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방에서 혼자 모니터 보며 연습을 해 봤는데 정말 버벅거린다. 간단하게나마 대본이랍시고 만들어 놓고 했는데도... 이런 이런 큰일이다. 이래가지고 어떻게 우리과에서 가장 의욕적인 소장파 교수님들 앞에서 쫄지 않고 발표 할 수 있을까. 우리 교수님을 포함해 정종경 김재섭 임대식 교수님으로 이어지는 막강 공격 라인을 어떻게 방어한담. 그나마 우리 랩에서 한꺼번에 3명이 연달아 발표하기 때문에 한 사람당 30분 정도 씩만 하라고 한 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그 중에 1번 타자이니 후딱 발표하고 나왔으면 좋겠다.

자, 다시 연습이다 연습. 쫄지 말고 자신있게 잘 해야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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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ce 2004-06-02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오늘이시죠? 잘 하십시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