둥을 멈추는 순간, 지금까지의 경험 모두 나름의 의미가 있었음을 비로소 깨닫는다.

맞다.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의 꿈을 따라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을 찾아가며, 충만한 목적과 현존감으로 살아가는 경험과 과정이 없다면, 도대체 그것은 무슨 인생인가?

일과를 90~120분 단위로 나눈다. 90~120분은 내가 문제를 해결하거나 특별한 창의적 몰입 상태로 들어가고 싶을 때, 진전을 낼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을 말한다. 그리고 자율성, 참신성, 복잡성, 창의성 등 몰입을 유발하는 요소가 작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가장 안정적으로 만들어 준다.
90분 동안 몰입해서 일한 뒤에 반드시 30분 정도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데 쓴다.

조종사의 임무는 끊임없이 점검표를 확인하고 절차를 따르는 것이다. 절차에서 벗어나거나, 즉흥적인 행동은 할 수 없다. 따라서 조종사는 직관마저도 훈련으로 지워 내야 하는 직업이다.

한 집단이 자기 문제를 온전히 책임질 때, 문제는 해결됩니다.
- 미 NAVY SEAL 출신 작가, 조코 윌링크

실패가 멈추면 배움도 멈춘다. 그리고 배움이 멈추면 성장은 일어나지 않는다.

목적지를 사랑하는 사람보다 걷기를 사랑하는 사람이 더 멀리 간다.
- 격언

좋은 습관의 대가는 현재에 있고, 나쁜 습관의 대가는 미래에 있다.
- 습관 전문가, 제임스 클리어

마야 안젤루에게 글쓰기는 지름길이 허락되지 않는 훈련이었다. 작가라는 ‘명사‘가 되기 위해 그저 쓰기라는 ‘동사‘를 실행할 뿐이었다.

보이지 않는 것을 현실로 이루어 내기란 어렵다. 하지만 바로 이때, 당신 안에 깃든 창의성의 진짜 힘이 시작된다. 모든 것은 당신의 상상력에서 출발한다.

당신은 인생의 윤곽을 새롭게 그려 나가야 할 시점에 와있다. 바로 지금부터 말이다.

잠깐만. 예전에 실수는 했지만, 그때마다 빠짐없이 다시 일어섰잖아. 그런데 왜 그 순간보다 자꾸 넘어진 날만 세는 거야?

잊지 말자. 원하는 명사가 되고 싶다면, 그 목표로 나아갈 동사를 실천하면 된다.

📚
마스터리, 더 피어오르기 위한 전쟁, 아웃라이어, 아주 작은 습관의 힘, 킵고잉, 네이비씰 승리의 기술,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4,000주, 이 순간의 나, 권력의 법칙, 걸보스, 마케팅이다, 훔쳐라,아티스트처럼, 언브로큰, 명상록, 골프는 완벽을 추구하는 게임이 아니다, 당신의 불안은 죄가 없다, 아티스트 웨이,마음의 소리를 듣는 시간, 용감하게 나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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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년만 미쳐라
리치파카(강연주) 지음 / 모티브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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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인생의 판을 뒤집기에 충분한 시간,
#책, < #딱1년만미쳐라 > - #리치파카 #강연주 저
-
본 계정은 리뷰를 위한 #도서제공 외
일체의 원고료도 받지 않고 있습니다.

💡
평생을 갇혀 있을 것인가,
1년의 몰입으로 깨어날 것인가.

이 책을 집어 든 순간,
절대 이전의 상태로 돌아갈 수 없다.

내 세대에서 가난을 끊어내는
가장 확실한 4단계 비법,
각성, 결단, 몰입, 탈피.

각성 : 정신을 차리고
나의 현 위치를 직시하고 깨닫는 단계
결단 : 미치기 위해 반드시 버려야 할 것들을
끊어내는 단계
몰입 : 폭발적인 성장을 위해 정신을 신중하고
은둔의 시간을 견뎌내는 단계
탈피 : 낡은 껍질을 벗어내고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존재로 거듭나는 단계

˝이 제복을 벗었을 때,
나라는 사람은
무엇으로 증명될 수 있는가?˝

저자는 직업군인이었다.
8년의 복무를 마치고
SNS 인플루언서가 되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딱 1년간 미쳤다.

날카로운 송곳은 구멍을 뚫을 수 있다.
해머는 강력하나 구멍을 뚫기엔 적합하지 않다.

온 힘을 집중해서 비로소 구멍을 뚫으면,
확장을 거듭하여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저자처럼 새로운 길로 나아가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디는 중이다.
그렇다고 본연의 임무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퇴근 후, 학사 수업을 듣고
주말엔 아이와 놀아주면서 가정에도 충실한다.

교육대학원 입학과 임용시험도 생각하면
머리가 지끈거리지만,
왠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든다.

나답게 사는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고,
나름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서 새롭게 나아가
성과로 증명한 저자에게서 많은 용기를 얻었다.

