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의 진화 (40주년 특별 기념판) - 이기적 개인으로부터 협력을 이끌어내는 팃포탯 전략
로버트 액설로드 지음, 이경식 옮김 / 시스테마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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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들고 온 책은 제목부터 흥미로운데요.

역시 책을 픽할 때 중요한 점은 제목이겠죠?

더 중요한 것은 저자와 추천한 사람들, 그리고 원제목인데요.

오늘의 주제는 협력입니다.

협력, 지금 이 세상에 가장 필요한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면 이 책에서는 과연 어떻게 설명할지,

협력의 진화를 함께 살펴볼게요.

시작합니다,

<협력의 진화>

 


컨티뉴언 독서 인사이트

 

이 책은 반복되는 죄수 딜레마와 협력의 진화에 관한 명작인데요. 놀라운 점은 20년 전에 쓰여졌지만 전혀 구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외에는 단순하고 명쾌하게 주제를 설명하는 놀라운 프레젠테이션을 보여주고 있는거죠.

1장은 이 책의 요점을 제시하는데요. "중앙 권위가 없는 이기주의자들의 세계에서 협력이 어떻게 나타나는가"입니다. 이 장에서는 또한 문제의 주요 표현(죄수의 딜레마에 기반), 협력의 여러 예, 협력의 주요 논거(죄수의 딜레마가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는 사실, 이타주의, 할인율의 크기 등), "할인율이 높으면 최선의 전략은 없다"는 첫 번째 명제 등을 소개하고 있어요.

2장에서는 (거의 모든 상황에서) Tit for Tat이 승자가 되는 컴퓨터 토너먼트에 대해 설명하는데요. 저자는 반복되는 죄수의 딜레마를 플레이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을 연구하기 위해 토너먼트를 추진했습니다. 이 장의 주요 결론 외에도 역사적 매력 때문에 흥미로운거죠. 아마도 이것은 경제학에서 컴퓨터 과학의 첫 번째 중요한 응용 프로그램 중 하나 일 거예요.

호혜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이타주의가 자연적으로 진화될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증명한다

인간 심리학에서 가장 획기적인 연구 결과 중 하나가 컴퓨터 토너먼트를 통해 이루어졌다는 사실은 심리학 연구의 가장 흥미로운 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토너먼트는 미시간 대학교의 로버트 액셀로드가 주최한 것으로, 서로 다른 게임 프로그램을 서로 대결하여 어떤 생존 전략이 가장 적합한지 알아보는 컴퓨터 환경을 개발했습니다.

잔인하고 잔인하며 짧은 삶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놀랄 만한 결과가 나왔는데, 특히 행위자들이 서로 반복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상황에 투입되었을 때 협동을 통해 생존을 가장 잘 향상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거죠.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에게 대접하라'는 '황금률'로도 알려진 이 컴퓨터 프로그램은 먼저 협력을 구한 다음 상대방의 행동을 면밀히 모방함으로써 다른 모든 경쟁자들을 능가했습니다.

 

진화론에 의하면 생명은 경쟁을 통해 진화하며, 순수 이타주의는 진화될 수 없다. 그럼에도 생물계와 인간 사회에는 상호협력과 호의가 넘쳐나는데 이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즉, 팃포탯이 경쟁사를 만나면 먼저 협조를 구합니다. 경쟁자가 협력하면 Tit for Tat은 이후에도 협력을 하는거죠. 경쟁자가 탈당하면 Tit for Tat은 즉시 탈당하지만 이후 경쟁자가 협력을 원할 때마다 다시 협력을 구합니다.

25년 전 액슬로드의 연구 결과를 자세히 설명한 최초의 논문이 발표된 이후, 협력 또는 호혜적 극단주의 연구는 인간 행동뿐만 아니라 유전학과 진화 자체에도 적용되었습니다.

