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사람은 가설부터 잘 세웁니다
카시와기 요시키 지음, 박찬 옮김 / 처음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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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히 데이터 분석 기술이나 이론적 지식을 넘어, 실질적인 가설 설정과 검증, 평가 과정을 통해 독자들이 일을 할 때보다 큰 성과를 달성하도록 도울 것입니다.


컨티뉴언 독서 인사이트

 

데이터 분석가로서의 7년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배운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가설 설정'의 중요성입니다. 가설은 단순한 예상이 아니라, 우리가 데이터를 해석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는 기본적인 틀을 제공합니다. 책 《일 잘하는 사람은 가설부터 잘 세웁니다》에서 강조하는 것처럼, 가설 설정은 비단 데이터 분석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도 우리가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한 출발점이 됩니다.

여러분이 사무실에서 일하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떠올려가면서 이 책을 읽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1. 가설의 중요성

가설을 세우는 것은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경로를 설계하는 과정입니다. 이는 일종의 지도와 같으며,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피해야 할지를 알려줍니다. 데이터 분석에서 가설은 데이터를 통해 확인하고자 하는 질문입니다. 이러한 질문은 우리의 분석 방향을 명확하게 하고, 어떤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지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내가 가고 싶은 여행지 정도는 타인의 추천이 아닌, 내 스스로 결정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2. 가설 설정의 구체적인 접근법

가설을 설정할 때는 단순히 가능성만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검증 가능하고, 구체적이며, 측정 가능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이 마케팅 전략이 효과적일 것이다"라는 가설보다는 "특정 타겟 고객층에서 이메일 마케팅 캠페인을 실행하면, 클릭률이 20% 증가할 것이다"라는 가설이 더욱 구체적이고 검증하기 쉽습니다. 이러한 가설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명확하게 검증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합니다.

 

일을 잘하는 사람의 아이디어를 접했을 때, 발상력이나 착안점에 감탄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3. 가설 검증과 평가

가설을 설정한 후에는 이를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가설이 타당한지를 판단하는 단계입니다. 가설이 검증되면, 우리는 해당 가설을 바탕으로 실제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만약 가설이 틀렸다면, 그 이유를 분석하고 가설을 수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우리의 이해를 깊게 하고, 더 나은 가설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4. 경험에서 배우는 가설 설정

데이터 분석가로서 저의 경험은 가설 설정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각 프로젝트마다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명확하고 구체적인 가설을 세우는 것이 필수적이었습니다. 실제로, 가설을 통해 우리는 불확실성을 관리하고, 보다 효과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좋은 가설이란 무엇일까요?

<결론>

가설은 단순한 추측이 아닌, 구체적이고 검증 가능한 질문을 통해 우리의 사고와 행동을 안내합니다. 데이터 분석의 세계에서는 이러한 가설이 없이는 어떤 의미 있는 분석도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각 단계에서 가설을 어떻게 설정하고 검증할지를 항상 고민하며, 이를 통해 보다 나은 데이터 기반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데이터 분석가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에게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가설 설정의 기술을 익힘으로써, 우리는 모든 작업을 보다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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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레임 - 발상의 전환을 위한 28가지 생각 도구
네이선 퍼.수재너 하몬 퍼 지음, 한정훈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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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프로젝트, 경력, 인간관계 등 인생에서 경험한 큰 변화를 잠시 떠올려 보라


컨티뉴언 독서 인사이트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위험한 미지의 영역을 헤쳐나가는 것이 여러분이 꿈꾸는 가능성에 도달하는 유일한 방법임을 설명할 것이다.

저는 제 인생에서 고개를 숙이고 기다림으로써 극복해야 할 시련으로 경험했습니다. 이 책은 일반 독자들에게 다년간의 비즈니스 경험과 연구의 이점을 제공하는 동시에 '전문가'들이 놓치고 있을 수 있는 대안을 자신의 삶에 적용하도록 독려한다는 것입니다.

