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사이드 프로젝트 - 본업도 있고, 부캐도 있고 ㅣ 자기만의 방
최재원 지음, 김현주 그림 / 휴머니스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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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즐겁게 읽고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부캐는 즐겁고 자신감 있는 내 인생을 위한 가장 재미있는 놀이이자, 리스크 없는 투자입니다. 지금 당장 노트를 펼쳐 내 안에서 꺼내고 싶었던 나의 부캐를 적어 소환해봅니다. 지금은 작은 시도로 보이지만 1년, 2년 지나다 보면 나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을 거에요.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기 전엔 상상도 못 했던 삶을요. 매력 있는 개인 브랜드엔 돈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 밖에 없답니다. 부업도 재테크도 좋지만, 우선 잠들어 있던 나의 부캐부터 흔들어 깨워볼까요. 얼마 지나지 않아 내 인생에 자존감, 자부심, 자신감이라는 더 큰 자산으로 돌아올거에요.

그림을 그린지 2년 정도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림그리기 근육을 만들기 위해 무작정 시작했던 ‘100일 그리기’를 하는 동안에는 기초도 지식도 없이 그렸습니다.

세상은 누군가 대신 일을 저질러주기를 계속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불꽃을 내가 한번 당겨봅시다. 시작이 창대하지 않더라도 상관없어요. 진짜 나의 진솔한 욕구에서 나온 불꽃이라면, 조금씩 조금씩 사람들에게로 퍼져나갈 거에요

돌이켜 보면 그 무모함이 지금의 제 소중한 그림생활을 만든 가장 중요한 시도였다고 생각됩니다.

여러 사람들과 연결하면서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그리는 즐거움을 알아가고, 이제는 이런 경험을 좀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브런치 작가 신청도 하고, 언젠가는 책으로 출간해 보겠다는 욕심도 가지고 있습니다.

​

사실 성실함은 필요없습니다. 한번 해볼 용기만 있으면 돼요. 번지점프와 같은 것이죠. 여기서 말하는 사이드 프로젝트는 이를 통해 인생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보고자 하는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한길로만 달리던 인생에 약간의 힘을 더 내어 또 다른 길 하나를 만들어보고자 하는 거니까요. 이때는 조금 다른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제 그림생활 부캐가 성장해온 과정에서 거쳐온 단계들이 이 책에도 하나하나 설명되어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혼자 그림그리기를 시작하다보니 막막했습니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 교육이든 고정된 시간을 정하기도 어려웠고, ‘어떻게 그릴지’ 이전에 ‘무엇을 배울지’도 잘 몰랐습니다. 막연하게 언젠가는 ‘어반스케치’를 해보고 싶다는 욕심만 있었습니다.

​

포털을 검색해 보니 100일 그리기 등을 통해 ‘그리기 근육’을 키워나가는 모임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카카오톡의 플랫폼에서 프로젝트 100 등의 습관만들기 채널이 있지만, 당시에는 그런 것이 없었습니다.

그리기를 시작하기 직전까지 100일 글쓰기를 하고 성공한 경험이 있기에 ‘함께 그리는 즐거움’이 있어야 100일 그리기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00일 그리기를 성공한 분의 블로그에 조심스럽게 댓글을 달고 부탁드렸습니다.

그렇게 제 부캐가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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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내가 도전해보고 싶었던 영역에 먼저 초심자의 자세로 경험을 해보고 친절하게 기록으로도 남겨준다면, 이것을 보는 사람은 대리만족을 얻기도 할 거에요. 그렇게 6개월, 1년이 쌓이면 어느새 누군가는 그 분야를 떠올릴 때마다 나를 함께 떠올릴 거에요. 당연히 1년 했다고 전문가는 아니겠죠. 하지만 이제 막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딱 닮고 싶은 롤모델이 될 수 있어요. 기록을 통해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고 응원을 받는 일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에 닿을 듯 조금 앞서는 인플루언서들은 다릅니다. 내가 생각만 하던 것을 먼저 실천해보고, 그 분야에 있어 나보다 약간의 깊이가 더 있을 뿐이라고 생각해요. 완벽하지 않아 보이죠. 그런데 그런 모습이 오히려 인간적으로 보이고,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응원하게 되기도 합니다. 왠지 나도 그렇게 될 수 있을 것만 같기도 하고요.

​

이제 부캐를 가지게 되었지만, 그저 스스로 만족할만한 그림 실력을 가지고 있기에 누군가를 가르칠 생각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저에게 어떻게 부캐를 성장시키고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방향도 제시하고 용기를 주었습니다.

이번에도 보기좋게 브런치 작가에서 떨어졌지만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어쨌든 계속 즐겁게 그려나갈 것이고 꾸준히 제 부캐를 성장시켜 나간다면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부캐로 거듭 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꼭 누군가 나에게 다가오지 않아도 사실 상관없습니다. 이미 나는 내가 부러워하던 내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나를 자랑스럽고, 멋있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것,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사이드프로젝트는 성공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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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프롤로그

STAGE 01 사이드 프로젝트로 가는 길

■ 사이드 프로젝트, 부캐의 발견

⦁부캐는 즐겁고 자신감 있는 내 인생을 위한 가장 재미있는 놀이이자, 리스크 없는 투자입니다. 지금 당장 노트를 펼쳐 내 안에서 꺼내고 싶었던 나의 부캐를 적어 소환해봅니다. 지금은 작은 시도로 보이지만 1년, 2년 지나다 보면 나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을 거에요.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기 전엔 상상도 못 했던 삶을요. 매력 있는 개인 브랜드엔 돈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 밖에 없답니다. 부업도 재테크도 좋지만, 우선 잠들어 있던 나의 부캐부터 흔들어 깨워볼까요. 얼마 지나지 않아 내 인생에 자존감, 자부심, 자신감이라는 더 큰 자산으로 돌아올거에요.

■ 변화의 시작

● 힘 빼기가 가능합니다.

● 나의 영향력이 커집니다

● 인생 베타 테스트가 가능합니다

■ 다른 길로 가볼까요

■ 출발선에 서기

● 하고 싶은 것에서 시작합니다

● 나의 필요에서 시작합니다

● 분노에서 시작합니다

● 나의 강점에서 시작합니다

● 사회적 문제의식에서 시작합니다

■ 나만의 ‘아이템’을 찾아서

⦁ 아이템(버킷리스트) 만드는 순서

1.먼저 텅 빈 마음속에 떠오르는 단어들을 적어보세요. 구체적인 문장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그냥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단어를 꺼내세요. 예를 들면, 음악, 요리, 필라테스, 로드 트립, 공부, 자전거, 요트 등 어떤 것도 좋습니다.

2. 꺼낸 단어에 조금 더 설명을 붙여봅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랑, 어떻게’같은 세세한 부사와 형용사를 붙여봅니다. ‘끝내주게 멋진 서울-부산 자전거 횡단 여행 중에 소울메이트 만나기’ 좀 황당하고 부끄럽다 싶으면 아주 잘하신 겁니다

3. 하나를 완성했다면 내친김에 최소한 다섯 개는 적어보세요. 그중 어떤 것도 현실성은 고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부끄럽다 생각하지 마시고 의식의 흐름대로 막 적어 보세요.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받기’정도의 클래스도 괜찮습니다.

4. 다 적으셨다면 이번에는 그 문장에서 핵심 단어 한 두 개를 골라주세요. 예를 들어 ‘끝내주게 멋진 서울부산 자전거 횡단여행 중에 소울메이트 만나기’에서 핵심단어라고 생각하는 한두 개를 골라볼까요. 저는 ‘자전거’, 그리고 ‘여행’을 골랐습니다. 그러면 우선 자전가 있어야 하고, 여행을 할 수 있어야 하겠죠.

5. 이제 버킷리스트를 새로운 종이에 옮겨 적습니다. 이번에는 한 달 안에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축소형 버킷리스트로 변신시켜보아요. 저라면 우선자전거를 <당근마켓>에서 구한 다음 천천히 2주 정도 그동안 굳은 몸을 단련한 뒤, 서울에서 팔당까지 가는 계획을 세워볼 것 같아요

6. 이제는 두 장의 버킷리스트를 바라보며, 그 안에 잠시 머물러봅니다. 그것이 이루어졌을 때의 내 모습을 상상하면서요.

7. 이제 엉덩이를 뗄 차례입니다. 오늘 자정이 오기 저에 자전거를 알아보든, 여행 경로를 알아보든, 무엇이든 하나를 바로 실행하세요

⦁무의식 속에 감춰진 버킷리스트를 불러오는 방법

1. 산책을 합니다.

2. 낮잠을 잡니다

3. 춤을 춥니다

4. 내 소지품을 꺼내 둘러봅니다

STAGE 02 사이드 프로젝트의 다섯 가지 스킬

■ 작게 시작합니다

● 프로젝트 규모 줄이기

● 돈줄이기

⦁노션, 인스타그램, 브런치, 카카오 프로젝트 100 등 이미 무료로 잘 쓸 수 있는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 신경쓰는 마음 줄이기

■ 빨리 시작합니다

⦁불꽃이 한 번 튀었을 때 우리는 이 불씨를 소중하게 여겨야 해요. 그러니 이번만큼은 우리도 쇠뿔을 당긴 김에 빼보는 건 어떨까요.