우리 몸의 모든 세포 안에는 약 1,000개의 미토콘드리아가 있는데요. 다른 생명체가 고유한 DNA를 가진 유기체라면 미토콘드리아도 이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미토콘드리아는 항상 인간 생물학의 일부였습니다. 그리고 20억 년 이상 동안 고유한 생명 영역을 유지해왔습니다.

숙주 세포와 생산적으로 협력하는 미토콘드리아의 능력은 유전적, 생물학적 상호주의의 한 예인거죠.

 

뉴턴의 프린키피아나 다윈의 종의 기원 같은 획기적인 작품과 마찬가지로 저는 이 작품에 매료되어 천재의 원초적인 번뜩임을 더 잘 목격할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 뉴턴의 프린키피아나 다윈의 종의 기원과 마찬가지로 저는 실망하지 않았고, 오히려 원저 연구자들이 더 많은 연구를 위해 비옥한 영역으로 남을 수 있는 추측을 발전시킨 사례를 많이 발견했습니다.

이 책의 경우, 상호적 공리주의의 이점을 더 잘 활용하는 방법과 시스템을 보다 상호적 공리주의 친화적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한 저자의 논의를 포함시키고 싶습니다.

흥미롭게도 호혜적 이타주의가 비극적으로 무너진 곳은 과잉 아치 이론으로 쉽게 예측할 수 있는 곳입니다.

유전학, 생물학, 심지어 행동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장기적인 관계에서는 욕심을 부리는 편보다 도움을 주고받는 편이 이득이었다

또 이 책은 죄수의 딜레마에 대한 수많은 사례와 협력이 항상 최선의 정책인 이유를 제시하는데요. 상대방이 먼저 탈북한 후에 탈북해야지, 내가 먼저 탈북해서는 안 됩니다. 탈북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질 수 있지만 항상 상황의 맥락에 따라 달라집니다.

저는 수년간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협력이 최선의 정책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나쁜 상사, 고집 센 동료, 반항적인 아이, 화난 배우자와 함께 말이죠. 협력할 때 물질적, 심리적, 정서적 보상이 훨씬 더 크고 다른 사람의 협력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다소 난해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그 이유에 대한 수학적 이론을 설명합니다.

상대방과 관련된 결정을 내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하거나 경쟁할 때 발생하는 역학 관계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전반적으로 이 책은 흥미롭고, 너무 단순해서 사실이나 유용하지 않다고 쉽게 무시할 수 있는 것에 대한 미묘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정면 승부'가 장기적인 협력을 이끌어내는 최고의 전략이라는 저자의 기본적인 주장은 책 전체를 할애할 만한 가치가 없어 보입니다. 또한 이 주장을 뒷받침하는 주요 증거는 1980년대 초의 몇 가지 간단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입니다. 이는 그다지 설득력이 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 장은 다른 방식으로 이 주장을 뒷받침하며, '맞불 전략'이 게임 이론뿐만 아니라 인생에서도 좋은 전략인 이유의 핵심을 짚어줍니다.

 

"팃 포 탯의 강력한 성공 요인은 친절하고, 보복적이며, 용서하고, 명확하다는 점입니다. 친절함은 불필요한 문제에 휘말리는 것을 방지합니다. 보복은 상대방이 탈북을 시도할 때마다 지속하지 못하도록 막습니다. 용서는 상호 협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명확성은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장기적인 협력을 이끌어냅니다."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상호작용은 호혜주의에 입각한 협력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게 해준다.

우아하고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아이디어는 아름다운 아이디어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이 아름다운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아이디어와 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방식이 우아합니다. 매우 간단한 수학으로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의 통찰력과 결론은 매우 강력하고 매우 흥미롭습니다.

이 책은 사회 시스템에서 에이전트가 어떻게 행동하고 상호 작용하는지를 연구합니다. 에이전트가 어떤 전략을 채택할 수 있는지, 어떤 전략이 에이전트와 전체 사회 시스템에 가장 유익한지를 연구합니다. 그 결과는 매우 흥미롭습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또 다른 주요 질문은 대다수의 에이전트가 협력하지 않는 사회 시스템에서 협력 전략이 진화할 수 있는지 여부인거죠. 그리고 결과는 매우 흥미롭습니다.


