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샤이 - 가슴 뛰는 삶을 위한 단어 수업
케빈 홀 지음, 민주하 옮김 / 연금술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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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어르신들이 종종 '말이 씨가 된다' 라는 말을 종종 하는 것을 들어본  경험은 누구나 다들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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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말이라는 것이 우리 행동을 지배하는데 큰 영향을 주고 있음을 오랜 시간 동안 우리에게도 끊임없이 전해 내려오는 하나의 단적인 예로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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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샤이]는 고대 힌디어로, 누군가를 대할 때 그가 스스로를 작고 하찮은 존재로 느끼지 않도록 동등하게 대하라는 뜻이라고 한다. 하물며 본인 스스로도 남에게 견주어 보잘것 없고 그들과의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말고 당당하게 행동하라는 반대의 의미 또한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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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케빈 홀' 이​ <겐샤이>를 비롯해서 몇가지 단어들의 의미를 중심으로, 각 단어의 어원과 그 의미에 해당하는 저자의 일화들을 하나씩 꺼내 놓음으로써, 우리가 삶을 살아 가는데 있어서 몸의 불편함이나 마음의 병등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있어서,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고 도전하는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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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성공을 위한 다짐과 남을 위해 가르침을 전달하고자 할 때 우리는 무엇을 얻게 되고, 어떠한 목표를 지향해야 하는가? 등의 남을 위한 삶에서 조차 단순하게 그들만을 위한 행위가 아닌 나 자신도 함께 키워 나가는 성장의 이야기임을 얘기하면서 의미 있는 삶에 대해서도 강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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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인생에서 마주치게 되는 다양한 스토리의 사람들과의 이야기들 속에서, 크게 10여가지의 단어들을 설명하면서,  힌디어, 라틴어, 그리스어 등 여러 언어에서 파생되어진 그 단어의 어원과 뜻에 대해 곱씹어 볼만한 의미를 매칭 시켜서 인생의 의미를 풀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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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권 저자 이기에, 영어 단어의 의미가 주가 되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중국 한자 처럼 뜻문자가 아닌 영단어 또한 각각의 의미를 가진 고대어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각 단어의 숨겨진 의미에 대해서 풀이하고 있기에 무척이나 새롭고, 영어의 기원 또한 고대에서 부터 오랜 기간 여러 나라의 언어의 모체로 우리의 삶과 함께 살아오고 발전하면서 또한 의미도 다양하게 변모해 왔음을 확인해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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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를 뜻하는 단어에서 파생되어 다른이들을 도와주고 원하는 목표를 이루도록 도와주는 사람을 뜻하는 '코치'라는 단어와 일본에선 스승을 일컫는 단어 '센세이' 역시 '길을 앞서 간 사람' 이라는 의미를 전달하면서, 그 외의 여러 나라의 단어들 또한 뜻하는 의미들이 결코 다르지 않고, 우리가 말하는 단어들의 의미는 세계 어느 곳이건 우리의 의식 속에서 함께 길을 걸어 오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처럼, 서양의 역사와 단어 연구 뿐만 아니라, 동양 사상과 철학에 대해서도 해박한 지식을 털어 놓고 있기에 대다수의 서양권 단어들의 의미에 주목하면서도 결코 우리와 다른 배경의 의미라고는 생각들지 않는다. 한국인들은 대부분 태권도를 접해 보았을 터이고, 많은 이들은 실제 몸에 익혀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승급함에 따라 허리춤에 매는 벨트 색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해본 이들이 얼마나 될까?

