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저택 사건
조세핀 테이 지음, 권영주 옮김 / 검은숲 / 2011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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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하게 잊혀져가고 있는 소설이다.

읽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물론 무지 재밌다는 평 때문에 구입했다.

읽을 땐 그럭저럭 재밌게 읽은 듯도 하다.

머리를 쥐어짜내니 줄거리도 떠오른다.

탐정이 있었고, 모녀가 있었고. 또... 여자애가 있었고.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게냐! 라고 궁금해지진 않았다.

그래서 모든게 다 밝혀진 후 어떻게 되는거냐! 가 관심사였기 때문에

결말의 희미함에 소설조차 이미지가 흐릿해져버렸다.

재미없지는 않았는데 다시 읽고 싶지는 않은 책.

줄거리가 지루했음.

나는 얼마나 자극적인 사건을 기대한겨!

조세핀 테이의 다른 책을 읽어봐야겠다.

시간의 딸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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