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리더십 - 섬세하게 이끌고 강력하게 성과를 내는 내향형 리더십 4단계 성공 전략 현대지성 리더십 클래스 2
제니퍼 B. 칸와일러 지음, 이한이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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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타이밍을 놓쳐 의견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적이 있는가?

내향인이라고 손해보신 경우가 있으신가요?

내향인이라서 무시당한적 있으시나요?

MBTI에서 I인게 싫으신가요?

더 이상 그럴 필요없습니다!

역사적으로 내향인은 성공했습니다.

그것도 아주 큰 성공을 했죠.

그렇다는건?

내향인이라고 더 이상 아쉬워할 필요없다는 것이죠.

그럼 외향인이라서 손해일까요?

그것도 아니겠죠?

내향인과 외향인의 경계를 모두 배워보는 것!

함께 해보시죠!

이제는 더 이상 외향적인 척 애쓸 필요 없다. 당신 안의 내향성으로 조용한 강점을 계발하자!



컨티뉴언도 내향인이다

저도 어렸을 때부터 정말 많은 소리를 들었어요.

내성적이라고 무시당하고,

학교에서 발표도 못 한다고 뭐라고 맨날 혼났었죠.

지금은 안 그러겠지만

과거에는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라는 말이 심했어요.

물론 지금도 학교와 회사에서 목소리 큰 사람의 얘기를 먼저 듣는 경우가 있죠.

사실 그런 경우는 그 조직이 잘못됐을 확률이 높아요.

그러니 내성적이라고, 내향인이라고 시무룩할 필요없는거죠.

저도 커피숍과 레스토랑같이 다양하게 알바를 하면서

저의 태도를 다시 한 번 돌아봤어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긍정적으로 돌아보는거죠!

내향인들이 힘들었던 것이 있어요.

바로 자책하는거죠.

더 이상 자책할 필요 자체가 없어요.

여러분들은 충분합니다.

내향인도 위대합니다.

역사가 증명해주고 있어요.

전 세계 많은 조직에서 인종 · 민족 · 성별은 물론, 스타일과 성격에 이르기까지 다양성을 점점 더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다.



 


회사를 다니거나 사회생활을 할 때

내향인은 많은 손해를 봐왔어요.

항상 뒤에서 서포트만 해왔죠.

여기서 한 번 생각해보는거예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인간의 근본이 되는 4가지 행동.

내향인으로서 어떻게 더 잘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거예요.

만약에 내가 내향인이라서 더 말을 못했다면?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많아진다는 뜻이에요.

그러면 진짜로 나중에 대화를 할 때

그 진가를 보여줄 수 있는거죠.

여기서 중요한 거는 자신의 잠재력을 꺼내는거죠.

내향인이라서 못하는게 아니라,

내향인으로서, 나로서의 잠재력을 발견하는거죠.

자신이 생각하기에 내향인이라서 어려웠던 점이 있을거예요.

그러면 그 점은 강점으로 바로 변화시키는거예요.

그 방법은 아주 쉬워요.

내향인인 당신은 이미 세심한 경청 능력, 날카로운 관찰력, 주의 깊은 계획성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재능들을 활용해 네트워크를 관리하라. 그러면 언젠가 네트워크가 당신이 원하는 일을 이루는 힘이 되어줄 것이다.



 

 

 

내향인도 할 수 있는 4가지 프로세스가 있습니다.

1) 준비하기

2) 존재감 드러내기

3) 밀어붙이기

4) 연습하기

준비하기는 말 그대로 준비하는 거예요.

내가 어떤 것을 할 때 준비하는거죠.

그리고 존재감 드러내기가 어려울 수 있어요.

앞에 나가서 말을 하거나, 대표로 무언가를 책임질 때도 있는거죠.

그럴 때 그냥 목소리 크게 존재감을 드러내는게 아니예요.

나만의 방식으로, 내향인의 방식으로 드러내는거죠.

예를 들어 글을 써서 공식적으로 알리는거죠.

또는 준비를 더 철저히 하는거예요.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 질문을 하고

그 질문을 통해 내가 함께 한다는 것을 드러내는거죠.

밀어붙이기와 연습하기.

맨 앞에 나서서 밀어붙이는게 아니예요.

주변상황을 더 잘 이해함으로써 밀어붙일 준비를 하는거죠.

내향인으로서 아까 말한 4가지,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능력을 극대화시키는거죠.

이것을 계속해서 연습하는거예요.

특히 경청능력을 연습하면

나만의 환경을 만들 수 있어요.