#협력의진화 #로버트액설로드 #시스테마 #협력

#TheEvolutionofCoop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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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바라볼 것인가 - 천재들을 이끈 오펜하이머 리더십
박종규 지음 / 터닝페이지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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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제가 항상 고민하고,

선망하고,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가장 필요한 역량이라 생각해요.

요즘에는 능력이라고도 생각하는데요.

그러면 그 역량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어떤 방향으로 키워야 할지 알아보려해요.

그래서 들고 온 오늘의 책,

<무엇을 바라볼 것인가>

책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방향을 나타내기도 하는데요.

함께 볼게요.

오펜하이머는 모순적인 사람이었다.


컨티뉴언 독서 인사이트

 

타인과의 비교나 평가보다는 자신에 대한 평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책에서 말하는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리더십 철학은 무엇일까요?

저자는 뉴욕 시립대학교에서 리더십을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는데요.

책 '무엇을 바라볼 것인가'는 오펜하이머의 행동을 리더십으로 바라보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자기 자신과 주변의 상황을 똑바로 마주보는 리더십의 핵심을 강조하고 있어요.

독자들마다 바라봐야 할 것들이 각양각색일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오펜하이머는 책을 통해 무엇을 바라봐야 할지에 대한 제가 느낀 영감을 전달해볼게요.

 

오펜하이머가 보여준 모순과 아이러니가 그가 보인 결함이나 오류가 아니라, 결국 그를 더 인간적이고 입체적으로 만들어 우리를 사로잡은 포인트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다.

리더십의 가치와 모순 인정이 재밌는 부분인데요.

리더로 거듭나려면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나 키워드를 알아야 해요.

리더십의 핵심가치는 각자 다르기에 '무엇을 바라볼 것인가' 탐색이 필요한 거죠.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모순, 인정으로 시작하는 좋은 리더십'이 핵심 메시지에요.

사람은 모순으로 가득하기에 오펜하이머도 마찬가지였다는 인식을 공유하는거죠.

 

리더십에 관한 모순과 해결법이 있는데요.

더 좋은 리더가 되면 높은 성과와 만족스러운 직장 생활을 기대할 수 있어요.

리더십 뿐만 아니라 직장에서는 다른 요소들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자신의 리더십을 평가할 때 부하 직원들의 평가가 중요해요.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한 노력은 중요하지만, 실천하기 어렵고 모순적인 상황에 처해 있다면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극복하는 노력이 중요한거죠.

자신의 부족함을 받아들이며 현실을 직시하고 노력하는 것이 더 나은 리더가 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어요.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나은 리더가 되는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메시지라는 것 역시 진심으로 이해할 것이다.

반대로 행동한 '핵폭탄의 아버지'가 강조한 가치는 어땠을까요?

'핵폭탄의 아버지'는 종전 후에 자신이 만든 핵폭탄을 반대했어요.

과거 선택으로 인한 위험을 경고하며, 모순을 깨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용기 있게 행동했죠.

자기 모순과 부족함을 받아들이는 것은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죠.

리더십에서 부하를 온전히 이해하고 인정해야 하며, 다양한 관점을 존중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는거죠.

리더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 즉 함께 일하고 있는 부하직원들의 특성을 고려해서 그들이 대접받기를 원하는 스타일이 무엇인지 진지하고 또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그럼 현대에서 리더십과 꼰대의 현실은 어떨까요?

이 책에서 흥미 있는 사람들은 현재 리더이거나 미래 리더가 될 것이라 여겨져요.

좋은 리더가 되길 원하지만 현대 리더들의 삶은 꽤 어려운 것 같아요.

현실적으로 몇몇은 꼰대가 되어야 하는 상황을 받아들여야 할 수도 있을 거예요.

