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우상향 사이클의 법칙 - 2022-2027 앞으로 5년 대한민국
이승훈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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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집을 사기 힘들다는것은 지금 또 결정하지 않으면 1년 뒤에는 지금보다 더 힘들것으로 보고 있다.

전세제도가 사라지게 된다면 무주택자들은 월세로 생활하게 될 것이고 소득의 대부분을 누군가에게 주는 인생을 살야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집을 사지 않는 이유는 집값이 비싸기에 집값이 떨어질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마음은 이해하지만 하락한다는것은 정답이 아니기에 저자는 생각을 바꾸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전세값이 오르고 있는데 불안해서 어떻게 살까.

계속 돈 모아서 전세값만 올려주고 작은 집이라도 내 집 마련을 해야 한다. 투기가 아니라 내가 살 빌라나 아파트 1채는 가지고 있어야 안심이 되고 부동산이 상승할때 자산가치도 상승되고 보험의 성격이 된다.

자산의 가치상승으로 유주택자는 상승쪽에 기대할 것이고 무주택자는 하락쪽에 기대하고 싶은게 사실일것이다. 5년전에도 누구든 부동산 가격이 싸다고 산사람은 없었으며 상승에 목적을 두고 용기에 투자한 것이다.

서울 인구 100년 뒤 4분의1로 재앙적 소멸될 것으로 보고된바 있으며 2019년부터 인구는 감소하고 있지만 가구수(세대)의 증가와 저금리로 인해 도시로 집중될수 밖에 없으며 투자자들은 임대수익을 낼수 있는 방법을 찾아 이동하고 있다.

챕터마다 핵심을 정리해주고 있어 적절한 포인트를 찾기 쉽게 한다. 자연 친화적인 아파트와 아파트 커퓨니티가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주는 이유. 대형 학원가와 좋은 기업체가 포진되어 있는 곳. 3기 신도시와 미래의 교통과 재개발 지역 등 상세한 지역 분석과 부동산 투자의 대한 전망과 합리적인 이유를 다루고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것 같다.

현 정부시대 영끌 부동산 투자에 대한 화두는 끊임없이 논란이 많다. 일부 유투버들은 수도권집 영끌해서 절대 사지말라고 대출이자에 대한 부채와 예기치 못한 주택공급계획,경기침체 등 변동성이 크기 때문인데 부동산 폭등할지 폭락할지는 예측할수 없는 신의 영역이다.

부동산은 수십년간 계속 상승을 했고 정부가 집값을 잡으려는 의지는 강하나 집값을 잡지 못했고 정책이 나오고 나서 풍선효과. 주목효과가 일어나서 오히려 조정대상지역, 규제지역을 유명한 지역으로 인식하게 하여 사람들이 더 선호하게 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대책을 두려워하는것이 아니라 이번에는 어느 지역에풍선효과가 일어날지 찾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에 오히려 대책을 기회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다. 이렇게 정책만 나오다가는 부동산시장을 왜곡시키고 더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성공적인 부동산 가치투자와 함께 불확신한 시대에 대비해야할지 방향을 찾고자 한다면 우상향 법칙의 필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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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를 바꿨더니 아이가 공부에 집중합니다 - 숱한 고비를 넘어 합격에 이른 서울대 부모의 20년 언어 습관
정재영.이서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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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의사소통이 어려운 시대에 중요한 부모교육책이다. 우리는 어떤 부류의 사람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 좋은 인간관계를 위해 노력해왔고 말투에서 힘을 얻기도 하지만 상처를 받기도 한다. 정작 가장 사랑하는 가족이자 자녀와의 관계에서 과연 많은 대화를 통해 에너지를 주고 있는지 상처를 주고 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저자는 최고의 공부환경은 부모이며 평안한 아이로 만들고 공부에 집중할수 있는 정서에는 부모의 역할이 절대적임을 말하고 있다. 아이가 성장하는 연령에 따라 화법의 기술의 필요하고 강약조절이 필요하다.

위협적인 단어선택과 인신공격, 아이의 성과를 무시하는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언어폭력은 아이의 자존감을 낮추고 마음을 멍들게 하고 대화로 풀어가지 못할때 나오는 권위로 억압하는 말투 등 무의식중에 나오는 부모의 행동과 습관은 아이의 정서를 망가뜨린다.