● 최소한의 화살을 쏘기

⦁이건 내가 정말 해봐야겠다고 생각이 든 사이드 프로젝트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하지만 꼭 오늘은 아니어도 됩니다. 그다음 날 해보려고 하니, 하필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또 그다음 날이 되었는데 웬걸 몸이 너무 피곤합니다. 집에 들어왔는데 손가락 하나 까딱할 힘이 없습니다. 그렇게 하고 싶었던 사이드 프로젝트지만 지금은 다음 주에 시작해도 될 일이 아닌가 싶어졌습니다.

보통은 이렇게 사이드 프로젝트는 흐지부지됩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차일피일 미루다간 결코 아무런 일도 내 삶에 일어나지 않아요. 이럴 때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스스로에게 일주일의 시간을 주세요. 그리고 앞의 6일을 아무것도 하지 않고 뭉겠다고 쳤을 때, 마지막 7일째 되는 날은 발부터 천천히 ‘다음에’라는 늪에 빠지기 시작한다는 느낌이 올 겁니다. 마음은 나른하지만 사실은 위험한 순간이에요. 이 순간 마지막 화살을 힘껏 쏘아보세요. 이것을 ‘죄책감 효과’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처음부터 너무 타이트한 일정을 주면 프로제그 시작 자체가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일단은 며칠간 여유를 가지겠죠. 하지만 그 여유 기간이 점점 줄어들수록 몸은 편해도 마음에는 죄책감이 쌓일 거에요. (중략) 시험공부도 벼락치기가 효과적인 것처럼, 일주일 중 마지막 날에 가장 큰 행동력과 효율이 생깁니다.

● 결심 소문내기

● 사람들을 모으기

⦁세상은 누군가 대신 일을 저질러주기를 계속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불꽃을 내가 한번 당겨봅시다. 시작이 창대하지 않더라도 상관없어요. 진짜 나의 진솔한 욕구에서 나온 불꽃이라면, 조금씩 조금씩 사람들에게로 퍼져나갈 거에요

● 작은 계약

■ 짧고 성실하게 시작합니다

● 성실함이 필요한 이유

⦁사실 성실함은 필요없습니다. 한번 해볼 용기만 있으면 돼요. 번지점프와 같은 것이죠. 여기서 말하는 사이드 프로젝트는 이를 통해 인생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보고자 하는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한길로만 달리던 인생에 약간의 힘을 더 내어 또 다른 길 하나를 만들어보고자 하는 거니까요. 이때는 조금 다른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 독하게 기록합니다

● 지지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에 닿을 듯 조금 앞서는 인플루언서들은 다릅니다. 내가 생각만 하던 것을 먼저 실천해보고, 그 분야에 있어 나보다 약간의 깊이가 더 있을 뿐이라고 생각해요. 완벽하지 않아 보이죠. 그런데 그런 모습이 오히려 인간적으로 보이고,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응원하게 되기도 합니다. 왠지 나도 그렇게 될 수 있을 것만 같기도 하고요.

⦁누군가 내가 도전해보고 싶었던 영역에 먼저 초심자의 자세로 경험을 해보고 친절하게 기록으로도 남겨준다면, 이것을 보는 사람은 대리만족을 얻기도 할 거에요. 그렇게 6개월, 1년이 쌓이면 어느새 누군가는 그 분야를 떠올릴 때마다 나를 함께 떠올릴 거에요. 당연히 1년 했다고 전문가는 아니겠죠. 하지만 이제 막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딱 닮고 싶은 롤모델이 될 수 있어요. 기록을 통해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고 응원을 받는 일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습니다.

● 내 프로젝트의 확성기가 되어줍니다

● 기록시 주의사항

■ 결과를 냅니다

⦁가만히 있어도 되는데, 남들과 다른 샛길을 하나 판다는 건 때로는 외로운 일이죠. 나의 원동력을 위해서라도, 그동안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데 고군분투해온 나를 위해서라도. 또 삶의 즐거움을 위해서라도 결과물을 내보도록 합시다.

작게 시작합니다./빨리 시작합니다/짧게 성실합니다/독하게 기록합니다/결과물을 냅니다

STAGE 03 사이드 프로젝트 이어달리기

■ 나보다 상황을 믿자 : 시간

■ 나보다 상황을 믿자 : 공간

● 집에서 하는 사이드 프로젝트

● 밖에서 하는 사이드 프로젝트

⦁부담은 적게, 마음은 설레게 해서 사이드 프로젝트 시즌 1을 끝까지 달려가 봅시다.

■ 나보다 상황을 믿자 : 사람

⦁사람이 모였다면 꼭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의 시간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는 거에요

■ 기록×기록

■ 사이드 프로젝트가 지칠 때 북돋우는 팁

● 본캐와 부캐의 우선순위

⦁사이드 프로젝트가 지치지 않도록, ‘안티소셜’을 주제로 하는 사이드 프로젝트들을 실천해보자고요. 인스타그램 업로드 제한하기. 10시 이후로는 핸드폰 끄기, 일주일에 잡는 약속 횟수 정하기. 거절하는 연습하기 등 일명 사이드 프로젝트를 위한 사이드 프로젝트입니다.

⦁퇴근 후 휴대폰을 차에 놓고 내리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일터로 가기까지 디지털 세계로부터 해방된 시간 속에서 보낼 수 있답니다. 마음은 조금 불안하지만, 그 시간을 온전히 책을 보고, 명상을 하고, 내 집과 나를 들여다보는데 쓸 수 있다는 즐거움이 훨씬 커요. 하루가 훨씬 더 차분해지고, 타인의 욕망으로 들뜬 내가 아닌, 있는 그대로 편안한 나로 살고 있어요

⦁이러한 리추얼을 인증하는 서비스들도 많습니다. 카카오프로젝트 100, 챌린저스, 밑미, 코끼리, 라이프쉐어 등

⦁쉬어가도 정말 괜찮습니다. 애당초 나라를 구하려고 시작한 일이 아니잖아요. 나를 위해 시작한 일입니다. 사이드 프로젝트가 나를 너무 힘들게 하고, 지치게 한다면 그만두어도 좋습니다. 재미가 없어질 땐 일시 정지를 누르세요. 정체될까 불안하겠지만 사실 이때의 휴식은 꼭 필요한 단계입니다. 오히려 성장의 전조죠. 누구도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회사 일도 아니고 의무도 아니에요. 내 삶의 우선 순위는 언제나 ‘나’임을 잊지 말아주세요.

STAGE 04 사이드 프로젝트의 완성을 향해

■ 사이드 프로젝트로 ‘퍼스널 브랜딩’ 하기

● 온라인 전시 – 인스타글매, 영상제작, 라이브 쇼케이스, 포트폴리오, 홈페이지

● 상품 출시 – 프리마켓, 선물

● 독립출판

● 자격증 및 대회 응시

● 채널 운영 – 구독 서비스, 유튜브, 팟캐스트, 홈페이지

⦁꼭 누군가 나에게 다가오지 않아도 사실 상관없습니다. 이미 나는 내가 부러워하던 내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나를 자랑스럽고, 멋있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것,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사이드프로젝트는 성공인걸요.

■ 사이드 프로젝트로 ‘비즈니스’ 하기

● 내 안의 강렬한 니즈를 찾습니다

● 세상에 없던 것을 찾습니다

● 작게 기획합니다

● 나의 전문성을 접목합니다

● 이름을 짓고 아이디어를 알립니다

● 디자인에 신경씁니다

● 무조건 홈페이지부터 만들지 않습니다

⦁카카오 프로젝트 100, 프립, 남의집 프로젝트 등의 플랫폼을 추천합니다. 이곳에서 홈페이지 이전에 내 진짜 고객을 먼저 만나보세요

⦁제품 이전에 브랜드가 있어야 하고, 브랜드 이전에 이전에 커뮤니티가 있어야 합니다.

● 크라우드 펀딩

● 라이프 스타일을 계속 기록해나갑니다

■ 사이드 프로젝트의 또 다른 한걸음

⦁서로가 서로를 알아보는 관계, 바로 사이드 프로젝터들과의 소통입니다. 삶을 주체적으로 사는 사람들과 영감을 주고받고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것은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는 큰 즐거움이에요. 닮고 싶은 멋있는 사람을 주변에 두는 것은 인생 최고의 복지 중 하나죠.

● 최종 점검

● 다음 단계 계획

⦁사이드 프로젝트 시즌 1의 내 부캐가 마음에 들었다면, 그 다음 더 높은 레벨로의 도전 혹은 공부를 준비합니다.