그럼에도 진정한 성장을 원하는 모든 리더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려요.

더 나은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촉매제' 가 되길 바라는 것이죠.

오펜하이머의 모순적인 이야기를 통해 현실적인 리더십 스킬을 배우고 적용 가능한 부분이 많아요.

언젠가 모두 리더가 될 여러분에게 1독을, 10독을 권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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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오펜하이머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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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끊어내기로 했다 - 내 발목을 잡는 가족에게서 벗어나 죄책감과 수치심에 맞서는 심리학
셰리 캠벨 지음, 제효영 옮김 / 심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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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족에 대한 책을 갖고 왔어요.

가족덕분에 좋은 날을 보내시는 분들도,

가족때문에 힘드셨던 분들도,

이 책과 함께 다시 한 번 가족에 대해 생각해보시길 바랄게요.

시작합니다,

<가족을 끊어내기로 했다>


컨티뉴언 독서 인사이트

 

제목부터 약간 자극적이죠.

가족을 끊다.

이 책의 원제목을 볼게요.

<Adult Survivors of Toxic Family Members>

'유독한 가족 구성원의 성인 생존자'

여기에는 많은 뜻이 있어요.

유독한 가족 구성원,

그리고 생존자.

생존자는 바로 여러분 자신이 되는거죠.

다른 의견, 유연한 생각과 유연한 사람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가족의 그런 방식을 참고 견디려면 그들이 가하는 학대를 묵인해야 한다.

그래서 머리말을 보면 핵심이 나와있어요.

'그래도 된다'

끊어도 된다는 거예요.

가족이라는 존재는 인간의 기본적인 요소죠.

태어나면 그대로 가족이 생기는거예요.

혼자 태어나는 사람은 없죠.

누군가가 꼭 옆에 있게 되는데요.

물론 태어났을때 꼭 필요한 것도 가족이지만,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지는 사람에 따라 다를거예요.

 
 

심리적 학대를 가하는 가족과 계속 연락하면서 지낼 수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많은 경우 그런 관계를 유지하면 성장할 수 없고 건강한 사람이 될 수도 없다

그래서 생각해보는거죠.

나에게 있어서 가족은 어떤 존재일까?

지금은 어떨까?

과거에는 어떤 존재였는가.

물론 과거에 몰입되는 것도 안 좋을 수 있어요.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가 더 중요하죠.

살아갈 날에 더 집중해보는거예요.

그럼에도 가족과 멀어지는 결정은 쉽지 않은 결정이예요.

특히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는 가족의 존재가 엄청나죠.

그래서 끊임없이 생각해봐야해요.

가족으로서의 내가 아니라,

나로서 나를 생각하는거죠.

책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학대를 보여주고 있어요.

해로운 가족으로 인해 발생되는 피해를 보여주는거죠.

나 스스로 어떤 피해를 받았는지 체크해보는거예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현재를 체크하는거죠.

과거는 강력한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어요.

지금 살아있다는 것에 스스로를 칭찬해보는거예요.

지금을 살아있는 여러분 모두를 응원할게요.

 

그렇다면 어떤 방법부터 사용해볼까요?

바로 가족을 끊는게 맞을까요?

두려울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가족을 향해서도 거절을 해보는거죠.

말하는 것을 거절해보고,

웃는 것을 거절해보고,

밥먹는 것을 거절해보고,

연락하는 것을 거절해보는거예요.

그리고 마음이 괜찮아지면 진심을 전달하는거죠.

어떤 점이 독이 되는지.

반복적으로 전달해보는거예요.

어떤 점때문에 내가 힘든지.

해로운 부모는 자녀의 순수한 마음을 이용한다

 
 

가족도 하나의 인간관계예요.

선을 그어도 되는거예요.

여러분도 한 명의 소중한 사람으로써 자신을 먼저 견딜 수 있어야 해요.

그러려면 스스로의 한계를 넘기 전에

한계를 인식해야 하는거죠.

