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 2006-12-08  

와 감사합니다^*^
드디어 책이 도착했습니다. 하늘 만큼 땅만큼 감사드립니다^*^ 그러고보니 빠알간 엽서 받아보긴 처음입니다. 깔끔하고, 예쁘네요. 물론 님의 정성이 담긴 글에도 행복했답니다. 작은 선물에 이리 감동하시다니..... 여은이와 옆지기님과 알콩달콩 살아가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님의 글을 읽고 있노라면 은은한 향기가 나는 듯 합니다. 보림이에게 책 선물 전해주면 참 기뻐하겠지요. 님 덕분에 시험공부에 지친 보림이게 큰 힘이 될듯 합니다. 남은 오후 행복하시길, 감사합니다 ^*^
 
 
짱꿀라 2006-12-08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벌써 도착했나 보네요. 지금 메시지가 헨드폰에 떠서 확인하고 컴으로 다시 들어와 확인을 했습니다. 뭔 그런 말씀을요. 제가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받았는데 보림이가 좋아했으면 좋겠네요. 뭐 책이라는 것이 받으면 즐거움이 되고, 읽으면 기쁨이 되고, 공감을 같이 나누면, 행복하다는 말이 있듯이 늘 행복했으면 하네요. 보림이가 시험에 지쳐 작은 하나의 활력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날씨가 꾸물꾸물해서 오늘은 일찍 퇴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