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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알리딘 서재 꾸미기를 뒤로 하고 방탕한 삶을 살았다.

그러니까 방탕한 삶이란 아무것도 하지 않는 무기력한 삶.

그러다 오늘 여러분들의 서재를 구경하며 다녔는데, 탄성밖에 나오질 않는다.

너무다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섭렵하고 계시는 분도 있었고,

한분야에서 최고이신 분도 있었고,

나로선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만큼의 재능을 보여 나를 주눅들게 하는 분도 계셨다.

더 많이 읽고,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써야하는데 아직도 나는 게으르다.

언제쯤 다른 사람들을 부러워하지 않고 나만의 서재를 만들 수 있을까.

혼자 쓰는 일기가 아니라 함께 쓰는 일기를 쓰고 싶다는 생각.

소통의 부재가 나에겐 최고의 약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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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를 몰아서 꾸미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벌써 몇시간 째 리뷰를 쓰고 마이리스트를 만드는 중.

일기가 오늘의 마지막 순서다.

 

내 삶에는 아직도 변화가 없다.

오전형 인간이라도 되길 바랬건만 여전히 새벽 5시는 되어야 잠이 들고,

외딴방은 아직도 손대지 못했다.

왜 이렇게 자꾸 나태해지는건지..

심각한 반성과 개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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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adimir Kush.

옛날에 사람들은 하늘에 올라가기 위해 탑을 쌓았다.

그것은 인간들 사이에 의사소통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공통언어로 그들은 단결했다.

신은 그런 인간들을 보며 분노했고 탑을 쓰러뜨려 버렸다.

그리고 그때부터 사람들은 개별언어를 갖게 되었다.

더 이상 화합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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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nt Buchholz의 작품.

달을 향해 나아가는 Dre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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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빈트 부흐홀츠 (Quint Buchholz) -
1957년 독일 슈톨베르크에서 태어나 뮌헨의 오토브룬에 살고 있다.
시적이고 상상력에 가득 찬 책의 표지 그림을 그렸다.
예술사를 공부한 다음 1982~1986년까지
뮌헨 조형예술대학 아카데미에서 그래픽과 그림을 전공했다.
1988년 이후 많은 책들의 삽화를 그렸고
많은 상을 받으면서 두각을 드러냈다.

푸이미니의 <마티와 할아버지>(1994),
엘케 하이덴라이히의 <네로 코를레오네>(1995)의 삽화를 그렸고
최근에 그림책 <순간의 수집가>(1997)로 라가치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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