⦁시즌 1이 나와 잘 맞지 않았던 것 같거나, 이미 충분히 해본 것 같담녀 다른 버킷리스트에 도전합니다

⦁시즌 1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을 조금 더 활용하고 싶은 경우 이를 소스로 다른 콘텐츠, 서비스로 재가공합니다

⦁돈이 될 수도 있다면 시즌 2에서는 이를 비즈니스로 시작해 봅니다

● 다시 버킷리스트로

BONUS STAGE

■ interview 1 박찬빈 〈찬빈네집〉

■ interview 2 이승희 〈두낫띵클럽〉

■ interview 3 이지현 〈널 위한 문화예술〉

⦁그런데 기본적으로 스스로 동기유발이 잘 되는 것 같긴 해요. 사소한 것도 잘했다고 생각하고 얼른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는 거죠. 나에 대해서 그렇게 엄격하지 않아요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

#나의첫사이드프로젝트 #최재원 #자기만의방 #휴머니스트 #도서리뷰 #곰아재 #곰아재그리기 #메모독서 #도서리뷰 #도서록 #매일글쓰기 #글쓰기 #매일그리기 #어반스케치 #컵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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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신부 홍성남의 웃음처방전
홍성남 지음 / 아니무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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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성당을 다녔습니다. 어엿한 세례명도 있지만, 공부를 핑계로 중학교 이후로는 성당에 가 본적이 없었습니다.

어렸을 때 함께 성당을 다니던 친구가 멀리 이사를 가버리고 나서숯기없는 저는 마땅히 친구도 없었기에 성당에 가는 것이 즐겁지 않았습니다.

기억에 남는 것은 미사가 끝나고 성당을 나서면 저 멀리 한쪽에서 청년부 형들과 신부님이 맞담배를 피우며 이야기하고 있는 광경이 멋져보였습니다.

나도 어른이 되어서 신부님과 맞담배를 피우며... 하는 로망같은 것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자인 홍성남 신부님이 누구신지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200여 페이지의 얇은 책에 시라고 하기도 애매한 글들이 실려있고, ‘시벌놈’이란 단어가 그대로 들어간 글들이 딱히 깊이가 있어보이지도 않고, 가볍게만 보였습니다.

고개를 갸웃하며 계속 읽었습니다. 결국 중간에 책을 덮었습니다.

그리고 홍성남 신부님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맨 처음 연예프로그램에서 인터뷰하는 동영상이 실려있더군요.

목소리도 좋고 잘 생기셨네요. 책 속에서 신부님이 싫어라하시는 여신도들의 이야기가 이해가 갔습니다.

가좌동 성당에 계시면서, 유튜브 등을 통해 상담도 하고 계셨습니다.

그 중에 가장 최근의 짧은 동영상을 하나 보았습니다.


https://youtu.be/RtElR1pdz38

재미있었습니다. 성당에서 기도하다가 졸았다는 신자의 고민(?)에 명쾌하게 이야기해 주십니다.

“기도란 원래 주님 안에서 편히 쉬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기도 중에 졸고 있는 신자분들이 가장 기도의 본래 취지에 맞게 기도하고 계신 걸 수도 있습니다.”

다시 책을 펴고 끝까지 읽었습니다.

이미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한 신부님께서는 중후한 목소리로 화면에 피상적으로 보이는 모습을 떠나 자신의 본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놓고 독자에게 다가선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영상 하나 봤다고 그새 사람을 보는 관점이 바뀌어버렸습니다. ^^;)

신앙생활을 하는 가운데에 겪는 사람과 사람사이의 갈등을 신부님은 느끼는 감정 그대로 싫으면 ‘싫다’, 또는 ‘좋다’라고 직접적으로 표현합니다. 무릇 성직자라면 신실한 모습을 기대하지만 자신처럼 사소한 일들로 마음 속의 갈등을 떨쳐내지 못 하는 모자란 모습까지 그대로 드러내 놓으시니 저자의 이야기에 공감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한동안 유행하던 스님들의 강의를 듣고 무릎을 탁치며 명쾌한 말씀해 즐거워하고 했습니다.

여전히 목사님들 말씀은 찾아들을 생각은 안하지만, 홍성남 신부님의 10분 강론도 유튜브 동영상 볼거리에 저장해두어야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홍성남신부 #꼰대신부홍성남의웃음처방전 #가디언출판사 #도서리뷰 #곰아재 #곰아재그리기 #메모독서 #도서리뷰 #도서록 #매일글쓰기 #글쓰기 #매일그리기 #어반스케치 #컵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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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하는 기업들 - 자라, 넷플릭스, 스타벅스, 노키아 턴어라운드 성공의 비밀
김성호 지음 / 초록비책공방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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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감]

원제 : TURN AROUND MANAGEMENT (실적이 현저히 둔화하거나 하락하는 기업을 다시금 성장하는 기업으로 이끄는 경영)

TURN AROUND 돌아서다, 회전하다, 방향을 바꾸다. 뒤돌아보다, 호전되다의 뜻이 있기도 합니다.

올해 여름 ‘턴어라운드‘를 책을 읽었습니다. 잠수함 함장으로 일했던 데이비드 마르케 함장의 리더십 자기계발 책이었습니다.

패배주의에 빠진 잠수함 승조원들을 리더로 인정하고 권한과 책임을 부여함으로써 1등 잠수함으로 거듭나는 사례를 통해 턴어라운드 매니지먼트의 케이스 스터디를 배울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nezumi0712/222024435934

잠수함 함장의 리더십에 국한된 책보다는 경영과 관련된 책을 읽고 싶던 차에 운좋게 만난 책입니다.

​

턴어라운드는 미시적인 관점에서, 이 책은 거시적인 관점에서 턴어라운드 매니지먼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기업을 경영하며 직접 진행했던 턴어라운드 프로젝트의 경험과 이해를 기반으로 자라, 넷플릭스, 스타벅스, 노키아 등 4개의 글로벌 기업의 경영사례를 설명합니다.

그들은 지난 45년 동안 이 네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왔고 그들이 찾아낸 답들은 오늘날 업계의 표준이 되었습니다. 장인정신은 어떤 제품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업은 자신이 가는 방향에서 근본적인 질문을 스스로 던질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기업이 존속하는 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노력이 계속되어야 합니다.

이 4개 기업 중 가장 오랜 업력을 가진 자라는 제작유통기간이 다른 패션기업들은 3개월인데 비해, 단 2주로 패스트 패션을 주도하며 H&M을 앞지릅니다.

이런 결과를 가져온 자라의 장기계획은 다음 4가지 질문으로부터 시작합니다.

Q1. 어떻게 하면 재고를 늘리지 않으면서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

Q2. 어떻게 하면 매장을 늘리지 않으면서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

Q3. 어떻게 하면 같은 매출 규모를 가지고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

Q4. 어떻게 하면 광고비를 안 쓰고도 브랜드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

다음으로, 요사이 가장 사랑받고 있는 넷플릭스의 이야기는 좀 더 현실적으로 다가옵니다.

넷플릭스 대표 리드 헤이스팅스는 DVD 사업의 위험을 감지하고, 스트리밍 서비스로 전환하기 위해 현금을 모으려고 기존 DVD 렌탈요금을 대폭 상승시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스티브 잡스 같은 사람들과 함께 우수한 경영자 그룹에 끼었던 그는 단숨에 ‘머저리’로 등극합니다.

그래도 그의 직관은 굽히지 않습니다. 수많은 회원들의 항의와 이탈에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사업의 방향을 틀지 않습니다.

● 주변의 반대에도 강행한 CEO의 결심

1) DVD는 기우는 사업이지만 스트리밍은 뜨는 사업이기 때문이었다

2) 스트리밍 서비스 사업이 레드오션이 되기 전에 빠르게 최고의 위치를 선점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3)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점하기 위해선 공격적인 투자를 해야하고 투자를 위해서는 충분한 자금이 있어야 했기 때문이었다.

​

결국 3년 정도의 고생 끝에 성공적으로 턴어라운드를 합니다. 결국 12년 5천만달러에서 19년에는 50배 상승한 26억달러의 영업이익을 냅니다.

