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와 별의 소녀
키란 밀우드 하그레이브 지음, 조경실 옮김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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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택한 책은 아이들과 읽어보고 싶어서 고른 영국 작가인 키란 밀우드 하그레이브의 첫 아동소설인 '잉크와 별의 소녀(The Girl Of Ink and Stars)'이다.



이 책은 작가의 데뷔작품으로 2016년 출간이후 50만부 가까이 팔렸이며, 영국에서 올해의 아동도서로 뽑히고, 또한 다수의 상을 수상하기도 한 책이라고 한다.


작가는 데뷔 후 올해까지 성인소설 및 아동소설 여러권을 출간했는데, 그 중 아동도서로 총 7권의 저서가 있고 그 출간된 저서들도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오래 전 출간된 책이지만 이제라도 첫번째 데뷔작품이 국내에 번역되어 들어왔으니, 이 책이 인기를 얻으면 다른 책들도 곧 출시되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모험과 용기 그리고 불굴의 의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아동소설이다보니 많은 다른 아동소설들이 그렇듯 어려움에 맞닥드려 싸우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헤쳐나가는 불굴의 의지와 용기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그런데 거기에 등장하는 신화와 엮인 이야기들이 마치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 같기도 하다.


그리고 마치 환경파괴와 자연재해에 비유한 듯한 이야기 이기도 하다.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면...



이야기는 아름다웠으나 더이상 아름답지 않은 조야 섬이라는 곳에서 시작한다.


이 조야 섬에 사는 단 한명뿐인 지도제작자의 딸 이사벨라.


그리고 그 집에 있는 집안 대대로 전해 내려온 유일한 섬 전체를 그린 지도 '엄마 지도'.



어릴 적 쌍둥이 형제인 '가보'와 엄마를 잃은 이사벨라는 매일 아침 일어나면 습과적으로 지도를 마주한다.


지도에 표기된 이름들은 얼어붙은 땅, 사라지는 삼각지대, 하늘색 바다.. 처럼 이상하고 신기한 이름들...


그리고 동쪽 해안을 지나는 곳에는 모든게 사라진 빈공간 인코그니토가 있다.



인코그니토는 알지 못하다는 의미를 가졌는데,


이야기 도입부의 이 지명을 보며 이곳이 바로 주인공 이사벨라가 여행을 떠날 곳인가??


하는 생각과 함께 읽어보게 되었다.



이사벨라가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


아빠가 잠들기전 많이 들려주는 이야기.


바로 위험에 빠진 조야 섬을 구해낸 소녀 전사 이야기 아린타 이야기이다.


불의 정령으로부터 아름다운 섬 조야를 구한 아린타.


그리고 거기에 등장하는 천년의 약속.



조야 섬은 총독이 부임해 온 이후 예전과 달라졌다.


항구를 폐쇄하고 사람들을 섬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막는 총독.


그리고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공간은 한정되어 지게 된다.



그 총독의 딸인 루페와 친구 이사벨라.


루페의 생일파티 얘기를 하며 등교하던 중 갑자기 뜻밖의 사건과 마주하게 된다.


같은 반 친구인 캐타의 죽음.


그런 상황에서도 딸 루페의 생일 불꽃놀이를 하는 총독


그리고 루페에게 듣게 된 루페 가족의 섬을 떠나는 여행.


이 얘기를 듣고 이사벨라는 캐타의 죽음에 대해 루페를 비난하고...


아무것도 몰랐던 루페는 캐타를 살해한 자를 찾아내겠다며 이사벨라에게 쪽지를 남겨두고 숲으로 떠난다.



하지만 루페는 숲에서 실종 되고...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총독은 원정대를 꾸린다.


그리고 그 원정대에 숨어들어 함께 숲으로 향하는 이사벨라.



이렇게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야기...



그렇게 조야 섬을 구하기 위한 이사벨라의 모험이 시작한다.




사랑과 우정, 인내와 용기에 대한 이야기.


가볍게 쉽게 재미있게 읽히는 책이다.



다만 우리나라 책이 아닌 해외의 책들이 대부분 그렇듯 이름이, 지명이 이야기 초반 흐름에 쉽게 빠져들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앞으로 돌아와 확인을 하고 또 읽다가 확인을 하고 하며 읽다보면 어느샌가 익숙해져 재미있게 따라가게 된다.



재미있게 읽은 아동 판타지소설 '잉크와 별의 소녀'.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기를...