실용적인 팁과 놀라운 일화를 통해 가능성에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저자의 취약성과 다른 사람을 돕고자 하는 동기에 감사하며, 부부가 함께 일한 예는 그들의 말에 확고한 증거를 제공합니다. 노화는 실제로 독특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긴박감이 더해집니다. 저는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자신만의 게임의 룰을 창조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그러면 항상 승자가 될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약간 회의적이었지만 신선하고 흥미로운 점이 많았습니다. 여전히 불확실성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지만 이 책에는 생각을 바꿀 수 있을 만큼 생각할 거리가 많았습니다. 적어도 조금은요.

이 책이 저에게는 빠르게 읽히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7월에 책을 받았는데 이제 막 다 읽었습니다. 더 빨리 읽을 수 있었을 것 같지는 않아요. 빠르고 쉽게 읽힌 부분도 있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이해"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점은 불확실성이 큰 문제라는 점입니다. 우리 모두는 이를 경험해야 하며, 이를 평가하고, 처리하고, 유리하게 전환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귀중한 기술입니다. 저자들은 이를 위한 종합적이고 점진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여기에는 좋은 메모와 참고 자료로 뒷받침되는 좋은 정보가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흥미를 끄는 내용이 있다면 다른 출처를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주목받는 것이 행복의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안타깝게도 이 책에는 읽기가 다소 어려운 몇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첫째, 이 책의 목적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학술적 저작물인가요? 개인적인 이야기인가요?

자기계발/자기계발서?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자주 언급하고 해당 분야의 다른 작업을 언급하는 것을 보면 이 책이 이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하려고 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잘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한 권의 책으로 집필했다면 스타일이 더 일관되고 집중적이며 매력적으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 책은 불확실성에서 최선을 다하는 방법에 대한 과학에 기반한 탁월한 관점을 제공합니다. 엄격한 연구, 매력적인 글, 훌륭한 예시, 실질적인 사례와 도구. 저는 이 책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으며 불확실성을 위협에서 동맹으로 바꾸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의 주요 내용:

- 불확실성을 성공적으로 헤쳐나가고 변화를 수용하기 위한 '성장 마인드' 개발의 중요성

- 불확실성에 맞서 효과적인 의사결정과 리스크 관리를 위한 전략

- 혁신을 주도하고 경쟁 우위를 유지하는 데 있어 적응력과 민첩성의 역할

- 어려운 시기에도 회복력을 키우고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는 기술

- 혁신적인 사고와 문제 해결을 촉진하는 협업과 다양한 관점의 가치.

하지만 그는 실험을 계속했고, 결국 수많은 상을 받은 영화를 만들었다.


#리프레임 #네이선퍼 #수재너하몬퍼 #포레스트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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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원 마케팅 - 작은 브랜드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광고 전략
김건우 지음 / 한빛미디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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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은 드러내고 단점은 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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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의 본질을 꿰뚫는 책, '마케팅에서는 실패가 가장 중요하다'

 

이 책은 마케팅 세계의 복잡함과 혼란스러움을 정리해주는 나침반과 같았습니다. 저자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줍니다. 저 또한 마케팅에서 성공보다 더 값진 실패의 가치를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광고는 고객을 입구까지만 데려가는 역할이기 때문에 그 이후 홈페이지, 이벤트, 상품, 가격 등이 광고 효율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책의 첫 장에서는 광고만 보는 마케터와 전체를 보는 마케터의 차이를 설명합니다. 저도 초창기에는 광고가 마케팅의 전부라고 생각했습니다. 광고 예산만 늘리면 매출이 오를 것이라 믿었죠.

그러나 이 책은 마케팅의 전반을 고려하고 광고를 하나의 도구로 사용하는 통찰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광고는 고객을 데려오는 역할을 할 뿐, 그 이후 홈페이지, 이벤트, 상품, 가격 등의 요소가 광고 효율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과거에 광고로 고객을 많이 유치했지만, 사이트의 불편한 UI로 인해 전환율이 낮았던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상품과 서비스가 좋으면 아무리 적은 광고비를 사용해도 효율이 나옵니다

책에서 강조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점은 적은 광고비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저자는 100만 원으로 시작하는 온라인 광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은 예산으로 실패를 통해 배우는 과정을 설명합니다.

