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치며 스트레스 해소 중인 여주인공



공과 함께 배트도 날려보내심



어멋 실수



아얏!!!!!



그렇게 만나게 된 오늘의 여자



무슨 일 있으면 언제든 연락하라고 명함 건넴



힐끗




돈 없어서 이사한 새로운 사무실





일류회사를 그만두고 변호사를 준비하는 서류담당 할아버지



새로운 사무실이 걱정스러운 직원들



그들의 보스, 마미야 변호사.






잘나가던 변호사였던 마미야는 독립 후 일이 뚝 끊긴 상태.

기업관련 변호사였는데 우째 이혼관련 사건만 들어오는 중




나 마미야! 이렇게 죽을 사람이 아니지!




당황





야구배트에 맞은 여인 등장



사고친 보스













이혼변호사 2화.














사실은 헤어진 남자에게서 위자료 받고 싶어서 찾아옴

이미 변호사 사무소에서 13번이나 거절당했다고 함

무려 1억엔을 요구 ㄷㄷㄷㄷㄷ



이런 터무니없는 의뢰 나도 발빼고 싶어



아야야야야야

갑자기 다리가 아파오신 의뢰인 



말려들어써



사연은 이렇습니다

4년전 호스테스를 하면서 만난 건설회사 회장과 연인사이가 됨

부인과 사별한지 10년이라 불륜은 아님.

맨션을 빌려쓰고 매달 생활비도 받는 생활을 하다가

작년 회장에게 새로운 여자가 생겨서 차임. 




갑자기 딴 변호사 지정하겠다는 의뢰인



안타깝게도 이분은 변호사가 아닙니당

서류관리인




설마? 능력있는 내가 불만?





웃고 갑니당





이런 경우는 결혼불이행이 되는 경우도 아니니 따라서 위자료도 못받는다고.



이런 얘기 이미 13번은 들었을 의뢰인



돈 먼저 내겠어!



돈관리 좋아하는 접수원



결국 자세한 사실관계를 정리해서 적어주면 

그걸 보고 검토해보기로 함










기싸움 중이심



뭣들하는겨










독신자들의 자유연애인데다 

호스테스와 손님과의 관계라 더더욱 무리.





모두 무리라고 할때 

꼭 승부를 가리지 않아도 된다는 할아버지



뭔 소리셩



할아버지가 생각한 방법은 

소송도 재판도 없으면 질 일도 없다는 것.

즉 합의(?)보면 된다는 듯



그쪽은 초일류 기업의 회장이라구여!





나 마미야!

초일류 기업의 회장이라해도 설득할 수 있는 사람이지!










밤 늦게까지 판례 찾아봄

성공적인 판례가 없는 듯.





만나고 싶다고 씀



대기업의 회장이니 방송으로 압박할꼬야





나는 반대요




깨갱



회장 만나러 가는 길




무섭습니당



만난지 얼마 안됐지만 서서히 익숙해져가는 직원들




마자마자





23살 호스티스와 연애한 회장





의뢰인의 말뿐이오




단지 요코하마 에리어의 용지매매에 

M&A를 사용한 것은 

카카미 회장님의 아이디어라고 들었습니다.

이 건도 그렇게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만.



일 쫌 할 줄 아는데? 






할아버지 얘기 듣고 찝찝해서리



이럴때 대개 변호사들은 기가 넘친다며

방송의 방자라도 입밖에 냈다면 

강력히 대응할 작정이었다는 회장.

페어플레이를 해서 마음에 든다고.






할아버지 쪼끔 다시 봄










일 할 마음이 있는 거냐며 화내는 의뢰인




심하게 미화됐는데?

 저 사람 누구야






둘이 처음 만난 날 얘기 함



킁킁킁킁




시종일관 가벼운 의뢰인













의뢰인에 비해 말이 잘 통하는 회장

기업 변호사로서의 가치도 잘 알아줌.





위자료라고 하는게 아니라

인연을 끊는 돈으로 합시다.