세 번째, 스타벅스의 턴어라운드 전략은 한국 내에서도 이미 기사 등을 통해 단편적으로 수없이 접해 온 내용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 스타벅스의 턴어라운드 전략

● 적합한 인재로 재조직하다

1) CFO 교체 : 관리의 수준을 올리려는 조직

2) CIO 교체 : 각종 온라인과 모바일 활동을 이끄는 핵심 책임자의 필요성에 의한 조치

3) 채용담당교체 : 파트너(매장 직원)의 수준 향상을 위한 포석

4) 아시아 담당 매니저 교체 : 미국이 아닌 아시아를 성장의 중심으로 육성하려는 의지

5)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Chief creative officer 신설 : 브랜딩 작업을 강화하려는 포석

6) 마케팅 매니저 신설 : 소셜미디어 마케팅 등에 중점을 두기 위한 포서

7) 매장 운영 담당과 고객 서비스 담당을 분리 : 서비스 수준을 올리기 위한 조치

8) 서플라이 체인 관리 : 생산이나 공급 관리를 중요하게 다루기 위한 조치

9) 직책에 ‘글로벌’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 : 글로벌 관점을 강화하려는 시도

⦁ 스타벅스 턴어라운드 전략

- 방향을 명확히 정하고 그 방향이 맞는 사람들로 팀을 구성했다

- 사업의 본질은 커피 자체에 집중했다

- 매장 철수, 직원 해고 등을 신속히 단행했다

- 고객과의 커뮤니티 강화에 주력했다

- 직원들을 브랜드 최고의 팬으로 만들었다

실제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례가 정리되어 있어, 전체 그림과 히스토리를 이해하기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망한 줄로만 알았던, 그동안 알지 못했던 노키아의 두 번째 턴어라운드 사례가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노키아는 현재 두 번째 턴어라운드 전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른 기업들이 턴어라운드 전략을 실행하면서 약 3년여간의 후퇴시기를 겪은 것처럼 이제 막 후퇴시기에 한참 접어든 상태이기에 그들의 턴어라운드 전략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다만, 그들은 이미 1차 턴어라운드를 통해 ‘성공경험‘을 DNA에 가진 조직이므로 다른 조직들보다 더 개방적이고 긍정적인 문화가 함께 할 것이라 낙관할 수 있습니다.

■ 노키아 1차 턴어라운드 성공 요인

1) 대담한 전략적 계획

2) 밸류체인 혁신을 통한 혁신적 제품

3) 수평적 조직문화를 가진 팀 중심 조직

4) 탁월한 협력관계를 통한 파트너 육성

5) 인재를 중시하는 경영

■ 노키아가 알려주는 턴어라운드의 비밀

● 턴어라운드는 힘든 길이다

● 누군가는 성공한다

● 같은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성공한다

● 고생한 만큼 소득이 많다

● 기업과 관계된 모든 이들을 구하는 일이다

​

마지막장, [턴어라운드 현장을 말하다]는 리더들에게 꼭 읽을 것을 권하는 대목입니다.

앞에서 소개한 조직의 성공과 실패사례는 턴어라운드 전략이 아니어도 여러 경제경영서 등을 통해 각기 다른 관점으로 소개된 것들이 많지만, 저자의 실전경험이 녹여있는 이 장에서는 리더들에게 필요한 철학과 관점을 부여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요약]

■ 추천사

■ 프롤로그

1장_ 턴어라운드 매니지먼트 워밍업

■ 턴어라운드는 늘 가까이 있었다

■ 턴어라운드 매니지먼트란 무엇인가

■ 턴어라운드 워밍업을 위한 10개의 질문

● Q6. 위기를 돌파한 기업들의 특징은 무엇인가?

1) 현실을 무섭도록 냉정하게 받아들인다

2) 정말 실용적인 사고를 한다

3) 턴어라운드 기간 동안 단기적인 후퇴를 수용한다

4) 명확한 방향과 전략의 중요성을 이해한다

5) 열린 의사소통을 한다

⦁기업의 턴어라운드 성공 확률이 10% 남짓인 점을 고려해보면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은 곧 많은 실패를 경험한 사람이라는 의미와 같습니다.

● Q10. 턴어라운드를 시작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1) 시작하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노십시오. 시작하면 오래 걸립니다. 시작하면 오랫동안 큰 압박감을 견뎌내야 합니다. 그러니 지금은 마음껏 노십시오

2) 늘 장기적인 관점을 가져라.

3) 모든 사람들과 열린 대화를 하라

2장_ 자라, 현재 진행형 턴어라운드

■ SPA 제왕의 탄생

■ 처음 경험하는 추락

● 2020년 찾아온 자라의 첫 위기

■ 그들은 다 계획이 있다

⦁1,200개의 매장을 폐점하겠다는 계획은 바로 이 스토어 옵티마이제이션의 일환입니다. 1,200개의 매장을 닫아도 450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면 이전의 매출이 그대로 나온다는 계산이 깔린 것이죠.

● Q3. 어떻게 하면 같은 매출 규모를 가지고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

⦁정판율 : 정상 판매가의 매출 비율을 높이는 전략

■ 혁신의 중심에는 언제나 고객

● 1단계 :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

● 2단계 : 소비자 경험을 고도화한다

● 인디텍스의 차별성을 만드는 혁신 요소들

1) 전세계 흩어져 있는 모든 직원이 혁신에 참여하도록 개방해 두고 있다

2) 혁신이 발견되면 실용 정신에 입각해서 신속하게 파일럿 프로젝트로 테스트 한다

3) 밸류체인의 모든 단계, 기업의 모든 부문을 대상으로 혁신을 적용합니다.

4) 가장 혁신적인 방식과 기술을 찾아 적용한다

5) 가장 앞선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업한다.

■ 자라가 알려주는 턴어라운드의 비밀

● 방향을 잃지 않는다

● 위기는 이후의 점핑을 준비하는 시간이다

●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긴 호흡으로 해나간다

3장_ 넷플릭스, 의도적인 위기를 만들다

■ 넷플릭스, 언컨텍트 시대 화제의 기업

■ 넷플릭스, 이 정도일 줄이야!

■ 위기의 징조

■ 거듭되는 실수, 커지는 충격

● 주변의 반대에도 강행한 CEO의 결심

1) DVD는 기우는 사업이지만 스트리밍은 뜨는 사업이기 때문이었다

2) 스트리밍 서비스 사업이 레드오션이 되기 전에 빠르게 최고의 위치를 선점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3)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점하기 위해선 공격적인 투자를 해야하고 투자를 위해서는 충분한 자금이 있어야 했기 때문이었다.

■ 넷플릭스의 턴어라운드 전략

● 방향이 틀리지 않았으니 저항이 있더라도 밀고 간다

● DVD 가입자를 많이 잃었으니 스트리밍 가입자를 더 늘린다. 특히 해외시장에서 가입자 수를 적극적으로 늘린다

● 스트리밍 가입자를 큰 투자를 단행해 콘텐츠를 최강으로 만든다

■ 넷플릭스의 턴어라운드 성과

● 기업은 위기를 통해 가고자 하는 길을 더 빨리 갈 수 있다

● 중요한 건 기업의 방향을 명확히 하는 것이다

● 선택은 집중하기 위함이다

● 더 확실한 수익원으로 갈아타는 것이 턴어라운드다

■ 넷플릭스가 알려주는 턴어라운드의 비밀

4장_ 스타벅스, 핵심으로 돌아가다

■ 스타벅스 브랜드 정체성과 오늘날의 위상

■ 전체 기간으로 조망해본 스타벅스

■ 위기가 시작되다

■ 스타벅스의 턴어라운드 전략

● 적합한 인재로 재조직하다

1) CFO 교체 : 관리의 수준을 올리려는 조직

2) CIO 교체 : 각종 온라인과 모바일 활동을 이끄는 핵심 책임자의 필요성에 의한 조치

3) 채용담당교체 : 파트너(매장 직원)의 수준 향상을 위한 포석

4) 아시아 담당 매니저 교체 : 미국이 아닌 아시아를 성장의 중심으로 육성하려는 의지

5)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Chief creative officer 신설 : 브랜딩 작업을 강화하려는 포석

6) 마케팅 매니저 신설 : 소셜미디어 마케팅 등에 중점을 두기 위한 포서

7) 매장 운영 담당과 고객 서비스 담당을 분리 : 서비스 수준을 올리기 위한 조치

8) 서플라이 체인 관리 : 생산이나 공급 관리를 중요하게 다루기 위한 조치

9) 직책에 ‘글로벌’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 : 글로벌 관점을 강화하려는 시도

⦁스타벅스 턴어라운드 전략

- 방향을 명확히 정하고 그 방향이 맞는 사람들로 팀을 구성했다

- 사업의 본질은 커피 자체에 집중했다

- 매장 철수, 직원 해고 등을 신속히 단행했다

- 고객과의 커뮤니티 강화에 주력했다

- 직원들을 브랜드 최고의 팬으로 만들었다

■ 스타벅스의 턴어라운드 성과

● 턴어라운드는 자신의 정체성을 돌아보고 기본으로 돌아가는 과정이다

● 턴어라운드는 관점의 변화를 가져온다

● 턴어라운드의 시작은 사람이다

● 턴어라운드는 후퇴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 스타벅스가 알려주는 턴어라운드 비밀

■ 스타벅스 코리아

⦁언젠가 스타벅스가 또 한 번 턴어라운드 상황을 맞이한다면 두 가지 포인트로 해법을 찾을지 모르겠습니다. ‘정신으 회복’과 ‘기술’입니다. 정신을 회복하는 데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죠. 다시 말해 고객을 위한 철학을 기술로 구현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5장_ 노키아, 다시 온 위기와 대담한 도전

