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 - 복지 대책의 틈을 채울 7가지 새로운 모색
조영태 외 지음 / 김영사 / 2024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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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년, 대한민국의 골든타임은 지금이다!

이 책을 읽고 바로 든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생각을 바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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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해야될까?

골든타임이라는 단어는 우리가 언제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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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을 한 번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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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환자의 생사를 결정지을 수 있는 사고 발생 후 수술과 같은 치료가 이루어져야하는 최소한의 시간.

영어로는 'golden hour'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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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방송계에서 시청률이 가장 치솟는 시간대. 재플리시의 일종이며, 영어로는 'prime time'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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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단어가 들어오네요.

치료, 치솟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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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개의 단어가 현재 우리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초저출산이라는 단어와 함께 엮이고 있죠.

​

그럼 오늘 볼 책,

여러분들이 꼭 보셔야 하는 책,

지금 2024년에 반드시 읽고 생각해야 될 책.

​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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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뉴언, 골든타임은 지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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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계속 그런 생각을 했어요.

저자분들과 출판사에게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이제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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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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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출산대책.

최근이라고 말할 수 없을정도로 정치와 함께

저출산 대책은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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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계속 낮아지고 있죠.

그러면 이 책을 본격적으로 보기 전에 출산율에 대한 현재를 볼까요?

​

통계청을 참조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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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전국으로 보면 0.778이네요.

연령대별로도 볼 수 있고 시군구별로도 볼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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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얼마나 높은지 낮은지는 확인이 됐구요.

​

계속해서 대한민국은 출산이라는 단어를 대표 키워드로 잡고

대책을 만들고 돈을 투자하고 있죠.

​

그런데 잘 됐을까요?

아니죠.

계속 낮아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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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대표 키워드를 바꿀 때가 된거죠.

이 책의 표지를 자세히 보실게요.

​

제목에서는 초저출산이라는 키워드가 있지만,

그 외에도 굉장히 중요한 단어들이 많아요.

​

​

사실 사회구조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출산율이 매년 올라야 자연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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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대책의 틈,

  • 새로운 모색,

  • 인구절벽,

  • 생존,

  • 최초 융합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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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5개의 단어를 뽑아봤어요.

누구나 얘기하고 있고,

누구나 얘기할 수 있고,

누구나 얘기해야만 하는게 출산에 대한 얘기라 생각해요.

​

남녀노소 누구나 얘기해야 되는거죠.

여기서 중요한게 있어요.

출산율의 근원적인 문제를 찾아내려고 했다는게 이 책의 중요함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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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대신 자신의 성장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하는 전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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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복지 대책의 틈이라는 거죠.

계속해서 복지 대책을 만들고 조정하는 사람은 바뀌는데 바뀐게 없죠?

오히려 안 좋아지고 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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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복지 대책이 잘못됐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어요.

그런데 어떻게 바꿔야 할지 막상 쉬쉬하고 있어요.

조심하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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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책의 필요성이 대두될 수 있어요.

세계의 석학들이 모이듯이 대한민국의 지성계가 모여서 인구에 대한 얘기를 하는거죠.

아마 이러한 프로젝트는 이 책이 거의 최초이지 않을까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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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인구학, 진화학, 동물학, 행복심리학, 임상심리학, 빅데이터, 역사학까지.

이렇게 많은 전문가분들이 모여서 대화할 수 있고,

그리고 대화의 장이 만들어지고,

그리고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시대가 좋아지고 나아지고 있구나라는 걸 느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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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탄수화물에 노출된 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불임이나 난임으로 고통받을 확률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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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발전하고 스마트폰이 생기고 AI가 발전하듯이

책의 내용도 다각화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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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차원에서 이 책은 300페이지 안에서

1000페이지 이상의 생각을 녹여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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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막상 여러분들이 이 책을 읽다보면 빠르게 읽혀지진 않을거예요.

왜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 이 책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중요하게 느껴질 것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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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얘기를 이 책의 저자분들도 하고 있어요.

사람들은 어느 순간 출산율에 매몰된 채 서로 싸우고 있어요.

​

어떤 세대가 출산을 안하니까 그 세대 잘못이다라고 치부해버리는거죠.