#서평, #책과콩나무, #잉크와별의소녀, #키란밀우드하그레이브,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아동판타지소설, #아동소설, #판타지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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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은 나를 최고로 만든다 - 비전을 현실로 바꾸는 힘
켄 블랜차드.마크 밀러 지음, 모윤희 옮김 / 드림셀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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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택한 책은 많은 사람들이 이미 읽어봤거나 또는 이름만이라도 들어봤을 자기계발서 베스트셀러인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책의 저자인 켄 블랜차드의 또다른 이야기 '성장은 나를 최고로 만든다'라는 책이다.



'새로운'이라고 안하고 '또다른'이라고 얘기한 이유는 우리나라로서는 신간이지만 이 책 자체는 오래전 씌여진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원제는 'GREAT LEADERS GROW'로 실제 출간된 연도는 2012년이다.



요즘들어 떠오른 키워드 '성장'과 '리더십'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보니 이제서야 우리나라에서 출간이 된 것 같다.


'리더십'의 부재라고까지 불리는 요즘시대, 성장을 하고 리더십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책에서 쉽고 자세히 이야기 해준다.



복잡 다변하는 시대 속에서...


작게는 가정내에서, 직장내에서 그리고 사회안에서...


나와 그리고 나와 같이 하는 모든이가 같이 행복하게 살기위한 성장방법에 대한 이야기...



나는 어떻게 성장해 나아가야 하고, 관계한 사람들 속에서 어떻게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지...


중간 중간 강조된 문장들로 핵심적인 포인트들을 짚어주며,


4가지 성장기술(GROW)을 통하여 어떻게 꿈을 실현해 나가고 성공적인 삶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알려준다.



그런데 '리더십'을 관리자만이 가지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책에서 얘기해주는 내용을 읽다보니 '리더십'은 단순히 관리자가 자신의 무리를 이끌고 통솔해 가는 능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행동이나 말로 인해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니 이 '리더십'이라는 건 단순히 관리 차원의 이야기가 아닌, 상호작용에 관한 이야기인 것이다.



책에서 위에 언급한 4가지 성장기술(GROW)에 대해 상세히 소개해주는데..


GROW는 아래 4가지의 성장을 위한 기술의 앞머리 글자를 따온 것으로 각각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해준다.



Gain Knowledge (지식 습득하기)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잘 알아야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지식 쌓기가 최우선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지식을 쌓지 못하면 결국 그 자리에서 더 성장해 나갈 수 없다.



Reach out to others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기)


다른사람에게 다가간다는 이야기는 내가 배운 것을 다른 사람과 공유한다는 이야기이다.


가르치는 것은 배움의 다른 말이라고 많이들 이야기 한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다른사람에게 가르침으로써 오히려 내가 더 많은 것을 공부하고 다질 수 있다.


그래서 내가 알고 있는 것에 대해 더 자세히 심도깊게 이해하게 될 수 있는 것이다.



Open your world (자신의 세계 펼치기)


현재에 머물러 있지 말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라는 이야기이다.


지금 하고 있는 업무나 현재의 상황에 대해 매너리즘에 빠지면 성장을 하지 못하고 제자리에 머물게 된다.


자극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업무와 연관되거나 연관되지 않은 곳에서 생각해보고 실천함으로써,


자신의 세계를 펼치고 자기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다.



Walk toward wisdom (지혜를 향해 나아가기)


지혜란 지식, 기술, 인생의 교훈을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방식으로 적용하는 능력.


지혜는 해결책이 명확하지 않은데 올바른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 지식, 분별력, 통찰력, 경험, 판단력을 적용하는 것.


그런데 이런 능력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고 지혜를 추구해야 하는데,


지혜의 성장을 위해서는 엄격한 자기평가, 정직한 피드백, 다른 사람의 조언, 시간이라는 네가지 요소 중 적어도 한 가지가 필요하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우리,


나의 성장은 곧 나와 같이 하고 있는 사람들의 성장으로 이어지게 되고, 그로인해 나와 내 주변 더 크게는 사회가 같이 성장하게 될 것이다.



요즘 읽은 다양한 자기계발 서적.


그 책들이 알려주는 공통된 이야기 '성장' 그리고 그를 위한 '노력'.


