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이야 2006-12-20
산타님, 바쁘시겠어요?^^
산타님의 계절이에요. 이곳저곳 선물 나눠주시느라 바쁘시겠어요.. 후훗 ^-^
먼저 다녀가셨네요. 늘 좋은 글, 좋은 생각으로 마음을 다듬게 만드시는 님,
따뜻하고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님, 감사합니다.
산타클로스를 꿈꾸던 어린 시절 생각이 문득 납니다.
그게 아닌 걸 어느 순간 알았지만 아무도 그게 아니라고 말하지도 않았지요.
우린 그렇게 알면서도 모르는 척 눈감아 주며 살아갈 때 작은 행복을 얻기도
하는 것 같아요. 산타님,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성탄절로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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