■ 1990년대 노키아 1차 위기

■ 노키아의 1차 턴어라운드

■ 노키아의 1차 턴어라운드 전략

● 통념에서 벗어나 CEO를 발탁하다

● 젊은 드림팀을 통해 변혁을 주도하다

● 장기적인 관점으로 주력 사업을 선택하다

● 비주력 사업에 대한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실시하다

● 주력 사업에 집중 투자(과감한 연구개발 노력)하다

● M&A를 통한 성장 가속화를 꾀하다

■ 1차 턴어라운드로 이룬 성과

■ 노키아 1차 턴어라운드 성공 요인

1) 대담한 전략적 계획

2) 밸류체인 혁신을 통한 혁신적 제품

3) 수평적 조직문화를 가진 팀 중심 조직

4) 탁월한 협력관계를 통한 파트너 육성

5) 인재를 중시하는 경영

■ 노키아가 알려주는 턴어라운드의 비밀

● 턴어라운드는 힘든 길이다

● 누군가는 성공한다

● 같은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성공한다

● 고생한 만큼 소득이 많다

● 기업과 관계된 모든 이들을 구하는 일이다

■ 다시 찾아온 위기와 2차 턴어라운드

6장_ 턴어라운드 현장을 말하다

■ 기업의 추락은 누구의 책임인가

경영진 88%, 중간관리자 30%, 하급관리자 8%, 실무자 1%

⦁기업이 실패하는 주된 이유

1) 경영진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전략을 고수하기 때문

2) 경영진이 시장과 고객을 모르기 때문

3) 경영진이 비전을 잃어버렸기 때문

≫ 고객을 모르는 경영진이 문제를 일으킨다

≫ 경영진이 비전을 잃어버리면 문제가 생긴다

≫ 전략이 먹히지 않음에도 계속 고집하면 문제가 커진다

≫ 기업이 망하는 절대적인 책임은 경영진에게 있다

■ 장기적인 방향과 긴급성 사이

■ 일시적 후퇴의 중요성

■ 누구나 하지만 제대로 못하는 ‘집중’

■ 현금관리의 중요성

⦁장기적인 방향과 시각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하지 못하면 실패한다

⦁장기적인 시각으로 재성장을 위해 무언가를 선택했어도 그 방향으로 전환하는 데 따르는 단기적인 실적 저하(후퇴)를 수용하지 않으면 실패한다.

⦁선택한 것에 대해 집중적인 투자를 미루면 실패한다

⦁현금은 재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자원이다. 단호하게 모으고 방향에 맞게 집중해서 쓰지 못하면 실패한다

≫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 단기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으면서

≫ 방향에 맞게 선택과 집중을 해서

≫ 현금이라는 자원을 사용한다

■ 가장 탁월한 턴어라운드를 이루는 법

■ 에필로그

■ 부록

■ 참고문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돌파하는기업들 #초록비책공방 #도서리뷰 #곰아재 #곰아재그리기 #메모독서 #도서리뷰 #도서록 #매일글쓰기 #글쓰기 #매일그리기 #어반스케치 #컵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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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인생 후반전 - 더 여유롭게, 더 편안하게, 잘 달리는 법
이은영 지음 / 비엠케이(BMK)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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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더 여유롭게, 더 편안하게, 잘 달리는 법 / 이은영

출판사 Bmk / 일자 : 초판 1쇄 2020년 12월 23일

읽은기간 2020년 12월 17일 정리한날 2020년 12월 19일



[소감]

올해는 50대를 준비하는 책들을 여러권 읽었습니다.

책의 성격은 에세이, 자기계발, 뇌과학 분야까지 저자는 서양인, 일본인, 우리나라 저자까지 50대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방법에 대한 여러 가지 책을 읽었습니다.

여전히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은 줄어들지 않고,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마음만 그대로였습니다.

변하거나 깨달음이 없는 독서가 불안함을 더 가중시키는 셈이 된 것 아닌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다행히 이 책을 통해 그 불안감은 해소된 것 같습니다.

마치 의기소침한 후배에게 따스한 밥 한끼를 사주며 자신의 50대를 이야기하는 멋진 선배를 만난 것 같습니다.

“너무 욕심부리지마라. 걱정하지도 말고. 성공과 행복만 쫓는 것이 인생이 아니더라”라는 말로 위로하는 것 같습니다.

​

책을 읽기 전에는 이전 50대 책들과 달리 처음으로 읽게 되는 한국, 여성 작가의 50대 준비에 관한 책이니 다를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출판사 서평을 읽은 후 선택했지만 제 예상과 다른 점이 두가지 있었습니다.

머리핀 사업을 한 이은영 저자는 여성이 아니라 남성이었습니다. 사업종목도, 이름도 여성으로 혼동하기 딱 쉬웠습니다.

두번째로, 자기계발 서적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에세이 성격의 책이었습니다.

더구나, 중간에 30대부터 시작했던 머리핀 사업이야기가 책의 반을 차지하고 있어 더 혼동스러웠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후반부 저자의 읊조림은 50대의 철학, 불안과 희망을 대하는 자세가 명쾌하게 정리됩니다.

그러고 보면 50은 나에 대한 기대가 사라지는 나이인지도 모른다. 기대도 못하냐고 반문할 수 있다. 하지만 기대가 없다는 것은 무력감이나 패배감과 비슷한 성질의 그 무엇이 아니다. 현실의 조건을 객관적으로 직시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미다. 내 조건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정확하게 알고 판단해야 현실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50이 넘은 중년의 나이에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나의 조건을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 하지 못할 것을 기대하며 헛된 꿈을 꾸지 말고 할 수 있는 작은 것을 바라고 만족하자. 존재가 변하면 생각이나 기대도 달라져야 한다

저자는 30대 초반까지 잘 나가던 여행사 팀장에서 IMF로 실직을 하고, 준비없이 창업을 하고 실패하였지만 20년이 넘게 사업체를 운영하며 성공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새벽에 일어나 꾸준히 운동을 하고 마라톤 동호회에서 활동합니다. 스피치 강사들과의 인연으로 삼성전자에서 강의를 한 경험도 가진 강사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이 책은 저자의 강의용 책자로 딱 들어맞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을 소개하고 50대의 지론을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


하지만, 매사에 열정적이고 정력적으로 뛰어들어 20대처럼 꿈을 가지라고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실패했지만 다시 일어섰고,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꾸준히 단련하고 있는 나처럼 당신들도 도전하라‘ 라는 식의 강사형 전개가 펼쳐지지 않습니다.

이미 가진 것을 자본으로 또 다른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저자는 갑자기 염세주의자처럼 욕심부리지 말고 현실을 직시하라고 이야기합니다.

내가 지금 어떤 목표에 도달해 있지 않다는 이유로 미래를 불안해한다면 마음의 평화는 찾아오지 않는다. 물론 미래에 대한 걱정을 무조건 실체 없는 것이라고 폄훼하며 근거 없는 낙관론을 펼치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오늘을 미래에 담보 잡히는 불안은 어리석다고 말하고 싶다.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기보다 오늘을 더 충실하게 살아야 한다. [미래를 불안해하지 말자. 지금 열심히 살고 있고 별 문제가 없다면 내일도 별일 없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는 ‘어 이게 뭐야?’하며 다소 실망한 기분도 들었지만, 이렇게 다시 전체를 훑어보니 저자의 따스한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정작 중요한 것은 다른 것일 수도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나는 나이가 들수록 네 가지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취미와 친구, 그리고 건강과 약간의 경제적 여유가 그것이다. 어느 것 하나라도 부족하면 중년 이후의 생활은 즐거운 것이 되기 어렵다. 우리는 습관적으로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것만 노후 대책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그렇지 않다. 네 가지가 조화롭게 준비되지 않으면 행복한 노후를 기대하기 어렵다. 어느 순간 원한다고 해서 갑자기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중년이 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통해서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아마도 저자는 독자도 이런 기록을 남길 수 있기를 기대하며, 후회없는 삶을 살았다는 자조적인 기록을 멋지게 남긴 것 같습니다.

이 책을 마지막으로 50대를 준비하는 책은 더 읽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긴 세월을 들여 돈을 벌기 위해 전력 질주했음에도 못 이룬 것은 지금 더 열심히 하면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다. 충분히 많은 돈을 벌었음에도 여전히 욕심을 내는 것 또한 어리석다. 중요한 것은 돈을 쌓는 게 아니라 소중한 경험을 하고 추억을 쌓는 일이다.


인연이 인연을 만들어 지금의 내가 되었으니 남은 인생 후반전을 위해 나는 또 어떤 귀한 인연을 이으며 살아야 할까?

