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선 - 미니앨범 월령 月齡 [딥블루 ver.] - 스티커+포토엽서+가사지
심규선 (Lucia) 노래 / Kakao Entertainment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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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선 미니앨범 <월령> 에 수록된 6곡 모두 너무 좋아요! 순서대로 계속 듣고 있어요! 가장 좋은 노래는 그때그때 다르지만 지금은 혜성충돌입니다! 다이어리도 너무 예뻐서 쓰기 아깝지만, 최대한 예쁘게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겨서 좋은 내용들을 기록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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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 쉽게 잠들지 못하는 밤은
안녕하신가영 지음 / 빌리버튼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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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안녕하신가영 지음 / 빌리버튼 / 280



노래를 듣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가수도 많다. 안녕하신가영도 그 중에 한 명이다. 이름만 들어도 안부를 물어오는 것처럼 다정한 느낌이 드는 가수.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이라는 제목처럼, 쉽게 잠들지 못하는 밤에 들으면 좋은 노래들을 많이 부르는 가수이다. 그 가수가 책을 썼다고 해서 관심이 생겼고, 책이 나오자마자 읽어보았다. 그리고 얼마 전에 다시 생각이 나서 이 책을 또 꺼내 들었다.

 

이 책을 읽고 안녕하신가영의 노래만큼이나 따뜻한 글들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이런 느낌의 에세이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이런 생각은 작년에 했던 안녕하신가영의 유튜브 라디오 <대신 말해주는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기도 했다. 그때 사연이 소개되어서 너무 기뻤다. 사연을 소개해주는 안녕하신가영의 목소리는 너무 따뜻했고, 짧은 사연에서 숨겨진 의미까지 파악해 내는 게 놀라웠다. 사연 후에 해주는 말이 너무 따뜻하고 감동적이었던 기억이 있다. 정말 책 한 권을 내서 선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안녕하신가영은 목적 없는 글쓰기를 좋아한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일기 쓰기를 싫어했는데, 선생님께 검사를 맡아야 하는 글이어서 숙제로 느껴졌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 걸까? 목적 없이 솔직하게 쓰는 글에서는 편안함이 느껴진다. 이런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매력이 있다.

 

이 책에서 특히 좋았던 글은 말의 힘이라는 글이었다.

 

앞으로도 물론 다분히 노력해야겠지만 전하고 싶은 글과 말을 항상 잘 다듬어서 정성스럽게 하나의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일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싶다. 그런 노력들이 잘 담겨져 많은 사람들이 정성스럽게 일구어내는 삶의 일부분이 될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있을까. (59)

 

이 책에는 안녕하신가영의 에세이와 함께 노래 가사가 실려 있다. 노래 가사 중에서는 미발표곡도 실려 있다. 그냥 가사만 읽어도 좋지만, 책을 읽을 때는 안녕하신가영의 노래들을 들었고, 주로 밤에 읽었다. 은은한 조명을 켜놓고 읽으면 더 좋다.

 

안녕하신가영의 노래 중에서 좋아하는 노래를 골라본다면, 이 책의 제목과 같은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을 빼놓을 수 없다. 그리고 <겨울에서 봄>,<반대과정이론>, <우울한 날들에 최선을 다해줘> 등을 꼽을 수 있다. 안녕하신가영의 노래 중에서 가장 먼저 좋아한 노래가 <반대과정이론> 이었던 것 같다. 그 전에 좋아서 하는 밴드활동을 할 때 노래들도 좋아했었지만 말이다. 이 노래들은 한번 듣기 시작하면 무한반복을 해서 듣는다. 이 책에는 없지만, 요즘에는 <지금이 우리의 전부>도 열심히 듣고 있다.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 쓴 것 같은 진심이 담긴 노랫말과 따뜻한 목소리가 마음에 든다.

