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표류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박연정 옮김 / 예문 / 2005년 3월
품절


만약 도중에서 포기하고 되돌아섰다면 어둠 저편에 불빛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끝났을 것이다. 날마다 훈련을 하면서 오늘이 한계라고 생각했다.

-78 쪽

그는 정신적으로 자립했다. 자신의 인생을 두 발로 씩씩하게 걷고 있다. 사는 것이 고통임을 깨달은 순간 강한 삶을 안것이다.

<미치지 않은 것이 신기하다 - 무라사키 타로>
-82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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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냄새 2006-02-02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둠 저편에 불빛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어둠을 뚫고 넘어가는 고갯길이 왜 이다지 심란한지요.

Laika 2006-02-11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저렇게 믿음하나만으로 소신있게 그 어둠을 뚫은 사람들이 참 대단해보이고, 그 믿음, 소신이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