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유망직업 미래지도
김원배.오인 지음 / 일상이상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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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번에 골라본 책은 초등학생인 막내아이에게도, 중학생인 둘째아이에게도 그리고 고등학생인 큰아이에게도 앞으로 살아가는데 어떤 일을 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10대를 위한 유망직업 미래지도'라는 책이다.


현재 유망한 직업이 어떤것이 있는지는 지금 당장 검색만 해봐도, 주변사람들이랑 얘기만 해봐도 어느 정도는 알 수 있겠지만, 10대인 아이들이 10년 후에 또는 20년 후에 어떤 직업이 유망할지에 대해서는 정말 많은 고민과 생각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제 50대에 접어든 내가 직접 살아오면서 겪어본 바와 같이, 20년 전에 또는 10년 전에 각광을 받았던 유망한 직업들이 지금은 예전같은 관심을 얻지 못하는 직업이 되기도 했고, 마찬가지로 20년 전에 또는 10년 전에는 생각도 못했던 직업들이 지금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직업들로 현재 사는 우리에게 유망한 직업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기 때문에, 앞으로 10년 후 또는 20년 후 과연 어떤 직업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되고, 아이들은 과연 어떤 준비를 해나가면 좋을지 예측하는 것은 참 쉽지 않다.


그래서 이 책 '10대를 위한 유망직업 미래지도'는 아이들이 앞으로 어떤 일을 어떤 직업을 가질지 앞으로의 선택에 참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단순히 미래에는 어떤 직업이 좋을 것이다 라고 얘기하지 않는다. 어떤 역량을 키워 나가고 어떻게 문제를 대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해야 세상의 변화 속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지 이야기 해준다. 어떤 일을 할 것인지 말이다.


이 책은 정말 친절하게 아이들이 어떻게 미래의 직업을 고민하면 좋을지 자세히 이야기 해준다.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크게 3개로 나뉘어서 이야기를 해준다.

우선 1부에서는 미래를 읽는 눈을 키우라는 이야기로 총 2개의 장을 통해 예전의 유망직업과 앞으로의 변화될 직업, 그리고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그리고 나서 2부에서는 10대를 위한 유망직업 미래지도에 대한 이야기로 총 5개의 장을 통해 앞으로 변화할 미래에 유망할 분야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AI, 환경, 건강, 교육 그리고 융합에 대한 이야기를...

마지막 3부에서는 나만의 진로를 설계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로 총 2개의 장을 통해 진로 탐색을 위해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떤 것들을 통해 진로를 찾아볼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마지막으로 나만의 진로로드맵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해준다.


각각의 이야기에는 또한 친절한 조언 한마디와 생각해 보면 좋을 질문들을 던져줌으로써 단순히 읽어만 보고 넘어가지 않고 아이가 직접 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준다.


이제 고등학교 졸업이 약 1년 반도 안남은 상황에서 아직까지도 자기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을지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큰아이에게 더욱 큰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다.

물론 중학생인 둘째와 초등학생인 셋째도 읽어보고 자신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미리 만들어 주면 더 좋을 것 같지만, 지금 고등학생인 큰 아이에게는 정말 앞으로 자신이 살아가야 할 삶과 그 삶 동안 함께 할 직업에 대해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길을 찾아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래본다.


마침 얼마 전 다녀온 호주 시드니 여행에서 우연히 알게 되었던 또다른 진로와 해외에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도 요즘 또 다른 선택지로 진로의 고민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 책 '10대를 위한 유망직업 미래지도'를 통해 단순히 현실을 피하기 위한 진로 선택보다는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삶으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래본다.



#서평, #책과콩나무, #책콩, #10대를위한유망직업미래지도, #유망직업미래지도, #진로가이드북, #김원배, #오인, #일상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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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교과서 : 과학 5-6학년 세트 - 전3권 - 교과서 이해를 돕는 쉬운 교과서 : 과학 5~6학년
이명자(맹자샘) 지음, 이크종 그림 / 주니어마리(마리북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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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번에 고른 책은 '쉬운 교과서' 시리즈 중 초등학생 6학년인 우리집 막내 아이에게 딱 맞는 책인것 같아서 골라본 '교과서 이해를 돕는 쉬운 교과서 과학 5-6학년'이다.

마침 학교 수업외에 수학과 과학 수업을 별도로 듣고 있는데, 그 중 과학 수업을 더 재밌게 듣고 있기도 하고, 과학 관련된 이야기에 관심도 있고 하기에 조금은 쉬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복습겸 그리고 또 예습겸 해서 막내 아이를 읽어보게 하고 싶어 골라보았다.


역시나 반응은 반반...