더 즐거운 삶을 위해,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고 성장하고, 또 성장하고 노력하는 삶의 자세를 가지고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서평, #책과콩나무, #자기계발, #비전을현실로바꾸는힘, #성장은나를최고로만든다, #켄블랜차드, #마크밀러,


#GreatLeadersGrow, #리더십강의, #성장의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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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 - 글로벌 기업 임원이 코칭해 주는
정다정 지음 / 다락원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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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고른 책은 외국계 회사에서의 생활을 마무리하고 3년간의 휴식 후 다시 복귀한 나에게 잃어버린 실전 감각을 다시 찾아주고 싶어 선택한 글로벌 기업 임원이 코칭해 주는 '실전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이라는 책이다.



저자는 로레알, 화이자, 다케다, 루이비통, 메타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일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에서 실제로 쓰이는 이메일 영어 표현과 효과적인 작성 노하우를 담아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한다.



단순히 비즈니스 이메일에는 이런 문구가 들어가야 하고, 이런 형식이어야 하고 하는 표현과 설명만 쭉 나열한 그런 딱딱한 구성이 아닌, 글로벌 기업 임원인 저자가 직접 경험한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문화와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를 알려준다.



책은 총 8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다.


비즈니스 이메일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저자가 실제로 주고받은 수천 통 이상의 메일을 분석하여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실용적인 표현만 골라 담아 정말 친절하게 자세히 알려준다.



간결하면서도 핵심적인 표현들을 주로 담아서, 회사에서 실제 업무에 이메일을 써야 할 때 이 책에서 알려준 내용을 즉시 적용해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저자의 에피소드들과 함께 등장하는 다양한 이메일 예시들..



제목을 매력적으로 작성하는 방법부터, 메일을 읽고 싶게 만드는 시작 문구를 만드는 방법, 그리고 비즈니스 이메일에 사용할 적절한 어조와 이메일 에티켓 등 효과적이고 매력적인 영어 비즈니스 이메일 쓰는 방법을 차근차근 자세히 알려준다.



또한 비즈니스 이메일을 주고 받을 때 가장 많이 쓰는 필요한 것을 요청하는 메일을 작성하거나, 요청받은 메일에 답장을 하는 메일 또는 정보를 전달하는 메일 등 실제 업무에 주로 사용하는 다양한 이메일 작성법을 저자가 겪은 에피소드들을 통해 저자의 노하우와 함께 자세히 아주 자세히 알려준다.



읽다보면 어떤 방식으로 표현하면 더 좋을지, 어떻게 하면 좀 더 간략하게 의미를 전달 할 수 있을지 차근차근 배울 수 있다.



또한 각각의 이야기와 관련해서 다양한 TIP도 제공해준다.


이메일 작성에 유용한 프로그램부터, 이메일에 많이 사용하는 약어나 표현들까지...



그런데 업무를 하며 나도 이메일을 꽤 많이 주고 받고 있는것 같은데, 내가 일하는 분야가 아니어서 그런지, 아니면 비즈니스 영어에 사용하는 다양한 표현들 또는 약어들 중 생각보다 내가 모르는 것들이 많아서 그런지 생소하거나 조금은 어렵게 느껴지는 표현들도 있었다.



알려준 많은 표현들 중에 업무에 적용되는 표현들은 기회 될때마다 하나씩 하나씩 사용해 봐야겠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다양한 국적의 글로벌 회사에서 일하며 비즈니스 이메일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인터뷰와 그들이 알려주는 유용한 팁도 같이 알려준다.


구글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외국계 기업, 국내 대기업까지...


다양한 곳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메일 사용팁을 알려줘서 여러 글로벌 회사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비즈니스 이메일을 사용하고 있는지도 알 수 있었다.



효과적이고 간결한 표현과 소통방식.


그런 노하우들을 이 한권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업무할 때 옆에 두고, 필요한 표현들을 찾아 봐가며 업무에 도움 받아야 겠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서점 이벤트 및 저자의 랜선 멘토링 정보가 있어 해당 내용 공유 한다.



1. 온라인 서점 이벤트



지금 온라인 서점에서는 이 책을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하면 부드럽게 써지는 '샤오미 볼펜을 주는 선착순 이벤트가 진행중이라고 하니 기왕이면 온라인 서점을 통해 구매하고 이벤트 선물까지 받으면 좋을 듯 싶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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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자의 랜선 멘토링 참가



또한 저자의 랜선 멘토링에도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외국계 취업 준비중이거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분들에게 추천하는 '정다정'의 커리어 랜선 멘토링.


이미 사전 댓글 선물 기간은 지났지만, 랜선 멘토링 참가자에게는 커피 상품권도 준다고 한다.