저자가 확인하고 이야기하는 동양 무술의 검은띠는 어느 특정한 나라를 지칭하는지는 나와있지는 않지만, 아마 대다수 동양권 나라의 의미는 유사하지 않을까 싶다. 그가 밝히고 있는 동양 무술의 검은 띠는 서양에서의 '성취'를 뜻하는 의미와는 달리 '초심'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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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 그 주변의 인생 역정의 극복 스토리등을 단어의 의미와 함께 전달하면서 하나의 단순한 단어의 뜻이 아닌 내포된 어원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기에, 우리가 무심코 던지는 말 속의 단어들의 힘또한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나에게 힘이 되는 만큼 남에게 칼도 되지 않을까? 거꾸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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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서른이 좋다 - 행복한 서른을 찾아 떠난 인도.네팔 그림 여행기
최창연 지음 / 넥서스BOOKS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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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쓰떼" 인도어로  안녕하세요. 인삿말은 그리 낯설지 않게 많이 친숙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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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도의 젖줄 갠지즈강과​ 명상과 요가. 불교와 힌두교등 정말이나 머릿 속에 그려지는 것이 많은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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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렇게 많은 머릿 속에 그려지는 '인도' 라는 나라의 그림에도 불구 하고, 쉽게 여행의 발길을 향기는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막연하게 그려지는 거칠고 척박한 땅 사막의 가운데 가난과 깨끗하지 않은  강물과 더불어 사는 힘겨운 모습들로 여행을 하기 보다는 고행의 연속이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크게 느껴지는 이유 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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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나이 서른이 되면서 목차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어쩌다보니 인도와 네팔을 여행하게 된 여행기 이다. 그렇게 뚜렷한 목적없이, 어쩌면 여행 경비가 싸서, 아니면 호기심에 찾게된 여행지가 인도라고 밝히는 솔직 담백한 모습이 이 책의 진실성을 그대로 대표하고 잇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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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중간 중간 카레와 같은 짙은 황갈색의 속지들이 아~ 여기가 인도. 구나. 현장에서 한 손으로 카레를 접시에서 손으로 긁어내는 내모습이 그려지는 듯, 적절하게 사진과 그림들도 잘 조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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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막연하게 인도에 대한 정신적 경외감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여러 불미스러운 사고들도 많이 보도 될 정도로 위험하고 가난에 힘겨워 하는 모습들로 여행을 다니기 불안한 걱정이 앞서는데, 저자의 인도 공항에서 도착하면서 부터 느끼는 답답함과 새로운 미지의 땅에서의 긴장감이 그대로 우리가 함께 어리버리 공황 상태에 있을 법한 예상되는 장면이 그대로 오버랩되어 전달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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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에 때로는 배탈로 힘겹게 침대에서 눈물도 훔치기도 하고, 입에 맞지 않는 음식과 청결치 못한 환경에 몸서리치기도 하지만, 그 속에서 역시 사람 사는 곳이라는 불변의 진리와 함께 서서히 그들의 삶 속에 묻혀가면서, 아직도 존재하고 있는 카스트제도 속에서 동냥과 구걸을 하는 불쌍한 어린 아이와 친구가 되어 함께 음식도 나누며 살아 있다는 모습을 그대로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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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의 안나푸르나 등정을 앞두고 그 앞에 한인 식당에서 숙박을 하는 토속 입맛의​ 저자의 모습도 정감이 가고, 한인들이 전세계 곳곳에 오지와 같은 지역에 조차 정착을  하고 있는 사실도 살짝 놀랍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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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아티스트 수준을 넘어서 재미있게 주변 정경의 모습들을 그림으로 느낌있게 잘 그려서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사진으로 도배된 여행사의 여행 가이드 나 잡지 처럼 보이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따뜻한 느낌이다. 그리고, 무척이나 꼼꼼하게 온갖 영수증까지 챙겨가며 사진의 주체가 단지 유명 경관만이 아닌 여행자의 손바닥과 발걸음을 보여주고 있기에, 내 여행 백팩을 열어서 들여다보고 있는 현실감마저 들게 만들어 준다.

 

하루 종일 화장터의잿더미가 끊임없이 강으로 흘러가고, 아침이며 강에서 사람들과 소들이 뒤엉켜 목욕을 한다. ...p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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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처럼 느릿 느릿 흘러가는 인도의 시간 속에서, 그네들의 한마디 "노 뿌라블롬" 은 이 여행에서 마지막까지 가슴에 새겨지는 가벼우면서도 무겁게 내려 누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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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자매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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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코 와 구리코, 도토리를 듯하는 돈구리 라는 단어를 둘로 나누어 이름을 가지게 된 두 자매의 이야기 인 [도토리 자매]

 

돈코 와 구리코 두 자매의 어린 시절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친척집을 전전하면서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되는데, 어린 두 자매에게 마음을 둔 안식처가 없다는 것은 얼마나 큰 아픔이었고 슬픔이었을지 사뭇 가슴이 시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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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모토 바나나 의 차분하고 정갈한 문체가  이 책에서도 그대로 드러나고 있듯이, 어릴 적 자매의 슬픈 이야기들을 애절하거나, 동정의 느낌이 드는 아픔을 강조하면서 공감을 강요 하는 것이 아니라, 옆집 아이들을 담장 너머 살펴 보듯이 덤덤하고 차분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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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에게 무슨 액운이라도 끼인 것처럼, 어린 나이에 부모를 여의고, 가까운 삼촌집으로 가서도 갑작스레 삼촌마저 세상을 떠나고, 그리고, 이모님 댁에서는 마음의 안정을 찾지 못하고, 눈치만 보며 지내다가 언니는 집을 가출해버리는 극단의 조치까지 취해지고, 결국에는 할아버지와 함께 지내면서 쇠약하신 할아버지 마져 여의고 나서는 둘만의 여정을 시작 하게 된다.

