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남은 유죄파 3번








그 근거를 말해봐요.





법정에서 전부 유죄임이 밝혀졌소.





몇초건 그게 무슨 상관이야!








자긴 다 기억한다며 흥분하며 보여준 그의 지갑









3번과 그의 아들




막 찢음







아들과 문제가 있어보이는 3번...



만장일치









쿨하게 헤어지는 배심원들










무척 좋아하는 영화.

많은 생각이 들게 한다.

영상으로 보는게 훨씬 훨씬 멋있음.

배심원들의 판단에 따라

용의자 소년을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있는 상황에서

모두 유죄라고 하는 속에

홀로 무죄에 손을 든 한 사람.

거기에서부터 시작되는 타당한 의심들.

그 의심을 다루는 각자의 방식.

반대의 입장에 선 사람을 대하는 여러 반응.

사건을 바라보는 개인적인 시선.

등등등등

흑백이라는 것을 포함해 모든 것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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