저도 처음에 작은 예산으로 광고를 시작하면서 많은 실패를 겪었지만, 이를 통해 귀중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저자는 "100만 원 마케팅으로 효율이 안 나온다면 1000만 원을 써도 효율이 안 나온다"라고 말하며, 광고비의 크기보다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는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저도 한때 광고비가 부족해서 실패했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상품과 서비스의 질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광고비를 언제 늘려야 할까요? 단순합니다. 처음에 설정한 목표를 달성했을 때입니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온라인 광고의 변화와 이에 적응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퍼포먼스 마케팅의 중요성, 쿠키 정책의 변화, 논타기팅 광고의 도래 등 최신 광고 트렌드를 설명합니다. 특히, 영상 광고와 SNS 광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틱톡 광고와 같은 새로운 플랫폼의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저도 최근 틱톡 광고를 시도해보면서 그 효과에 놀랐던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머신러닝을 활용한 광고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며, 구글 실적 최대화 광고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20대 고객 중에서도 전환율이 높은 고객이 25세인지 22세인지 확인하고, 서울에서도 종로구인지 강남구인지 구분하는 등 최대한 좁히고 좁혀서 핵심 고객을 구체화시켜야 합니다

책은 마케터로서의 성장과 발전에 대한 내용으로 마무리됩니다. 광고비를 절약하는 방법, 정확한 데이터를 찾는 중요성, 적절한 회사로 이직하는 방법 등 실질적인 조언들을 제공합니다. 특히, 마케터는 정답이 없는 직종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배우고 적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 얻은 경험이 저를 더 나은 분석가로 만들어주었음을 느낍니다. 스타트업에서 일하며 작은 예산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해 노력했던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이 책을 통해 마케팅의 진정한 의미와 실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마케터로서의 성장과 발전, 그리고 생존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들로 가득한 이 책은 모든 마케터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도 이 책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더 나은 마케터로 성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마케팅 #마케팅도서 #100만원마케팅 #김건우 #한빛미디어

#나는리뷰어다 #서평단 #도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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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업을 위한 브랜딩 법칙 ZERO
김용석 지음 / 처음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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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브랜딩에 관심있으신가요?

브랜딩이라는 단어는 애매하죠.

그래서 매일 공부를 해도 매일 달라지는게 브랜딩이라 생각해요.

결국에는 어떤 물건이나 제품을 잘 팔기 위해 브랜딩을 하게 되죠.

그런데 요즘에는 나 자신을 판다고 하죠.

그래서 자신을 브랜딩하기 위해서 인스타그램을 하거나

다양한 SNS 활동을 하게 되는데요.

블로그도 마찬가지죠.

오늘 소개드릴 책은 브랜딩에 대한 책이예요.

최근에 나온 따끈한 책이면서,

최근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책이니 재밌더라구요.

그럼 바로 볼게요.

<작은 기업을 위한 브랜딩 법칙 ZERO>


컨티뉴언 독서 인사이트

 

시간도, 돈도, 인력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기업들이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브랜딩에 대해 얘기하다보면 대표적으로 나오는 기업들이 있죠.

나이키나 파타고니아, 아디다스, 카카오톡, 당근마켓, 컬리 등등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죠.

모두 나이키처럼 큰 기업은 아니라는거예요.

그리고 재밌는 점은 아무리 대기업이어도 항상 브랜딩이 성공하지는 않는다는거죠.

여기서 이 책은 브랜딩의 제로를 말하고 있는데요.

저는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을 배웠어요.

다들 아시는 '반복'

무언가를 반복한다는 것은 굉장히 지루한 일이죠.

그리고 돈도 안되는데 반복해야된다는 것은 더더욱 지루해요.

어떤 작은 성공이라도 하면 계속해서 브랜딩을 하고 나를 알리겠지만,

만약에 성과가 진짜 아주 작은 것도 보이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물론 브랜딩의 방향이 잘못됐을 수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책에서는 차별화와 고객 참여를 말하고 있죠.