 

앞으로도 안녕하신가영의 좋은 노래를 많이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의 생각이 담긴 글도 계속 볼 수 있다면 더 없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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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태도에서 결정된다
최윤희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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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모든 것은 태도에서 결정된다

최윤희 지음 / 클라우드나인 / 300




<모든 것은 태도에서 결정된다> 의 저자는 20년 이상 직원교육과 인사 업무를 수행한 인사 전문가이다. 지금까지 2,000명 이상을 채용 면접했고, 다년간 승진인사위원회를 진행하면서 직장에서 인정받는 사람들의 특징을 분석했다고 한다. 일 잘하는 사람의 특징은 특별한 무엇이 아니라 태도라는 점에 주목했고 성장하는 사람의 결정적 차이도 태도임을 발견했다고 한다. (작가소개)

 

이 책의 차례부터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저자가 말하는 일 잘하는 사람 (일잘러)의 태도가 적혀있었다.

 

일잘러들의 태도는,

 

1. 자기 주도성으로 일한다.

2. 긍정 에너지를 활용한다.

3. 일과 삶의 의미를 찾아간다.

4. 경쟁이 아닌 성장을 지향한다.

5. 탁월함을 추구한다.

6. 따뜻한 인간관계를 맺는다.

7. 좋은 습관을 기른다.

 

이렇게 일곱 가지이다.

 

일잘러들의 태도 중에서 자기 주도성으로 일하라는 부분이 와닿았다. 그 중에서도 일잘러는 스스로 답을 찾는다.’는 부분은 새겨두어야 할 것 같다.

 

답을 맞히는 학교 vs 답을 찾아가는 회사

 

직장은 답을 맞히는 법을 배우고 수업료를 내야 하는 학교와 다르다. 직장은 변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답을 찾아 조직에 기여하라고 월급을 준다. 직장인은 답을 찾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학생은 문제를 풀지 못하면 혼자 책임을 지면 되지만, 직장인이 문제를 풀지 못하면 조직이 함께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다. 답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알면 시키는 대로만 일할 수 없다. 오히려 주도적으로 일해야 한다. 그 결과 성과도 좋아지고 나도 성장한다. - 38

 

지금까지 직장에서 일을 할 때, ‘항상 배우는 자세로 성실하게하려고 노력했었다. 그러면 되는 건 줄 알았다.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일을 했지만, 일을 한다는 것은 배운 것과는 달랐다. 더 잘해야 했다. 무엇을 어떻게 잘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답은 이거였나보다. 학교에서는 답을 맞히면 되지만, 직장에서는 답을 찾아가야 한다는 것. 시키는 대로만 일하지 않고, 주도적으로 일을 찾아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하기는 쉬운데, 일할 때 이렇게 자신이 해야할 일들을 딱! 찾아서 제대로 해내기는 쉽지 않다. 쉽지 않다고 해도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다.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답을 찾아내는 노력을 기울여야겠다. 당장 부족한 자기소개서부터 수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삶은 살아지는 게 아니라 살아내는 것이다.

 

BTS도 말하지 않던가. “멍 때리다간 너, 쓸려가. 억압만 받던 인생 네 삶의 주어가 되어봐. 삶은 살아지는 게 아니라 살아내는 것, 멍 때리다간 너, 쓸려가.” (No More Dream & Tomorrow중에서) - 44

 

너무 멋진 표현인 것 같다. 그리고 중요한 것 같다. 그저 그렇게 살아가는 게 아니라 주도적으로 살아내는 것. 머릿속에 잘 새기고 실천해야겠다.

 

경쟁이 아닌 성장을 지향한다는 부분과 좋은 습관을 기른다는 부분도 좋았다.

