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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마 실전 31일 - 클로드 제미나이, AI 기능부터 바이브 코딩까지 UX/UI 디자이너를 위한 피그마 완벽 지침서
박신희 지음 / 책밥 / 2026년 8월
평점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요즘 IT 디자인 업계에서 프로토타이핑 협업 툴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피그마(Figma)는,
UX/UI 업계에서 거의 기본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웹이나 앱 디자인뿐만 아니라 간단한 그래픽 작업과
프레젠테이션 업무까지, 여러 인원이 동시에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전 과정을 팀으로 협업하기에 유용한 툴이다.
개인이 혼자서 공부하기에는 조금 막막한 부분도 없지
않았는데, 이번에 AI 시대에 맞추어 바이브 코딩까지
가능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피그마 실전 31일』 신간 도서를
통해서 전체적인 작업 흐름을 쉽게 파악해 볼 수 있었다.
피그마는 웹 브라우저 상에서 바로 실행이 가능하기에,
한 사무실 컴퓨터에서만 작업하지 않고 하물며 해외에서도
실시간으로 함께 프로젝트를 공유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었다.
물론 디자인 작업을 하면서 특별한 폰트나 에셋 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플러그인 설치 등의 방법도 필요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직접 앱을 컴퓨터에 다운로드해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기에 『피그마 실전 31일』에서는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여러 예시를 제공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오래전 초창기에 조금 사용해 보고
그동안 잊히고 있었던 터라 그저 디자인 기획과
기초 파이프라인 구성하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이제는 디자인뿐 아니라 기획과 개발까지 전과정을
하나로 통합해서 피그마 내에서 코드 없이 "Figma Make"로
인터랙티브한 웹이나 앱을 빠르고 쉽게 만들 수 있게 되었다.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이미지 제작에도 나노 바나나 같은
AI 툴과 바이브 코딩을 위한 클로드나 제미나이까지 최신
AI 기능을 함께 연계할 수 있는 현실 방안도 제시하고 있다.
예전에 사용을 해보았던 경험을 되살려 보아도
최근 빠르게 업데이트가 된 기능들은 생소하기도 하고
막상 작업을 하다 보면 늘 사용하던 기능만 반복해서
적용하게 되기에, 피그마 실전 31일에서 전체적인 기능과
활용 방안들을 검토하다 보면 다시 찾아보기도 수월했다.
이 가이드 도서는 총 8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총 31개의 레슨으로 하루에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31일
한 달에 충분히 피그마의 기능을 마스터할 수 있을 듯싶다.
피그마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기본 핵심
이론과 따라 하기 방식으로 기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

따라 하기 섹션에서는 큼직한 가이드 이미지를 순서대로
따라 해볼 수 있고, 주요 기능에 대한 설명도 달아 놓아서
해당 작업의 역할과 결과물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다.
기본 피그마 기능 외에 추가로 플러그인과 위젯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제 파일을
볼 수 있기에, 처음으로 기능을 접하는 분들도 어떻게
작동이 되는지 예제 작업만으로도 확인이 가능했다.
피그마 실전 31일 제목처럼 한 달을 목표로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처음부터 모든 기능을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부담 없이 다음 과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구성이었다.
어느 정도 기존 기능에 대해 익숙한 분들이라면 31일
순서대로 꼭 따라 할 필요 없이, 목차에서 필요한 항목을
우선 검색해 보면서 따라 해보아도 큰 무리가 없었다.
주요 내용 말미에는 <tip> 항목을 두어서, 저자가 제안하는
조금 더 유용한 활용법도 재미있는 꿀팁이었다.
UX/UI 디자이너에게 가장 기본적인 툴인 피그마로
잘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피그마 실전 31일
이번 가이드 도서에서 가장 기대가 되었던 부분은
다양한 AI 툴과 함께 실무 프로젝트에 적용한 부분이었다.
나노 바나나 등 몇 가지 AI 툴은 직접 사용도 해보고 익숙한
기능도 있었지만, 피그마 툴 내에서 다이렉트로 바로
적용하면서 실무에 사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프로세싱을
일목요연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점이 개인적으로 가장 끌렸다.

Special 섹션을 추가로 두어서, 실무자들에게도
종종 들여다봐야 하는 기본 원리와 핵심 내용들을
쉽게 정리해두어서 따로 분철해두어도 좋을 것 같았다.
기존에 사용했던 기능들도 새롭게 변모한 추가 기능에
더해서 새로운 방식들이었기에, 이미 알고 있던 기능도
다시 한번 정리해 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다.
이번 피그마 실전 31일 가이드 도서에서는 AI를 활용해서
바이브 코딩을 적용하는 방법도 제시를 하고 있었는데,
단순히 따라 하기 예제만 제시하는 게 아니라 각 작업에 대한
기본 개념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서 초보 디자이너들이 '반응형 웹' 디자인을
왜 해야 하는지? 그 디자인 개념을 이해 못 한다면 정작
따라 하면서 만들고 나서도 제대로 이해를 못 할 것이다.
그렇기에 각 레슨에 들어가기 전에 상세한 개념 해설을
깔끔하게 정리해두었기에, 기본 원리 이해에 도움이 되었다.
피그마 실전 31일 가이드 도서는 초보 UX/UI 디자이너들이
손쉽게 피그마 작업 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는 도서지만,
익숙하게 사용하던 분들에게도 새로운 기능들을 다시 체크도
해볼 수 있고, 그동안 잘 사용하지 않던 기능에 대해서도 다시금
활용해 보고 AI와의 협업도 너무나 흥미로운 내용이었다.
무작정 기능만을 외우기보다는 체계적인 학습과 함께
기본 원리 이해에도 도움이 되는 실습 작업 구성이었기에,
직접 예제들을 하나씩 만들어 보면서 다양한 실무 작업의
현실 조언을 따라가면서 실전 환경을 경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