처음에 받자마자 넘겨보기 시작하더니만 하는 말이 '나 이거 다 배운건데', '나 이거 다 아는건데' 하는 말을 먼저 꺼내길래, '너 그 책에 나오는 이야기 정말 다 알아?', '꼼꼼히 읽어보고 얘기하는거야?' 라고 되물어보니 다시 책을 펼쳐 조심스레 읽어보더니만 '다 아는건줄 알았는데 아닌 것도 있네?'라는 반응과 함께 열심히 들여다 보기 시작했다.


처음엔 5~6학년이라는거에 자기는 6학년인데 5학년꺼를??이라는 생각으로 접했던 것 같은데, 5학년 과학을 다루는 1권과 2권을 넘어서기 시작하고서는 더욱 더 빠져서 흥미있게 열심히 들여다 보는 모습에 이 책을 고른게 나름 뿌듯하기까지 했다.


이 책은 '교과서 이해를 돕는 쉬운 교과서'라는 이름대로 정말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교과서에서 다룬 과학 이야기들을 풀어서 알려준다.

우선 3~4학년 시기에 배웠던 관련 지식을 복습하고 난 후에, 이번 단원에 다룰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와 이야기를 통해 들려주며 어려운 단어나 나중에 배울 이야기에 대해서도 간단한 설명을 해주고, 마무리로 주제와 관련된 과학 상식 이야기를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더해주고난 후 이번 주제에서 알게된 내용들을 퀴즈를 통해 복습해 볼 수 있게 해준다.


'교과서 이해를 돕는 쉬운 교과서 과학 5-6학년'은 총 3권으로 구성된 책으로, 

우선 1권에서는 5학년 과정인 '지층과 화석, '빛의 성질', '용해와 용액',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그리고 '혼합물의 분리'에 대해 다루고, 2권에서는 5학년 과정을 이어 '열과 우리 생활', '날씨와 우리 생활' 그리고 '자원과 에너지'에 대해 다룬 후 6학년 과정으로 넘어가 '산과 염기' 그리고 '물체의 운동'에 대해 다뤄준다. 그리고 마지막 3권에서는 6학년 과정을 이어 '식물의 구조와 기능', '지구의 운동', '계절의 변화', '물질의 연소', '전기의 이용' 그리고 마지막으로 '과학과 나의 진로'에 대해 다뤄주며 마무리 한다.


흥미롭고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초등 과학부터 중학교 과학까지 하나로 어려운 과학 개념도 쉽고 재미있게 다뤄 어려운 교과서를 쉽게 만들어주는 '교과서 이해를 돕는 쉬운 교과서 과학 5-6학년'.


아이가 재미있게 읽었으니 아이의 과학 지식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지 않았을까 기대해 본다.



#서평, #책과콩나무, #책콩, #교과서이해를돕는, #쉬운교과서, #과학5-6학년, #이명자, #이크종, #주니어마리, #마리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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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력 깨우는 비법 : 설명하는 글 읽기 독해력 깨우는 비법(독깨비) 1
김주환.이순영 지음 / 우리학교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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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번에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기 위해 선택한 책은 '독해력 깨우는 비법 - 설명하는 글 읽기'라는 책이다.

요즘들어서 아니 한참 전부터 말이 많은 문해력/독해력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 책.

우리 아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책과 함께 키워왔다고 생각하기에 나름 문해력/독해력이 부족하지 않을 거라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이들의 문해력/독해력을 점검하고 아이들에게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문해력/독해력을 배웠으면 하는 마음에 골라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이 책 '독해력 깨우는 비법 - 설명하는 글 읽기' 한 권의 책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시리즈 책으로 '설명하는 글 읽기', '설득하는 글 읽기' 그리고 '문학적인 글 읽기' 총 세권이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면 나머지 두 권의 책들도 아이들과 같이 읽어 보면 더 좋을 듯 싶다.


이 책은 교사들이 가장 신뢰하는 문해력 전문가가 집필한 국어 학습의 결정판이라고 한다.

현직 교사들이 먼저 읽고 적극 추천하는 책!

그래서 이 소개글들만 보고도 아이들과 꼭 같이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서두에 책을 읽은 후에는 어떤 활동을 아이들과 같이 하면 아이들의 문해력을 기를 수 있을지 몇가지 조언들을 들려준다. 사실 이미 많이 아는 이야기들이지만 실제로 지키는 것이 쉽지 않은게 항상 문제라면 문제다.


책의 구성은 우선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각각의 주제에 대해 우선 짧은 만화를 통해 다루고자 하는 상황을 제시해주고 짧은 만화를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그리고 난 후에 다양한 도식과 그림들을 포함한 3단계 학습 과정을 통해 전략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게 도와준다.

우선 1단계로 전략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2단계로 다양한 유형의 글과 함께 전략을 적용해보고, 마지막 3단계로는 앞서 배운 전략을 가지고 다양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어보며 실력을 키워 볼 수 있게 해준다.


