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케이커리 쌀케이크 레시피북
허예지 지음 / 책밥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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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는 아기였을때 아토피가 있어서 먹거리에 신경을 많이 쓰면서 키웠어요

자라면서 동생들이 제한없이 먹는 빵, 케이크, 쿠키등 너무 부러워하고 

먹고 싶어해서 마음이 편하지 않았어요

앨리스케이커리의 쌀케이크 레시북을 만나면서 

쌀가루로 케익을 만들수 있다니 너무 설레고 기대되요^^

쌀케이크에 들어가는 박력쌀가루, 흥국쌀가루 코코아파우터,

 슈거파우더 옥수수전분, 아몬드파우더 등 가루에 대한 설명과

핸드믹서, 냄비, 스패출러, 휘퍼 저울 돌림판, 스쿱, 

짤주머니, 케이크틀 등 다양하게 설명이 잘되어있어요

쌀제누아즈와 카카오 쌀제누아즈, 쌀 쿠키베이스, 쌀 파트쉬크레(타르트), 

시럽까지 공통으로 사용되는 쌀케이크시트와 타르트지 

시럽 만드는 과정이 자세히 나와 있어서 따라 만들기 좋아요^^

티라미수 마블 시폰케이크 레시피대로 계량을 해줘요

흰자에는 노른자가 섞이면 휘핑이 잘 안되기에 흰자에 설탕을 넣고 

휘핑해줬요   노른자에 설탕을 넣고 섞어주고

 우유, 물, 오일를 넣고 섞어주고 체친 가루를 넣어주고

휘핑해 놓은 머랭을 두번에 나누어 섞어줍니다.

1/5분의 반죽을 덜어서 마블무늬재료를 넣고 섞어줍니다

반죽에 마블무늬반죽을 올리고 살짝 섞어주고 쉬폰틀에 넣어줍니다

젓가락으로 반죽을 가볍게 섞어주고 탁 쳐서 기포정리후 25분 구워줍니다

구워진 시폰케이크 식힌후 스쿱으로 마스카르포네 샹티크림을

 떠 올리고 코코아파우더로 데코해줘요

아이들이 맛있다고 작먹으니 뿌듯해요^^

집에 쉬폰1호와 쉬폰3호들이 있는데 필요한 쉬폰2호틀이 없어서

 고민하다 3호에 했더니 양이 적네요

한번 해봤으니 앞에서 알려주신데로 틀에 맞춰서

 3호 배합으로 다시 만들어봐야겠어요

버터에 슈가파우더를 넣고 섞어준 다음 달략을 나누어 섞어줍니다

체친 박력쌀가루, 옥수수전분, 소금, 아몬드파우더를 섞어서

 한덩어리를 만들어서 냉장휴지합니다

냉장 휴지한 반죽을 밀대로 밀어서 타르트지를 만들어주고

 포크로 피케하고 누름돌을 넣고 20분간 구워줍니다

보관을 타르지가 구워지는 동안 가열된 생크림에 

다크커버초콜릿을 넣고 주걱으로 잘 섞어줍니다

타르트지에 다크초콜릿 가나슈를 넣고 1시간 냉장 해줍니다

가냐슈 몽떼크림을 만들어주고 바나나를 썰어서 

타르트 위에 올려주고 만들어놓은 가냐슈 몽떼크림을 짜줍니다

바나나를 설탕에 찍어서 토치로 캐러멜라이즈하는데요 

책처럼 쉽지 않더라구요 아직 요령이부족

바나나를 식힌다고 식혀지만 뜨거웠나봐요 

가냐슈 몽떼크림이 녹아서 비주얼이 망했어요 ㅠㅠ

사진만 급하게 찍고 냉장고로... 저녁먹고 사진도 안찍고 디저트로 먹었어요

너무 맛있어요 바나나 데코로 무너진게 아쉬워요 

가장자리에 코코아파우더 빼 먹었네요

다음번에는 제가 좋아하는 단호박 몽블랑 타르트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패션망고 쌀케이크를 만들어보려구요

아이들이 앨리스케이커리 쌀케이크레시북을 넘겨 보더니 

하나씩 다 만들어주래요 도장깨기해야겠어요

[ 책밥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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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맛있는 보양 밥상
김소형 지음 / 용감한까치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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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한의학박사하면 저는 다이어트가 가장 떠올라요 

저의 20대 엄마랑 다이어트 한다고 홈쇼핑에서 

이크 사서 밥 대신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제가 한가정의 아내이고 엄마가 되니 가족들의 건강이 가장중요하더라구요

 한의사가 추천해주는 혈당잡고 면역올리는

사계절 보양밥상에는 어떻게 있을지 너무 궁금했어요

 면역력을 높이는 10가지 행동, 면역력을 망치는 10가지 행동, 

식자재보감과 약재 보감에 재료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구요 

 집에 구비해두면 좋은 약재에 대해서는

효능, 섭취방법, 선별법, 보관법까지 자세히 나와있어요

해독, 위장, 소화에 좋은 간장, 식초, 조청 만드는법도

들어 있어서 만들어서 요리할때도 이용해야겠어요

맛있는 보양밥상에서 가장 눈에 들어온 숙면차.. 

