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교사가 만든 과학 교사를 위한 찐 실전 ChatGPT (생성형 AI (에듀테크) 과학 수업 활용하기!) - 챗GPT · 캔바 · 감마 · 엔트리 · 클로드 · 클리포 · 제미나이 · trinket.io · PPT · 인포그래픽 · 과제 탐구 지도 · 평가 활용 · 생활기록부 · 수업 기초와 챗봇 활용 · 과학탐구 프로젝트 수업 사례 · 바이브 코딩 찐 실전 시리즈 17
정지수 외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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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했습니다>



<찐 실전 ChatGPT> 시리즈는 과학 과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예제들로 구성된 에듀테크 활용서입니다.

이 책은 쉽지 않은 글짓기, PPT 제작, 인포그래픽 생성 등 단순히 이론이나 기능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수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네 분의 현직 과학교사들(정지수,김요섭,민재식,김민성)이 집필한 도서로, 말 그대로 과학 교사가 만든, 과학 교사를 위한 찐 실전 GPT 활용서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과목에 활용되는 찐 실전 ChatGPT 시리즈도 이전에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 이번 과학 편 역시 기대감을 가지고 펼쳐보게 되었어요. 단순히 AI 기능을 나열하는 책이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써볼 수 있는 ‘실용 중심 구성’ 이라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내용은 크게 5파트로 구성되어 수업 준비 및 과제 탐구를 위한 챗GPT, 캔바, 감마, 엔트리, 클로드, 클리포를 활용한 실습예제들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과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킨다는 본질을 목표로 과학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예제들을 통해 저도 실습을 따라해보았는데요.


AI는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 된다는 주제로 DALL.E3를 활용해보았는데요. 초등학교 때 만들던 주제 강조형 포스터 감성이 느껴지더라구요.



달리(DALL·E) 스타일이 이미지 중심으로 표현해낸다면 캔바(CANVA)는 정보 구조 중심으로 표현해내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 두 가지 AI를 함께 활용하면 이미지 생성부터 인포그래픽 제작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하나의 콘텐츠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얼마전 읽어보았던 <청소년이 알아야 할 과학 이슈 11> 중 치매정복 에 대한 주제가 떠올라 기억력에 좋은 습관을 만드는 방법을 찐 실전 시리즈 책을 보고 챗봇으로 만들어보았어요.

부모님들 치매예방을 위한 기억력 관리 방법이나 기억력을 떨어지지게 않는 등 기억력에 도움이 되는 피드백을 위한 챗봇을 만들어봤어요. 생활습관, 작은실천 제안, 기억 자극 활동 제안 등 챗봇이 실전형 어드바이저 역할을 잘 해주면 좋겠네요.

<과학 교사가 만든 과학 교사를 위한 찐 실전 ChatGPT>는 수업을 준비하는 교사의 입장에서도 현실적으로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이드 역할을 해주는 책이라고 느꼈어요.

또한 AI 활용이 막막하게 느껴졌던 분들에게도 이 책을 통해 한 번쯤 직접 실행해보면서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경험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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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독서에 대하여 - 독서를 이기는 것은 없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스즈키 요시코.황미숙 옮김 / 비타민북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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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했습니다>



책을 읽고 서평을 쓰다 보면 책을 읽었던 순간과 그 책 속 문장들에 몰입하게 됩니다. 그리고 서평을 써보면서 다시 한 번 책 속 생각을 정리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 내용에 다시 집중하게 되는데요.


그 순간만큼은 분명 책과 나 사이에 온전히 몰입하는 시간이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책을 덮고 일상으로 돌아오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내가 정말 이 책을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힌 것일까.

아니면 단지 내용을 습득하는 데에만 치우친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독서를 반복하다 보면 읽는 행위 자체가 목적이 되는 순간이 찾아오는 것 같아요. 책을 읽었다라는 기록에 더 의미를 두게 되는 순간도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런 독서에 대한 저의 작은 혼란을 <쇼펜하우어 독서에 대하여>를 통해 다시 들여다볼 수 있었는데요.


​이 책은 단순히 독서 방법을 이야기하는 책이 아니라, 독서의 의미와 저술, 문체에 대한 쇼펜하우어의 철학적 견해를 담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독서의 방법뿐만 아니라 글을 쓰는 사람의 유형에 대한 관점도 흥미롭게 다루고 있어요.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글을 쓰는 세 가지 유형>

첫 번째는 생각하지 않고 쓰는 유형입니다.

