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없이 지고 돌아온 팡 부족






슈가를 꼬드겨서 판을 바꿔보려는 켄







뻥치는 켄




쇼적으로 재밌는 상황을 만드는 플레이어를 좋아하긴 하지만

왠지 이건 별로였음



켄을 경계하는 슈가





계속되는 켄의 슈가 포섭 작전




계속되는 뻥



너도 나도 크리스탈도, 

에이스를 찍자 이거지?



에이스를 보내기로 의기투합






켄에겐 만족스럽게 끝난 협상












크리스탈에게 이 소식을 알리는 켄








이번엔 슈가와 에이스의 접선




사람들이 자기 뒤통수를 칠까봐 불안해서

슈가에게 특권의 화신을 빌리려는 에이스



왠지 비굴해진... 에이스 ㅜㅡ




켄이 뻥쳤던 상황과 똑같은 일이 일어나자

당황한 슈가









오늘 팡 부족의 탈락자는 슈가의 손에 달려있군






















알알이 다시 주워 담았을까요?





크리스탈의 반박




우리가 자기한테 화낸다고

괜히 지레짐작하는 거죠.




어이없다는 표정







계속되는 크리스탈의 하소연




내가 세 번이나 먹으라고 했잖아


에이스의 반박




나 참



에휴








다른 사람에게 줄 수도 있고

본인이 갖고 있을 수도 있죠.






투표 시작






에이스 투표 완료



크리스탈 투표 완료




매티 투표 완료




슈가 투표 완료




투표 끝.











없다고!



결국 주지 않았군여 슈가













예상대로 2대2 상황





슈가의 한 표는 어느쪽으로 갈지





너구나...



이제야 슈가의 배신을 알아챈 에이스



매티도 뒷통수 맞음





팡 부족에 전략가가 탄생하는 것인가?






믿고 싶지 않은 현실



에잇 슈가

에이스가 널 탈락시키지 않으려고

그동안 얼마나 애썼는데.

에잇 켄 말빨에 넘어가버리다닛




















잘가, 에이스








팡 부족에서 게임에 가장 도움되는 두 사람 중 한 명의 탈락.

이제 게임은 매티 혼자 다 하겠군.

약자들이 똘똘 뭉쳐 강자를 탈락시키는 일.

서바이버에서 당연히 일어나는 일이지만

왠지 안타까웠던 탈락자였다.

이렇게 일찍 떨어질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

바람에 날아갈 것 같이 존재감 없던 켄이

존재감을 보여준 회차.

치사한 방법이긴 했지만 게임의 판도를 바꾼 노력이 가상하다.

켄은 앞으로도 슈가를 조종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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