나만의 판을 만드는거죠.

똑똑한 리더란 자신의 타고난 강점을 바탕으로 팀을 이끄는 사람이며, 그럴 때 가장 신뢰할 만하다. 자신을 밀어붙이는 기술을 연습하고, 자신에게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강점을 계발하라.



 

 

 

내향인으로서 말하는걸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럴때 추천드리는 방법이 있어요.

혼자 말해보는거예요.

그것도 어렵다면?

다이어리나 스마트폰 메모에 말할거를 적어보는거죠.

머릿 속에 떠다니는 말을 눈 앞에 적어보는거예요.

그것만으로도 내향인의 말을 구체화할 수 있어요.

내향인의 반대말을 외향인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죠.

반은 맞고 반은 틀릴 수 있어요.

반대가 아니라 함께 존재하는거죠.

누구든 외향인이 될 수가 있고,

내향인이 될 수가 있어요.

상황이 어떠한지,

함께 하는 사람은 누구인지,

어떤 장소에서 뭘 하고 있는지.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을 하고 있는지.

이제 여러분들도 더 이상 자신을

내향인이라는 프레임으로 가두지 마세요.

열린 세상에 열린 마음으로 자신있게 나오는거예요.

무한한 잠재력을 어떤 사람으로 정의내리는게 아니라,

나 자신으로 받아들이고 살아가는거예요.

할 수 있어요.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도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소리 없이 강한 자들의 내향성이야말로

이 시대가 원하는 리더의 재능이다



#내향인 #리더십 #콰이어트리더십 #제니퍼칸와일러 #현대지성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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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와 늑대 - 괴짜 철학자와 우아한 늑대의 11년 동거 일기
마크 롤랜즈 지음, 강수희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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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컨티뉴언입니다.

오랜만에 철학책을 들고 왔어요.

제가 책에 대한 재미를 붙인 시작도 어떻게 보면 철학책인데요.

그래서 철학책은 항상 보면 고향 같은 느낌이나요.

제가 처음 책을 읽었을 때가 생각나는거죠.

물론 그 때 어떤 생각으로 철학책을 읽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아요.

그렇지만 왜 읽었는지는 기억이 나요.

힘들었어요.

힘들어서 전공책, 어려운 책은 읽고 싶지 않았어요.

나를 이해해주는 책,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책,

나를 위한 책을 읽고 싶었죠.

그래서 다양한 책을 읽어봤어요.

대표적으로 <미움받을 용기>도 읽었었죠.

그런데 그 책은 딱히 저한테 맞지 않았어요.

더 정확히 말하면 2015년도의 저와 맞지 않았죠.

지금 보면 그 책은 정말 좋은 책이예요.

타이밍이 맞지 않았을 뿐이죠.

오랜만에 들고 온 철학책은 일종의 에세이와 같아요.

그래서 제목도 철학자와 늑대.

철학자의 삶을 보여주고 있어요.

재밌는 점은 단순히 한 명의 삶만 보여주지 않아요.

영장류, 늑대, 개와 같은 개념이 함께 하는데요.

전혀 어렵지 않아요.

오히려 재밌죠.

사람이란 존재가 혼자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죠,.

그러면 오늘 <철학자와 늑대>를 보면서 새로운 삶을 구경해보시죠.



컨티뉴언 철학 인사이트

철학책은 말 그대로 우리와 동떨어져있어요.

점점 심해지고 있죠.

가면 갈 수록 우리는 기술에 가까워지고 있어요.

기술은 재밌습니다.

철학은 애매해요.

어려운 단어들로 이뤄져있어서 사람들이 피하는 경우가 있죠.

이 책은 그런 면에 있어서 다릅니다.

만약에 여러분들이 이 책을 모르고 본다면

에세이라고 생각할 거예요.

처음부터 한 사람의 인생얘기로 시작되기때문이죠.

그리고 함께 늑대가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늑대?

갑자기가 아닙니다.

철학자의 운명입니다.

철학자와 늑대가 함께 생활하기 시작한거죠.

그렇게 철학자는, 한 명의 인간은 늑대와 함께 더 생각합니다.

늑대는 우리가 규정하는 인간의 모습 속에 숨은 이면, 즉 우리가 주장하는 인간이 아니라 실존하는 인간 그 자체를 보여 준다.



 


이 책은 철학책스럽지 않은 철학책인데요.

철학 용어가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굉장히 일반적인 대화만 오갑니다.

우리가 평소에 하는 대화들로 이뤄진거죠.

