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유무죄를 판단할 책임이 있으니

사적으로 흐르면 안된다고 중재하는 11번




재투표를 받아들인 배심원장




2번, 유죄에서 무죄로




3번, 확고한 유죄



4번, 유죄



5번, 무죄



6번, 유죄에서 무죄로



7번, 유죄



8번, 무죄



9번, 무죄



10번, 유죄



11번, 무죄



12번, 유죄



맨 첫 투표의 11대 1에서 

6대 6으로 팽팽하게 갈린 유무죄파



무죄로 돌아선 사람들이 답답해서 큰 소리내는 10번



무례한 10번때문에 화난 할아버지





처음엔 정황과 증인들, 소년의 행색에 의해 편견을 가졌던 배심원들이

사건에 깊이 다가갈수록 과연 유죄인지 의심을 가지게 됨



여기서도 시비걸고 가는 10번 ㅋㅋㅋㅋ



선풍기가 고장나서 더운 배심원실





선풍기 고치고 이제야 웃을 수 있는 7번




의견의 대립을 개인적인 감정으로 생각하는 3번





길어지는 토론에 이대로 끝내자는 유죄파







영화를 봤다고 주장했는데

영화제목이나 배우를 

기억 못했단 겁니다.

아버지한테 얼굴을 맞았는데

그런게 기억이 나겠소?



거기 안갔으니

기억을 못하는거죠.



두 형사한테 심문을 받았소.



그런 스트레스 아래서요?

법정에선 영화제목과 배우를 기억했잖아요.



재판할때까지 외울시간이

몇개월이나 있었다는 4번



























무죄파 2번의 의문점



각도 말입니다.

그 애는 170이고 아버진 187인데 

키 큰 사람을 내리찌르는 건

쉽지가 않아요.





시범을 보이겠다며 8번을 아버지 대역으로 세운 3번




각도를 봐요, 아래쪽이죠




12번 한번 해보는 중 ㅋㅋㅋㅋ





아무도 없음



내가 살던 동네엔 그런 일이 다반사죠.

잭나이프는 우리 동네에선 필수품이죠.







용의자 소년은 칼을 잘쓴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그 애가 찌른 상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5번




시종일관 잡담만 하며 사건에 큰 관심이 없는 12번




빨리 나가고 싶은 7번



유죄파 3번 화남




무죄파 11번도 화남



논쟁이 지긋지긋해져서 생각을 바꿔요?





짜증이 난다고 그러면 안된단 말이오.

신념을 따를 배짱도 없소?




유죄요, 무죄요?








재투표 시작됨





12번, 무죄로 돌아섬




1번, 배심원장도 무죄로



1명이었던 무죄파가

이제 다수파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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