머릿속에서 충분히 고민하지 않은 채 글을 쓰기 때문에 글이 가볍고 깊이가 부족해지기 쉽다고 말합니다.


두 번째는 쓰면서 생각하는 유형입니다.

글을 쓰는 과정 속에서 생각을 정리하고 발전시키는 사람들로,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속한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쓰기 전부터 이미 깊이 생각해온 유형입니다.  글을 쓰기 전에 오랜 시간 사유를 해왔기 때문에 글을 쓰는 순간에는 이미 정리된 생각이 자연스럽게 표현됩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문득 저 자신의 서평 스타일을 돌아보게 되었어요. 제가 쓰는 서평은 저자의 생각을 이해하려 노력하면서도 그 생각을 나의 경험에서 다시 비춰보려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책을 읽으며 떠오른 생각을 글로 옮기다 보면, 내 생각이 무엇인지 나만의 관점으로 이해하면서 저자의 생각과 비교해보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되더라구요.


쇼펜하우어는 글의 소재 자체보다 그 소재를 바라보는 저자의 생각이 더 중요하며 누구에게나 친근한 주제라 하더라도 저자가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어떤 방식으로 생각했는지에 따라 글의 깊이는 전혀 달라질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여러 자료를 모아 정리한 책보다는 저자가 스스로 깊이 생각하고 직접 써 내려간 원전의 책을 구별하여 읽을 것을 권합니다. 단순히 많은 지식을 습득하는 일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과정에 더 큰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책을 읽고 나면 이 책이 나에게 어떤 생각을 남겼는지를 떠올려 보게 되고 독서의 의미는 책을 덮은 뒤에도 생각 속에 오래 남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부족한 서평이지만 이 책을 통해 독서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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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보이는 것을 껴안을 용기 - 감정을 곁에 두는 법
나혼마 지음 / 다연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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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직접 바꿀 수 없는 영역이 있습니다. 

타인의 생각과 감정, 이미 지나간 과거, 그리고 세상의 큰 흐름처럼 내 의지로 움직일 수 없는 것들인데요.

이런 것들에 계속 마음을 쓰다 보면 삶은 점점 무거워집니다. 이런 것들과 우리는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조금 더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나혼마 저자의 <안 보이는 것을 껴안을 용기>는 제목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책이에요. 보이지 않는 심리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에 대한 심리계발서라 자연스럽게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내 안의 마음과 사람 사이에 흐르는 보이지 않는 심리를 천천히 들여다보게 합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내 안의 나와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는 많이 고민하면서도 정작 자기 자신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인보다 먼저 이해해야 할 사람, 바로 나>

끊임없이 타인과 나를 비교하고 평가하며 때로는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마음의 목소리가 있지만, 우리는 그것을 이해하고 보듬기보다 무시하거나 억누르며 살아가기 쉽습니다.


저자는 눈에 보이는 말과 행동보다 그 뒤에 숨어 있는 보이지 않는 마음을 이해하려 할 때 관계가 조금 더 부드러워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불안, 감정, 그리고 관계 속에서 흐르는 미묘한 마음들까지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태도. 어쩌면 그것이야말로 삶을 조금 더 편안하게 만드는 지혜일지도 모릅니다.


​<연결의 시대에 더 커지는 관계의 허기>

우리는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과 연결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메신저와 SNS, 그리고 AI까지 등장하면서 언제든지 누군가와 대화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관계 속에서 허기를 느끼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연결되어 있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이해받고 싶다는 갈망이 더 커지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이 책을 읽으며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을 내려놓고, 내가 선택할 수 있는 태도에 집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해 잠시 멈추어 생각해 보고 싶은 분들에게, 조용히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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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잘 사고 잘 파는 법
김영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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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했습니다>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면 가장 먼저 드는 고민은 어떤 종목을 사야 할까인데요. 

삼성전자, 반도체, 2차전지처럼 이름만 들어도 익숙한 기업들부터 요즘 뜨는 AI 관련주들이 코스피 5천을 넘어 6천을 넘기기도 하고 날개를 달고 있는 주식들 기사에  열일하지 못하는 내 계좌를 보면 소외감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어려운 점은 주가가 항상 오르기만 하는 것이 아니기에  좋은 회사라고 믿고 투자했더라도 시장 상황이나 투자 심리에 따라 주가는 일시적으로 크게 하락하기도 하면 멘탈을 견디기가 어렵더라구요.