다른게 있다면 늑대의 얘기, 자연의 얘기가

이뤄지고 있어요.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을 다루고 있는거죠.

인간이 태초에 인간이었는지.

인간은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죠.

그래서 초반에 이 책에 집중하는 것이 쉽지 않았어요.

늑대에 대해서 직접 키우는 사람을 우리는 볼 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늑대를 기준으로 생각한 적도 우리는 없었죠.

늑대는 진정한 가치는 잴 수도 거래할 수도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가끔은 하늘이 두 동강 나도 옳은 것은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이 재밌는 점은 늑대를 바라보면서 느낀 점을

가볍게 풀어낸다는 것인데요.

우리가 철학이라는 프레임을 갖기 시작하면 어려워집니다.

그런데 만약에 내가 늑대와 함께 살고 있다면?

어떤 생각부터 할까요?

좀 더 쉽게 반려동물과 함께 한다면?

우리는 반려동물을 교육시키려하겠죠.

왜 교육할까요?

인간이 편해지기 위함이죠.

그런데 늑대는 교육이 될까요?

그런 말이 있죠.

늑대는 교육시켜서도 안되고 교육도 안된다고.

책에 나오는 늑대도 마찬가집니다.

이 한 명의 인간은 늑대를 인정합니다.

자연을 받아들이는거죠.

그렇게 늑대와 함께 다른 방향으로 생각을 하기 시작합니다.

늑대는 말을 할 수 있다. 게다가 우리가 이해하기도 쉽다. 늑대들이 못 하는 것은 거짓말이다.



 


늑대를 기준으로 쓰여진 이 책을 읽다보면

다양한 상황이 나옵니다.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상황이 나오죠.

늑대를 키운다던가,

어떤 위험 상황에 처한다던가.

믿음에 대해서도 나오는데요.

만약에 늑대와 믿음을 형성하려면 어떡해야 할까요?

다른 방향으로 인간과 믿음을 형성하는 방법을 떠올려보는거예요.

늑대와는 힘들겠죠.

모든 생각의 방향을 늑대와 사람을 함께 연결해보는거예요.

그게 이 책에서 추구하는 하나의 목적인거죠.

자연의 거대함을 잊고 살았던 우리에게 다시 깨닫게 해주는 거예요.

인간은 이성이 속도나 지구력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주장한다. 그러나 도대체 어떤 근거로 이를 정당화하는가?



 


이 책에서는 인간의 행복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소유한다는 것에 대해서도 나오죠.

우리는 무언가를 소유할 때 희열을 느끼죠.

갖고 싶어하는 것.

무언가를 사야만 직성이 풀릴 때가 있죠.

그러면서 어떤 감정을 느끼는 거죠.

여기서 행복을 생각해볼 수 있는거죠.

과연 행복은 어디서 오는 것인가.

사람들이 원하는 행복의 형태는 어떤 것인가.

철학자는 말하고 있어요.

행복은 존재의 방식이라고.

감정이 아니라 존재한다는 것이죠.

인간에게 순간만으로 완전한 그런 순간이란 없다. 인간의 모든 순간들은 불순물이 첨가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그러면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 얘기하고 있어요.

나로서 존재한다는 것.

나만이 존재한다는 것.

함께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죠.

나는 나로서 존재하겠지만,

함께 하는 누군가에게는 어떻게 존재될 것인가.

최상의 나로서 존재하는 것을 말하고 있죠.

그게 행복과 연결될 수 있을지는 계속해서 살아보는게

우리 인간의 중요한 미션 중에 하나겠죠.

여러분들의 최고의 순간을 위해,

최고로 존재하는 오늘을 위해

응원드리며 글을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삶의 전반에 걸쳐 흩어져 있는 그 최고의 순간들만이 의미가 있다는 것을 기억한다.



#철학 #철학책 #철학자와늑대 #마크롤랜즈 #추수밭 #청림출판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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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효과
댄 토마술로 지음, 윤영 옮김 / 힘찬북스(HCbooks)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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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부정을 희망과 성공으로 바꾸는 긍정의 힘


긍정, 긍정, 긍정.

지금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단어라고 생각해요.

왜 그럴까요.

바로 긍정은 우리의 생각과 직결되기 때문이죠.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저녁이 끝날때까지.

우리는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생각을 하죠.

그 생각은 긍정과 부정으로 불리고 있어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긍정은 다양한 단어로 이뤄져있죠.

오늘은 <긍정효과> 책을 선택했는데요.

