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엄마 2004-04-14  

기스님~ 그 장면이 너무 멋있어서...
음, 저처럼 '확~'에 팍 가신 분을 알게 되니 좋은데요?
저 결국 오늘 오전 재방송 시간에 딴 거 하다가 까먹고 놓쳐버렸습니다.
그래서 또 끝나갈 무렵의 후반부만 봤어요. ㅠㅠ
그래서 5시까지 기다리려다가 도저히 안되서
Kxx는 vod가 무료라고 해서 일부러 가입까지 해서 봤다는거 아닙니까...

그러고도 5시 반 넘어서 재방송할 때 또 마지막 부분보고...
확~을 자그마치 4번이나 봤는데도 볼 때마다 기대되고 가슴 두근거리고..
이완이라는 연기자는 처음보는데 음~, 이 드라마에 나오는 이미지에 반해버렸습니다. 옥탑방표 김래원 이후로 반한 남자 연기자랍니다. ㅎㅎㅎ
벌써 다음 주 기다려져서 어쩌나요..^^*
 
 
아영엄마 2004-04-14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리고 보드게임이요...
님의 페이퍼보고 이렇게 많은 종류가 있는 줄 처음 알았어요.
저는 옛날에 무지 재미있게하고, 지금 우리 애들 하라고 사 준 .부루마불'밖에 모르거든요... 애들 없으면 남편이랑 친구랑 보드방이라는데도 한 번 가보고 싶어지는군요. 쩝~

레이저휙휙 2004-04-14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이완이란 어린 녀석이 참,, 눈빛이 위험하지 않나요? +_+
아무래도 정화양이랑 영희와 선우로 너무 잘 어울려서 현재 다른 드라마에서 다른 여배우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니 주책맞게 마음이 아프네요 ㅠ_ㅠ
저도 여러번 VOD로 보다가 아예 모종의 경로로 다운받고 있답니다^^

아영엄마 2004-04-14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 이완이가 다른 드라마에도 나오고 있다는 말씀?
그런데 저는 그간의 애정(?) 경험으로 보건데, 배우 자체를 좋아하기 보다는
특정 드라마에 나오는 그 이미지에 반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젊은이의 양지"에 나오는, 초기의 '배용준'을 무척 좋아하는데,
요즘의 드라마나 영화의 모습은 별로...
그런데 다운까지 받다니 대단한 열성이군요..
저도 언제 시간내서 vod로 처음부터 끝까지 훓어야 겠습니다.
중간 중간에 조금씩 빠져먹으면서 봐 놔서...쩝~~
그나저나 진짜 이 드라마에 나오는 이완의 모습은 반항아(제가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나 봐요..^^*)와 터프의 두 이미지가 잘 드러나서 너무 멋있군요..흠~
남편이 질투할라..

레이저휙휙 2004-04-14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저랑 어째 남자 연예인 취향이 비슷한듯?
저도 젊은이의 양지에 나오는 반듯한 모범생 이미지의 배용준을 좋아했더랬어요^^ 지금은 아무 생각이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