각성의 상태는 지났다.
결단과 몰입 그 사이 어딘가에 위치해 있다.

이제는 진정으로 몰입을 할 때라는 생각이 든다.

딱 1년만 눈 딱 감고 미쳐라,
평생의 자유가 기다린다고 말하는 책,
<딱 1년만 미쳐라>이다.‘

💬
• 1년간 무언가에 미치는 기간은 멈춰있던 눈덩이를 움직이게 만드는 과정이다. 1년간의 개조를 통해 새로 거듭난 사람은 이전의 상태로 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변해 있을 것이고, 그 변화는 마치 자석처럼 또 다른 성장을 끌어당기며 더 높은 지점을 향해 내달릴 것이다.

• 나는 이 책을 통해 내가 직접 통과했던 변화의 길을 독자들에게 제시하고자 한다. 그것은 각성, 결단, 몰입, 탈피라는 네 단계의 과정이다.
각성 : 정신을 차리고 나의 현 위치를 직시하고 깨닫는 단계다.
결단 : 미치기 위해 반드시 버려야 할 것들을 끊어내는 단계다.
몰입 : 폭발적인 성장을 위해 정신을 신중하고 은둔의 시간을 견뎌내는 단계다.
탈피 : 낡은 껍질을 벗어내고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존재로 거듭나는 단계다.

• 달콤한 위로는 잠시 고문을 잊게 해주지만 현실에 안주하게 만들고, 쓰디쓴 조언은 일시적으로는 불편하지만 멈춰 있던 엔진에 동력을 주는 기폭제가 되기도 한다. 즉, 때로는 나를 감싸는 부드러운 격려보다 현실을 직시하는 차가운 일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 걱정은 남보다 얼마나 뒤처졌는지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남‘이 어떤 삶이고, 오늘의 나는 과거의 나에 비해 얼마만큼 나아갔는지를 점검해 보는 것이다. 각성을 한 이후에 타인과의 비교란 없다. 오로지 나 자신과의 비교만 있을 뿐.

• 나는 변화하겠다고 마음먹었고 나 자신과 약속했다. 그리고 변화하기 위해 찾아오는 아픔과 고통들은 묵묵히 견디기로 다짐했다.

• 노력은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증명하는 것이다.

• 가격 대신 가치를 본다. 무작정 싼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삶에 정말 필요한지, 나에게 가치를 주는지 그리고 이것이 내 시간과 에너지를 아껴줄 수 있는지를 생각한다. 그리고 가치를 줄 수 있다고 판단이 되면 그 소비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

• 이 제복을 벗었을 때, 나라는 사람은 무엇으로 증명될 수 있는가?

• 성장은 언제나 당신이 ‘이건 좀 과한데?‘, ‘너무 힘든데?‘라고 느끼는 지점, 즉 불편함의 경계선에서만 일어난다. 근육이 찢어져야 단단해지듯, 당신의 일상도 찢어지는 불편함을 겪어야만 비로소 확장된다.

• 사람들이 마지막에 후회하는 대상은 해본 것이 아니라, 못 해본 것이나 도전하지 못했던 것들이다.

• 핑계를 멈추는 순간, ‘할 수 있는 일‘, ‘해결할 방법‘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 끝이 보이지 않는 막연함은 두려움을 낳지만, 기간이 정해진 노력은 강력한 자기 통제력과 절제력을 발휘한다. 이 1년의 기한 덕분에 우리는 평소 좋아하던 것을 잠시 끊어내고, 목표에 방해되는 것들을 과감히 치워낼 에너지를 얻는다.

• 실행을 하다 보면 어느새 ‘실행‘이 자연스러워진다. 머뭇거리고 망설였던 시간은 사라지고 과감한 도전만이 남는다.

• ‘오늘 하루쯤은 괜찮겠지‘라며 방치한 사소한 나쁜 습관 하나가 우리 인생 전체를 무너뜨리는 신호탄이 된다.

• 서로의 시기를 존중해 주는 관계는, 시간이 아니라 태도로 이어진다.

• 꿈을 낮추거나 타협하는 대신, 현실을 꿈에 맞게 끌어올려라.

• ‘목표설정이론‘에 따르면, 사람은 도전적인 목표를 가질 때 더 높은 몰입과 성과를 낸다. 반대로 낮은 목표를 설정하면, 긴장은 줄어들지만 동기 역시 함께 줄어든다. 잠시 마음은 편해질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성취감이 낮아지고 스스로에 대한 기대도 작아진다.

• 미래를 선명하게 그리면, 오늘이 흐릿해질 수가 없다. 나아갈 방향이 보이고 내 안에서 우선순위가 정리되며 해야 할 일과 하지 않아야 할 일이 명확히 구분된다.

