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태극기! 우리 얼 그림책 2
박윤규 글, 백대승 그림, 한철호 감수 / 푸른숲주니어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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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일 아침, "태극기를 게양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동사무소 방송이 생각납니다. 주택에 살기에 시부모님께서 게양하셔서 난 안해도 되겠다.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보는 순간 그 때의 제 모습이 부끄러워졌습니다.

 딸아이도 자라면 '태극기는 집에 없으면 달지 않아도 되겠구나.' 생각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미치자 오늘 당장 주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국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존재였기에 딸아이에게 제가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잘 알지도 못했습니다.

[안녕, 태극기!]덕분에 태극기의 구석구석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태극기 이야기입니다. 저와 같이 태극기를 잘 모르는 어른도 그림책을 통해서 알기 쉽게 나와있어서 한번쯤 읽어도 괜찮을 책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초등학교 시절 제가 항상 마음에 품고 있던 의문이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에 대한 답이 태극기 속에 다 담겨 있다고 나옵ㄴ디ㅏ.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가 거대한 두힘이 생겼는데 그것은 태극이었습니다.

 


 음과 양이 만나서 8괘를 낳았는데 그것은 하늘, 땅, 물, 불, 천둥, 바람, 산과 바다를 뜻합니다. 태극과 8괘가 힘을 모아 이세상을 만들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태극이야기 다음에는 태극기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나옵니다. 태극무늬는 언제부터 사용했을까?, 강강술래, 씨름, 풍물놀이에서도 태극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건곤감이에 대한 것은 시험칠 때 열심히 외웠던 기억은 나는데 정작 중요한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상징, 방향, 계절, 상징적인 사람까지 연결지을 수 있었습니다. 계절, 사람과 관련된 내용은 처음 접했습니다. 건곤이감, 봄,여름, 가을, 겨울을, 아버지, 어머니, 딸, 아들을 상징하고 있다고 합니다.

 

태극기는 처음부터 지금의 모습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태극기의 역사도  그 모습과 함께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지금의 태극기가 익숙해서 그런지 가장 눈에 들어옵니다. 태극기를 다는 날은 삼일절을 시작으로, 제헌절(7월 17일), 광복절(8월15일), 개천절(10월 3일), 한글날(10월 9일), 현충일(6월 6일), 국군의 날(10월 1일)입니다. 그리고 태극기를 달 때에는 앞에서 볼 때 왼쪽에 단다고 합니다. 현충일은 세로 길이만큼 밑으로 내려서 다는 것은 아시죠?

태극기에 대한 책을 읽고 나니 새삼스레 태극기에 대한 애정이 생겨납니다. 아이와 함께 애국심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우리얼 두번째 그림책

[안녕, 태극기!]였습니다.

 

 

우리얼그림책 1. 아리랑도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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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푸른숲주니어4기 모니터단 리뷰이며, 해당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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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마리 개구리의 여름 축제 꿈소담이 고사리손 그림책 4
마도코로 히사코 글, 나카가와 미치코 그림, 안소현 옮김 / 꿈소담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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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빨간 꽃띠가 둘러진 그림책 [열마리개구리의 여름축제]입니다. 꽃들이 연꽃으로 추측되는데 저는 꼭 고마리꽃 처럼 보이네요.

열마리개구리 시리즈 한권을 읽은 터라 이 캐릭터들이 또 무슨 모험을 할지 궁금해집니다.

 

아, 그런데 두 장째 넘기고 나서 마음 속에서 '두둥'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제가 언젠가 그림책이나 동화책을 쓸 기회가 오면 미꾸라지를 주인공으로 하리라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작년에 신랑과 어머님께서 집앞 천에서 미꾸라지 덫을 놓아서 잡아오셨습니다. 아이들은 신기하다고 어항에 든 미꾸라지를 보고 툭툭치고 장난치고 하는데 제 마음은 얼마나 아프던지.

어떻게든 그 미꾸라지들을 집에 돌려보내주고 싶은 마음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집 안에서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터라, 아무 이야기도 못하고 있었네요.

 

이 책에 나오는 미꾸라지를 보자 순간 안타까운 마음에 순간 감정이 몰입되고, '아, 벌써 책으로 나왔구나.'라는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일단 제 마음은 접어두고 딸아이에게 열심히 읽어주었습니다.

아직도 시댁에 미꾸라지가 어항에 사는터라, 딸아이도 몰입해서 보았습니다.

 

미꾸라지가 집으로 돌아가는 장면을 보면서 딸아이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다 읽고 물어본다는 것이, 잠드는 바람에 묻지 못했네요.

