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이란 건 기본 값이 매우 고됨으로 설정되어 있으므로 어쨌든 힘은 내야 한다. 산다는 건 그런 것 같다. 영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에서 나온 대사 "희망을버려, 그리고 힘내."에 매료되었던 것도 그 때문이었다. 비관은 할지라도 좌절은 하지 않고 어찌되었든 오늘 할 수 있는 것을 하며살아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