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03-09  

오늘은 없습니까?
실망이여요!
오늘은 수랏상 없는 겁니까?
사는 낙 중 일부가 떨어져 나간 이 공허함......이라니~ ^^
어제 날밤을 홀라당 지샌 까닭으로 하루 종일 비몽사몽이다가
집에 돌아오자마자, 전 분명히 좌정(?)하고 있었는데, 눈 떠 보니 쇼파에 널부러져 있더군요.
꿀맛같은 한 시간 여의 밤잠(?)을 자고 일어 났더니, 이제서야 좀 살 것 같습니다...^^
 
 
Laika 2004-03-10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냉열사님의 밤을 고통스럽지 않게 하려했죠..저녁에 고등어 전문점을 갔습니다. 오래 묵은 김치에 고등어 넣고 푹~끓였는데, 비릿한 맛도 없고 정말 진국이었습니다. 그 맛에 사진은 못 찍고.....고등어 먹고 스타벅스 가서 타조차이 마시고....지나다 얼떨결에 옷 사고...
냉열사님, 밤샘하고 겨우 한시간 자고 다시 컴퓨터 앞에 앉으시다니 대단하십니다. ~ 좋은 꿈 꾸시길...

비로그인 2004-03-11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엔 소식이 좀 뜸 하십니다...
제 노트북이 고장이 나서(전원 공급이 안 되네요..ㅠㅠ) 다른 컴을 사용하려니, 이거 영~못 해 먹겠습니다. ^^
어젠 간만에 잠다운 잠을 좀 잤더니 오늘은 좀 살만하네요.
오늘은 어떤 점심 드실지...궁금하네요! ^^

Laika 2004-03-11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T.G.I.F 였습니다. 아직까지 소화가 안되는군요. 011 이 50% 할인되어서 011인 사람과 함께...(할인 행사에 발 빠른 우리 나라 사람들을 확인한 하루였습니다.) 어제는 간만에 괜찮은 스시바에 갔는데 사진 못 찍은게 너무 아쉽습니다.

비로그인 2004-03-11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1일, 17일.....패밀리 레스토랑, 정말 발 디딜 틈이 없더군요.
아웃백이랑 마르셰만 그런 줄 알았더니 T.G.I.F도 50% 행사 하는군요...
전 오늘 점심 겸 저녁으로 피자 헉 리치 골드 피자를 먹었습니다.
글고 느끼하여 에스프레소 따따블을 마시고 있습니다...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