 

열마리 개구리들은 가재도 만나고 뱀도 만났지만, 결국은 미꾸라지 할아버지와 함께 조롱박 연못에 돌아옵니다.

미꾸라지 할아버지의 장단에 맞추어 개구리들은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며 여름축제를 즐깁니다.

 

열마리 개구리들도 처음에는 미꾸라지 할아버지가 있는 장난꾸러기 꼬마네집 연못에 있었다는데,

1권의 내용이 궁금해집니다.

사람들은 재미로 곤충을 잡고, 물고기로 잡습니다. 그런데 그들에게는 한번 뿐인 인생입니다. 얼마 전 잘 정비된 산책길을 걷다가 발로 지나가는 곤충을 죽이는 딸아이의 모습을 보고 많이 놀랐었습니다. 열마리 개구리 책을 통해서 아이에게 그들에게도 이렇듯 살고싶어하는 욕망이 있고, 삶이 있다고 가르쳐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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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일생에 한권 책을 써라]

 

내 인생에 빼놓을 수 없을 화두, 책쓰기이다.

나의 소망을 한권의 제목에 집약되어 있다.

저자가 직접 훈련해온 글쓰기 방식이 나와 있어서 더욱 궁금하다.

특히 신문칼럼을 통한 글쓰기 방법 어떤 것인지 책을 통해 배우고 싶다.

 

 

 

 

 

 

 

[내가 하는 일 가슴 설레이는 일]

 

작년 그리고 재작년 내가 내린 결론은 내 가슴이 설레는 일을 하자였다. 그 덕분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지금은 전업주부로 있지만, 내 마음을 아직도 꿈으로 가득차 있다.

 

딸에게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가슴 설레이는 일을 찾아서 하라고 하고 싶다. 도쿄 디즈니랜드 야간청소팀의 실화라니 더욱 읽고 싶어 진다.

 

 

 

 

 

[시집가는 딸에게]

 

결혼은 그냥 가는 것이 아니다.

집장만, 혼수준비, 예단, 예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마음가짐부터 되어야 한다. 시집을 갈 마음가짐, 아내가 될 마음가짐, 남편이 될 마음가짐, 한가정을 책임질 마음가짐말이다.

결혼 6년차.

한해가 가면 갈수록 느끼는 것이지만, 결혼은 진짜 어려운 것이다. 딸아이를 낳는 순간 내가 느낀 것은 '내 딸도 이 모든 고통을 겪어야 하는구나.'였다.

결혼은 무덤이라고도 하지 않는가. 그런데 현명한 결혼 생활을 할 힘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 딸아이는 나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읽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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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마리 개구리 꿈소담이 고사리손 그림책 2
마도코로 히사코 글, 나카가와 미치코 그림, 안소현 옮김 / 꿈소담이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연꽃팔찌가 잘 어울리는 노오란 개구리.^^ 열마리 개구리가 열한마리 개구리로 변신한 이유입니다.

열한마리 개구리들은 어떤 모험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표지를 넘기니 개구리들이 사는 조롱박 연못의 지도가 나옵니다. 전체 6권인 이 시리즈의 구성으로 봤을 때 이 지도는 보는 이의 상상력을 더욱 자극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 열마리 개구리입니다. 딸아이는 개구리 하나하나의 표정이 관심을 가집니다. "엄마, 이 개구리는 뭐하고 있어?"하나씩 물어보니 한장 넘기는데도 한참 걸립니다.

 

개구리들은 놀다가 멀리가 뭔가 떠내려오는 것을 보고 놀랍니다. 알고보니 연못 동쪽에서 떠내려온 노란 개구리였습니다.

 

열마리개구리는 동쪽 노란 개구리 집으로 데려다주기로 합니다. 표지 바로 뒷장에서 조롱박 연못을 지도를 본터라, 앞으로 여행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모험이 순탄하지 많은 않네요. 다른 이를 도와준다는 것이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해도 난관이 있을 수도 있다는 교훈이 숨어있습니다.

 

황소개구리는 첫인상만 보고는 적인줄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개구리들의 친구였습니다. 딸과 함께 읽으면서 풀숲에 숨어있던 황소개구리를 발견하고는 얼마나 놀랐던지. 황소개구리는 열마리 개구리와 노란개구리가 동쪽으로 잘 갈 수 있게 통나무배를 줍니다.

"개구리들은 배꼽이 없어."라는 대목에서 딸이 한마디 합니다.

