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처음 만난 것은 미국에 있을때
창고세일에서 저렴하게 구입하면서였다.
그땐 그냥.. 싼 맛에 구입을 하였는데,
내용을 읽어보니 참 재미있었다.
당시 어렸던 아이에게 읽어줘도 좋아했고...
그런데 이걸 오디오 북으로 다시 만나
오랜만에 들려주었더니 새로이 무척 좋아한다.
스토리도 귀엽고, 그림도 정감이 있다.
아이의 영어교재라는 면에서 본다면,
전체적으로 단어가 쉬운 편이어서 부담이 없고,
"I wish..." 같은 표현이 반복되거나,
돌을 가졌을때, 그 활용도를 생각하면서
나, 부모님, 다른 사람 등등으로 주어를 바꿔가며
인칭변화를 하니, 그런 것도 좋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읽어서 즐거운 스토리라는 것! ^^
그 이유로 추천할만 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