임산부의 스트레스는 태아에게까지 노출이 되고 아이의 지능을 떨어뜨린다는 많은 연구처럼 가장 근본적인 엄마의 마음과 태도는 책이 가득한 환경보다 더 중요한 부분으로 강조하는 점이 마음에 와 닿았다. 사실 내 유년시절의 엄마는 엄격하셨고 부모님과 놀이를 해 본 기억이 없는것 같다. 다행히 남편은 나와 다르게 아이와 친구의 눈높이에서 교감을 해주는 사람이라 엄마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아빠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공부환경에 있어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수업 이후 직접적인 학교폭력은 줄어든것 같으나 SNS을 통한 단체방을 만들어 따돌리거나 언어폭력을 하는등 사이버 폭력은 큰 문제가 되고 있으며 스마트폰에 집착을 보이는 아이들은 불안감 조바심 등 고통에 노출되고 있다.

우리집 초3 친구는 키즈폰으로 통화만 가능한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스마트폰 사용은 최대한 거리를 두게 할 생각이다. 아이가 주도적으로 사용 규칙을 정해두고 사용하게 하여 컨트롤할수 있게 역할을 해주려고 한다.

부모가 판단하기 전에 아이에게 옳고 그름을 판단하도록 권하여 분별 능력을 갖게 하는 방법은 아이를 정신적으로 성장하게 한다고 말한다. 부모 주도관계에서 자녀 주도관계로 이동하게 하여 아이가 해결 방법을 생각하도록 이끌고 조급해하지 않아야 실패를 하더라도 그 과정을 통해서 배울 기회를 얻는것이다.

무엇보다 아이가 살아가는데 있어 중요한 긍정적인 감정은 미래를 상상하게 도와주고 목표를 세우고 성취감을 느낄수 있게 하여 강하게 하는 힘이 될 것이다. 공부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 자신을 소중한 존재로 여기고 긍정적인 힘을 갖게 루틴이야말로 부모가 줄수 있는 최고의 환경이 될 것이다.

알에이치코리아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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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분 나만의 행복 루틴 - 기분 좋은 하루를 만드는 나만의 메모 습관
양지연(꾸준여신)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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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3분 나만의 행복 루틴>

저자 양지연(꾸준여신)


이 책은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나의 하루를 행복하고 또는 위로할수 있는 노하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코로나 이후 모닝루틴이 트렌드가 되면서 바쁜 현대인들의 자기계발과 좋은 습관으로 다가오는것 같다.

나는 작년부터 독서,블로그,직장,초등맘으로 일정한 루틴을 실천해보았지만 쉽지 않았고 애석하게도 올해부터는 루틴이 초기화되었다(10년만의 둘찌로 인한 핑계가 크지만) 다시 육아맘 컴백을 앞두고 일정루틴은 쉽지 않겠지만 초등맘과 육아맘으로써 병행할수 있는 일정으로 다시 계획해보려고 한다.

우선적으로 정서적 건강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스케줄에 중점을 두어야 하고 아침시간을 쪼개어 내가 하고 싶은일. 해야 하는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영국의 작각 토머스 데커는 좋은 운명을 지니려면 좋은 습관을 지녀야 한다고 했다. 어떤 습관을 가지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우리의 성격이 만들어지고 그 성격은 그 사람의 일상의 습관에 만들어진다. 이 책은 자신만을 위한 즐거운 습관으로 행복을 하루를 보낼수 있는 방법을 짧고 강한 명언들과 러블리한 심리테스트, 넌센스 계산 등과 함께 To do list 양식을 제공하고 있다. '읽는 책'이 아닌 루틴을 기록하는 다양하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음을 참고하시기를.

때로는 바쁜것이 마음을 망칠수 있다. 내 마음에 더 집중하여 위로하고 더 단단한 나로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들어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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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상식 - 내 주머니를 지키고 삶의 등급을 높이는 최소한의 경제상식 떠먹여드림, 개정판 모르면 호구 되는 상식 시리즈
이현우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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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호구소리 듣지 않기 위해 알아두어야 하는 경제상식도서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상식> 저자 이현우.


경제관련 뉴스는 듣고 있으면 무슨말인지 알아듣기 어렵다. 나만 경제에 대해 몰라서 고급정보를 놓치고 있는건 아닌지 불안하고 나만 빼고 다들 돈 버는것 같은 느낌이다.

​경제 상식을 몰라도 생활하는데 있어 불편함을 못 느껴왔지만 경제,재테크를 활용한 부의 축적에 성공사례들을 보면 조금은 상대적 박탈감이 든다.

​경제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지만 어디서부터 접근해야하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 삶에 활용할수 있는 간편하고 실용적인 경제입문도서로 금융,투자,거시경제,글로벌경제,신기술트렌드 등 국내외 경제상황에 대한 생활밀착형 상식을 알려주고 있다.

