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름답고 추한 몸에게 - '아무 몸'으로 살아갈 권리
김소민 지음 / 한겨레출판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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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내가 인생을 산 게 아니라 시간이 나를 스쳐 지나가버린 것같이 느껴질 때가 있다. 주도권을 타인의 시선에 내줬기 때문인 것 같다. 타인의 시선이라기보다는내가 생각하는 타인의 시선이라는 게 맞겠다. 다른 사람들은 사실 내가 챙 모자를 쓰고 춤을 추건 말건 관심 없을테니까 - P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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