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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토익 필수 문법 공식 Part 5&6 RC (리딩) - 7일 만에 끝내는 토익 문법전략서 [Part 5&6 실전 모의고사 수록]
김지현 지음 / 챔프스터디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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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토익은 유명하죠. 간단하게 문법정리하려고 샀ㅅ브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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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다 신토익 적중 실전 5회 LC 1 (본서 + 해설서 + MP3 다운로드) - 신토익 반영, 토익 모의고사, 토익 리스닝, 토익 고득점 파고다 신토익 적중 실전 5회
롸연샘.파고다교육그룹 언어교육연구소 지음 / 파고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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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다 LC랑 스피킹 책은 항상 깔끔하이 나와서 이번에도 구매하게되었습니당
추천도 많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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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 한국문학 4, 김동인 단편집
김동인 글, 한선금 그림 / 글송이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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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대충 복녀라는 여자가 왕서방네 농장(?)에서 일하다가 복녀가 말하는 일안하고 돈받는

여자가 되어 재밋게 놀아나다가 , 왕서방이 결혼을 하게되자 금마집에 찾아가서 지랄떨다가

왕서방을 죽일려고 썼던 칼에 오히려 지가 칼맞고 뒤진다. 그리고 왕서방이랑 복녀남편이랑

돈거래로 복녀는 자살로 죽은걸로 신고가 된다.

  원래 복녀는 어렸을때 부터 엄한 가정교육을 받으면서 도덕적인 사람이였는데 이상한 놈을 만나

엄청난 가난의 압박때문에 윤락을 하면서 오히려 쉽게 돈 버는 방법이라며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만큼 타락을 했다.  이 때의 시간ㆍ사회적 배경은 1920년대 일제의 식민지통치시절이다.

글 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제의 통치를 받으면서 나라 살림이 엉망이되고 사회도 개판이되어

서 잘살아 보자라는 생각밖에 안들고 그러면서 돈이라면 뭐든지 되는 황금만능주의가 자연스럽

게 나타났다. 그 때문에 왕서방과 같은 갑부들은 살판났고, 또 왕서방네로 사람들은 북적북적거렸

다. 물론 복녀처럼 타락한 사람들도 한둘이 아니였다. 이 작품은 복녀라는 여자를 통해

식민지사회의 현실을 반영하였고, 복녀의 도덕관념변화로 시대적 상황비판, 물질주의에 대

한 비판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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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똘스또이 단편선 1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이종진 옮김, 이상권 그림 / 창비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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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남자천사가 하나님의 명령으로 어떤 사람을 벌주러 땅으로 내려왔는데, 금마가 너무 불쌍해서(무슨 사연인지는 모르겠음)

명령을 씹고 하늘로 갔다가 명령을 거역했다고 날개를 잃고 맨몸으로 땅으로 내려왔는데 착한 구두장이

가 즈그집에 데리고 가서 밥 먹여주고 재워주고 그렇게 십몇년을 보내다가 천사가 착한짓해가지고

날개를 얻어서 다시 하늘로 올라간다.

  천사의 입장에서는 정말 기가 막혔을것 같다. 금마를 벌주자니 너무 불쌍하고 명령을 거역하자니

엄청 난처한데 고민을 열심히하다가 금마한테 벌주지 말자고 하나님을 꼬시러 갔는데 거절당하고

땅에 내려와 고생을 하니 정말 어의없고 기가막힐노릇이다. 우리나라 역사속에서도 영조때 금주령

때문에 암행어사가 한 사람 귀양을 갔는데 무려 16년 정도나 살았다. 그러다가 귀양살이에서 풀려나고

목사(고을을 다스리는 사람, 교회의 목사 아님)생활을 하다가 어떤 암행어사한테 꼬리잡혀서 벌받을 지경

에 갔는데 그 암행어사가 자기가 술만드는사람 잡으러 다닐때 놓아준 그 사람

이었다. 서로 누군지 알아차리고 반갑다고 인사한후에 암행어사가 영조한테

지가 젊었을때 목사가 봐줬다고 정겨운 사연을 고하니 영조가 둘다 충신이라고

상내리고 서로 축하를 했다는 얘기가 있다.

 이처럼 자신이 해야할일이 다른일과 충동할때가 있는데 그 때의 위기를 벗어

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금마는 천재이거나 인정없는 냉혹한 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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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단편선 - MBC 느낌표 선정도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박형규 옮김 / 인디북(인디아이)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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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놓아두면 끄지 못한다 라는 책이 없어서 톨스토이 단편선을 선택함;; (사실 톨스토이 단편선 안에서 읽음)

 내용을 간략하게 말하자면,  어느날 이반이란 아저씨랑 그의 이웃인 가브릴로라는 아저씨랑 열라게 맞짱

을 깐다. 그러다가 온 가족배틀로 번지게 되는데 그 활약상이 장난이 아니다. (열라 앵꼽다)

그러다가 이반의 아버지가 옛날에 이반아빠가족과 가브릴로아빠가족과는 엄청 친하게 지냈다면서

느그들도 그렇게 살아라고 싸움을 말리게된다. 그러다가 이반의 집은 불타고(물론 가브릴로의 짓) 이반이

짤면서 즈그아빠한테가서 막 미치겠다고 지랄을 한다. 그래서 이반아빠가 끝내주는 설교로 달래고

가브릴로와 화해하도록 주선한다. 그사이 가브릴로는 이반집을 불태움으로써, 이반의 가족들을 개글뱅이

꼴로 만든것에 대한 엄청난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원래 이반집은 갑부였는데 쌈박질하다가 재산이 까였다)

그래서 가브릴로가 먼저 찾아가 이반의 집이 다시 지어 질때까지 즈그집에서 살아라고 한다.

그래가지고 옛날처럼 친하게 지낸다.

 가브릴로와 이반이 싸우게된 이유는 참 어처구니 없는것이었다. 이반의 닭이 알을 가브릴로집에서 낳아

버렸는데(이반의 가족이 못봤을때) 그것을 가브릴로집안사람이 감아갔다는 얘기로 인해 서로서로

지랄을 떨다가 양집다 개판이 된것이다. 옛날 몇천년 전부터 지금까지 많은 다툼들은 좁쌀만한

사소한일로 일어나게 되었다. 서로 양보할줄 모르고, 더 많이 가지려는 욕심 때문이다.

 지금 잃은것은 200만억분의 1이 될만큼 사소한 인것일지 모르지만 그것때문에 싸움을 하다보면

잃는것은 200만억의 재산(?)과 이웃간의 신뢰마저 깡그리 잃을 수 있다. 한 놈씩 돌아가면서 하나씩만

양보해도 그런일은 없었을 것이고 현대에서도 그런 행동 덕분에 서로간의 충돌이 일어날 조짐조차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정말 이웃이란 소중한 것이다. 그러나  친구사이나 사회생활에서도 마찬가지다.

 놀다가 싸우면 빨리빨리 화해하고 그렇지 않으면 엄청난 타격을 입게될것이다. 자주보고 놀던 인간이니

깐 거의 매일 볼수밖에 없고 그러다보면 서로간에 마음은 엿같고, 그러다가 한판뜨고, 마음은 더 개떡같

아지고, 몸은 맞아서 아프고, ㆍㆍㆍㆍ 등  정말 그만큼 화나고 고통스럽고 괴로운 시간은 없다.

 그러니깐 모든 인간들이 좁쌀만한것들만 양보해도 우리사회는 기대치(모두가 양보하면서 살때, 예상되

는 사회질서)이상으로 조용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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