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한국 신화 2 : 세상의 처음, 대별왕과 소별왕 - 어린이를 위한 우리 인문학 만화 한국 신화 2
박정효 지음, 권수영 외 그림, 이경덕 기획 / 다산어린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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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모험을 떠난 단군과 범범의 두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무조신 바리의 조언을 받으며 단군은 세상의 처음이었던 시기를 경험하러 가게 된다. 아직은 서툴러 아버지가 주신 허리띠를 잃어버리기도 하고 어설프지만, 대별왕 소별왕 형제를 만나 혼란스러운 세상의 질서를 정리하게 된 이야기를 들으며 조금씩 의젓하게 성장하는 단군을 보며 기특하고 뿌듯한 마음이 든다. 대별왕과 소별왕이 이승과 저승 중 어느 곳을 다스릴지 정할 때 '꽃 피우기 시합'을 한 부분은 다른 신화와는 달라 특별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과연 삼승할망을 만나게 될 3권이 어떤 내용으로 펼쳐질지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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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소리 풀빛 그림 아이
박선정 지음 / 풀빛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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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푸른 물결무늬가 '여름 소리'를 시원하게 들려주는 듯한 그림책이에요. 

과연 '여름'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 눈을 감고 떠올려 보았습니다.

달콤한 수박, 탈탈 돌아가는 선풍기, 시원한 계곡물과 푸른 바다 등...

과연 작가님은 어떻게 여름 소리를 나타내셨을까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쩌억~, 솨아아아~ 츄릅츄릅 등등 어쩜 소리만으로도 여름이 확 다가오는 느낌이 커요. 물론 소리에 딱 맞는 그림들도 빼 놓을 수가 없습니다. 

초여름 달콤한 과일을 먹으며 들을 수 있는 소리부터 여름에 푹 빠졌다가 서서히 여름을 마무리해가는 느낌이 한 권에 담겨 있어요. 

왠지 여름에는 그림책으로도 여름을 느끼고 싶은 마음이 드는 계절입니다. 

이 그림책이 그 바람을 꽉 채워주는 것 같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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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학교 사과밭 문학 톡 14
오서하 지음, 국민지 그림 / 그린애플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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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 쓰레기장인 무저갱으로 오래된 학교를 순간이동한다?

쓰레기 처리에 막대한 비용이 드는 현실에서 4차원 쓰레기장이 생긴다면 어떨까?라는 궁금증에서 읽기 시작한  이야기. 왠지 그럴듯해서 읽기 시작한 순간 빠져든다. 고양이 '키위'를 찾다 그만 학교와 함께 무저갱으로 빨려들어간 '연우'. 4차원 세상에서는 사람과 동물들이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 연우는 쇠박새와 길고양이 '블랙'을 만나고, 그 안에서 연우는 아빠와의 추억을 찾고 4차원의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탈출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과연 많은 쓰레기들이 문제일까? 그것들을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문제일까? 정리정돈을 하면서 너무 쉽게 추억마저 버리는 건 어떤가? 여러 가지를 고민하며 읽기 너무 좋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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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꽁 캠핑 그림책이 참 좋아 98
윤정주 지음 / 책읽는곰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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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꽁부터 이번 '꽁꽁꽁 캠핑'까지 빠지지 않고 읽었다.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는 책이다.

냉장고 속 친구들부터 이번 책에 나오는 아이스박스 속 친구들까지 하나같이 귀엽고 잘 표현된 친구들의 대사는 재미있고 귀여워서 보는 재미와 읽는 재미가 가득하다.

지난번 '꽁꽁꽁 아이스크림' 편이 마지막일줄 알았는데, 이번 '꽁꽁꽁 캠핑'에서는 솔이네 가족이 해변으로 휴가를 가면서 아이스박스에 여러 간식들을 담아가는데 그중 '알이조아'가 겪는 이야기다. '알이조아'는 우리집 아이들도 좋아하는 동그란 초콜릿 간식이랑 같은데 생김새때문에 새의 공격으로 그만 새끼들을 위해 새집안에 모아놓은 먹이 모음 중 하나가 되고 만다. 다만, 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탈출했다가 새, 대형 문어, 게들의 공격까지 그야말로 위기 상황에 빠진다! 하지만, 역시 아이스박스 안의 친구들이 '알이조아'를 구하기 위해 출동한다.


항상 '꽁꽁꽁' 책에 나오는 친구들은 위험에 빠진 친구를 위해 힘을 합쳐 구해주는 모습들이 너무 멋지다. 책을 읽고 나면 주위의 먹거리나 물건들을 보다 세심하게 관찰하게 되고 배려의 마음도 불끈불끈 솟아나는 것 같아 읽어줄때도, 듣는 아이들도 항상 좋아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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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철학이 필요해! - 생각하는 힘을 선물하다 따뜻한 지혜, 인문 Pick! 2
샤론 케이 지음, 박재현 그림, 조연진 옮김 / 픽(잇츠북)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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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어렵고 진지하게 느껴지는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한권에 쉽게 담겨진 책이다.

한번쯤 들어본 적 있는 철학자라면 찾아볼 수 있는데, 아이들이 읽기에 심오하고 워낙 많은 주장들이 있지만 자신만의 생각과 비교하며 철학에 대해 접해볼 수 있는 아동 인문서로 좋은것 같다.

총 3부에 걸쳐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데 결국 좋은 삶에 대한 고민은 나만의 철학을 만들어 내가는 과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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