이런 구성으로 '핵심어 파악하기', '중심 문장 파악하기', '세부 내용 파악하기', 비교-대조 구조 파악하기', 그리고 '주제 통합적 읽기'의 총 5개의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어떻게 하면 이해하며 읽을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전략적으로 읽을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잘 읽을 수 있을지 알려주는 책이었다.

정말 너무 쉽고 친절히 하나 하나 알려주는 문해력/독해력에 대한 책이라 아이들의 학습에 그리고 아이들의 문해력/독해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서평, #책과콩나무, #책콩, #독해력깨우는비법, #설명하는글읽기, #김주환, #이순영, #우리학교, #읽기도전략이다, #문해력학습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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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생들도 알아야 할 최소한의 물리 공부 - 사물의 본질을 새롭게 바라보는 지적 탐험
노무라 야스노리 지음, 김소영 옮김, 이기진 감수 / 북스힐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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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번에 고른 책은 본인은 수포자라 일컬으며 이과 관련된 과목들은 어렵다 노래부르는 고등학생 큰아이를 위해서 골라본 '문과생들도 알아야 할 최소한의 물리공부'라는 책이다.


'문과생들도 알아야 할 최소한의 물리공부'라는 제목을 보고 이과를 지망하지는 않지만 사회생활과 연결되어 있는 물리공부를 고등학생 큰아이가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그리고 조금이나마 리프레쉬 한다는 마음으로 가볍게 읽어 보며 물리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선택하게 되었다.


사실 TV 방송으로 EBS의 '취미는 과학'이라는 프로가 여러 분야의 과학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다양한 과학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들려주기도 해서 아이들과 함께 보고 싶어서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면 가끔 일부러 틀어보곤 하는데, 같이 보기 시작했지만 보다보면 결국 언제나 보고 있는 건 나혼자 뿐이라, 그나마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고등학생 큰아이가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의 책은 아니지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기에, 부담 가지지 않고 가볍게라도 한 번 읽어봤으면 싶다.


이 책은 유튜브 채널 '리핵 ReHacQ'의 동영상을 바탕으로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여 정리했다고 한다. 유튜브 채널 '리핵 ReHacQ'의 동영상을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하니 개인적으로 유튜브를 잘 보지는 않지만 한 번 유튜브 채널 '리핵 ReHacQ'에도 방문해서 동영상들도 찾아서 봐야 겠다. 그리고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을지 아이에게도 이 채널을 알려줘 봐야 겠다.

(서평을 쓰고난 후에 해당 채널을 한 번 보기 위해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찾아가보니 해당 채널은 일본어 방송 채널이었다. 생각해보니 저자가 '노무라 야스노리'로 일본인이었는데 왜 이 채널이 일본어 채널이라고 생각을 못했는지... ^^;; 아무튼 유튜브 채널은 못볼 듯 싶다.)


이야기는 총 4개의 장과 거기에 더하 하나의 보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고전 물리학을 이야기하고,

2장에서는 상대성 이론에 대해 이야기 하고,

3장에서는 양자역학에 대해 이야기 하고,

4장에서는 현대 물리학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그리고 마지막 보강으로는 통계역학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중력'을 중심으로 '뉴턴 역학'부터 '상대성 이론', 더 나아가 '양자역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적 탐구를 해준다.


각각의 장이 시작하기 전에 각 장에서 다룰 이야기들에 대한 수수께끼와 함께 이야기가 시작되고,

그 흥미로운 수수께끼들의 정답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하나씩 만나다보면 어느새 수수께끼와 연관된 물리학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알게 된다.


복잡한 수식이나 이론 대신 이야기를 통해 설명해주는 물리학.

고전 물리학에서부터 현대 물리학에 이르기까지 물리학에서 등장한 다양한 개념들을 물리학에 대해 잘 몰랐던 사람부터 물리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까지 하나 하나 풀어 설명해준다.


이과 과목은 어렵다고 수학이나 물리같은 이과 계열의 과목들과는 친하게 지내지 않고 있는 고등학생 큰아이도, 이 책 '문과생들도 알아야 할 최소한의 물리 공부'를 읽고 좋아하게 되지는 않더라도, 물리학에 대한 개념들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래본다.



#서평, #책과콩나무, #책콩, #최소한의물리공부, #문과생들도알아야할최소한의물리공부, #노무라야스노리, #김소영, #이기진, #북스힐, #물리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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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알고 싶은 아이디어 발상법 - 세계 최고 권위 칸 광고제 우승자의 크리에이티브 비법
나카가와 료 지음, 한세희 옮김 / 알토북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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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번에 고른 책은 요즘들어 어쩌다보니 매우 루틴한 생활에 젖어 크리에이티브한 삶과는 매우 두터운 담을 쌓고서 살아가고 있고 그래서 어째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뭔가 새로운 것을 해봐야 겠다 싶을 때 발견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카피라이터인 나카가와 료의 '미치도록 알고싶은 아이디어 발상법'이라는 책이다.