 

성장은 남과의 비교가 아니라 어제보다 더 나아진 나를 발견하는 일이다. 어제보다 더 나아진 한 가지만 말해보자. - 151

 

내가 하는 일과 경험에서 배운다. 오늘 한 일에서 미래를 준비한 경험이 무엇인지 복기해본다. - 157

 

출퇴근길에 음악을 들으면서 자신을 들여다보자. 경험을 돌아보고 마음을 살피자. 그것부터 시작하자. - 164

 

오늘 점심은 일을 배우고 싶은 선배, 동료와 함께 해보자. 내선 번호를 누르고 오늘 저랑 식사 어떠세요?” 하고 물어보자. - 173

 

일을 할 때, 직장 동료들과 서로 성장을 위해 격려하고 도우면서 함께 하는 분위기는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쉽게 지치고 힘들었던 것 같다. 다시 일을 하게 되면 일을 배우고 싶은 선배, 동료에게 오늘 저랑 식사 어떠세요?” 라고 물어보고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을 핑계로 멈추어둔 미래의 내 모습을 떠올려본다. 1주일에 두 번 한 시간씩만 내서 해본다. - 276

 

오늘부터 매일 2분 동안 할 일을 정한다. 해본다. 일단 발을 담근다. - 283

 

좋은 습관을 가진 동호회를 찾아 가입하자. 일단 한번 가보자. - 291

 

직장을 다니면서 기른 습관 중 좋은 것을 생각해본다. 나에게 도움 주기라고 생각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보자. - 299

 

좋은 습관을 기르는 부분은 지금 당장 실천해야겠다. 일단 한번 해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특히 매일 2분 동안 할 일을 정해서 해보는 것을 앞으로 꼭 할 것이다. 무슨 일을 할지 정해서 실천하는 것을 예전부터 했었는데, 요즘 안 한 것 같아서다. 아주 작은 것이라도 하나씩 해나가야겠다.

 

직장을 다닐 때 기른 습관 중 좋은 것을 생각해보았다. 일찍 일어나서 남들보다 30분 정도 일찍 출근하는 것이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지각하지 않고 일찍 출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습관 아니었나 생각된다.

 

이 책은 책꽂이에 꽂아두고 필요할 때마다 찾아 읽어도 좋을 것 같다. 차례를 보고 지금 내게 필요한 일잘러의 태도는 무엇일까 생각하면서 말이다. 지금 내게는 자기 주도성좋은 습관이 가장 필요한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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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혼자서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 - 아직 아무것도 늦지 않았으니까
안상현 지음 / 비에이블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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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네가 혼자서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

안상현 지음 / 비에이블 / 268

 


 

10만 독자가 사랑한 <달의 위로> 안상현 작가의 신작, <네가 혼자서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를 읽었다. 책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 생각한 것은 너무 힘들어서 주저앉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것이었다. 책 제목대로 혼자서 울지 않도록 옆에서 토닥여 줄 것 같은 느낌이었다.


안상현 작가는 어느날 우연히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게 되었다.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달의 위로>라는 책에 관심이 생겼는데 읽어보지는 못했다. 그러다가 이번에 나온 <네가 혼자서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를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문장이 길지 않아서 빨리 읽으려면 하루가 지나기 전에 다 읽어버릴 수도 있다. 그렇지만 책을 읽는 동안 아껴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다 읽는 데 며칠 걸렸다.

 

작가소개를 읽어보니, 안상현 작가는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해 쓰기 시작한 글이 조금씩 주변으로 퍼져나갔고, 수십만 명의 마음을 어루만지게 되면서 문장의 힘을 믿게 되었다고 한다. 그동안 <달의 위로>, <달의 고백>, <달의 마음> 이라는 책을 지었다.

 

이 책을 읽고 작가의 다른 책들에도 관심이 생겼다. 책 제목대로라면 왠지 밤에 읽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읽어봐야겠다.

 

취미로 쓰기 시작한 일기가 한 권의 책이 될 수도 있고, 좋아서 들었던 노래 덕분에 작곡을 시작할 수도 있듯이 거창한 꿈이 아니더라도 나만의 목표가 있다면 돌아봤을 때 꽤 멋진 여행이었다.”라고 인생을 말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71)

 

이 부분을 읽고 지금부터라도 일기를 더 꾸준히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보면 언젠가 에세이 한 권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날이 온다면 정말 기쁠 것이다.

