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멘터리 동과 서 - 서로 다른 생각의 기원
EBS 동과서 제작팀 외 지음 / 지식채널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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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재밌다!
어느 페이지를 펼쳐 읽어도 상관 없음.
심각하고 무거운 책을 읽다가 이 책을 펼쳐서 머리를 식힐 수도..
나는 정말 머리가 화〰️해지는 경험을 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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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거리를 둔다 (한정판 고양이 에디션)
소노 아야코 지음, 김욱 옮김 / 책읽는고양이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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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읽었다면 위안과 조언이 됐을 듯~
하지만 이미 어둡고 힘든 시기를 지나면서 자신만의 길을 찾아낸 사람이라면, ‘그렇군요, 당신은 그렇게 살아냈군요...’라고 끄덕이면서 응원하는 마음으로 읽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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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유감 - 현직 부장판사가 말하는 법과 사람 그리고 정의
문유석 지음 / 21세기북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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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법관의 직장 생활 수기
#판사유감 #문유석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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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문도_공공서비스이다🙌
#권위를_버리고_유머감각_탑재하기
법관은 동시대인들과 공감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소통해야 하고, 소통하려면 노력해야 한다.
원만한 가족 관계와 유연한 조직 문화가 있어야 롱런이 가능하다.
행복한 법관이기 위해서는 여.유.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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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중요한 것은 좋은 답을 하는 게 아니라 좋은 질문을 하는 거야. 좋은 질문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본질을 볼 줄 아는 사람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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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에 대한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배격하고 자유분방함을 추구하며 인간을 일정한 틀에 묶어두려는 어떠한 시도에도 반대한다. 법의 사명은 이런 사회를 조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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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균등
#매사에꼭선명한결론을내리려고하는것은_오만이고_무지입니다
#권위로_다스리려하지_않기
#각자의_일에_대해_존중하는_분위기
#여유가있어야_행복도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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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의직장생활을보여주었지만
#더나은사회를꿈꾸며현실판결하려는이의_직장생활수기
위세를 떨치려는 판사가 아니라 성실하게 자신의 직을 잘 수행하려는 직장인의 애환과 고민이 드러나 있다.
#미스함무라비가_태어난토대😉 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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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무해한 사람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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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코의 미소 ⟫ - 섬세한 심리 묘사와 관찰 표현의 적당한 거리에서 표현하는 캐릭터. 실제상황에서 내가 느끼는 거리.감.과 비슷하다.
‘따듯한 우울’ 감성의 소설로 내 마음 한 켠에 자리잡은 소설.

⟪ 내게 무해한 사람 ⟫ - 작가 최은영의 소설이었다. 아~ 최은영 작가의 글이다! 라는 분위기가 더욱 짙어졌다.
그래서일까? 분명 잘 쓰이고 탁 치는 느낌이지만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오히려 줄어버렸다. 의도적 사회 배경 위에 인물 배치, 반복되는 느낌의 구성과 전개... 단편들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더 깊이 있게 들어가 보지 못하고 계속 딱 그만큼의 감정 깊이에서 인물들 사이를 맴도는 느낌. 도시.를. 사는 현실과 다르지 않다. 깊은 기억 속 감정을 다시 떠올리게 하지만 깊은 교류나 치유의 과정이 없다. 헛헛하다. 그 헛헛함에 다음 작품을 기다릴 동력을 읽었다. 그냥....그렇다..

잘 알지 못했던 혹은 찰나의 지나쳐가는 느낌들을 잘 포착해서 다시 되돌아보게 만드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이제는... 좀 더 깊은 호흡으로 파헤쳐 들어가는 글을 만나고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 네 개!!!! 의 소설

그 중 < 그 여름 >, < 모래로 지은 집 >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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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새워 준비해 혼을 다해 말했더니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라고 들었다... - 상대방의 머릿속에 정확하게 그림을 그려주는 말의 기술 10
다케우치 가오루 지음, 백운숙 옮김, 사가노 고이치 / 청림출판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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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교양인 만들기 프로젝트 
: 상대방의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도록 
: 눈높이에 맞게 잘 설명할 수 있는 교양인 
: 이제 이 책을 읽었다면 독서모임에 참여하면서 실제로 훈련해보자! 🙂 
— 
이런거였어!😲 
일본에서 문과와 이과의 정의가 생긴 것은 메이지 시대의 고등학교 제도 하에서..라고 한다. 근데 그 이유가... !? 
(아래 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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