오예 위자료를 준대







밥도 못 먹을 정도로 상처를 받았다고





지금 하는 건 식사가 아니고 뭐냐 의뢰인아




내참










회장과 기업일에 대해 통화 중









의뢰인이 돈을 목적으로 

고소한거라는 생각밖에 안든다는 마미야 변호사.





여주 덕분에 연설 성공적으로 마침



받아먹기만 하진 않으시겠져

우리 아직 안끝난 얘기가 있자나여



2천마넌쯤 되겠군




결혼도 아니고 연애에 위자료 주는 사람이 어딨다 그래!






우히히히히히히히

앗싸 성공




그러나 돈이 모자르다는 그녀



애초부터 불가능했던 일을 내가 받게 해주는 건데!

나 마미야가!



너무 모르는 것 같으니

남녀 관계를 공부하게 해주겠다는 의뢰인



호스트빠



멘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쳐나옴



잇힝







성큼성큼



이런 드라마적 우연.

가다가 회장 만남





그녀




근데 보조! 넌 거기서 머햐 ㅋㅋㅋㅋㅋ






영감님 오바하다 허리다치셨다고. 

나름 추억의 장소




부적?




저같은 남자는 못됐다고 생각하시겠지요?



부정안함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독신자들의 자유연애라지만

에라이 23살짜리를 








아침부터 10억 가져오라고 깽판치고 감






아 골때려



결국 돈 더 달라고 찾아감





1억 ㄷㄷㄷㄷㄷㄷㄷ

이 말도 안되는 요구를 받아들일지..




타당합니까?



타당할리가..

하지만 나는 변호사!

능력있는 마미야!





으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또 성공



내가 이 터무니없는 위자료를 받아내써! 일억이나!




결국 그녀는 해임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놔





복잡한 여자의 마음



하?



나도 니네 집에 가서 깽판칠꼬야









희번뜩



강스파이크





나도 한대



쌈박질 차단





넘 아파




씩씩씩

나 열받아써




의뢰인이 해임한다고 왔다고 놓고 간 물건




뭐야 이건






남아서 의뢰인이 만든 그림책 보고 있음









사법 시험 공부중이었다는 할아버지




이 나이에 사법시험이라니

아무도 진심이라고 생각해주지 않으니까요.







앗! 그럼 이 책이..













다시 찾아감




해임되는게 당연한 거였어.

그 노트에 그려져 있는 걸 

어느 것 하나도 알지 못했어.



당신 마음도.






진심이 아니었지? 라고.

너도 진심이 아니었지? 라고...

4년씩이나 사귀면서 마지막에..



망할 영감탱




그래서 10억을 요구했다고



당신 변호사가 더이상 아니지만.. 



남을 미워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어.








왠지 아주 귀찮아졌어.

계약서가 없는 세계란게.



잘나가던 기업변호사 마미야.

그래서 사람간의 감정이 주가 되는 사건이

아직 익숙하지 않음





하루아침에 표정 펴서 나타난 그녀.

옷차림도 단정해졌당



유학가기 위해서 호스티스 일을 한 거였는데 여태 잊고 있었다고.

다시 해볼거라고.

가게에 나가 돈을 모아서 유학가는 일.





하루아침에 파이팅 넘치는 사람이 됐네



잘됐땅





나 마미야!

이렇게 일을 끝낼 사람이 아니지!




외롭다느니 하면서 23살 여자나 꼬시는 영감탱



증거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녀가 당신에게 진심이었다는.



의뢰인이 다시 시작할거라고 찢어버린

그림책 전해줌.




나중에 당신을 돌볼 작정이었습니다.




그때문에 다시 술집에서 

비용을 모으려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길을 가려는 예전의 연인을

응원하는 정도는 해도 좋지 않을런지요



















역시 성공! 4억 ㄷㄷㄷㄷㄷ

이건 위자료가 아니라 장학금이라고 함




당신이 선물 한 것과 같은 신사에서 산 수호천사.



깜짝선물 증정







상냥한 마미야



하루아침에 청순해진 의뢰인





히힛








인간미 없는 사람으로 찍혀있는 마미야




이렇게 하면 잡을 수 있잖아요. 






마미야 변호사는 점점 인간적으로 변하고 있답니당~







2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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