"나는 배꼽 있는데, 나는 개구리 아니네."

 

열마리 개구리 덕분에 노란 개구리는 집으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책은 끝났지만, 혼자만의 의문이 들었습니다.

열마리 개구리는 집으로 어떻게 돌아가지?

 

딸아이는 열마리 개구리 시리즈 두 권 읽고는 잠이 들었습니다. 꿈 속에서 열마리 개구리들과 함께 모험하는 꿈을 꾸었으면 좋겠습니다.

엄마도 아이도 함께 읽기 즐거운 그림책 [열한마리 개구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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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1만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부의 진실 - 1만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마음부자들의 7가지 성공 원칙
팀 샌더스 지음, 권혜아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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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인상과 너무 달랐던 책이다. 제목만 보고 상상했던 내용과 실제 읽으면서 느낀 내용과 많이 달랐다. 큰 제목보다는 '마음 부자들의 7가지 성공원칙'이 더 어울린다. 다 읽고 나니 표지 맨 위쪽에 "Today we are rich." 한 문장에 마음에 와닿았다.

 왠지 육아서에 가깝다는 생각이 드는 건 나 혼자 생각일까? 결혼 하기 전 남,녀, 그리고 부부가 함께 읽으면 좋을 책이다. 두께에 비해서 금방 읽혀졌다.

부모가 다 있어서 마음의 에너지가 충분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작가인 팀 샌더스는 할머니 밑에서 자랐어서 마음의 에너지가 충분한 사람이었다. 자신의 인생뿐 아니라 다른 이의 인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제목만 보면, 식상하다 생각으 들 수도 있다. 자신감, 그리고 완벽한 자신감을 갖는 원칙 두가지 장으로 나온다.

그 원칙에는 마음에 좋은 양식을 공금하라, 대화를 발전시켜라, 감사의 근육을 단련시켜라, 나누면 풍요로워진다, 자신을 준비하라, 자신감의 균형을 맞춰라, 약속하고 약속지키기 이다.

 같은 책이라도 어떠한 상황의 어떠한 생각을 가진 사람에게 주어지느냐에 따라서 그 효과는 다르게 나타난다. 지금 나에게 이 책을 만난 것은 행운이다. 감사근육을 단련시켜라는 부분에서 감사일기를 쓰라는 작가의 조언에 따라 어제 시작하였다. 아침에 감사일기를 쓰고 나니 하루종일 그 생각들이 머릿 속에 맴돌았다. 역시 말보다는 글로 써보는 것이 오래 기억된다.

 

 p124

 당신의 개인적인 삶과 관련된 '감사의 통로' 다섯 가지를 매일 목록에 적어라. 목록의 내용은 가능한 한 구체적이어야 한다. 좋은 날씨를 주셔서, 또한 살아있게 해주셔서 등과 같은 너무 보편적인 것은 적지 않도록 한다. 물론 이런 것들을 감사한다고 잘못될 일은 없지만, 각 목록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짚어낼수록 이 운동의 효과가 커진다. 이렇게 당신이 관찰한 내용을 일기장이나 당신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곳에 적어둬라.

생각하기 나름이다. 감사하다는 생각은 모든 상황의 어떠한 측면에서 보느냐에 달려있다. 감사의 생각은 할수록 커진다. 21일을 같은 일을 반복하면 습관이 된다고 하던데, 감사일기가 습관이 될 수 있게 실천할 것이다. 작가는 이 책에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이나, 현실의 소리를 하는 이는 멀리하거나 심지어 만남을 그만두어도 괜찮다고 한다. 그런데 부부중 한 쪽이 감사의 생각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데 나머지 한명이 현실의 소리가 강하다면?

그래서 부부가 함께 읽으면 좋을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종교'라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게 되었다. 같은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같은 방향으로 나가가기도 쉽다.

 결혼 하기 전에 남여가 같이 읽고 삶의 방향을 설정해 나기도 좋을 책이다. 식상한 내용이다 생각하기 쉽지만, 작가와 할머니의 실제 경험이 녹아있어서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많다. 이미 누군가가 경험했고 어떻게 삶이 변화했는지를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이야기하는 내용들을 실천해보고픈 마음이 자연스럽게 들었다. '해야할 것'이 아니라 '하게 되는 것'으로 만들려는 작가의 노력이 나에게는 통했다.

 아이가 자란 뒤에 이 책을 읽었을 때 "엄마, 이 분들 우리랑 똑같이 생각하고 살았네요!"라고 말을 듣고 싶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리뷰이며,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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