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20일 일요일제목: 빈그릇 운동어제 선생님께서 빈그릇운동을 텔레비전으로 보여주셨다.빈그릇 운동이 무엇이냐면 음식을 만기기 않고 깨끗이 먹는 것이다.오늘 아침에는 우유에 말은 시리얼을 먹고 나서 우유를 다 마시고그릇에 붙어 있는 것을 다 싹싹 긁어 먹었다. 끝*선생님의 글: 혜영이에게 참 힘든 일인지 선생님도 안단다. 조금만 더 노력하자.
2005년 11월 15일 화요일제목: 밥 엄청 빨리 먹은 날오늘은 정말 특별한 날이다.왜냐하면 밥을 아주 빨리 먹었기 때문이다.정말 기뻤습니다.나도 놀랐습니다.이렇게 일찍 먹을지는 상상도 못했습니다.그런데 '김혜민'보다 일찍 먹었다.하지만 엄마는 기뻐하지 않는 것 같아서 슬펐다. 끝선생님 글: 별 다섯개 그려주셨음
2005년 11월 11일 금요일제목: 길이재기길이 재기를 했다.밖에 나가서 했다.발걸음과 발자국은 겨우 통과되었는데 나무 막대는 통과가 안되었다.그래서 좀 슬펐다. 그래도 선생님이 다음엔 좀 더 빨리 하라고 하셨다. 끝* 선생님의 글: 열심히 했는데 시간이 부족했지?다음에 또 한 번 하면 익숙하게 잘 할 수 있을거야.혜영이 화이팅!
2005년 11월 8일 화요일제목:그림일기를 마치고 새 일기를 시작하며이제부터 그림일기 대신에 글일기장에 쓰기로 했다.그런데 그림이 그립다.하지만 그림은 집에서도 그릴 수 있으니까 괜찮다.언니는 일기나 독서록을 그릴 때 밑에 조그맣게 그림을 그린다.나도 언니처럼 그려야겠다.* 선생님 글:좋은 생각이다. 글로써 표현하지 못한 부분은 그림이 보충해 주면 좋겠구나*밑줄 그은 부분은 선생님이 그어주신 것임.
땡땡:헥헥헥... 아이구, 목말라!
물그릇:목마르면 물마셔~
땡땡:알겠어. 할짝할짝...... 앗! 밥이 온다! 다다다다다!!!
물그릇:어~ 잠깐만!
땡땡:와구와구!
물그릇: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