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nnicula: A Rabbit-Tale of Mystery (Paperback, Reprint) Bunnicula 버니큘라 1
제임스 하위, Deborah Howe 지음, Alan Daniel 그림 / Atheneum / 200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묘한 제목에 이끌려서 집어들었다가 끝까지 읽게 되었네요.
처음에는 다소 스릴있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었는데,
그보다는....  귀여워요~ 

어린이들을 위해서 쓰여진 책이기도 하지만,
정말로 무서운 장면은 없고요,
시종일관 멍청하면서도 마음씨 착한 개 해럴드와
착하지만 나름의 사명감에 불타는 고양이 체스터 때문에 웃게 됩니다.

이 책을 쓴 이는, 사람이 아니라, 개 해럴드라고 주장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식구들은 영화 드라큘라를 보러갔다가 귀엽게 생긴 토끼를 데리고 들어옵니다.
그래서 이름을 Bunnicula 라고 짓게 되고요...
그런데 그 다음부터 집안에 이상한 일이 생겨나기 시작하지요.

난이도도 쉬운 편이고요,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대단한 이야기를 기대하고 읽으신다면, 다소 싱겁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만,
(동화입니다)
가볍게 생각하고 읽으시면, 피식~ 웃음 웃어가면서 읽으실 수 있는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