책을 출판해서 엄청난 인세를 받으며 유명세를 타는 작가들도 있지만 나 같은 사람은 책을 출판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운 일이다. 내 경험에 비추어 보면 책 출판은 개인적으로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일임과 동시에 전문가로서 인정받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업계의 많은 사람들이 책을 통해 나를 알게 되었고, 원래 나를 알던 이들이 나를 다르게 보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시작은 미약했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는 성경 구절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는 이 말을 응원으로 여기지 않는다. 대부분의 시작이 미약한 게 당연하다는 것을 인정하라는 완곡한 충고로 들린다. 구두 가게 점원이 된 나의 선택을 곤궁한 실업자가 지푸라기라도 잡은 것이라고 평가해도 좋다. 다만 무어라도 잡아야 할 때, 자존심은 정말로 쓸모가 없다는 걸 일러두고 싶다.

근본적인 경영 원리를 알지 못하고 부수적인 일만 하는 것은 헛바퀴를 돌리며 흙탕물만 튀길 뿐 사실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는 진흙에 빠진 자동차와 다를 바 없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우리 앞에는 자유로운 긴 시간이 놓일 것이다. 이 자유로운 시간이 시간과의 긴 싸움이 되지 않고 즐겁고 여유로운 나날이 되게 하려면 우리는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50인생후반전#도서출판비엠케이#이은영#컬쳐블룸서평단#컬처블룸

#도서리뷰 #곰아재 #곰아재그리기 #메모독서 #도서리뷰 #도서록 #매일글쓰기 #글쓰기 #매일그리기 #어반스케치 #컵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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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오니즘 - 셀트리온은 어떻게 일하는가
전예진 지음 / 스마트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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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제 : 셀트리온은 어떻게 일하는가? / 전예진

출판사 스마트북스 / 일자 : 초판 1쇄 2020년 12월 4일

읽은기간 2020년 12월 1일~16일 정리한날 2020년 12월 16일

책소개

[소감]

바이오산업과 주식은 몰라도 셀트리온은 뉴스를 통해 한 번쯤 들어본 이름입니다.

“셀트리온은 어떻게 일하는가?”

부제를 보고 국내 굴지의 바이오기업의 일하는 방식이 궁금했습니다.

이리저리 재지 않고 일단 목표를 정하면 달려든다.

단순합니다.

“내부적으로 ‘이게 되겠냐 안 되겠냐’를 입 밖에 꺼내지 않았어요. 가능성을 따졌으면 시작을 안 했을 겁니다. 그냥 계획을 가지고 그대로 하는 거에요. 아무런 편견이 없으니까 하라면 하고 가라면 가고 되는 방향으로 되는 대로 해보는 겁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셀트리온이 지금처럼 될 줄 알았냐?’고 물어보는데 바보 같은 질문이에요.”


좀 더 자세한 cast study를 엿보고 싶었저만 대부분 서정진 회장과 임원들의 이야기가 주류여서 기대하던 내용과는 살짝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렸을 때 가난으로 학교를 못 가고 1년동안 휴학을 하며 집안 살림을 도왔던 서정진 회장은 명문고등학교에 진학했으나, 당시에는 그저 그런 대학에 입학합니다. 등록금을 벌기 위해 택시운전을 하며 졸업한 그는 삼성전기에서 근무하다, 한국생산성본부로 스카우트되고, 이어서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의 눈에 띄어 최연소 임원으로 스카우트 됩니다.

I MF가 터지며 일자리를 잃게 된 그는 막무가내로 창업을 시작합니다. 함께 대우 기획조정실에서 일하던 동료 다섯명과 함께 계속 실패합니다.

그리고, 우연히 바이오 산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셀트리온의 전신 넥솔을 창업하게 됩니다.

저자는 책 서두에 서정진 회장이 ‘자서전이나 전기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단 하나의 원칙만 얘기하고 2년간 서정진 회장과 그 주변을 취재하고 책으로 옮겼습니다.

그래도, 이 책의 9할은 서정진 회장의 이야기입니다.

서정진 회장의 공적을 화려한 미사여구로 치장하진 않지만, 영웅같은 기업가의 일대기가 서술됩니다.

서정진을 비방하는 사람들은 세 부류로 갈렸다. 경쟁사 임직원이거나 셀트리온에 투자해 손실을 입은 주식 투자자, 이도 저도 아니라면 서정진을 아예 만나보지도 않은 사람들이다. 서정진은 적어도 자신과 인연을 맺은 사람들에게서는 놀라울 만큼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었다.

그런데도 400페이지가 넘는 이 책을 끝까지 몰입감있게 읽게 된 이유는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은 계속 생기는 난관을 정면돌파합니다.

자살을 시도하다 ‘죽을 뻔 했다’며 보름만 더 살기로 했었다는 서정진식 유머가 가득합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던 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가 생깁니다.

이전에는 코로나 백신 등으로 임상1상 시험 등에 대한 개념도 몰랐지만, 왜 신약개발이 10년씩이나 걸리는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할 수준으로 이해 수준이 높아졌습니다.

항상 서정진 회장이 승승장구하는 이야기만 담겨있지 않아, 인간적이라는 생각이 들고 공감이 갑니다.

기억이 희미한 라면 갑질 사태, 쫄딱 망한 영화투자 ‘자전차왕 엄복동‘ 등을 보면 서정진 회장은 실수도 많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즉흥적으로 나서길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그의 성품에는 공감이 갑니다.

​

그는 “기업가가 직원들의 사기를 꺾지 않기 위해 개입하지 말아야 할 것이 4가지 있는데, 채용, 진급, 구매, 급여‘라고 말한다

‘이렇게 해서 기업이 돌아가나?’

‘이러니 계속 사기꾼 소리를 들었던건가?’

​

서정진 회장의 기업운영방식에는 분명 이상과 다른 현실의 차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려운 난관이 많았음에도 한 번도 직원들의 임금을 지연하지 않습니다.

연봉, 진급, 구매에 관해서는 사장이 관여하지 않겠다는 철칙을 지킵니다.

돌출행동으로 홍보팀을 매번 긴장시키는 ‘이상가’이지만, 그는 임직원들과 주주들에게 두터운 ‘팬심’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저 양반은 분명 며칠 해보다 가겠지 하고 생각했대요. 그런데 끝날때까지 날밤 새우며 일하니 놀랐다고 하더라고요. 지시만 하는 리더는 절대로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셀트리온에는 그런 사람이 한 명도 없습니다. 그래서 여기까지 온 것이죠.”

단순한 몽상이 아니라 ‘실행가’인 그는 회장의 직함이 어울리는 꼰대가 아니라, 마치 3,40대 정력적으로 일하는 영업맨처럼 보입니다.

‘사장은 봉사자, 돈은 사장이 벌어올테니 걱정하지 말아라’는 그의 호언장담은 자기세뇌에 가깝지만 이러한 지지층을 이해하게 됩니다.

대우그룹 부도사태가 일어났을 때 퇴사한 서정진 회장과 합류한 동료들의 선택도 분명 이유가 잇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셀트리온은 ‘창업자의 역설’이 들어맞는 회사다. 창업자의 역설이란 혁신을 선도하는 회사가 근현대적 민주공화제가 아니라 봉건군주제를 닮아가는 시대착오적인 현상을 말한다. 독특한 창업자 한 사람이 권위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고 강력한 개인적 충성을 얻어낼 수 있으며 몇십 년을 내다보는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것이다.“

실행가처럼 보이지만, 막상 아무런 사업계획도 없던 시절이기에 그의 ‘직관’력을 믿었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그가 어떤 선언을 할지 눈여겨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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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실패도 마찬가지다. 서정진은 ‘관념의 허구’라는 말을 즐겨 쓰는데, 그가 생각하는 대표적인 허상의 성공이다. 누군가의 도전을 성공과 실패로 판단할 자격이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서정진은 “관뚜껑이 닫히기 전까지 실패란 없다. 단지 아직 성공하지 않았을 뿐이다. 불가능하다고 함부로 말하지 마라”는 명언을 남겼다. 남들이 규정한 성공 관념에 휘둘리지 말라는 얘기다.