신랑이 불면증이 너무 심하고 잠귀도 밝아서 조그만한 소리에도

잠을 깨고 한번 잠에서 깨면 다시 잠들지 못해요 

불면증에 좋은다는건 다 사서 먹어봤지만 효과가 없었어요

한약재를 이용한 숙면차를 마시면 잘수 있을꺼라는 

희망을 가지고 한약재를 구입했어요

심신을 안정시켜주고 편안한 수면을 유도해주는 숙면차예요

불면증이 있거나 스트레스로 몸이 긴장한 분에게 좋다네요

영지버섯 대추 연자육을 정해는 그람수대로 꺼내서

주머니에 담아서 주전자에 넣고 끓여줘요

     이 보리차랑 비슷한것 같지만 성분이랑 맛은 전혀 다른 숙면차네요 

                   앞으로 꾸준히 끓여서 마시게 해야겠어요

뜨거운 태양 아래서 땀을 무진장 흘려서 입맛도 없는 신랑을 위해서 

신랑이 가장 좋아하는 잡채를 만들었어요

표고버섯, 팽이버섯, 느타리버섯을 이용한 트리플버섯잡채

버섯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면역력을을 높이는

 성분이 포함하고 있는걸 알고 계셨나요? 

잡채할때 들어가는 재료로 그냥 넣었는데

몸에 좋다고 하니 꼭 넣어야겠어요

팽이버섯을 넣어야하지만 치아사이에 끼어서 

싫어하는 신랑을 위해서 팽이버섯을 빼구요

대신 목이버섯을 넣어줬어요 책에도 목이버섯이나 

능이 버섯도 추가해도 좋다고 나와있구요

야근하고 집에 들어와서 배가 고프다는 신랑위해서

 트리플잡채와 숙면차를 줬어요

불면증에 좋다고 하니 숙면차 꾸준히 마셔본다고 하네요

 효과 있어서 푹 자면 좋겠어요

능이버섯소갈비탕과 매실장어솥밥을 만들어서 

신랑 몸보신 시켜줘야될것 같아요

울막내는 아빠꺼만 챙기다면서 자기 먹을것 찾아보고 있네요

 어떤걸 만들어달라고 할지 궁금해지네요

[용감한 까치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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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디저트 레시피 - 잼과 콩포트부터 아이스크림, 쿠키, 타르트, 케이크까지 시즈널 베이킹 1
이마이 요우코.후지사와 가에데 지음, 권혜미 옮김 / 지금이책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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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킹을 배우고 가장 많이 활용한건 딸기였어요

  딸기로 케이크, 롤케이크, 타르트를 만들어줬더니 복숭아를 이용해서

      만들어주라는데 저는 배운것 아니면 할수가 없는 베린이예요

               그래서 다음에 배우면 해줄께하고 미뤘는데요

    복숭아디저트레시피 서평단 모집을 보고 바로 응모해서 당첨됬어요^^

           백도 황도를 이용한 다양한 디저트가 너무 많아서 행복하네요

복숭아디저트레시피를 살펴보면 그래뉴당, 첨채당, 전립분, 핑크페퍼, 카더멈 등

  생소한 단어가 나와서 찾아보니 그래뉴당(설탕), 첨채당(비트슈거, 황설탕),

    전립분(통밀가루) 향신료 들이네요 향신료는 가격이 살짝~~ 있네요

그래도 들어가는 재료들이 쉽게 구할수 있어서 복숭아 디저트 만들수 있어요

   백도홍차잼, 백도장미잼, 백도로즈메리잼, 백도플레인잼, 황도플레인잼,

황도시나몬잼, 황도진저잼, 황도핑크페퍼잼 등 잼 종류도 다양하고 색감도 이뻐요

딸이 복숭아를 좋아서 마트가면 복숭아잼이 있을면 다행인데 없을때도 있더라구요

                이제는 복숭아를 사다가 집적 만들어 줘야겠어요^^

복숭아파운드케이크를 레시대로 계량해주고 파운드틀에도 유산지를 깔아줘요

   레시피대로 휘핑하고 재료를 차례대로 섞어주고 파운드틀안에 짜줘요

복숭아잼을 넣고 그 위에 남은 반죽을 넣어줘요 예열된 오븐에서 40분간 구워줘요

   초코마블파운드케이크만 먹는 큰애를 위해서 반죽하고 같이 구워줘요

      복숭아파운드케이크 촉촉하니 너무 맛있어요 자주 만들어 먹겠어요

     