선택한 책, 그리고 긍정효과에서는 긍정을

행동하는 법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긍정으로 말하고 행동하기.

오늘의 미션 함께 하시죠!



컨티뉴언 긍정 인사이트

생각해보면 긍정이란 것은 우리와 매일 함께 하고 있죠.

부정도 함께 하고 있어요.

오늘 아침에 느꼈던 감정은 무엇인가요?

점심에 느꼈던 감정은 어땠을까요?

그리고 지금 느끼는 감정은 무엇으로 설명될까요?

우리가 놓치고 있는 감정들은 모두 우리의 생각과 연결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바꿀 수 있죠.

바꿔서 행동할 수 있어요.

어렵다고 생각하면 어렵고 쉽다고 생각하면 쉽죠.

이왕이면 긍정으로 생각해볼게요.

지금부터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은

긍정과 함께 합니다.

여러분들이 느끼시는 모든 스트레스와 불안은

긍정효과와 함께 변화될 거예요.

제가 확신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분석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우울증, 불안 장애에 해당하는 사람은 각각 93만 명과 86만 명으로 5년 전보다 약 32%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긍정효과를 사용하지 않을까요?

당장에 부정효과가 더 편했기 때문일까요?

그러면 자신을 다르게 바라보는거예요.

내가 하는 모든 말들과 행동은 긍정과 연결된다고 믿는거죠.

나는 긍정이다.

나의 행동은 긍정이다.

나의 생각도 긍정이다.

나의 스트레스와 불안은

오직 긍정을 위해 동작한다.

나의 과거와 현재는

미래의 긍정을 위해 동작되고 있다.

서로 다른 4가지의 감정, 즉 심리적 자본이 필요한데 그것은 희망(Hope), 유능감(Empowerment), 회복탄력성(Resilience), 낙관주의(Optimism)다. 영어 앞글자를 따 HERO라고 부른다.



 


이 책에서 재밌는 점은 웰빙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요.

웰빙, 잘 산다는 것이죠.

한 때 웰빙에 대해 열풍이 일었던 적도 있죠.

지금도 사람들은 웰빙을 원하고 있어요.

웰빙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을 뿐이죠.

돈을 통한 웰빙, 차를 통한 웰빙, 정신적 위안을 통한 웰빙.

책에서는 그 모든 것을 4가지로 나눠서 말하고 있어요.

  • 재정

  • 인간

  • 사회

  • 심리

4가지 안에 웰빙의 형태가 포함되는 거죠.

그리고 이 4가지는 긍정효과를 통해 더욱 크게 발현될 수 있어요.

결국에 우리가 원하는 것도 웰빙인데 긍정과 함께 하는 거죠.

희망은 도전하게 하는 인간의 능력이다. 역사적으로도 희망은 고난과 한계, 트라우마 속에서도 살아남고 변화하게 만드는 동기를 부여해왔다.



 


이미 여러분들은 긍정의 힘을 알고 있어요.

어려움이 닥쳤을때 그것을 호기심으로 바라보는거죠.

그리고 나에게 도움이 될 거라 믿는거예요.

여기서 한 가지 재밌는 점은 믿는 다는 것을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는거예요.

그냥 우리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거죠.

뭔가 새로운 일을 한다? 그러면 나에게 새로운 즐거움이 왔다고 생각하는거죠.

그리고 바로 행동하는 거예요.

바로 행동한다면 아주 작은 결과가 바로 나오겠죠?

그것을 통해 우리는 또 다른 판단을 하게 되요.

지금 나의 행동이 옳은 행동인지, 나에게 도움되는 행동인지.

먼저 행동해보고 판단해보는거죠.

긍정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거예요.

그러면 부정으로 판단하고 아예 안 하는것보다 훨씬 좋은거죠.

근본적으로 변화할 수 있었던 것도 인식을 넓혀 ‘관찰하는 자신’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럼 이미 사람들이 긍정의 힘을 알면서도

안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긍정의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거죠.

그런데 말이죠.

여러분들이 평소에 하시는 행동을 생각해보는거예요.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행동했는지.

내가 말을 할때 어떤 생각을 하고 말했는지.

그리고 긍정적 미래를 생각하며 행동하는거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정을 먼저 생각하는 이유가 있어요.

자신의 과거 경험이 안 좋았다고 믿기 때문이죠.

그러면 과거의 경험을 통해 지금의 여러분이 살고 있는 것,

그것을 긍정으로 생각하는거예요.