여러분 세대는 우리 세대보다 훨씬 실력있고 경쟁력이 있습니다. 우리 회사가 성공한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바뀌어야 할 건 여러분이 아니라 기성세대입니다. 우리 때는 그냥 시키는 대로 무조건 했어요. 여러분 세대는 내가 왜 이 일을 해야 되는지 이해를 해야 합니다. 그런 차이를 모르니 편견을 가지고 약하다고 몰아세운 겁니다. 여러분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게 해주면 못 할 게 없습니다. 우리나라에 엄청난 보배들이 많아요. 이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면 우리 회사 같은 사례가 또 나올 겁니다.“

모든 것이 불확실할 때는 미치도록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그나마 본전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다. 실패해도 덜 억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은 남들도 좋아할 테니 성공 확률이 낮다. 문제는 잘 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찾지 못 할 때다. 그럴 땐 잘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없었던 ‘옛날 사람’ 서정진에게서 아날로그적 해법을 찾을 수 있다. 서정진은 ‘절박해지라“고 했다. 절박함이 재능을 뛰어 넘을 수 있는 최고의 무기라는 것이다

“꿈은 눈사람 같습니다. 처음부터 커다란 눈사람 모양을 만들려면 잘 안 돼요. 작은 눈 뭉치를 만들어서 살살 굴려야 합니다. 작은 목표에서 시작해서 점점 더 크게 만드는 겁니다. 될 때까지 해보면 자신감도 점점 붙습니다. 그 다음엔 계속 앞으로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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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이 책의 독자분께 -서정진의 편지 | 기회는 늘 위기와 함께 옵니다

■ 프롤로그 - 가지 않은 길, 하지 않은 방법으로, 끝까지

● 더 많은 사람을 살리는 값싼 약

● 기존 틀로는 이해할 수 없다

● 회사와 주주, 믿음의 이인삼각

● “기업가정신 같은 건 없다”

● 화제의 중심, 셀트리온의 실체는

● 평범한 사람의 전혀 평범하지 않은 리더십

● 성공의 비결은 ‘셀트리오니즘’

● 전진 또 전진

1 내일

■ 담대한 선언 - 바이오산업을 우리의 미래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싶다

● 있는 그대로 직접 본론부터

● 야심찬 도전인가 허황된 목표인가

● 연구개발에 40조원 투입

● 셀트리온의 경쟁 상대는 화이자

■ 게임 체인저 – 이게 바로 시장이 필요로 하는 약이다

● ‘짝퉁’ 바이오시밀러, 원조를 넘다

● 안티팬의 제안을 제품화하다

● 연 매출 10 조원이라는 목표

● 누구의 말이 현실이 될까

■ 지속 성장 – 월급 보고 일하지 않습니다. 미래를 보고 일합니다

● 회장보다 월급이 많은 직원이 있다

● 직원에 대한 믿음으로 가능하다

● 오래 버티는 자가 승자

● 스톡옵션, 성과급이 아니다

● 비상식적으로 투자하고 보상한다

■ 속도 전쟁 – 보고서 나온 지 30분 만에 특허 신청할 수 있는 회사는 우리뿐입니다.

● 한 몸처럼 부드러운 업무 연결

● 전력 질주로 이어달리기

● 압도적 우위를 점하라

■ 탐구 | 그들은 왜 셀트리온에 열광할까 – 아무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보다 어떤 이야기라도 하는 게 중요하다

● 단 1주를 가져도 우리 회사 주인이다

● 어려운 문제일수록 주총에서 풀어라

■ 탐구 | 그들은 왜 속도에 집착할까 – 문제가 터지면 그날 바로 해결합니다

● 혁신 기술을 무엇으로 이길까

● 가볍게 빠르게 단순하게

● 타임라인은 바꿀 수 없다

2 시작

■ 초대형 낙하산 – 요점 정리 능력이 남보다 조금 뛰어났던 것 같다

● 이직 이유 : 스카우트

● 김우중이 꽂은 초대형 낙하산

■ 5인의 의리파 – 돈이 될 거라고 생각해서 올인 한 게 아니에요

● 세기말에 찾아온 손님

● 5인의 의리파

● 성공을 꿈꾸지 않았다

■ ‘넥스트 솔루션’ - 생명공학이 우리나라 경제를 끌고 가는 성장 동력이 될 겁니다

● 어쩌다 바이오

● 그물망 전략으로 찾은 인연

■ 탐구 | 평범한 그들은 어떻게 특별한 성과를 냈을까 – 똑똑하고 잘났다면 장사를 해야지 사업을 해선 안 된다

● 너무나 평범한 비주류들의 회사

● 방향보다 더 중요한 것

● 세상의 인재 vs 셀트리온의 인재

⦁그는 “기업가가 직원들의 사기를 꺾지 않기 위해 개입하지 말아야 할 것이 4가지 있는데, 채용, 진급, 구매, 급여‘라고 말한다

● 혼자 똑똑한 인재는 재앙

⦁“사업은 사장이 하는 게 아니었어요. 직원들이 하는 것이고 회사를 믿어주는 주주가 있어야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 능력보다는 협업

3 도전

■ 무작정 샌프란시스코로 – 큰일을 하려면 큰 사람을 만나야 한다

● 번듯한 사무실, 조촐한 창립식

● 샌프란시스코행 편도 티켓

■ 백스젠의 한국인 – 반드시 너의 경쟁 상대가 될 거야

● 두드려라, 열릴 때끼ㅏ지

● 백스젠의 고민, 신승일의 고민

● 대세는 이미 기울었으나

■ 신세계 신대륙 – 약속은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겁니다

● 메이플라워호텔의 추억

● 처음 만난 세계

■ 무모한 선택 – 제가 한 번 해보겠습니다

● 송도 시대의 출발점

● 공장 부지, 아직은 바다

■ 돈보다 사람 – 단 1원이라도 유리한 권리를 갖지 않겠습니다

● 셀트리온 1호 사원

● 가장 확실한 투자 보고서

■ 협상의 기술 – 아무리 생각해도 한국은 안 될 것 같다

● ‘그들이 정말 걱정하는 건 뭘까?’

●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 성공을 부르는 이름

■ 셀트리온 출범 – 외국이 사갈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내는 게 중요합니다

● 로또가 된 공장 부지 매입

● 뭐 하는 회사입니까?

● 바늘구멍만큼 좁은 cGMP 승인

● 원대한 목표를 향한 정확한 분석

■ 탐구 | 그들은 왜 셀트리온을 택했나 – 직원들은 최고의 회사에 다닌다는 ‘프라이드’를 원합니다

● 인재의 블랙홀

● 도전, 비전, 의미를 약속하다

4 고난

■ 백스젠의 실패 – 목표는 원대할수록 좋고, 널리 알릴수록 좋다

● 불길한 시작 영리한 전략

● 불가능한 목표일수록 공표하라

● 파이프라인 하나에 매달리지 말라

■ 홀로서기 – 내가 변하니 세상이 달라졌다

● 멀티플레이어 홍승서

● 딱 보름만 더 살다 죽자

● 고맙다, 미안하다, 용서해라

● 20억 달러 계약

● 첫 매출로 만든 복지재단

■ 아시아 최초의 바이오 공장 – 셀트리온에 지시만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 살아 있는 세포를 다루는 예술

● 물레방아 돌기까지 3년 4개월

● “모든 권한을 줄 테니 한번 해봐”

● 삼색볼펜과 화이트 보드

⦁기우성은 항상 양복 주머니에 세 가지 색깔의 볼펜을 넣고 다닌다. 검은색 펜으로는 회의 내용을 적고 상대방의 질문 내용은 빨간색, 본인의 질문은 파란색으로 구분해 미팅이 끝나면 정리된 내용을 나눠준다.

● 셀트리온 컬처의 태동

⦁“저 양반은 분명 며칠 해보다 가겠지 하고 생각했대요. 그런데 끝날때까지 날밤 새우며 일하니 놀랐다고 하더라고요. 지시만 하는 리더는 절대로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셀트리온에는 그런 사람이 한 명도 없습니다. 그래서 여기까지 온 것이죠.”

■ 탐구 | 그들은 어떻게 일하는가 : 셀트리온 컬처 – 야 멋지다, 이 사람들 진짜다

● 슈퍼프로액티브

● 워커홀릭 레전드

● 월드 클래스

● 믿고 내버려두라

● 내놓고 뒷담화

■ 인사이트| 서정진의 웃음 화법 – 대한민국 음악계가 황당해하고 있다는데, 저는 오죽하겟습니까?

● 일단 웃고 생각한다

● 심각할수록 가볍게

● 자기 객관화가 핵심

5 변화

■ 바이오시밀러 선언 – 파트너사 한 곳만 성공해도 본전, 실패해도 R&D 경험과 노하우는 남는다

● 멀리 길게 본다

● 기술과 평판을 사다

● 이대로는 미래가 없다

● 기습상장

● 바이오시밀러 개발 선포

■ 장밋빛 전망 – 바이오업계의 삼성전자가 되겠다

● 이론상으로는 가능, 현실은?

● 코스닥 대장주

● 짧은 독무대

■ 삼성 등판 – 우리 회사는 돈으로는 살 수 없다

● 복면 삼성

● 서로 다른 길

● 바이오 사업 공식화

● 불편한 심기 우려의 시선

■ 제약사 인수 – 그딴 식으로 영업할 생각 없어! 안 팔아도 되니까 일절 리베이트 주지 마!

● 불도저로 만든 샛길

● 상황마다 최선의 선택

● 흔들림 없는 20년 플랜

⦁셀트리온은 ‘창업자의 역설’이 들어맞는 회사다. 창업자의 역설이란 혁신을 선도하는 회사가 근현대적 민주공화제가 아니라 봉건군주제를 닮아가는 시대착오적인 현상을 말한다. 독특한 창업자 한 사람이 권위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고 강력한 개인적 충성을 얻어낼 수 있으며 몇십 년을 내다보는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것이다.“

● 한서제약의 변신

● 리베이트 절대 금지

● 하이 리스크 노 리턴

● 기존 대기업과는 다른 기업

■ BMS와의 결별 – 될지 안 될지 생각하는 사람은 못 한다

● 경이로운 실행력

● 선택지가 없다

● 배를 불태우다

● 재지않고 그냥한다

⦁“내부적으로 ‘이게 되겠냐 안 되겠냐’를 입 밖에 꺼내지 않았어요. 가능성을 따졌으면 시작을 안 했을 겁니다. 그냥 계획을 가지고 그대로 하는 거에요. 아무런 편견이 없으니까 하라면 하고 가라면 가고 되는 방향으로 되는 대로 해보는 겁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셀트리온이 지금처럼 될 줄 알았냐?’고 물어보는데 바보 같은 질문이에요.”