마음이 왜 아픈지,

몸이 왜 아픈지,

세상 사는게 왜 힘든지.

그리고 스스로의 자율을 위한 한계를 선포하는거예요.

하지만 해로운 가족은 예전 그대로일 것이다

 
 

당신은 슬퍼할 자격이 있어요.

당신은 소중한 자격이 있어요.

생각을 열고, 마음을 열거 말해보는거예요.

거절해보고 극복해보는거예요.

당신을 먼저 사랑해보세요

자신이 겪은 일을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고, 그 사실이 진지하게 받아들여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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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부의 지도
오순영 지음 / 메이트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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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책과 함께 하는 컨티뉴언입니다.

오늘 갖고 온 책,

바로 따끈한 인공지능책인데요.

어려운 기술책이 아닌

실생활에 연결된 책입니다.

그래서 더욱 반가운데요.

엔비디아와 챗지피티와 함께 인공지능이 더욱 뜨고 있어요.

그런 가운데 사람들은 어떤 곳에 투자할지,

어떤 회사가 좋은지,

유망한지 계속 찾고 있죠.

그러한 찾는 과정을 도와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인공지능처럼 계속해서 발전하는 기술은

정말 어제와 오늘이 다른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새롭게 배우는 과정도 빠른거죠.

그런 과정에서 계속해서 우리는 본질을 알 필요가 있는데요.

오늘의 책 <AI 시대의 부의 지도>에서도

배우는 우리를 위해 본질을 강조하고 있어요.

그럼 함께 볼게요!


컨티뉴언 독서 인사이트

 

이 책에서 말하는 본질은 바로 해석하는 힘입니다.

해석,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거죠.

인공지능도 마찬가지일 수 있어요.

여러분이 지금 가장 많이 듣는 인공지능얘기는 무엇인가요?

바로 챗지피티죠. 챗지피티는 어떤 역할을 주로 해주나요?

바로 대화인데요.

대화에다가 생성까지 해주고 있어요.

처음에는 대화형 인공지능이었는데 지금은 자체적인 글을 생성까지 해주고 있어요.

글뿐만 아니라 영상에다가 이미지까지 생성해주고 있죠.

말 그대로 생성형 인공지능의 시대가 도래하게 된거예요.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보시는 것이 뭘까요?

이메일, 카카오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여기에 있는 공통점이 있죠.

바로 글, 영상, 이미지.

챗지피티가 힘쓰는 인공지능 영역이 있죠.

그 영역은 모두 우리 일상에 녹아져 있는거예요.

2023년 12월 14일자 과학 저널 《네이처》는 ‘네이처 10’에 처음으로 ‘인간이 아닌(non-human)’ 챗GPT를 인간들과 함께 선정했다

 
 

이 책의 재밌는 부분은 바로 목차인데요.

좋은 책은 목차만 봐도 이해가 간다고 해요.

저는 이 책을 그래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목차만 봐도 어떤 주제를 다룰지 알 수 있는거죠.

물론 인공지능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처음 보는 용어가 있을 수도 있어요.

그럴 때는?

바로 챗지피티나 구글한테 물어보는거죠.

과거에는 네이버 지식인, 구글에 검색을 해봤죠.

그런데 여기에 챗지피티라는게 하나 추가됐어요.

검색할 수 있는 도구가 늘어난거죠.

챗지피티는 약간 다른게 있어요.

생성을 해주는거죠.

구글과 네이버는 단순히 다른 사람의 것을 검색해서 볼 수 있다면,

챗지피티는 검색해서 내가 원하는 것을 골라서 생성해주는거죠.

그래서 네이버와 구글도 자체적인 인공지능은 만들고 있는거죠.

때문에 우리가 지금까지 원했던 형태의 챗봇이 드디어 가능해진 것이다

 
 

요즘 채용시장을 보면 AI엔지니어를 많이 채용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만큼 인공지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여기에 한 가지 문제가 있어요.