 

하던 일이 잘되지 않을 때도 있으며, 걷다 보면 막힌 길을 마주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땐 되돌아가거나, 다시 힘을 비축하면 되는 것입니다. 더 이상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척하며 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116-117)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고, 다른 사람의 말에 상처받는 게 일상이다. 잘 풀리지 않는 일에 자책할 때도 많다. 이 책에서는 더 이상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척하며 살지 말라고 한다. 정말 그렇게 한다면 마음이 편해질 거 같긴 하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는 건 문득 보이는 행복해하는 모습마저도 그 사람을 오래 보고 싶은 이유가 되는 것. 괜히, 사소한 것까지 소중해지는 것. (194)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그의 사소한 습관이나 좋아하는 것들이 소중해진다. 별로 관심이 없었던 거라도 그가 좋아하면 함께 좋아하게 되기도 한다. 꼭 사랑이 아니라도, 좋아하는 친구도 마찬가지다. 친구가 좋아하는 노래를 찾아서 들어보다가 함께 좋아하게 되기도 하니까. 그래서 이 부분이 공감되었다.

 

이 책의 에필로그에서 책 제목을 지은 이유를 말하며, 안상현 작가는 혼자 울어본 적이 있다고 했다. 책을 읽는 사람들이 혼자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도 했다. ‘혼자 울어본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글이 나올 수 있었던 게 아닐까?’하고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앞으로는 혼자 울 일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울 일이 생긴다면 누군가 옆에서 위로해주지 않을까? 아니면 더 이상은 울지 않고 글을 쓰게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읽고 나서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표지도 예쁘지만, 내용 자체가 어렵지 않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어서다. 선물하기 전에 먼저 책을 읽고 공감되는 한 문장을 표시하거나, 따로 카드 같은 데 적어서 주는 것도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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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발달 놀이지원활동 지침서 - 교사와 부모를 위한
전인옥.안명옥 지음 / 에피스테메(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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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교사와 부모를 위한 영아발달 놀이지원활동 지침서

전인옥, 안명옥 지음 / 에피스테메(방송대 출판문화원) / 260




개정된 표준보육과정은 영유아중심, 놀이중심으로 변화되었다. 영유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것을 추구한다. 그렇다면 현장에서 어떻게 놀이지원활동을 해 나가야 할지 한 번쯤 다시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그럴 때 도움이 되는 책이 이 책이 아닐까 싶다. 교사와 예비교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다. 그리고 부모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영아기를 영영아 (출생~18개월), 걸음마영아 (19~36개월)로 나누어 놓았다. 특별히 영아전담어린이집에 근무하는 현직교사와 예비교사, 부모를 위한 지침서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한다.

 

이 책은 영아발달의 개요부터 영아발달과 놀이지원, 영아의 신체발달, 인지발달, 언어발달, 정서발달, 사회성발달, 음악성발달 경향을 설명해놓고 있다. 각 발달에 따른 놀이지원활동의 계획안을 실어놓고 있는데 이 부분이 큰 도움이 되는 부분이다.

 


 

어떤 놀이인지, 이 놀이를 통해 어떤 영역이 발달하는지, 활동대상, 활동목표, 활동자료는 무엇인지, 활동방법은 어떻게 되는지를 도입, 전개, 종결로 나누어 설명한다. 마지막에는 활동진행에 있어서의 유의점을 적어두었다. 이 부분은 아이들과 놀이 활동 하기 전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실제 아이들과 놀이 활동을 하는 것은 이대로 진행되지 않겠지만 말이다. 이렇게 한번 보고 나면 아이들과의 놀이 활동에서 어떤 부분을 지원해줘야 하는지 알 수 있고, 아이들은 더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과의 놀이활동을 할 때, 교사나 부모가 어떻게 지원을 해주어야 할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아이들이 자신들의 흥미와 관심에 따라 자유롭게 놀이에 참여하고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놀이를 통해서 배울 수 있지만, 배우는 것에만 집중하게 되면, 놀이가 제대로 될 수 있을까? 아이들이 제대로 놀 수 있도록, 적절히 지원해주는 것이 필요해보인다.

 

아이들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적절하게 상호작용을 해주는 것,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때그때 지원해주고, 아이들의 의견을 물으면서 활동한다면 좋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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