어느 누구도 여러분의 과거를 부정적으로 생각할 수 없어요.

오직 우리의 과거는 우리 자신만 생각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긍정효과는 쉽고 효과가 아주 큰 거예요.

그냥 혼자 생각하면 되는거예요.

나의 과거는 찬란했다.

나의 현재도 긍정으로 가득차있다.

나의 미래는 빛나고 있다.

긍정 단어와 함께 믿는 거죠.

그 결과 기분 역시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고, 이는 자발적 긍정 감정을 허락한다. 이런 식으로 인식은 긍정적인 기분에 영향을 끼친다.



 

제가 한 가지 더 추천드리는 방법이 있어요.

바로 거울을 보고 웃어보는거예요.

혼자서 말이죠.

우리는 다양한 형태로 하루에 미소를 짓게 되죠.

회사에서 강제로 웃을 때가 있을테죠.

그러면 집에서는 어떠신가요?

저는 아침을 시작할 때 꼭 거울을 봐요.

머리가 헝클어지고 졸리고 눈꼽이 껴있죠.

그리고 한 번, 딱 한 번 웃어봐요.

그러면 미소가 지속되요.

웃음은 전염성이 강하다고 하죠.

그런 것처럼 긍정도 전염되요.

여러분 마음안에 있는 긍정을

여러분의 행동으로 전파시켜보는거예요.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이미 여러분들은 긍정하고 있어요.

오늘도 함께 긍정할 수 있어서 감사해요.


자신감 있는 사람들은 에너지의 선순환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그것이 가능하다고 믿어야만 한다.



#긍정효과 #댄토마술로 #힘찬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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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관한 질문들 -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지식의 창조자가 되는 법
백희정 지음 / 노르웨이숲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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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에 질문을 잘 하려면?

생성형 인공 지능 시대, 우리는 ‘질문’에 주목해야 한다!

드디어 세상에, 특히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책이 나왔습니다.

바로 <질문에 관한 질문들> 이란 책입니다.

책 제목처럼 질문에 관한 질문들을 하고 있는 책입니다.

우리는 요즘들어 그런 말하죠.

질문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문이 중요하다.

회사에서도 특히 질문이 중요하다고 맨날 얘기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중요한게 하나 빠졌다는 것을 사람들은 잊고 있습니다.

사실, 질문은 우리가 늘 강조해 왔습니다. 수업이 끝나면 교사는 학생들에게 습관처럼 질문이 있는지 묻습니다.



컨티뉴언 질문 인사이트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질문을 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질문을 하라고 합니다.

질문을 왜 해야하는지, 무슨 질문을 해야 하는지,

언제 질문을 적절하게 해야 하는지, 어떤 타이밍에 누구에게 질문해야하는지.

질문에 대해 배우지도 않은채 그냥 물어보라고 합니다.

마치 꼰대들이 어린 사람들에게 무작정 강요하는 것과 유사한 행태죠.

이렇게 되면 질문이 질문이 될 수가 없습니다.

책에서도 나오는 내용이 있습니다.

물음표만 붙이면 질문인가.

대한민국의 회사에서는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 합니다.

우리는 단어와 단어, 문장과 문장을 생각보다 꼼꼼하게 읽지 않습니다. 전체 글에서 첫 한두 문단을 부지런히 읽을 뿐 이하의 문단은 눈으로 빠르게 훑어 읽지요.



 


그냥 물음표 붙이고,

조금만 어렵다 싶으면 남의 시간을 고려하지 않은채

카톡이나 사내 메신저로 답도 없이 질문을 날립니다.

제일 심한게 바로 이메일이죠.

이메일 쓰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질문 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번호나 순서를 따지지 않고 자신에게 중요하다 싶으면

이메일에 100줄이 넘는 장문의 글을 씁니다.

질문을 하는게 아니라 소설을 쓰는거죠.

질문에도 맥락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 맥락은 어디 있을까요?

바로 질문을 하는 사람의 머리에만 맥락이 있습니다.

여기서 더 기가 막힌 상황이 발생합니다.

질문을 한 사람이 내가 무슨 질문을 어떤 의도로 왜 했는지 잊어버리는 겁니다.

일상에서는 쉽게 주고받는 질문이 왜 이런 자리에서는 쉽사리 나오지 않는 것일까요?



 

이렇게 우리나라에서는 질문이 중요하다는 것만 인지하고

질문에 관한 질문들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질문이 중요하다고 강요받아왔던 것이죠.

그래서 드디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 나온 것이죠.

