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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바라볼 것인가 - 천재들을 이끈 오펜하이머 리더십
박종규 지음 / 터닝페이지 / 2024년 5월
평점 :
리더십,
제가 항상 고민하고,
선망하고,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가장 필요한 역량이라 생각해요.
요즘에는 능력이라고도 생각하는데요.
그러면 그 역량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어떤 방향으로 키워야 할지 알아보려해요.
그래서 들고 온 오늘의 책,
<무엇을 바라볼 것인가>
책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방향을 나타내기도 하는데요.
함께 볼게요.
타인과의 비교나 평가보다는 자신에 대한 평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책에서 말하는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리더십 철학은 무엇일까요?
저자는 뉴욕 시립대학교에서 리더십을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는데요.
책 '무엇을 바라볼 것인가'는 오펜하이머의 행동을 리더십으로 바라보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자기 자신과 주변의 상황을 똑바로 마주보는 리더십의 핵심을 강조하고 있어요.
독자들마다 바라봐야 할 것들이 각양각색일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오펜하이머는 책을 통해 무엇을 바라봐야 할지에 대한 제가 느낀 영감을 전달해볼게요.
오펜하이머가 보여준 모순과 아이러니가 그가 보인 결함이나 오류가 아니라, 결국 그를 더 인간적이고 입체적으로 만들어 우리를 사로잡은 포인트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다.
리더십의 가치와 모순 인정이 재밌는 부분인데요.
리더로 거듭나려면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나 키워드를 알아야 해요.
리더십의 핵심가치는 각자 다르기에 '무엇을 바라볼 것인가' 탐색이 필요한 거죠.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모순, 인정으로 시작하는 좋은 리더십'이 핵심 메시지에요.
사람은 모순으로 가득하기에 오펜하이머도 마찬가지였다는 인식을 공유하는거죠.
리더십에 관한 모순과 해결법이 있는데요.
더 좋은 리더가 되면 높은 성과와 만족스러운 직장 생활을 기대할 수 있어요.
리더십 뿐만 아니라 직장에서는 다른 요소들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자신의 리더십을 평가할 때 부하 직원들의 평가가 중요해요.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한 노력은 중요하지만, 실천하기 어렵고 모순적인 상황에 처해 있다면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극복하는 노력이 중요한거죠.
자신의 부족함을 받아들이며 현실을 직시하고 노력하는 것이 더 나은 리더가 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어요.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나은 리더가 되는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메시지라는 것 역시 진심으로 이해할 것이다.
반대로 행동한 '핵폭탄의 아버지'가 강조한 가치는 어땠을까요?
'핵폭탄의 아버지'는 종전 후에 자신이 만든 핵폭탄을 반대했어요.
과거 선택으로 인한 위험을 경고하며, 모순을 깨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용기 있게 행동했죠.
자기 모순과 부족함을 받아들이는 것은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죠.
리더십에서 부하를 온전히 이해하고 인정해야 하며, 다양한 관점을 존중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는거죠.
리더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 즉 함께 일하고 있는 부하직원들의 특성을 고려해서 그들이 대접받기를 원하는 스타일이 무엇인지 진지하고 또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그럼 현대에서 리더십과 꼰대의 현실은 어떨까요?
이 책에서 흥미 있는 사람들은 현재 리더이거나 미래 리더가 될 것이라 여겨져요.
좋은 리더가 되길 원하지만 현대 리더들의 삶은 꽤 어려운 것 같아요.
현실적으로 몇몇은 꼰대가 되어야 하는 상황을 받아들여야 할 수도 있을 거예요.
그럼에도 진정한 성장을 원하는 모든 리더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려요.
더 나은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촉매제' 가 되길 바라는 것이죠.
오펜하이머의 모순적인 이야기를 통해 현실적인 리더십 스킬을 배우고 적용 가능한 부분이 많아요.
언젠가 모두 리더가 될 여러분에게 1독을, 10독을 권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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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을 통해 도서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