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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의 어린이 유림 2 - 공자- 사람이 사람답게 되는 길을 실천한 유가의 왕중왕
최인호 지음, 김영우 엮음, 이우창 그림 / 파랑새 / 2007년 4월
평점 :
절판
예수, 석가와 더불어 인류가 낳은 3대 성인으로 불리는 공자.
공자가 창시한 유교는 동양정신의 위대한 유산이 되었으며,
조광조를 비롯한 경세가들에게는 왕도정치의 근본이 되었고,
이퇴계를 비롯한 사상가들에게는 서양철학과 맞설 수 있는,
단하나의 동양철학으로 정립되었다는 사실.
제가 메모한 어구는
세 사람이 길을 걸어가면,
그 가운데 반드시 한 사람의 스승이 있다.
누구에게나 좋은 점을 찾아 그것을 따르고,
좋지 못한 점은 그것을 거울로 삼아 나를 고치기 때문.
공자의 유가사상이 현실적이라면,
노자의 도가사상은 초현실적이고,
유가사상이 속세로 향하고 있는데 반해,
도가사상은 자연으로 향하고 있다.
기독교의 예수. 불교의 석가모니. 유교의 공자
공자의 사상에는 한 번도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한 언급이 없다.
기독교눈 천국. 불교는 극락을 내세우지만,
유교는 죽음 이후가 아닌 오직 현실속에서,
올바르게 살아가야 한다고 했다.
군자는 어떤 일을 하면 반드시 실행에 옮겨야 한다.
그래서 공자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명분이다.
명분이 바로 이름인 것이다.
입니다.
현실정치인으로 부터는 무모한 이상주의자라는 평가를 받았다가,
도가로부터 저열한 세속주의자라는 극과 극의 평가를 받았던 공자.
배움이 부족했던 것일까? 운이 없었던 것일까?
결국 여러나라를 다니며 13여년 동안,
자신의 정치이념을 펼치고자 했던 노력을 뒤로하고,
학문을 공부하며 자신의 뜻을 완성시켜 나갔다.
비록 자신은 큰 뜻을 이루지 못했지만,
후세들을 위해 큰 뜻을 만든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