<질문에 관한 질문들>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는 질문에 관해 질문해야 합니다.

육하원칙 기준에 맞춰서 질문을 만들어보기도 해야 합니다.

어떤 질문은 모두 육하원칙에 맞춰지지 않을 수 있어요.

간단한 질문일 수 있죠.

여기서 중요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과연 질문을 꼭 해야 되는 것인가.

질문은 비용이 듭니다.

그럼에도 대학에 진학하려면 주요 교과의 지식을 외우고 또 외워야 합니다. 잘 외워서 수능만 잘 보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는 믿음은 여전합니다.



 

질문을 만드는데 비용이 들고,

그 질문을 정제하여 사람에게 전달하는데 비용이 들고,

그 질문을 받은 사람이 이해하는데 비용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데 다시 비용이 들죠.

만약에 질문이 이상하다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질문부터 뜯어고치기 시작하죠.

그래서 우리는 질문이 왜 태어났는지 다시 공부해야 합니다.

그냥 물음표만 붙이고,

궁금하다고 해서 질문인게 아니라는거죠.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면서,

챗지피티가 많이 활용되면서 질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챗지피티, 인공지능이 지금은 가격이 비싸지 않죠.

질문은 본능적인 행위입니다. 인간은 학습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쉬지 않고 새로운 지식을 터득해서 주어 진 상황을 개척해 왔고 지금의 현대 문명을 이루었습니다.



 

한 달에 2만원 정도만 내면 챗지피티 4.0 버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의 바드, 카카오, 네이버의 인공지능은 무료로 쓸 수 있죠.

그런데 나중에 그 모든 인공지능의 기능들이 한 달에 10만원이 된다면?

그 이상의 비용을 치르게 된다면

질문의 중요성은 얼마나 더 커지게 될까요?

지금 우리는 질문에 대해서 진지하지 않습니다.

돈이 안들기 때문이죠.

눈에 보이는 돈이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생각하고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가장 비싼 비용은 시간이라는 걸.

회사에서도, 사회에서도, SNS에서도 기억해야 합니다.

그저 댓글로 아무 질문이나 하는 것이 아니라는거죠.

우리는 얼른 떠오르는 1차적인 느낌을 재인식하고, 정선된 ‘생각’으 로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비판적으로 텍스트를 읽어 낼 수 있습니다



 

아무렇게나 한 질문을 해석하고 예상하여 하나의 답변을 주기까지

답변을 하는 사람은 수많은 생각의 비용을 치르게 됩니다.

그리고 답변을 받는 사람은 그저 고맙다는 말 한 마디로 끝나게 되죠.

질문의 창조자, 지식의 창조자가 되야 한다고 합니다.

모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미 답이 정해진 질문만을 해온 사회에서

사람들은 주체적으로 질문하는 법을 모릅니다.

오히려 나이가 어릴 수록

질문을 창의적으로 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죠.

더 많이 배우고, 회사생활을 오래 할 수록 자신만의 편견이 생깁니다.

다양한 확증편향을 하기 시작하고,

자신만의 생각으로 답을 정해버립니다.

더 많이 지식을 알 수록 그 많은 지식을 조합하여 멋진 답을 정하는 것이죠.

학습자는 구체적인 사실(세부 사항)로부터 유사성과 차이 를 인식하며 일반적인 속성을 도출(범주)하고, 그 이유를 떠올 려(정교화) 근거를 마련하는(증거) 과정에서 내용을 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지식의 저주가 발생합니다.

우리는 다시 배워야합니다.

질문부터 배우는 것이죠.

그 전에 질문을 이루는 요소에 대해 생각해봐야 합니다.

행동하는 것이 우선되는 사회가 되고 있습니다.

기술의 빠른 발전으로 생각하는 것이 무시되고 있습니다.

그럴 수록 인간의 역량이 줄어들고 있죠.

인간의 빠른 행동은 빠른 결과를 만들어주고 있어요.

그런데 그 결과가 좋은 결과는 아니죠.

이럴 때일 수록 좋은 질문이 필요한 때입니다.

다행히도 아직 인공지능은 좋은 질문,

창의적인 질문, 주체적인 질문,

열린 질문을 할 줄 모릅니다.

질문을 던진 저는 감염병 관리 체계에 ‘반대’하는 사람의 입장을 얻고 싶었지만, 이안은 긍정적으로 편향된 답을 계속해서 내주기도 했지요.



그렇기에 인간으로서 우리는 질문해야 합니다.

그 전에 생각해야 합니다.

질문에 대해서.