관심있는 분은 아래 내용 확인하시길...



<정다정>의 커리어 랜선 멘토링에 초대합니다!


외국계 취업 준비중이거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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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5년 후 - 인생의 모든 것이 달라지는 5년 프로젝트, 개정증보판
하우석 지음 / 다온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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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고른 책은 요즘 자기계발도서를 열심히 보다보니 눈에 들어온 책.


책 표지에 적혀있는 '5년 후 오늘, 당신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 것인가?'라는 말이 강렬하게 다가와 선택하게 된 책 '내 인생 5년 후'라는 책이다.



마침 얼마전 '5년 다이어리'라는 것을 우연히 알게되어 안지기와 얘기한 적이 있었다.


아마 유명인 누군가가 쓴다고 해서 그러다가 봤던것 같은데...


그게 누구였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보통 1년씩 쓰는 다이어리인데, 5년 다이어리라고??? 하고 찾아봤는데...


1년씩 쓰는 다이어리도 잘 보관해서 다시 돌아보면 좋은 기록이 되어 내가 살아온 길, 나의 성장이야기, 변화이야기 그리고 내가 즐겁고 행복하고 또는 슬프고 우울했던 일들을 간직하게 해주지만, 사실 1년동안 꾸준히 다이어리를 작성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그래서 나온게 '5년 다이어리'. 하루 하루를 자세히 기록하기 보다는 가벼운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쉽게 하지만 꾸준히 기록해서 5년 동안 적어 봄으로써, 나의 삶의 변화를 좀 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게 도와주는 다이어리라고 했다.



그래서 머리에 남아있던 5년 이라는 숫자.



그래서 또 눈에 들어왔던 '내 인생 5년 후'.



과연 '5년'이라는 숫자에 담겨있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배워봤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며 많은 전략을 세우며 살아간다.


학창시절엔 학습계획으로부터 시작해서, 취업계획, 연예계획, 결혼계획, 가족계획, 노후계획 등등


인생의 큰 계획도 있고, 작은 계획도 있겠지만, 끊임없이 우리는 이렇게 많은 계획들을 실천해 나가기 위한 전략을 수립해가며 살고 있다.



그런데 살다보면 어떤 전략은 성공하여 계획을 달성하기도 하지만, 어떤 전략은 성공하지 못해서 원하던 계획을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내가 원하던 계획을 달성하지 못하는, 전략을 실패하는 이유에 대해 저자는 다음 3가지를 이야기 한다.


전략을 잘못 세웠거나, 전략을 실행에 옮기는 데 지지부진했거나, 처음부터 전략이 부재했거나.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


원하는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략을 잘 세워야 하고, 또 그 전략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야 하기에, 잘못된 전략이나 실행으로 옮기지 못한 전략은 당연히 전략의 실패로 이어져 내가 생각하던 계획을 달성할 수 없게 한다.



단순히 무조건 열심히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알맞은 전략을 잘 세우고 실행으로 옮겨야 내가 원하던 계획을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고... 


시작하면 끝을 보고...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루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5년 단위 인생을 계획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는데까지 평균 5년의 시간이 걸린다고...



그래서 자기 인생에 


뚜렷한 변화를 만들고 싶다면...


더 나은 미래를 꿈꾼다면...


달라진 삶을 살고 싶다면...


5년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며 살라고 한다.



그러기 위한 인생 전략을 짜기 위해 저자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마지막에 인생 설계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인생 전략 실행 노트로 어떻게 인생 전략을 짤지 자세하게 알려준다.



실행 노트의 플래닝 모델로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항목을 소개해 준다.


1. 목표를 확실히 정한 후 (Goal)


2. 5년 후 내 인생을 생생히 그려본다 (Imagine)


3. 내가 준비할 것은 무엇인지 파악하여 (Prepare)


4. 내가 나에게 일상의 실천사항을 주문하고 따른다. (Order)


5. 조력자를 찾아 그와 함께하라. (Supporter)


영어의 앞글자를 따서 지포스(GIPOS)를 제시해 준다.



여태 읽던 많은 자기개발서와 비슷하다.


목표를 정하고, 생생히 꿈꾸고, 준비하여 실천하는 것...



그런데 막상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이 책은 단순히 하고 싶던 일을 하는 것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내 인생의 변화, 인생의 터닝포인트에 대해 좀 더 큰 그림을 그린다.