     모양도 이쁘고 너무 먹음직스러워서 꼭 만들어보고 싶더라구요

복숭아가 올라간 복숭아타르트와 앙증맞은 복숭아모양쿠키를 만들려구요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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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끼 다이어트 샌드위치&김밥 - 요요 없는 메종 테이블의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레시피 60
김혜정 지음 / 책밥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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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커가면 다양하고 맛있는걸 만들어주고 싶더라구요 

            특히 샌드위치는 제가 못만들어서 항상 포장해서 줬어요

                요리를 잘 못하지만 책에 자세히 나와있어서 

               따라해볼수 있어서 이번에도 도전하게 되었요

         책 안에는 다이어트중에도 맛있게 먹을수 있는 샌드위치와

                   김밥 레시피가 너무 가득해서 좋아요

아이들은 건강하게 저는 다이어트하면서 같이 먹을수 있어서 너무 신나요^^

   밤호박에그 샌드위치 보고 색감이 너무 이뻐서 꼭 만들어 먹고 싶었어요

   그래서 호밀을 이용해서 베이글 만들려고 계량하고 반죽기 돌렸는데요

             5분쯤 되었나 반죽기가 멈춰서 먹통이 되었어요 ㅠㅠ  

                    손박죽은 해본적이 없어서 반죽버리고

              빵집을 여러군데 돌았으나 모두 베이글 품절ㅠㅠ 

                    베이글뿐아니라 다른 빵들도 없네요

               집에 돌아와서 반죽기를 다시 가동했지만 먹통

                   A/S보내려고 포장해서 상자에 담아뒀어요

                     단호박에그샌드위치가 실패로 돌아가고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만들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소고기 삼각김밥 에그폭탄 김밥이 만들수 있겠더라구요

                      재료도 간단해서 다지고 채썰었습니다

          에그폭탄김밥 너무 맛있다고 다음에 또 만들어주라고 하네요 

                김밥싸려면 재료 손질하는데만 1시간 걸렸거든요

                        항상 재료를 많이 넣고 싸줬는데요 

          계란과 당근밖에 안들어갔는데요 아이들이 너무 맛있데요

              삼각틀이 없어서 사각틀에 넣고 소고기사각김밥과 

         에그폭탄김밥과 떡볶이로 맛있고 행복한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릭연어오이롤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너무 쉽고 간단하게설명이 되어 있어서

        다음번에는 연어랑 아보카도 사다가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라이트누들김밥은 돼지고기랑 야채들이 가득해서 

                 아이들이 잘먹겠어요 만들어먹어야겠어요^^

        [책밥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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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말 - 작고 - 외롭고 - 빛나는
박애희 지음 / 열림원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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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크고 난뒤 학교와 학원 라이더 다니면서

 대기시간도 중간중간 생겨서 전에는 폰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면

지금은 책을 읽으려고 노력중이예요 이번에 선택한 책은 "어린이의 말"이예요

어린이를 통해서 제가 잊고 지냈던 소소한 감정들과 

내가 놓치고 있는 아이의 말이 있는건 아닌지 궁금해졌어요


아이가 어릴때에는 모든 말을 다 들어주고 할수 있다고 

응원해주고 할수있게 기다려주기도 했는데요

그 작던 아이가 자려서 중학교 들어가니 게임 그만해라 

책도 읽고 공부하라고 잔소리가 많이 늘어나네요

그래서 그런지 쫑알쫑알 있었던 이야기를 해주던 

아이가 귀막고 입을 닫게 되는건 아닌지 반성하게 되요

제 마음을 아는건지 제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나와 있어서

 사진 찍어서 아이에게 톡으로 보내줬어요

[ 방향이 아래를 향하더라도 너 스스로 뛴다면 그건 나는 거야

 전처럼 잘 날지 않아도 돼 그냥 마음껏 날아 ]

아이가 믿고 기다려주라고 하네요 학원시간도 길어지면서 

공부하느랴 힘들어질 아이를 위해서 기다려주려구요

어릴때는 비소리 들으면서 책도 보고 잠도 잤는데요

 결혼하고 아이들 키우는 동안 육아서적만 본것 같아요

아이 기다리는 동안 차안에서 들리는 비소리가 편안함을 주고 책 사이사이

제가 좋아하는 보라색에 앙증 맞은 그림과 글이 편안함을 주네요 기분 좋아요^^


 큰애는 남들보다 쳐지지않게 공부를 많이 시켰다면 

막내는 공부보다는 자유롭게 키운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큰애보다 막내가 감정표현도 풍부해요 

엄마 사랑해요 엄마가 내엄마라서 좋아요

제가 기분이 다운되어 있을때 더 애교를 피우는것 같아요 

아이를 키우면서 가졌던 마음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원도 늘려가고 빨리빨리를 강조했네요 

아이가 태어나서 뒤집고 기고 걷고하듯이

천천히 할수 있게 지지해줬던거처럼 아이들 뒤에 

커다란 버팀목이 되어서 아이들이 지치지않게 응원해줘야겠어요

열림원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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