• 간절히 이루고 싶고 제대로 결단하고 싶다면 선언하고 외쳐라. 그리고 선언을 목표로 끝내지 말고, 실행의도로 바꿔라. ‘언젠가‘가 아니라 ‘언제‘로, ‘열심히‘가 아니라 ‘어떻게‘로. 단언컨대 그렇게 선언한 사람의 내일은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 생각이 없는 노력을 아무리 시간을 갈아 넣어도 결국 ‘제자리걸음‘이 된다.

보이지 않던 ‘생각‘이 물리적 세계에 ‘물질‘로 출현하는 첫 번째 사건, 그것이 바로 기록이다. 기록 은 단순히 잊지 않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우리의 뇌를 풀가동 시켜 원하는 것을 이루도록 만드는 방법이다.

하루 3시간씩 만이라도 온전히 자신을 위해 시간을 내어 1연을 채우면, 당신은 반드시 성과를 맛보게 될 것이다.

닭장 안에서 독수리가 되겠다고 날갯짓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독수리가 되고 싶다면 닭장을 떠나야 한다. 날개가 다칠까 두려워 창공을 피한다면, 당신은 평생 낮은 지붕 아래서만 살게 된다.

훌륭한 사람을 만나지 않고, 좋은 책을 읽지 않는다면, 당신은 5년 후에도 지금 그 모습 그대로일 것이다.
- 미국 작가, 찰리 존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돈‘을 쫓기 이전에 ‘가치‘를 쫓아라. 당신이 타인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 누군가의 삶을 풍요롭게 하며, 세상에 없던 즐거움을 선사할 때 돈은 당신이 원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당신을 찾아올 것이다.

100점을 맞을 수 있는 사소한 시험지들을 과감히 찢어버려야 한다. 대신 과락을 맞을지언정 인생의 판을 바꿀 수 있는 거대한 문제에 뛰어들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제대로 된 일‘을 하는 것이다.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과 내 고유한 영역이 결합되는 순간, 나는 시장에서 유일무이한 존재가 되었다.

나는 나 혼자서 100%의 노력을 쏟기보다, 10ㅔ명의 노력을 1%씩 얻는 쪽을 택하겠다.
- 미국 석유왕, 존 D. 록펠러

나에게 없는 조각을 가진 사람과 연결될 때, 비로소 불완전한 개인은 완벽한 시스템으로 거듭난다.

성공은 혼자서 연주하는 독주곡이 아니라, 세상의 다양한 재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하모니를 만드는 ‘오케스트라‘다.

나에게 가치가 없다고, 상대에게도 가치가 없는 일이 되면, 그는 그저 허드렛일을 하는 사람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 플랜비 출판사 대표, 최익성

나는 우리 집을 일으켜 세우는 그날까지 묵묵히 가려고 한다.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다. 분명 거친 파도를 만날 것이고, 비바람도 만날 것이다. 최악의 상황에는 배가 좌초되기도 할 것이다. 뱃머리를 돌리는 과정에서 손바닥이 벗겨지고 고통스럽기도 할 것이다. 아니 분명 그럴 것이다. 그럼에도 나는 갈 것이다. 이 배의 뱃머리는 내가 아니면 그 누구도 돌릴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내 성장과 내 일을 ‘견딘다‘라고 생각하지 말고, ‘나는 내 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가?‘, ‘나는 여기에 미쳐있는가‘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기 바란다. 지독하게 사랑하면 보이지 않던 디테일이 보이고, 이러한 사랑으로 빚어낸 결과물은 시장에서 단순히 소비되는 소모품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전율과 감동을 선사하는 예술품이 될 것이다. 당신이 지금 배팅하고 있는 그 1년이 고통스러운 인내의 시간이 될지, 아니면 위대한 탄생을 위한 사랑의 시간이 될지는 당신의 마음에 달려 있다.

각성-결단-몰입-탈피를 택한 당신의 인생은 다시 시작되었다. 과거의 나는 죽었고, 인생 2라운드가 시작되었다. 나태하고 안일했던 모습은 벗어던져진 허물이 되었고, 새로운 날갯짓을 할 일만 남았다.

지금 이 인생을 다시 한번 완전히 똑같이 살아도 좋다는 마음으로 살라.
-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

후회 없는 삶, 매 순간이 찬란한 삶, 가슴이 뛰는 삶, 매일 눈을 뜨는 것이 기대되는 삶, 그 과정을 사랑하게 되는 삶을 살라. 이를 위해 ˝딱 1년만 미쳐라.˝ 그 이후의 삶은, 더 큰 나로 다시 태어나는 탈피의 연속일 것이다.

생각 하나, 습관 하나, 결심 하나가 결국 쌓이고 쌓여 인생의 궤도를 바꾼다더군요. 그 과정을 ‘각성-결단-몰입-탈피‘라는 네 단계로 정리한 것이 바로 이 책입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방해 요소를 끊어내고, 깊이 몰입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탈피하는 삶.

📚
부자들의 서재, 유한계급론, Zero to One, 나는 4시간만 일한다, 원씽, 데일리 필로소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레버리지, 나의 문화 유산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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