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온 사돈댁
이번에 가면 언제 돌아올지도 알 수 없고
꼭 둘이 함께 갔으면 좋겠다고 함
딸이 걱정스러운 아빠
기린과 코끼리도 있는
자연이 윤택한 곳이라는 사돈댁
커다란 동물을 싫어해요!
얌전히 있던 엄마의 외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싸움
딸이 걱정되서 울려고 하심
아들 혼자 위험한 곳에 보내기 싫으신듯 막무가내
흥분한 남자들과
웃는 얼굴을 한 여자들의 기싸움 ㅋㅋㅋㅋㅋ
부모님 말리러 나타난 처음 보는 예비사위
흡족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리는 아들과
어떻게든 며느리를 딸려보내겠다는 아버지와
그걸 지지하는 어머니가 모여서 난리
이 가족은 왜 남의 집에서 싸우는가...
나타났다!
시댁을 감동의 도가니로 만들어 놓은 언니
이미 결심 굳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심하는 요코
언니 정신이 돌아와서 언니 샴푸 사옴
헛바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쯧쯧 그러면 그렇지
결혼식장
막무가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릴수가 음써
결혼식장 취소한걸 취소하러 온 요코
이미 그날엔 다른 사람이 예약했답니다
무슨 말을 해도 안통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고없이 퇴근해버리는데도
다들 돔보 쇼크라며 이해해줌
내가 나서주지
저쪽에 있는 커플이 언니가 취소한 날 결혼하는 커플
그때부터였지?
연기 시작한 언니
능청스럽게 맞장구치는 동생 ㅋㅋㅋㅋㅋㅋㅋ
진정 저 허접한 연기가 먹힌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언니의 결혼은 다시 순탄하게
이렇게 간신히
언니는 결혼식 날을 맞이했습니다.
삐친 아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마의 정체를 알고 있는
동생조차 속아버릴 정도로
눈부시게 아름다웠고
우는 아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배가 받았네용 ㅋㅋㅋㅋ
신부가 있는 방을 기웃거리는 여자
어디서 많이 봤는데
그때그때 귀신때문에 결혼식 취소한 여자
엉?
따지러 온 줄 알았는데
멍~
깜놀
또 다시 행운을 불러들여
드높고 확실한 것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동생에게도
드디어 기다려 마지않던
자유가 찾아왔던 것이었습니다!
언니자리에도 앉아봄 ㅋㅋㅋㅋㅋ
쓸쓸한 표정의 요코
먼길 떠나는 딸에게 눈물로 쓴 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무진 대답
흑흑흑흑흑흑 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는 여자야
5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