 
 

명심하자. 타깃을 좁히면 살고, 타깃을 넓히면 죽는다

인공지능과 다양한 데이터분석, 기술이 나오면서 브랜딩은 정말 거대해지고 있어요.

개인도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서 대기업에서 하지 못하는 브랜딩을 할 때도 있죠.

대기업처럼 돈은 없더라도 시간이 더 많을 수 있으니, 다른 대기업의 기술을 활용하여 브랜딩을 하는거죠.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도 네이버 블로그라는 플랫폼의 힘을 빌려 글을 쓰는 거처럼 말이죠.

만약에 네이버가 한국에서 인기가 없었으면 사람들은 블로그를 이용했을까요?

지금처럼 광고나 애드포스트같은 것도 없는데 사람들이 이용할까요?

이용률이 확 떨어질거예요.

그런 것처럼 사람들은 일정 부분의 보상도 원하죠.

그래서 브랜딩을 할 때는 특정 고객에게 보상을 주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초반에 제품을 홍보하고 많은 고객을 모을 때는 무료콘텐츠나 제품을 뿌리게 되는 경우가 많죠.

예를 들어 서평단이나 제품홍보단, 미리 식사를 해보고 가게를 홍보해주는 경우도 있죠.

이렇게 브랜딩의 방식은 형태를 바꾸면서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어요.

그래서 더 어렵죠.

 
 

파트너를 ‘단골’, ‘팬’, ‘멤버’, ‘크루’ 등 무엇으로 불러도 좋다. 중요한 사실은 소비자에게 단순 체험보다 더 강렬한 경험은 참여라는 점이다

브랜딩에서 가장 중요한게 뭘까라고 하면 '차별점'이라 말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책에서도 다양한 사례를 볼 수 있는데요.

물론 대부분의 사례가 대기업의 사례들이 많아요.

왜냐?

대기업이 고객수도 많고 어떻게 돈이 흐르는지 잘 보이기 때문이죠.

작은 기업이나 개인에게 발견하기가 어려운 것을 쉽게 볼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도 대기업의 브랜딩을 배울 필요가 있는거죠.

그래서 하나 추천드리는 방식이 있어요.

바로 이 책에 나온 모든 사례를 직접 써보는거예요.

구글앱, 테무앱, 앱스토어, 그리고 쿠팡까지.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브랜딩을 이미 활용하고 있어요.

브랜딩을 통해 제품에 감명을 받고 감정을 느끼게 되죠.

그리고 최종 구매까지 하는거죠.

그러면 나는 어떤 브랜딩에 꽂힐까,

한 번 실험해보는거예요.

여러분의 브랜딩 취향을 함께 공유해보세요.

그게 바로 여러분만의 브랜딩이 되는 지름길이 될 수 있을거예요.

 

우리에게는 그 무엇보다도 ‘버티는 힘’이 필요하다. 최적화는 이를 위한 기반이다


#브랜딩 #작은기업을위한브랜딩법칙ZERO #김용석 #처음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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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사고는 없다 - 교통사고에서 재난 참사까지, 무너진 시스템을 어떻게 복원할 것인가
제시 싱어 지음, 김승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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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사고는 없다' - 무너진 세계의 시스템, 차별하는 사람들이 우연같은 사고를 만든다, 제시 싱어

‘참사의 나라’ 한국에서 오늘날 많은 사람이 ‘사고’로, 일하다가 이동하다가 쇼핑하다가 여행하다가 자다가 죽는다.


컨티뉴언 독서 인사이트

많은 소프트웨어 회사에는 입사 첫 주에 코드를 프로덕션에 푸시해야 한다는 규칙이 있습니다. 40시간의 경력을 가진 사람은 아직 코드의 버그를 피할 만큼 충분히 숙련되지 않았기 때문에 위험하게 들릴 수 있죠.

하지만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회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아무 문제 없이 안전하게 변경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안전장치가 마련되어 있어야 하는거죠.