 

일본 문학이나 여러 예술 장르에서 그들만의 특유한 소재들을 많이 찾아 보게 된다. 다양한 민속 설화 및, 무속 신앙등과 함께 여러 자연 속 동 식물등, 그 중에서도 개구리, 작은 집 짐승들과 도토리 등 집 울타리 주변의 소재들을 무척 정겹게 그려내고 있는 것들을 많이 보아왔다.

 

도토리 자매의 도토리도 그들의 문화 속에서 무척이나 정겨운 소재이자 작은 집과 같은 마음의 안식처를 대표하고 있지 않나 싶다. 이야기 속에서도 TV 속 여러 만화 주인공들을 예를 들면서 자매의 이야기 속에서 현재 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콘들에 대해서도 찾아 볼 수가 있다.

 

무엇보다도, 언니의 한국 남자 친구와 한국 여행 이야기를 하면서 삼계탕의 맛과 한류를 이야기 하고 있기에 문학소설에서도 등장하는 한류 바람이 참 반갑기도 하면서, 한국 남자친구가 있다는 언니의 발언에 "북? 남?" 이냐고 묻는 자매의 이야기 속에서 외국인의 눈에는 그저 남과 북으로 나뉘어져 있는 나라로 밖에  비추어지지 않는 우리 분단 국가에 대한 아픔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길지 않은 페이지와 짧은 이야기 속에서 두 자매의 아픔의 과거와 그것을 바탕으로 도토리 자매라는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서 남에게 응원의 글을 남겨주는 남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시도 엿볼 수 있었고, 서로에게 의지하며 앞으로 나아가고가 하는 씩씩한 두 자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게 된다. 외로움이 다가올때에는 자매에게 메일을 보내고 답장을 기다리는 동안 조용히 자동차에 함께 앉아 예쁘게 노을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여행을 나누고 싶은 생각마저 드는 예쁘고 마음 한켠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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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기 1600단어 문답식 단어연상 기억 (초.중등필수) 4 - 특허출원 국내최초 ㅣ 초.중등 문단기 4
이재환 지음 / 한교연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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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공부하면서 가장 먼저 준비가 되어야 할 것이 어휘일 것이고, 그 많은 단어들을 암기하기 참 수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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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모 방송에서 영어 단어 암기를 위한 두가지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었는데, 하나는 단어의 뜻과 어원 서부터 충분히 단어의 발생에 대해 이해를 하도록 역사를 풀어 주는 한가지 방법이 있고, 우리가 어릴적 조선 시대 역대 왕을 노래처럼 외우던 암기 위주의 방식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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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것이 더 낫다, 좋은 방법이라 할 수 는 없지만, 어린 학생들에게는 좀 수월하게 재미있게 단어들을 암기하는 방법이 훨씬 효과적일 수 있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었다.

나이가 들어서도 아직까지도 그렇게 흥얼거리며 외웠던 공식이나 연대표들은 아직도 기억하는 걸 보면 효과는 있는 방법일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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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기 초중등 필수 단어] 시리즈의 암기 법 역시 두번째 방법으로,  단어를 연상 시킬 수 있을 만한 조금은 생뚱 맞기도 한 의미를 만들어 넣어서 ​단어를 연상 시키도록 하는 암기법 시리즈 이다.

예를 들어, '휘어지다.. 구부러지다...' 의 뜻을 가진 영어 단어로는 Bend (벤드)를....

기억하기 쉬운 하나의 문장으로...

"​ 구부러지기 쉬운 관절에도 잘붙는 밴드" 라는 하나의 기억하기 쉬운 완성 문장으로 만들어서, 영어 단어와 뜻을 한꺼번에 외우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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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이미지들과 함께, 한글로 만들어진 연상 문장으로 암기하도록 하고 있는 첫 단계 학습법을 보면서, 우리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도 참 재미있어 하고 재미있게 말을 만들어가는 재미도 느낀는 듯 하다.