진짜 인공지능 전문가는 별로 없다는거예요.

왜 그럴까요?

바로 대한민국에 인공지능을 연구해오고 개발해온 환경이 없기 때문이죠.

대한민국의 개발환경은 그래도 좋은 환경이었어요.

인터넷속도가 빠르고 컴퓨터도 세계적인 환경으로 비교해보면 준수했죠.

그런데 국가적으로 보면 인공지능에 대해서는 탑5안에 못 들어오고 있죠.

국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때인 것을 알 수 있어요.

인공지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바로 데이터예요.

일단 데이터를 수집하고 좋은 데이터로 만들어야 하는데요.

기업끼리의 경쟁을 하는 것도 괜찮아요.

그런데 단순히 과도한 경쟁만 부추기는 상황은 좋지 않은거죠.

대한민국에도 수많은 인공지능 스타트업이 생기고 있어요.

그런데 어렵죠.

왜 어려운지 보면 결국 좋은 데이터가 없기 때문이예요.

스타트업은 기술력도, 좋은 데이터도, 인력도 대기업에 밀릴 수 밖에 없는거죠.

아이디어가 중요한거죠.

그런데 그 아이디어들도 돈이 있어야 버틸 수 있는데 그게 어려운거죠.

국가적인 지원과 대기업과의 협업이 필요한 때입니다.

인간의 영역을 축소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확장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인공지능이 미래를 바꾼다, 직업을 없앴다, 직업을 만든다. 이런 얘기들이 많아요.

부정적인 얘기들도 많고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얘기들이 많은거죠.

그런데 이 책을 쓰신 저자분도 말하고 있어요.

변화에 대해 말하고 있는거예요.

사실 누구도 알 수 없어요.

하지만 하나는 확실하죠.

세상은 변화하고 있다는 것.

스마트폰이 처음 생겼을 때도 그랬죠.

수많은 것이 없어질 거라고.

없어졌어요.

고령화사회가 더 가속되고 있죠.

기술은 발전하지만 인간은 못 따라잡고 있어요.

따라잡을 수 있도록 우리는 함께 서로 도와야 하는거죠.

사람은 기본적으로 나이가 들고 느려집니다.

글 쓰는 속도도 느려지고 이해하는 속도도 느려집니다.

도와야 하는거죠.

계속해서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기술을 원하는 사람들, 그리고 경제가 나올거예요.

이러한 것들은 무엇을 위해 생길까요?

스마트폰, 인터넷, 컴퓨터,

그리고 인공지능은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 발전되고 있을까요?

오늘도 사람에 대한 기대를 가져봅니다.

감사합니다.


#AI시대의부의지도 #인공지능 #AI #오순영 #메이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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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디지털 대전환 시대 AX 인공지능 대전환 - AI Home + UI/UX
이정용.임재희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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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밌는 책과 돌아온 컨티뉴언입니다.

오늘의 책, 인공지능관련된 책인데요.

어렵지 않은 아주 쉽고 일상생활에 접목된 얘기가 가득 준비되어있어요.

바로 출발해볼까요?

책 제목은 <DX 디지털 대전환 시대 AX 인공지능 대전환>

시작합니다!


컨티뉴언 독서 인사이트

 

이 책의 프롤로그에서 볼 수 있듯이 변화를 말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지금 2024년의 가장 큰 변화의 핵이라 할 수 있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실 감을 잡기가 어렵죠.

인공지능이 미국에서는 엄청 발전하는거 같긴한데,

막상 일상생활에서 접하는거 같지는 않고.

뭔가 대단해보이는데 뭐가 뭔지 모르겠고.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해봤어요.

'우리가 보는 모든게,

우리가 만지는 모든게,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게 인공지능이다'

그런데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있더라구요.

우리나라는 너무나 급속도로 발전해 왔다. 남들이 3세대에 걸쳐 300년 동안 변화해야 할 속도를 그 3분의 1의 속도인 100년에 걸쳐 변화하다 보니 호롱불에서 생활하며 6ㆍ25를 겪은 세대부터 모바일 네이티브인 알파 세대까지 대한민국이라는 공간과 시간 속에 모두 한데 어우러져 살고 있다.