그리고 질문을 만드는 인간을 위해서.

오늘 <질문에 관한 질문들> 책과 함께

인간에게 꼭 필요한 능력,

질문에 대해 소통해봤습니다.

어떠신가요?

여러분들이 평소에 하시는 질문은 주로 어떤 형태로 이뤄졌나요?

내일 월요일이 시작됩니다.

여러분들은 질문과 함께 하루를 보내실 겁니다.

어떤 질문을 했는지 노트에 기록해보시죠.

그리고 자기 전에 회고 해보시는 거예요.

나의 질문은 어떠한가.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인간의 ‘현문현답(賢問賢答)’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질문에관한질문들 #백희정 #노르웨이숲 #인공지능 #생성형인공지능 #AI #지식의창조자 #질문 #인문학 #챗지피티 #chatgpt #리터러시 #OpenAI


책키라웃과 노르웨이숲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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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레이션 : 세대란 무엇인가 - 사일런트, 베이비붐, X, 밀레니얼, Z, 알파 세대 그들은 대체 누구인가?
진 트웬지 지음, 이정민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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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트, 베이비붐, X, 밀레니얼, Z, 알파 세대, 그들은 대체 누구인가?

우리는 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2024년을 시작하고 있죠.

그리고 여기에 재밌는 사실이 있습니다.

세대로 구분짓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죠.

참 재밌지 않나요?

인간이라는 우주에서 작은 존재가 세대라는 것으로 구분을 짓는다는 것.

짧다면 짧을,

그리고 길다면 긴 인생을

다양한 사건과 상황을 통해 구분한다는 것.

오늘은 그 구분에 대해 만들어진 책,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책,

<제너레이션: 세대란 무엇인가>를 함께 볼게요.

각 세대의 차이를 인식한다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를 하나로 모을 수 있는 해결책이 되어준다.



컨티뉴언 세대, 그리고 시대

회사에서 이런 얘기가 종종 나옵니다.

세대 간 차이를 느낀다고 하죠.

그리고 그 세대는 대부분 나이를 통해서 구분되고 있어요.

그래서 요즘도 MZ세대다 뭐다 하면서

서로의 차이를 풍자하고 있어요.

여기서 재밌는 점이 계속해서 발견되죠.

단 1년 차이라고 하더라도

굉장히 큰 차이처럼 부풀리는 경우가 있어요.

여러분들도 여러분만의 세대 차이를 느낀 적이 한 두번이 아닐거예요.

그런데 세대 차이라는 것에는 큰 모순이 있어요.

그냥 세대 차이로 끝내는 거죠.

너랑 나랑 차이가 나는 거는 어쩔 수 없으니까 인정만 하는거죠.

그 차이를 인정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런데 인정하고 그 이상을 생각하지 않는 경우에 문제가 생기죠.

여기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바로 책임입니다.

만약 다수의 세대가 존재하는 집단에서

소수의 세대를 무시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실제로도 많이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회사에 처음 입사했을때,

아르바이트를 처음 시작했을때,

학교를 처음 들어갔을때.

뭐든지 처음했을때 느끼는 인간관계의 어려움,

대부분 이러한 소수의견의 무시로 인해 발생하는거죠.

세대 차이는 단순히 세대 차이로 끝나지 않습니다.

소수의견에 대한 것으로도 연결되는 것이죠.

기술은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은 물론, 생각하고 행동하며 타인과 관계 맺는 방식까지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 책은 보시다시피 500쪽이 넘어가는

굉장한 책입니다.

그런데 재밌어요.

500쪽이 넘어가는데 왜 재밌냐.

바로 우리들의 삶을 다뤘기 때문이죠.

여러분들 친구들이랑 얘기할 때 재밌잖아요.

왜 재밌을까요?

공감이 되고 알만한 얘기를 하니까 재밌어요.

내가 아는 얘기, 내가 몰라도 새로운 얘기를 하니 재밌는거죠.

이 책도 마찬가지예요.

내 세대가 알만한 얘기가 있어요.

내 세대가 모르는 새로운 얘기가 있어요.

단순히 데이터가 서술된 재미없는 논문이 아닌거죠.

이 책은 이야기의 집합체입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일어나는,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책입니다.

때때로 어떤 이들은 자신을 세대의 일원으로 느끼지 못한다.

스스로 태도, 특징, 행동 면에서 세대의 전형과는 거리가 멀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 하나의 시대를 살고 있죠.

그리고 한 세대에 속해있습니다.

