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럽고 쉬운 뉴베리 수상작

Because of Winn-Dixie (Paperback) - Newbery
케이트 디카밀로 지음 / Walker Books / 2001년 5월

읽으면서 내내 입가에 미소를 짓고 행복해지는 그런 책을 읽었습니다.
'윈딕시 때문에' 벌어지는 여러가지 일들...
하지만, 진짜 그것이 윈딕시 때문인지, 아니면 주인공 소녀 마음속에 있는 그 무언가 때문인지,
그건 읽어보면 알 수 있겠지요?

원서로 보자면, 일단, 책이 무척 쉽습니다.
글자가 커서, 전체 182쪽의 책이 수월하게 읽혀집니다.
대화문이 많고요,
다소 남부 사투리가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친숙한 문체입니다.

이 책 사놓고나서, 저는 그냥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고,
딸래미는 받자마자 읽어버리더라구요. 쉽다면서...

쉽고 무척이나 사랑스러운 이야기입니다.
3살때 집을 나가버린 엄마,
그래서 목사인 아버지와 둘이 사는 소녀 Opal은 외롭습니다.
더구나 새로 이사를 갔으니 더욱 그렇겠지요.
그곳에서 다정한 이웃들을 만나면서, 마음의 문을 열고,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묘사한 정겨운 책입니다.

간혹 어른들은, 시시한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가슴속에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읽으면서 입가에 미소를 지을만한 책이랍니다.

이 책에 나오는 'Littmus Lozenge'의 사탕처럼, 달콤함과 슬픔이 함께 어우러진 맛을 느껴보세요.

쉽고 사랑스러운 뉴베리 수상작 ^^

Because of Winn-Dixie (Paperback)
케이트 디카밀로 지음 / Candlewick Pr / 2005년 1월

읽으면서 내내 입가에 미소를 짓고 행복해지는 그런 책을 읽었습니다.
'윈딕시 때문에' 벌어지는 여러가지 일들...
하지만, 진짜 그것이 윈딕시 때문인지, 아니면 주인공 소녀 마음속에 있는 그 무언가 때문인지,
그건 읽어보면 알 수 있겠지요?

원서로 보자면, 일단, 책이 무척 쉽습니다.
글자가 커서, 전체 182쪽의 책이 수월하게 읽혀집니다.
대화문이 많고요,
다소 남부 사투리가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친숙한 문체입니다.

이 책 사놓고나서, 저는 그냥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고,
딸래미는 받자마자 읽어버리더라구요. 쉽다면서...

쉽고 무척이나 사랑스러운 이야기입니다.
3살때 집을 나가버린 엄마,
그래서 목사인 아버지와 둘이 사는 소녀 Opal은 외롭습니다.
더구나 새로 이사를 갔으니 더욱 그렇겠지요.
그곳에서 다정한 이웃들을 만나면서, 마음의 문을 열고,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묘사한 정겨운 책입니다.

간혹 어른들은, 시시한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가슴속에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읽으면서 입가에 미소를 지을만한 책이랍니다.

이 책에 나오는 'Littmus Lozenge'의 사탕처럼, 달콤함과 슬픔이 함께 어우러진 맛을 느껴보세요.

문제의 반복학습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디딤돌 초등수학 올림피아드 2과정 - 3% 상위권 프로젝트, 2008
피원아 지음 / 디딤돌 / 2007년 12월

아이들이 수학 문제 푸는 모습을 보면,
항상 같은 유형을 틀리곤 하는데,
그런 면에서 볼때 이 문제집은 참으로 유용하다.

문제의 유형을 세분화 하여서
같은 유형을 반복해 풀 수 있게 해놓았기 때문이다.

수준은 예습용이라기 보다는 복습용이고
다소 난이도가 있으므로
경시대회를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딱 좋다.

1과정은 4학년을 끝낸 아이들,
2과정은 5학년, 3,4과정은 6학년을 끝낸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문제도 많고 잘 된 문제집이다.