 
 

스마트홈이라는 단어는 예전부터 유행했었어요. 그런데 스마트홈을 만들만한 기술이 없었죠.

아이폰의 시리나 카카오의 스피커가 전부였죠.

그런데 인공지능이 개발될 수록 연결성과 편의성이 강력해지고 있어요.

스마트폰 하나로 집안 전체를 관리할 수 있게 된거죠.

예전에는 가격도 비쌌어요.

그런데 요즘에는 100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집안을 관리할 수 있게 된거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역시나 데이터인데요.

여러분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스마트홈의 모든 것들이 데이터기 때문이죠.

여러분들이 만약에 cctv를 집안에 설치해서 동의한다?

그러면 회사에서는 여러분의 집안데이터를 모두 수집하게 되는거예요.

이미 수집하는 스타트업들과 대기업이 많아지고있죠.

스마트티비라고 많이 들어보셨죠?

바로 그게 그런 역할을 하고 있어요.

여러분들이 어떤 방송을 주로 보는지,

넷플릭스에서는 뭘 보는지,

어떤 자세로 티비를 보는지.

모두 여러분들을 지켜보는거죠.

인공지능이 그럼 나쁠까요?

세대 간의 생활 방식도 AI 기술에 대한 이해의 폭도 다르지만, 우리는 이제 원하든 원하지 않든 새로운 주거 생활 양식에 빠르게 노출되면서 적응해 가게 될 것이다.

 
 

사실 인공지능이 나쁘지는않죠.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기업들이 후행으로 나쁜행동을 할 수 있는거죠.

일론머스크의 테슬라, 자율주행차죠.

자동차가 자동으로 움직이는거죠.

동의하시나요?

그러면 자동차데이터를 테슬라에게 주면 됩니다.

아주 편하고 빠르고 사고율도 적죠.

아직은 자율주행차가 미완성이긴 한데,

언젠가는 완성될 거예요.

그리고 거부하기도 어려워질거예요.

지금 스마트폰을 거부하면 어떻게 되나요?

일상생활이 가능할까요?

회사생활은 어떨까요?

이런 것처럼 인공지능이전부터 빅테크 기업들은 사람들의 삶을 지배해오고 있는거죠.

좋든,

나쁘든.

이 책을 통해 AX 시대의 AI Home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와 더불어 새롭게 맞이할 일상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떻게 해야 조금이라도 덜 피해를 볼까요?

바로 공부예요.

인공지능을 어렵게 공부해야 할까요?

그건 아니죠.

모두 석박사 학위를 따는 것도 말도 안되죠.

그러면 어떡해야 할까요?

기술을 보는 관점을 좀 달리 해보는거예요.

스마트폰쓰시죠?

인터넷쓰시죠?

그러면 주로 어떤 앱을 쓰시나요?

정말 필요해서 쓰시나요?

거기서 수집하는 데이터 뭔지 한 번 생각해보시겠어요?

여러분들이 편하게 쓰는 그 앱들,

여러분들은 편하게 해주는 모든 기능들,

그것들이 정말 꼭 필요하신가요?

그것부터 살펴보는거예요.

여러분들을 편하게 해주는 모든 것을 하나씩 제거해보는거예요.

정말 꼭 필요한 건지,

단순히 편해서 나의 데이터를 막 기업한테 뿌리고 다니는 건지,

다시 생각해보는거예요.

여러분의 정보는 소중하니까요.

앞으로 펼쳐질 인공지능의 시대,

인공지능으로 펼쳐질 대전환이 있을거예요.

여러분이 원하는 대전환을 한 번 예상해보세요.

어떤 예상이든 그 이상이 펼쳐질거예요.

이 책을 통해 함께 예상해보시죠.

오늘도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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