■ 든든한 우군 – 저는 우리 직원들과 회사를 위해 일하지 저를 위해 일하지 않습니다.

● 테마섹의 낙점

● 투자를 끌어낸 구두

● 든든한 백기사

● 잘할 수 있는 방식의 복수

■ 탐구 | 셀트리온 VS 삼성바이오로직스 – 기업은 비용 절감이 최우선입니다

● 서정진 vs 김태한

● 견제와 경쟁

● 함께 일하면 어떨까?

● 아직은 각자도생

■ 인사이트 | 서정진의 기업가론 - “당신이라고 왜 안 되겠습니까.”

● 첫 원칙, 생존

● 마지막 정의, 희생

● 끝까지 인내

● 절대 금기, 사기

● 직원 만족

● 미래 지향

6 도약

■ JP모건의 투자 –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그것만큼 확실한 보증은 없습니다

● 첫 삽 뜬 삼성바이오파크

● 삼성과는 다른 길

● 대북 리스크

● 회의 중단

● 기적과도 같은 투자

■ 세계 최초의 바이오시밀러 – 페이퍼(보고서)에 없는 것은 필드(현장)에 있다

● 우리는 틀리지 않았다

⦁“이제 사기꾼이라는 말을 듣지 않아도 된다.” 램시마의 허가 소식이 전해지자 서정진이 내뱉은 첫마디다. 2012년 7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램시마의 품목 허가를 발표했다. 세계 최초 바이오시밀러가 탄생한 순간이었다. 전 세계 제약바이오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국내 언론들은 한국의 바이오시밀러 시대를 열었다고 환호했다

● 1년 수고가 물거품으로?

⦁임상3상은 환자 606명을 대상으로 54주간 진행됐는데 이 기간 동안 환자마다 9번 이상 피를 뽑아야 했다. 단순계산으로 5454개의 혈액 샘플이 생기고 이것을 30가지 방법으로 분석하면 163,620개의 데이터가 도출된다. 데이터 수집에만 1년 이상 걸리는 실로 방대한 작업이다. 시간을 조금이라도 단축하려면 미리 분석법을 정립하고 효율적으로 임상을 설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 그래야 약물 투여, 혈액 채취, 분석기 가동, 데이터 분석 등을 동시다발적으로 착착 진행할 수 있었다.

● 퇴로는 없다

● 6개월을 2개월로 줄이다

● 잔인한 4월

● 고육지책

■ 매각 선언

● 폭탄선언

● ‘셀sell’트리온의 운명

● 공매도 척결

● 사면초가

● 증발한 1조 8천억원

■ 만장일치, 퍼펙트! - Unanimous decision, 100% perfect

● 저항의 대가

● 도장 깨기

● 명줄을 쥔 상대

● 아무도 가지 않은 길

● 운명의 날

● 만장일치, 퍼펙트

■ 험난한 아메리칸드림 – 이제 꿈을 실현한 회사가 됐어요. 도약할 일만 남았습니다

● 산 너머 산

● 소유와 경영의 분리, 그 첫발

● 다시 현장으로

● 이름만 대기업

● 빅 이벤트

● 소송전

● 존슨앤드존슨의 반격

● 화이자의 속내

■ 탐구 | 그들은 어떻게 끝내 해내는가 – 셀트리온이라서 해내는데, 다른 기업들은 못 하는 게 분명 있습니다

● FORM 483의 위력

● 더 높은 수준으로 정면 돌파

● 셀트리온 방식

● 셀트리온 컬쳐

7 원칙

■ 돈은 사장이 벌어온다 – 너희는 맡은 일만 제대로 해라. 돈은 내가 벌어오겠다

● 어떤 상황에서도 급여는 제1순위

● 월급쟁이의 마음을 안다

● 잘되면 직원 덕, 잘못되면 경영자 탓

● 뜨거운 관계

■ 기준은 스스로 정한다 – 우리는 엄연한 시장 개척자이다

● 어떻게 더 잘할 것인가

● 자신의 위치에서 새롭게 본다

⦁꿈은 크게 가지되 세부 목표는 작게 세워서 하나씩 성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셀트리온은 자신의 위치에서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바라봤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혁신을 정의했다.

■ 한솥밥 식구 – 우리 회사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인 곳은 구내식당이다

● 출장지에서 함께 아침을

● 일하고 싶은 분위기가 중요하다

● 밥은 먹여보낸다

■ 본질에 집중한다 – 우리 회사에 투자하는 사람들이라면 우리가 한국 회사라는 건 알아야지

● 수단은 수단이다

● 핵심은 콘텐츠이다

● 더 중요한 것이 있다

■ 사람이 전부다 – 직원들이 하고 싶어 하는 것을 하게 해줘야 한다

● 돈으로 모든 걸 할 수는 없다

● 상황이 나쁠 뿐이다

● 확고하다면 하게 한다

● 실패는 잘못이 아니다

■ 내 인생, 남에게 묻지 않는다 – 아직 성공하지 않았을 뿐이다. 불가능하다고 함부로 말하지 마라

● 프레임을 걷어야 해결책이 보인다

● 아직 성공하지 않았을 뿐이다

⦁성공과 실패도 마찬가지다. 서정진은 ‘관념의 허구’라는 말을 즐겨 쓰는데, 그가 생각하는 대표적인 허상의 성공이다. 누군가의 도전을 성공과 실패로 판단할 자격이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서정진은 “관뚜껑이 닫히기 전까지 실패란 없다. 단지 아직 성공하지 않았을 뿐이다. 불가능하다고 함부로 말하지 마라”는 명언을 남겼다. 남들이 규정한 성공 관념에 휘둘리지 말라는 얘기다.

⦁여러분 세대는 우리 세대보다 훨씬 실력있고 경쟁력이 있습니다. 우리 회사가 성공한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바뀌어야 할 건 여러분이 아니라 기성세대입니다. 우리 때는 그냥 시키는 대로 무조건 했어요. 여러분 세대는 내가 왜 이 일을 해야 되는지 이해를 해야 합니다. 그런 차이를 모르니 편견을 가지고 약하다고 몰아세운 겁니다. 여러분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게 해주면 못 할 게 없습니다. 우리나라에 엄청난 보배들이 많아요. 이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면 우리 회사 같은 사례가 또 나올 겁니다.“

● 아주 작은 목표부터 시작한다

⦁모든 것이 불확실할 때는 미치도록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그나마 본전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다. 실패해도 덜 억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은 남들도 좋아할 테니 성공 확률이 낮다. 문제는 잘 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찾지 못 할 때다. 그럴 땐 잘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없었던 ‘옛날 사람’ 서정진에게서 아날로그적 해법을 찾을 수 있다. 서정진은 ‘절박해지라“고 했다. 절박함이 재능을 뛰어 넘을 수 있는 최고의 무기라는 것이다

⦁“꿈은 눈사람 같습니다. 처음부터 커다란 눈사람 모양을 만들려면 잘 안 돼요. 작은 눈 뭉치를 만들어서 살살 굴려야 합니다. 작은 목표에서 시작해서 점점 더 크게 만드는 겁니다. 될 때까지 해보면 자신감도 점점 붙습니다. 그 다음엔 계속 앞으로 가면 됩니다“

■ 인사이트 | 서정진의 성공 비결 – 가족, 친구, 직장 동료에게 좋은 사람이 되세요

● 대단한 ‘평판 부자’

⦁서정진을 비방하는 사람들은 세 부류로 갈렸다. 경쟁사 임직원이거나 셀트리온에 투자해 손실을 입은 주식 투자자, 이도 저도 아니라면 서정진을 아예 만나보지도 않은 사람들이다. 서정진은 적어도 자신과 인연을 맺은 사람들에게서는 놀라울 만큼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었다.

● 주변을 행복하게 하라

● 일단 만나라

● 지혜롭게 거절하라

■ 에필로그 - 아직도 가야 할 먼 길

● 사기꾼과 진짜 사이

⦁셀트리온의 탄생과 역경, 진화 과정을 통해 우리는 바이오 기업을 이해할 수 있다. 의약품 개발은 왜 어려운지, 왜 오랜 시간이 걸리고 막대한 비용이 드는지, 실패 확률이 높은 이유가 무엇인지, 이들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며 이떤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지 알게 됐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 부록 | 서정진의 성장배경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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