 

이 철학을 다른 영역에도 적용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버그를 만든 신입사원을 탓하는 대신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던 프로세스를 살펴본다면 어떨까요? 피할 수 없는 일을 막기 위해 더 많은 안전장치가 있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이 책에는 분명한 편견이 있습니다. 이 책이 사람들의 마음을 완전히 바꾸지는 못할 것 같아요. 저처럼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지만 이를 뒷받침할 단어나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언어를 제공할 것입니다.

“그 사건에 책임이 있는 사람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으로 읽힐 수 있기 때문에” 교정교열자는 “사고”라는 표현을 피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편향성에 대해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이 책에는 많은 통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거의 항상 요점을 증명하기 위해 엄선된 것처럼 느껴집니다. 때로는 1인당 수치로, 때로는 정규화되지 않은 총 수로 비교하는데, 어느 쪽이 더 요점을 잘 설명하는지를 기준으로 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모든 통계를 제외해도 요점은 동일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데이터를 텍스트로 설명하는 대신 차트와 그래프가 더 많았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예측 가능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회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도시에 몬스터 트럭이 더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설령 아이들이 몇 명 죽더라도 이 책은 건너뛰세요.

이 잔혹한 불합리를 이해하려면, 비행기가 바다에 불시착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구명조끼가 퍼스트클래스에만 비치되어 있고 이코노미석에서는 추가로 돈을 내고 사야 한다고 생각해 보기 바란다.

환경과 그 안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바라보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세상이 얼마나 안전하지 않고 무관심한지 새로운 비판적 시각과 놀라움을 느끼고 있는데요.

이 책은 강력하고 중요한 책입니다. 모두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삶을 바꿀 수 있으니까요.

한 아이가 길거리로 뛰어나가다가 차에 치여 사망합니다. 사람들은 사고라고 말하죠. 하지만 이 비극을 초래한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차량이 주택가 근처에서 너무 빨리 달릴 수 있게 만든 도로 설계, 매우 치명적이고 어린이를 보기 어렵게 만드는 차량 디자인, 어린이가 더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원이나 놀이터가 근처에 없는 경우.

이러한 요인 중 일부 또는 전부를 변경하여 다른 어린이가 사망하지 않도록 할 수 있지만, 너무 자주 '사고'라고만 불리고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의 사례로 치부되며 무시당하죠.

 

저자는 저널리스트이기 때문에 글을 잘 쓰고, 명확하고, 설득력 있고,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미국 생활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예시로 가득 찬 심도 있는 연구 결과물입니다. 또한 매우 짧고 읽기 쉽습니다.

개인의 책임을 강조하는 이런 과장된 등장 인물에게 관심을 둘 때, 우리는 사고를 막을 수 있을 많은 정보를 놓치게 된다.

이미 반자본주의 도시 계획에 관심이 많아서 이 책이 제 생각을 검증하고 자동차에 대한 혐오감을 실제 데이터로 뒷받침할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미국 교외에서 F-150을 운전하는 기업 CEO가 이 책을 어떻게 생각할지, 그리고 이 책의 전제를 기본적으로 지지하지 않는 사람에게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지표와 통계는 저자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소 선별되고 엄선된 느낌이 들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히 우리 사회에서 기업과 부자들의 힘에 대해 어느 정도 회의적인 사람들에게는 설득력 있는 주장입니다.

 

정말, 정말 훌륭합니다. 탐욕과 이윤, 자본주의와 정부의 부패가 어떻게 매년 수천 명의 '우발적'인 사망과 부상을 초래하는지를 설명합니다. 이 책의 대부분은 자동차와 안전한 거리에 관한 것이지만 비행기, 마약, 총기 등에 대한 연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고'(싱어는 이를 '공포 인용문'이라고 부릅니다)로 사망하는 사람들은 불균형적으로 저소득층과 유색인종으로, 거대 기업, 로비스트, 부패한 정치인들에 의해 일회용 생명으로 여겨지는 사람들입니다.

“비극의 크기에 압도된다고 느끼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은 그것을 외면하고 싶어 합니다. 없는 셈 치고 싶은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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