3D프린트, 블록체인, 자율주행차,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한 일자리 감소 등 초,중,고 친구들에게 4차 산업혁명 진로체험교육을 진행하면서 2030년의 세계에는 새로운 부의 트렌드로 변화될 것임을 미래의 경제를 살펴보았지만 정작 현재 경제흐름과 트렌드에 대한 대비를 하지 못하고 있는것이 나의 현실이다. 최소한의 경제상식으로 그나마 소유하고 있는 자산의 가치를 지켜야겠다는 의지가 생긴다.

21년 10월 현재 대출금리가 금리가 3.5%이상으로 인상되고 미국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 역시 내년 기준금리가 인상, 물가상승 등 혼란한 경제상황에 내년 대선주자의 공약에 집중할수 밖에 없다.

금융 투자의 대표적인 주식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관심있는 회사의 주식 1주를 사보면 그 기업의 재무에 관심을 갖게 되고 주식 시장에 대한 안목이 바뀔것이다.

계란은 반드시 여러 바구니에?

계란을 운반할 때 몇 개의 바구니로 나누어 놓으면

만일 바구니를 떨어뜨려도 다른 바구니의 계란은 깨지지 않고 남아 있기 때문에 다양한 상품이나 주식에 투자한다면 원금을 안전하게 지킬수 있다. (p. 140)

공매도의 정체.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빌려서 파는 것.

도매시장에서 외상으로 옷을 구매후 시장에 팔아 돈을 먼저 벌고 외상값을 갚는 구조와 비슷하다. 외상으로 구매한 가격과 시장에 판 가격의 갭이 클수록 이익이 커진다 (p.150)

테이퍼링이란.

중앙은행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차적으로 축소해나가는것으로 화폐를 계속 풀어내는 정책을 평생 쓸수 없기 때문에 일정시간이 지나면 그 규모를 줄여야 화폐가치가 떨어지지 않는다.

<모르면 호구되는 경제상식>을 통해 돈의 가치와 신중함을 갖고 돈을 버는 도구가 아닌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수 있는 이해하기 쉬운 경제필독서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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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시작하는 자산관리 입문서
이혜나 지음 / 영진미디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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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시작하는 자산관리 입문서>의 저자 이혜나님은

다수의 재테크 강의를 진행, 금융사에서의 경험을 통해

투자를 어려워하는 대중들에게 보다 쉬운 금융경제 알리기에 앞서고 있는 자산관리사이다.

근로소득만으로 부자가 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

우리나라는 자본보다 노동을 더 중요시하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 일하는 국가 3위이자 금융이해력이 세계적으로 하위 수준이라고 한다.

부자가 될 수 있는 케이스는. 부자 부모나 부자 배우자와 결혼하거나

스펙을 쌓아 억대 연봉의 신의 직장에서 근무하는 환경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스스로 부의 축적을 이뤄야하는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해당하지않는 생존방법이다.

결론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여 종잣돈을 만들어 불리는 것만이 우리가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부의 축적 방법이다.


우리는 돈을 모으는것보다 돈을 쓰는 습관을 먼저 배웠다. 갖고 싶은 아이템의 신상이 유행처럼 퍼지면 꼭 사야하고 플랙스해야 하는 소비트렌드가 있다. 자기만족과 인생을 즐기고 싶은 욕구는 당연히 있는것이지만 매번 플랙스 소비를 추구한다면 경제적 자유를 얻기 힘들것이다.

수도권 인구의 집중으로 하늘높은지 모르는 부동산 가격과 낮은금리와 화폐가치의 하락,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가 미래에도 동일한 부의 가치를 유지할수 있게 관리가 필요한것이다.

근검절약과 저축만이 부의 지름길이며 주변의 주식투자로 망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부모님 세대는 주식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고 나 역시 부모님에 의해 주식은 도박이라는 인식을 받고 자랐다.

이책에서는 돈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으며 재테크를 해야하는 필요성을 오픈해주고 내가 관심있어하는 주식 투자에 대한 안목을 키우고 금융시장의 배경과 경제 상황을 학습하여 나의 투자방법으로 재테크할수 있는 정보를 알려주고 있고 그 외에도 펀드, 연금, 보험의 방법의 노하우도 살펴볼 수 있다.

훗날 나의 아이들에게 이루고자 하는 꿈의 일부를 시작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

재테크에 대해 접근하기 어려운분이라면 가볍게 읽어보기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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