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 앙갚음이라고 생각됐기에
외설이 목적이라곤 인정되지 않지.
다른 사람이 보면 외설에 해당되는 행위라고 해도
범인인 남자 마음 속에
난잡하거나 외설적인 목적이 없다면
강제 외설죄는 성립하지 않는 게 판례입니다.
우등생 포지션인가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사건으로 넘어감
공부 안해온 아저씨
샐러리맨 금융회사 K의 광고전단을 보고
융자를 의뢰하기 위해
담당자인 피의자 남자 X에게...
계약서에 사인하는 Y양
남자 X는 화가 났습니다.
당연하겠죠.
체결한 약속은 수행해야만 한다고.. 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뜬금포
발끈!
남자 X는 Y양에게 변제를 요구하는
전화와 방문을 계속했다.
하지만 그래도 입금하지 않아서
남자 X는 Y양에게
우등생 칭찬받음
질문받은 여주인공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오도록.
사건의 협박죄 성립 여부는 과제로 내줌
교관이 시킨대로 우등생 답안 받아 다시 공부하려는 바보 8명
첨 듣는 소린데
혼자 튕김
다시 뭉친 바보 여덟
벌써 결론 내린 열혈 청년
Y양처럼 연약한 여성은!
이미 Y양의 대변인이 된 열혈 청년 ㅋㅋㅋㅋㅋㅋㅋ
중재자
본적도 없는 모르는 남자가
거기에 있는 것만도 무서운데
갑자기 고함을 질러대곤 했죠.
전 너무 무서워서...
그렇지만 그녀는 전화받으면서도 묵묵부답
대답조차 없었습니다.
안들려서 그런가해서 좀 큰 소리로
다시 말했지만 말도 않더군요.
그때에도 소리지른 적이 없고
위협도 하지 않았습니다.
두사람을 봤는데 고함치는 것 같진 않았다는 이웃사람의 진술
신경쓰이는 일이라면 시끄러운 고양이 울음소리
저는 사법시험 공부를 18년간 계속해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감
계약했던 찻집에서
그래도 Y양을 포기할 수 없는 열혈 청년
이웃주민의 진술에서도 봤듯이
고함등을 질렀다는 확증도 없고
오히려 Y양의 진술에서
이상한 점들이 발견되고 있지.
즉 남자 X의 언동이 Y양을 위협할 정도의
해악의 고지가 있었다곤 인정할 수 없다.
한명빼고 다 동의
칫
놀림
허걱
관심 집중
이젠 헤어졌음.
5년간 죽도록 공부했다는 빠글머리 청년
합격하면 할머니를 모시고 돗토리 사구에 가기로 했었다고.
그 사진 보여주겠다는 아저씨
칼 같이 자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법학부 출신인 걸 알고 해고당한 저에게
다시 새로운 인생을 살아보라고...
집안일 하면서 필사적으로 공부했다는 애기엄마
또 버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각자의 사연은 계속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이대로의 저라면고양이 살 돈이 없어서
사채에 손 댄 사람 기분도 잘 모르겠고
그런 사람에 대해서 논하라고 하기도 곤란하고..
당신이 츠유다쿠(덮밥)를 안다곤 했지만
실제로 먹어본 적이 없다면 모르는 게 당연하죠.
츠유다쿠를 먹어본 사람의 얘기를 들어보면
훨씬 더 츠유다쿠에 대해 잘 알 수 있어요.
잘난 척할 자격이 있을까?
우리는 동지라며 흥분한 빠글머리
허걱
이쪽도 짐 쌈
당시 대장성에 취직할 때 값어치있게 보이려고 시험을 봤지.
이제와서 어쩌다보니 그게 쓸모없는 건 아니었다 뿐이지
꿈이니 뭐니 하며 애써서 적극적으로 여기에 온
당신들과 이유부터가 틀리지.
정리해고 당할 처지였던 저와
다를 게 없잖아요?
설득실패
츠유다쿠 사왔어요.
나도 처음 먹어봐요.
반기는 동지들
나도
쿨한 여자
놓고 간 거 가지러 온 것 뿐이라며 담배 챙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므야
쉬운 사람이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