목표를 정할때도 단순히 버킷리스트가 아닌 내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한 5년 후의 나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생생하고 리얼하게 그려보고,


5년 후의 목표를 달성한 내가 되기 위해 실현해야 할 준비사항들을 파악하고,


그러기 위해 내가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것들, 내가 고치고 변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고,


5년 후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조력자(주변의 누구일 수도, 책 속의 누구일 수도, 아니면 유명인일 수도 있는)가 누구인지 분명하게 하여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라고 한다.



그러고 난 후, 이렇게 적은 내용을 요약하여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고, 아침 저녁으로 반복하며 읽어 보라고...



책을 읽은김에 나도 단순히 버킷리스트가 아닌 내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일까?


내가 지금 있는 자리에서 성공하는 모습일지, 아니면 또 다른 무엇인가를 하고 싶은 것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그런데 5가지는 커녕, 정말 1가지도 뚜렷이 적기 어려운 것 같다.


단순한 버킷리스트라면 몇가지가 있는데...


내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라니...


막연한 생각은 있지만, 막상 구체적으로 적으려고 하니 어떤 것을 적어야 할지 아직은 어려운 것 같다.



그래도 5년 후의 달라진 내 인생을 위해...


새로운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기 위해...


장고의 시간을 거치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 내가 되고 싶은, 내가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나의 궁극적인 인생의 목표를 찾아봐야 겠다.



#서평, #책과콩나무, #내인생5년후, #FiveYearsFromNow, #하우석, #다온북스, #5년프로젝트, #인생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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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빛들 - 앤드 연작소설
최유안 지음 / &(앤드)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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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고른 책은 오랜만에 고른 한국 소설.


201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최유안 작가의 연작소설 '먼 빛들'이라는 책이다.



오랜만에 읽은 한국 소설이었다.


책 소개에 나온 '현재의 삶과 여전한 자리에 고민하고 몰두하는 세 사람, 그리고 이들을 비추는 밝고 깊은 빛'이라는 글과 '서로 다른 세 여성의 자리와 삶에 대한 고민에 대한 이야기'라는 소개글에 관심이 들어 읽어보게 된 책이다.



현재의 삶과 고민...


요즘들어 자기개발서를 많이 찾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 현재 있는 자리, 그리고 앞으로 가야할 길...


그러다보니 어떤 삶에 대한 고민 이야기를 들려 줄 것이고, 어떻게 그 고민들을 풀어나갈 것인지...


책을 읽으면서 나의 고민도 같이 풀 수 있을지 하면서 읽어 보았다.



이 책은 독특한 스타일의 연작소설이다.


서로 다른 3개의 단편 이야기를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가는 연작소설.


무언가 연결고리가 있는 듯도 하면서, 없는 듯도 한 세 사람의 이야기...



또다른 독특함은 3개의 단편의 제목들이 모두 이름이라는 것이다.


여은경, 최민선, 표초희.


물론 이름이나 지명, 날짜, 시간 같은 독특한 제목으로 구성된 책들을 많이 읽어봤지만, 우리나라 소설로는 그다지 만나지 못했던 스타일인 것 같다.



아무튼 이야기는 3개의 단편에 등장하는 세사람의 여성의 이야기이다.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그런 좋은 위치에 있는 치열하게 살고 있는 세사람.


스쳐지나듯 우연히 만나는 세사람과 그리고 그들에게 향한 빛.


서로에게 비추는 빛과 공생에 대한 이야기...



미국에서 대학교수를 하다가 초청받아 한국 학교로 와 꽉 막힌 기득권과 그세력 속에서 굳어진 관습을 바꿔보고자 노력하는 대학교수 은경, 직장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조직관계속 정치적 인간관계로 고민하고 있는 행정기관 센터장인 민선, 권위 앞에서 하고 싶은 것을 하기 힘겨운 비엔날레 전시기획자 초희.



이 세사람이 들려주는 뭔가 찝찝하기도 한 이야기들...



각기 다른 분야에서 자신의 노력으로 스스로 올라선 자리지만, 관습을, 관계를 그리고 권위를 대하는 그들의 모습들은 소설이 아닌 현실의 이야기 같기도 하다.



그러다보니 어떤 부분에서는 불쾌하기도, 어떤 부분에서는 안타깝기도 하다.



오랜만에 골라 재밌게 읽은 한국소설.


한참 많이 읽다가 그냥 이런 저런 이유로 요즘 잘 안읽게 된 한국소설 이었는데,


새로운 한국소설들도 많이 찾아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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