특정 누구의 잘못으로 돌려버리면 마음은 편하니까요.

그런 차원에서 이러한 책이 필요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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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가 책을 200권 읽은 뒤 아이를 낳을지 말지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현재와 미래의 상황에 대한 보다 크고 근본적인 진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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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이 낮아지는게 정말 잘못된건가?

낮아진다는게 항상 잘못된건가?

그러면 왜 낮아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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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잘못으로 돌리는게 아니라 왜 그렇게 됐는지 현상을 봐야하는거죠.

​

누구의 잘못이라고 하면 그 문제가 해결될까요?

당연히 안 될거예요.

평생 도돌이표처럼 문제가 따라다니는거죠.

​

그리고 계속 싸울거예요.

답도 없이 그냥 서로 싸우고 물어뜯고 잘못된 정치상황처럼 싸우고 사람탓만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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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안 그럴 수 있는 걸 알잖아요.

더 나아질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잖아요.

현대의 사람들은 더 많은 정보를 갖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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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차원에서 송길영 마인드 마이너분의 얘기는 항상 흥미롭죠.

많은 정보를 어떻게 왜 소비하고 있는지 연구하고 들여다 보는데요.

여기서 이 책의 재밌는 점이 정말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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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넷플릭스와 같은 콘텐츠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여지를 주는거죠.

여러분들이 보고 있는 재밌다고 생각하는 콘텐츠들,

자주, 또는 매일 습관적으로 보는 콘텐츠들의 대사가 어떤가요?

​

그 콘텐츠들에서 자주 쓰는 단어가 있나요?

혹시 '망했다', '이번 생은 끝', '대충대충' 과 같은 삶을 다 산듯한 말을 하는 경우가 있죠.

문제는 재밌게 보는 것을 넘어서서 아직 시작도 안 한 20대의, 또는 10대분들이 생각을 고정한다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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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나도 커봤자 저렇게 될 텐데 뭐'

​

이렇게 10대때부터 생각하게 만든다는거죠.

누구나 행복할 수 있고 고통스러울 때도 있고 짜증날때도 있고 즐거울 때도 있어요.

희노애락이 다 함께 하는거죠.

​

그런데 매체들이 보여주는 형식은 모두 그냥 흘러가듯이 희화화하고 조롱하는거죠.

이 책을 보면서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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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 수당과 같은 비용 보전만 언급한다면, 엄마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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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생각한게 정말 많았고,

책에다가 정말 또 다른 책을 쓰듯이 제 의견도 많이 써보면서 다시 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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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말씀드렸듯이 대한민국의 골든타임이 1년이라고 말씀드려봤어요.

그런데 이 책을 읽다보면 과연 골든타임일까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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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아니라 저출산이 시대의 기능역할을 해줄 수도 있다는거죠.

우리는 더욱 열어놓은 다양한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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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치를 하는 사람들과 정치하는 사람들을 투표하는 우리들도 함께 결정해야 해요.

어떤 선택이 3개월 뒤, 1년 뒤, 5년 뒤, 10년 뒤, 그리고 지금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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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선택이 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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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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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이 책의 목차라도 읽기를 권해드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시작하며

모색 1. 장대익_현재 저출산 현상은

자연스러운 본능의 결과

​

모색 2. 장구_콜라, 딸기우유,

탕후루가 저출산 원인?

​

모색 3. 서은국_행복감,

아이를 세상에 착륙시킬 활주로

​

모색 4. 허지원_비혼과 비출산은

어쩌면 잠시 쉬어가는 방식

​

모색 5. 송길영_“엄마처럼 살기 싫다”

빅데이터가 알려주는 청년세대의 속마음

​

모색 6. 주경철_한국 소멸 위기?

새로운 문화와 제도로 대응한 역사적 사례

​

모색 7. 조영태_맬서스와 다윈의 상상 대담:

한국의 초저출산 원인과 해법은?

​

다시 시작하며: 좌담_새로운 질서가 온다

아이를 낳지 않는 개인을 탓할 것이 아니라 변화한 사회구조와 삶의 양식에 맞춰

제도와 규범을 수정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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