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기 좋은 이름
김애란 지음 / 열림원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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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글을 읽다보면 필사하고 싶어지는 건 저만이 아닐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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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역사 : 소크라테스부터 피터 싱어까지 - 삶과 죽음을 이야기하다
나이절 워버턴 지음, 정미화 옮김 / 소소의책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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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명의 철학자를 선정해 8페이지 정도로 예시와 인용까지 들어가며 적절한 수준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초보자 수준에서 대강의 철학사의 흐름을 파악하기 좋다. 

철학책이 어렵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이 처음 시도해 볼만한 책.
철학사책이 두꺼워 엄두 못내는 사람들을 위한 책.

#철학독서모임 #철학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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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철학책 즐거운 지식 (비룡소 청소년) 12
우에무라 미츠오 지음, 고선윤 옮김, 박이문 추천 / 비룡소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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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입학 전후의 아이들에게 읽히면 좋을 듯~
철학하는 마음의 씨앗을 심어줄 것을 기대해 본다. 

#추천책 #어린청소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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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10주년 특별판 - 수상 작가들이 뽑은 베스트 7
편혜영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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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작가 7인 7색의 단편모음집
# 당신의 취향에 맞는 소설(가)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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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란의단편 ⟪ #물속골리앗 ⟫
그녀는 소설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사람의 입을 통하기 보다 분위기로 말하는 것 같다. 사물과 상황이 대리발언을 하게 한다. 어떤 문장도 소홀할 수 없다. 한 문장 한 문장 집중하게 된다.

#문장마다필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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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읽으면 좋을 책
# 김애란의 산문 ⟪ #잊기좋은이름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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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나를 쥐고 흔든 건, 재난의 풍경이 아니라 폐허에서 드문드문 피어나는 인간내면의 풍경이었다. 이상한 사람들... 다른 사람이 아파하면 자기도 아픔을 느끼는 이상한 사람들... P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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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 골리앗>의 마지막 장면에선 반달이 뜬다.
이것, 혹은 저것.
그중 내가 어느쪽을 편들었는지를 밝히는 게 과연 온당한 일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작가로서 실례를 무릅쓰면서, 조심스럽게 건네고 싶은 이야기는 있다.
내가 소년을 거기 혼자 둔 이유.
나는 그게 소년이 행복해지는 것보다 훨씬 현실적인 결말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지금 내 앞에서 엄연히 일어나는 일들을 보며, 재난 앞에서 웃으려고 애쓰고, 이웃의 손을 잡고,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사람들을 보며 ‘현실적‘이라는 게 대체 뭔가, ‘나아진다는 것‘은 또 무엇인가 고민하게 됐다. P297

태풍에 몸을 맡긴 채 쉴새없이 흔들리는 고목이었다. ... 바람이 불 때마다 포식자를 피하는 물고기떼처럼 쏴아아 움직였다. 천 개의 잎사귀는 천 개의 방향을 가지고 있었다. 천 개의 방향은 한 개의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 순응과 저항 사이의 미묘한 춤을 췄다. P36

나는 참으로 오랜만에 하늘에 뜬 노란 달을 보았다. 먹구름 사이로 천천히 고개를 내밀고 있는 반달이었다. P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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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주립대학 불교철학 강의 - 붓다의 생각을 꿰뚫는 스물네 번의 철학 수업
홍창성 지음 / 불광출판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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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이 시작하기 좋은 책입니다. 설명이 난해하지 않고 학생들과 질의응답하는 부분은 흥미진진하기까지 합니다. 어려운 한자어 때문에 젊은 세대에게 별 흥미를 주지 못했던 불교가 이제는 다시 읽힐 수 있겠다는 가능성을 보여 준 책입니다. #추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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