속해있다는 말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어요.

개인으로서 존중받고 싶은 것이죠.

그런데 재밌는 점은 한 개인이 개인으로 존중받는 상황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는것이죠.

한 번 생각해보신적 있으시나요?

내가 왜 더 개인으로 존중받고 싶게 되었는지?

어떤 계기가 있었는지.

계기가 있다면, 원인이 있다면,

원인을 만든 사람이 있다면.

바로 그것이 여러분만의 세대의 특징, 이야기가 되는 것이죠.

여기서 중요한게 있어요.

바로 '잘못'이라는 단어,

책임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수 있어요.

내 잘못이 아니다.

내 책임이 아니다.

맞습니다.

여기서는 그저 여러분만의 생각이 된 것일 뿐이예요.

세대의 특징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다른 것이죠.

그래서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이

다양함에 대한 인정이고 존중이 되어가고 있죠.

여성이 꼭 남성보다 뛰어나다기보다 남성 못지않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서비스와 사무직의 비중이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1950년대와 1960년대에 걸쳐 여성의 노동 참여가 증가한 데에는 매서운 진실이 숨어 있다.



세대라는 것은 모두에게 민감한 단어로 불려왔어요.

세대 차이라는 것을 통해서 재밌게 얘기하기도 하지만,

말싸움의 원인이 되기도 하죠.

특히 대한민국 회사에서 발생하는 상황이 가장 많죠.

정치, 경제, 종교와 같이 다른 의견에 대한 차이가 발생한거죠.

그런데 말이죠.

왜 말싸움이 됐을까요?

그 말싸움을 일으킨 말은 무엇이었나요?

그 말로 인해 말싸움이 되었다면 말싸움은 어떻게 끝났나요?

세대 간 차이는 이러한 반복되는 다른 싸움으로 인해

다시 다른 차이가 발생합니다.

어떤 세대는 집단주의 사고방식이 있고,

또 다른 세대는 개인주의 사고방식이 있는거죠.

요즘에 개인주의가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재밌는 점은 개인주의는 과거 1950년대에도 있었다는거죠.

MZ세대한테 뭐라고 할 것이 아니라는거예요.

여러분들 모두 주식 해보셨을거예요.

주식 차트를 보면 오르락 내리락 하죠.

그 차트를 보면서 왜 그렇게 잘못했냐고 주식한테 화내는 사람들있을거예요.

대부분 그런 사람들은 세대 차이에 대해서도 화를 냅니다.

왜 나랑 다른 생각을 갖고 있냐고 화를 내는거죠.

인정해야 합니다.

자신도 다른 삶을 살고 있음을 인정하고,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세상은 모두 다른 것을 통해 발전해왔다는 것도 인정해야 하는거죠.

베이비붐 세대의 상당수는 애초에 사다리를 오르지도 못했다. 일부는 정신건강으로 그 대가를 치렀고, 또 다른 일부는 끝내 자신의 목숨으로 그 대가를 치렀다.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가는 큽니다.

중소기업을 부르는 말 중에 ㅈ소기업이라고 하죠.

왜 그런 지경까지 갔을까요?

단순히 중소기업이 돈을 적게 줘서 그랬을까요?

물론 그 이유도 있을 수 있어요.

과도하게 일을 많이 시키고 돈은 적게 주는 거죠.

그런데 말이죠.

사장이 직원을 존중하고,

직원도 사장을 존중하면,

목숨의 대가까지 치뤘을까요?

상사라는 직원이 다른 직원을

모함하고 핍박하고 소리지르고 욕을 하고 폭언을 하지 않았다면,

다른 세대 차이를 인정했다라면.

우리는 그러한 대가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요?

한 세대에서 겪을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 세대에게 자신들만의 생각을 강요하는 것.

다 안다고 생각하는 것.

내가 너를 해결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나는 너보다 나이가 많으니 더 많이 알고 있다는 것.

우리는 세대별로 오만함과 자만심,

자신감, 독립적, 야심.

많은 생각을 다르게 갖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이 책을 전국민,

전세계 사람들이 꼭 읽어봤으면 하는 바램이다.

각자의 다른 어려움을 존중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나와 다른 사람이 다른 어려움을 느낀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회가 되기를,

하나의 목표만 강요하는 사회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대다수 밀레니얼 세대는 가혹한 평가를 중단해달라고 기성세대에게 호소하면서도, 유년기의 근거 없는 자신감 때문에 성인이 된 이후 마주할 현실에 대비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오늘도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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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을 통해 도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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