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영영사전을 하나 사주려고 서점에 가서 뒤졌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낙점했지요~ ^^
그림도 큼직하고, 두툼하고,
무엇보다도 마음에 드는 것은 예문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전체 단어에 다 있는 것은 아니지만, 되도록 예문을 넣으려고 하였더군요.
저는 사전에 예문이 함께 실린 것이 좋은데
어린이 사전은 그런 것이 잘 없더라구요.
그냥 그림만 크게 있는 것 보다는 아무래도 예문이 있는 것이
활용에 도움이 되잖아요.
그리고, 영영사전을 읽다보면, 찾고자 하는 단어보다 설명하는 말이 더 어렵게 느껴지던데
이것은 그래도 좀 쉬운 말로 설명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어릴때부터 영영사전과 친하게 지내게 해주고 싶다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