* 딸아이 친구들 몇명과 함께, 이 책을 함께 하는데,
일주일에 한 단원씩 하되,

첫 부분 핵심문제는 설명을 해주고,
유사문제는 수업중에 풀고,
마지막 특강탐구문제는 숙제로 해 온 뒤,
하나씩 맡아서 발표 설명을 하게 하니,

자기가 푼 문제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논술까지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아주 효과적이더군요!
한 번 활용해보세요~

활용하기 너무 좋은 영어읽기책!!

WALL-E : 월E (오디오북 MP3 CD 포함) ㅣ 영화로 읽는 영어 원서 시리즈 1
Irene Trimble 지음 / 롱테일북스 / 2008년 7월

책을 보기 전에, 영화를 먼저 가서 보고 왔어요.
영화는 무척 재미있었지만, (너무너무 귀여웠어요!!!)
막상 대사는 거의 없더라구요. 그래도 목소리는 너무 사랑스러웠지요.

책이 어떤식으로 되어있을까 봤더니,
상황을 전부 글로 설명을 해놓았더라구요.
그래서 단어들이 은근 어렵네요.
그래도, 준비해주신 단어장이 있으니,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영화를 글로 풀어서 설명한 내용이니 reading으로는 적당한 교재라고 생각되더라구요.

구성으로 보면,
단어장에 있는 단어는 진하게 인쇄되어있어서 참고하기 좋고요,
단어장이 챕터별로 정리되어있어서, 한편으로는 좋고, 한편으로는 약간 불편했습니다.
단어장으로 따로 있으면, 옆에 놓고 들춰보면서 보련만.. 하는 아쉬움이 남는데,
한편으로 보면, 스피드리딩을 위해서는 그렇게 하지 말고,
미리 단어를 훑어본 후, 책을 읽을때에는 내용에 몰입해서 보라고 그렇게 하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활용하려면 이런 식으로 있는게 더 좋겠다 싶기도 하였습니다.
결정적으로, 영한대역이 아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제일 좋은 부분은...
챕터별로 뒤쪽에 간단한 T/F 선택하는 문제가 나와있어서
책의 이해도를 판단하는데에 도움이 되게 되어있어더라구요.
책만 읽는 것보다, 이런 간단한 액티비티를 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거든요.
가장 유용하게 사용될 부분이라 보입니다.
(처음 샀을때 어려우면 꼭 당장 책을 읽지 않더라도, 아이들과 무자막으로 영화를 본 후에, 질문으로 사용해도 되겠다 싶었어요.)

가장 아쉬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인데, 오디오북의 목소리가 좀 아쉬웠습니다.
잔잔하게 읽거나, 아니면 재미나게 읽거나 그렇기를 바랬는데,
뭐, 하지만, 선명하게 읽어주니까, 알아듣기는 쉽다는 장점이 있을수도 있네요.
목소리는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까 그냥 그러려니 생각하시고요,

전체적으로 봤을때,

이 Wall-E 책은 훌륭한 리딩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혼자 모든 것을 다 찾아서 해결하기는 힘든 리더들을, 딱 필요한 만큼 도와서
리딩을 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이 이상의 구성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쉽게 익힐 수 있는 문법교재

링구아포럼 m-토플 Link - 문법편, 개정판
링구아포럼 리서치센터 지음 / 링구아포럼 / 2008년 8월

이 교재는 상당히 부담없는 문법 교재입니다.
그렇다고 소홀한 문법책은 절대 아닙니다.

진짜 토플에서 고득점을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적당한 교재가 아니겠지만,
수능까지는 충분히 커버할만큼의 문법을 다루고 있고요,
예문으로 나오는 문장들이 어렵지 않아서
단어 스트레스같은거 안받고, 문법에만 집중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혼자서만 공부하려면 다소 버거울 수도 있지만,
저희 아이들은 인강을 듣고 문제풀이를 할 예정입니다

문제 풀이가 많아서, 더 좋습니다. ^^
이거 떼면, 문법 걱정은 안해도 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