다른 어떤 것보다 얘기한 것처럼 루틴에 갇혀 살다보니 많이 굳어있는 내 머리를 조금이나마 깨울 수 있을 것 같은 다양한 아이디어 발상법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하며 읽어 보았다.


그런데 처음부터 이해하기 어려운 말을 만났다.

'아이디어는 좋은데 기획은 별로'라고?? 기획을 한다는게 아이디어를 낸다는거 아닌가??? 뭔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이해하기 어려웠던 한마디.

그런데 아이디어와 기획은 같은게 아니라는 것을 금방 이해할 수 있었다.

아이디어는 쉽게 다양하게 많이 낼 수 있지만, 그것을 기획하는 것은 별개라는 것을 말이다.

기획은 아이디어를 어떻게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 이라는 걸 말이다.


아이디어 발상법에 대한 이야기는 총 6개의 장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장.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어떻게 탄생할까.

2장. 유니크한 아이디어를 만드는 히든카드.

3장. 기획을 위한 발상은 다르다.

4장. 막힌 머릿속을 뚫는 비결.

5장. 발상 체질로 전환하는 열한 가지 공식.

6장. 미래를 바꾸는 발상의 힘.


우선 1장.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어떻게 탄생할까.에서는 아이디어, 발상력은 어떻게 나오는지 들려준다.

아이디어는 번쩍 하고 갑작스럽게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 숱한 고민 끝에 탄생한다고 한다.

문제를 극복하려고 노력할 때, 그 때 비로소 아이디어가 탄생한다고 한다.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또는 개선하기 위한 그러한 노력속에서 나오는 것이 바로 아이디어인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나온 아이디어를 기획으로 만들어 내는 발상의 회로를 통해 쓸모있는 기획으로 만들어진다.


2장. 유니크한 아이디어를 만드는 히든카드.에서는 아이디어의 비결과 그것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 한다.

'어떻게?'라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아이디어. 그래도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자.

아이디어를 연구하는 방법으로 '개선, 해결, 해소, 우회'의 접근법이 있고, 이 네가지 접근법에 대해 이해하면 최소 4개의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

또한 아이디어는 단순히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손이나 눈, 귀, 입 그리고 몸으로 발상하는 쓰고, 관찰하고, 듣고, 말하고, 체험하는 오감 스위치를 사용하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3장. 기획을 위한 발상은 다르다.와 4장. 막힌 머릿속을 뚫는 비결.에서는 발상의 회로에 대해 이야기 한다.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기획이 통과되지 않는 이유를 보면 보통 아이디어와 기획의 차이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 발생한다. 기획은 나만의 재미 포인트를 찾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재미 포인트를 찾는 일이기 때문이다.

아이디어는 내 머리로 생각하고, 기획은 타인의 머리로 체크해야 한다.

아이디어는 자유로워도, 기획은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다른 사람들의 재미 포인트를 찾는 방법으로 다른 대회의 우승작이나, 좋은 광고 등의 기획을 분석해보며 재미에 대한 기준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5장. 발상 체질로 전환하는 열한 가지 공식.에서는 본격적으로 발상의 회로를 만들고 발상력을 키워주는 열한가지 공식에 대해 이야기 한다.

새로운 것을 일부러 찾아보기, 표현해보기, 부끄러움과 마주하기, '하지만, 좋아요, 왜요' 중 '왜요'를 가까이 하기, 수동적인 자세보다 능동적인 자세로, 어려운 상황을 마주쳐도 비관하지 말고, 한 가지 일에 매몰되지 말고, 싫증 나기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지만 창조성 확보를 위해 질릴 때까지 한다거나 싫증을 느껴보고, 호기심 포인트를 자극하고, 무언가 반복할 행동을 습관화하고, 근시안적인 태스크보다는 미래를 대비하는 연구인 프로젝트로 인식하라는 것이다.


6장. 미래를 바꾸는 발상의 힘.에서는 마지막으로 앞서 다룬 이야기들을 정리해서 이야기 해준다.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변화, 창의력이 만들어낸 커리어,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한 이야기와, 꾸준함에 대한 이야기까지...


읽다보니 요즘 나는 그냥 생각없이 루틴한 삶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나 나름대로 이런 루틴한 생활 속에서도 내가 마주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고, 개선하고 싶은 생각에 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나름 다양한 아이디어들과 그를 이용한 기획들을 회사내에서 나름 제시하고 진행하고 있었던 것 같다.


기획업무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일반 업무에서도 이 책을 통해 알게된 아이디어 연구 방법과 기획 발상 회로를 만드는 방법을 통해 조금 더 다양하게 업무에 접근하고 내가 마주한 문제들을 해결해 보기 위해 노력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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