불안한 마음에 손실을 확정하고 팔아버리거나, 반대로 급등하는 종목을 뒤늦게 따라 사는 실수를 경험해본 주린이로써  개별 주식을 공부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기업의 실적, 산업 전망, 재무제표 등 모든 정보를 이해하는 데에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개별 종목보다 ETF를 중심으로 자금이 움직이면서, 단순히 유망한 종목을 찾는 것보다, 시장의 흐름을 따라가는 투자 방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김영민 저자의 <ETF 잘 사고 잘 파는 법> 책은

크게 두 파트로 나누어 1부에는 반드시 소유해야 할 한국 대표지수와 핵심섹터들이 나열되어있는 최강의 ETF TOP52 와 미국 대표 지수와 핵심 섹터로 구성된 ETF,  글로벌 신흥국 ETF 를 살펴볼 수 있어요.

2부에는 같은 ETF를 사도 수익률이 다른 이유, 운용 보수, 환율, 세금, 운용 방식 등의 차이를 배울수 있습니다.


ETF를 사고 파는 기준은 가격이 아니라 가치와 흐름을 보는 것. 단순히 ETF 종목을 추천하는 데 그치지 않고, ETF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강조하고 있어 인상깊었습니다.


특히 저처럼 투자 경험이 많지 않은 주린이에게는 좋은 자산을 오래 보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래서 ETF는 그 시작점으로 매우 적합한 투자 수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 주가의 등락에 흔들리기보다, 꾸준히 ETF를 모아가며 시장의 성장과 함께 자산을 늘려가는 방식이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한 투자 전략이라는 점에서 이 책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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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꿀 수 없는 것을 바꾸지 않을 용기 -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연습
천하이센 지음, 박영란 옮김 / 더페이지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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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했습니다>


바꿀 수 없는 것에 매달릴수록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놓칩니다.

- 바꿀 수 없는 것을 바꾸지 않을 용기 중 -

여러분이 현재 90세라고 가정했을때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현재 제가 고민하고 있는 것들을 위로하거나 격려할 것 같아요.  대단한 조언이 아니라 지금 내가 붙잡고 있는 고민을 가볍게 내려놓게 해주는 말일거에요.


​타인의 생각, 지나간 과거. 내가 통제할 수 없던 것들이 그 때는 인생의 전부처럼 느껴졌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돌아보면 그 고민들은 어느새 지나온 이야기가 되어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그 시절의 나는, 우리는 경험이 없어서 불안했습니다. 불안했던 요소들은 문제가 해결되거나, 다른 문제로 바뀌거나, 시간이 둔하게 만들었어요.


저자는 삶의 결함을 인정하는 순간 , 완벽한 삶을 목표로 하지 않았다고 해서 자존감이 무너질 것 같지만 상실감이 밀려오는 건 그만큼 소중히 여겼다는 증거라고 말합니다.


내가 고민하는 것을 혼자 짊어지지 말고 다른사람과 나누어보라고 말합니다. 최근 비슷한 상황이 있었기에 더 와닿는데요. 나의 고민을 말하는 순간 걱정의 무게는 줄어듭니다. 


 "나만 이런게 아니었구나. 나보다 더 어려운 조건에서도 잘 살아내는 사람이 있구나" 무거운 마음이 조금 덜어진 느낌이었습니다.


​경험이 없어 불안했던 그 때처럼 선택을 잘못하면 되돌릴 수 없을 것 같았지만 인생의 대부분의 선택은 생각보다 유연합니다. ​그 선택이 맞지 않다면 다른 길도 있으니 지금 우리가 붙잡고 있는 걱정과 불안은 몇 년 뒤에는 같은 위치에 있지는 않을 거에요. 


'내 시간'이 아니라고 대충 흘려보내지 시간이 없는지  더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것입니다. ​훗날 우리가 가장 후회하는 날은 유난히 힘들었던 날이 아닐지 모릅니다. 고민하고 울고 애썼기에 때문이죠. 


사소한 일에도 집중하는것.

다른 사람의 시선을 내려놓을 것.

부모에게 바라던 사랑으로 자신을 사랑할 것.

다른사람에게 나의 걱정을 알릴 것.

지나간 '그 시절'을 놓아줄 것.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

가족에게 다정한 한 마디.

내 건강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

혼자 걱정하지 말고 나누기.


바꿀 수 없는 것을 내려놓고 내 영역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을 실천해야겠는 다짐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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