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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꿀 수 없는 것을 바꾸지 않을 용기 -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연습
천하이센 지음, 박영란 옮김 / 더페이지 / 2026년 2월
평점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했습니다>
바꿀 수 없는 것에 매달릴수록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놓칩니다.
- 바꿀 수 없는 것을 바꾸지 않을 용기 중 -
여러분이 현재 90세라고 가정했을때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현재 제가 고민하고 있는 것들을 위로하거나 격려할 것 같아요. 대단한 조언이 아니라 지금 내가 붙잡고 있는 고민을 가볍게 내려놓게 해주는 말일거에요.
타인의 생각, 지나간 과거. 내가 통제할 수 없던 것들이 그 때는 인생의 전부처럼 느껴졌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돌아보면 그 고민들은 어느새 지나온 이야기가 되어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그 시절의 나는, 우리는 경험이 없어서 불안했습니다. 불안했던 요소들은 문제가 해결되거나, 다른 문제로 바뀌거나, 시간이 둔하게 만들었어요.
저자는 삶의 결함을 인정하는 순간 , 완벽한 삶을 목표로 하지 않았다고 해서 자존감이 무너질 것 같지만 상실감이 밀려오는 건 그만큼 소중히 여겼다는 증거라고 말합니다.
내가 고민하는 것을 혼자 짊어지지 말고 다른사람과 나누어보라고 말합니다. 최근 비슷한 상황이 있었기에 더 와닿는데요. 나의 고민을 말하는 순간 걱정의 무게는 줄어듭니다.
"나만 이런게 아니었구나. 나보다 더 어려운 조건에서도 잘 살아내는 사람이 있구나" 무거운 마음이 조금 덜어진 느낌이었습니다.
경험이 없어 불안했던 그 때처럼 선택을 잘못하면 되돌릴 수 없을 것 같았지만 인생의 대부분의 선택은 생각보다 유연합니다. 그 선택이 맞지 않다면 다른 길도 있으니 지금 우리가 붙잡고 있는 걱정과 불안은 몇 년 뒤에는 같은 위치에 있지는 않을 거에요.
'내 시간'이 아니라고 대충 흘려보내지 시간이 없는지 더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것입니다. 훗날 우리가 가장 후회하는 날은 유난히 힘들었던 날이 아닐지 모릅니다. 고민하고 울고 애썼기에 때문이죠.
사소한 일에도 집중하는것.
다른 사람의 시선을 내려놓을 것.
부모에게 바라던 사랑으로 자신을 사랑할 것.
다른사람에게 나의 걱정을 알릴 것.
지나간 '그 시절'을 놓아줄 것.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
가족에게 다정한 한 마디.
내 건강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
혼자 걱정하지 말고 나누기.
바꿀 수 없는 것을 내려놓고 내 영역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을 실천해야겠는 다짐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