 

영어 단어도 단어 지만, 저렇게 만들어진 문장들도 참 기가막히게 가져다 붙힌다. 란 표현이 들만큼 재기가 넘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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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글로 문장에 익숙해지고 나서, 다음으로 그림만 보면서 다시 그 문장을 떠올리도록 하고 그리고 나서 발음 기호와 함께 영어 단어에 좀 더 친숙하도록 하고 나서 다시한번 뜻만으로 영어 단어를 다시 복습해보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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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보면 참 얼토당토 않는 암기법이긴 하지만, 단기간에 이만큼 시험 대비 암기 효과가 좋은 건 따로 없을 듯 하다. 우리 말을 익힐때에도 딱히 특별한 방법이 아니라 계속 사용하면서 저절로 습득 하게 되는 것이다 보니, 어원에 대해서 공부하는 방식은 정확한 뜻의 이해에는 좋지만 단순히 일상 단어의 암기에는 공식처럼 따져가면서 의미 해석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나중에 학교에서 국어 공부를 하면서 한글에 대해 좀 더 이해를 하며 얻어지는 학습일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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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하더라도, 영어 단어를 외우는데 먼저 한글로 연상작용을 해야 하다보니, 언어의 전환이 발생하기에​실제 단어의 편안한 회화에 활용하는데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보이고 읽고 쓰는 문장과 수험 성적을 위해서는 딱 좋은 방법과 해설이지 않나 싶다.

우리 아이들도 재미있게 접근하는걸 보면 완벽한 학습 효과가 있는지 확인을 할 순 없지만, 무섭고 어려운 영어 공포에서 벗어나는 데에도 일조는 하고 있는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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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전치사 다잡아 - 이젠 전치사 문제 틀리지 마! ㅣ 다잡아 시리즈
보민출판사 편집부 엮음 / 보민출판사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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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학교 영어 시험 점수도 신경써야 하는 우리 아이와 함께 공부하는데, 전치사는 정말 모든 구문에 많이 쓰이면서도 자주 틀릴 수 밖에 없는 것이 상황마다 어휘마다 쓰임새가 참 다르기에 공부하기도 까다로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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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평소에도 전치사만 따로 정리한 책이 있었으면 상황별로 찾아 보기 쉬울 듯 했는데 마침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책이 나왔길래 무척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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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서문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각종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대표적인 전치사를 각 문장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뜻과 의미의 쓰임에 따라 다양한 예문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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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구성은 전치사 별로 알파벳 순서로 나열하여 하나씩 각각의 여러 의미에 대해 정리 해놓고 있기에 목차를 찾는데에 어려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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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의미의 활용에서도  다른 상황 별로 쓰임이 다르기에, 각 상황별로도 구분하여 놓고, 그 뜻에 맞춘 예문들도 함께 보여주고 있어서, 의미를 파악하는데 쉽게 이해가 되도록 해주고 있다.​ 보통 전치사를 다로 외우기는 수월하지 않기에 예문 문장들과 함께 머릿 속에 넣으면 수월 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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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치사와 함께 하는 구문의 어원이나 뜻까지 해설하고 있지는 않고, 오로지 전치사만의 활용성과 유사 전치사와의 간단한 의미상 구별법 정도의 해설을 덧 붙여 놓고 있다.

조금 더 다양한 예문과 각기 다른 비교 설명들이 좀 더 자세히 나와 있었으면 좋았을 법하기에 이렇게 심플한 구성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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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각 단락의 마지막에는 전치사를 활용한 ​필수 숙어들도 정리가 되어 있는데, 이 또한 단순하게 전치사가 들어간 숙어 문구만 간략 의미 해설과 함께 하고 있어서 한 눈에 확인 하기는 수월 하지만, 실제 문장 속에서의 내용 전달이나 활용성에 대한 파악이 필요한 부분이기에 완전한 문장으로 되어 있는 예문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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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지향하는 바와 같이 시험대비 전치사 확인을 위한 간단한 핸드북 정도로는 정말 유용하리라 생각한다. 그리 두껍지도 않고 꼭 필요한 요점들만 정리 되어 있기에 한 눈에 찾아 보기도 수월하다.

다만 전치사를 어원 부터 철저하게 파헤치고 의미 구성과 다양한 상황에 맞춘 예문들을 꼬집어 살펴 보고자 하는 부분에는 실제 활용 예문들도 부족하기에, 전치사를 중심으로 전체 문장을 파악하는데에는 어려움이 있을 듯 하다. 전치사 사전 과 같은 용도로 시험 공부나 아니면 문장 속 정확한 의미 전달을 위한 전치사 내용을 찾아 보는데 중점을 두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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