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책 - 사춘기 소년이 어른이 되기까지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불온서적들
이재익.김훈종.이승훈 지음 / 시공사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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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인터넷을 통해서 정말 수많은 정보들이 쏟아지기에, 국내 서적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도서, 음반, 기타정보들도 쉽게 주문하여 소장 할 수도 있고 디지털로 바로 실시간 확인도 가능해졌다. 도서 [빨간책]은 예전 우리 학창 시절 끓어 오르던 궁금증과 탐구욕을 채워 줄 수 있는 자료가 부족하고 금기시 되던 것들에 대한 이야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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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잘 안쓰는 용어가 되버린듯 하지만, 예전 흔히 <빨간책>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제대로 국내 출판사에서 출간된 도서가 아니라 금기시 되어 있는 이른바 야한 책이나 잡지들을 통칭하곤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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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라디오 피디​ 3인 이재익, 김훈증, 이승훈이 금기를 깨고 털어 놓는 빨간책의 이야기는 단지 외설물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7~80년대 정치적으로도 국민들에 대한 규제가 심했던 당시 시대상에 대한 문인들과 이른바 불온 서적으로 낙인 찍힌 책들, 그리고 청소년기에 이해 못하던 세계 정세나 어려웠던 문학에 대한 이야기등을 시대적 문화에 대한 이해와 함께 솔직하게 털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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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성인이 되어 가는데 정작 정해진 규칙에 안주하면서 모범생으로만 살지 않고, 일탈도 하면서 스스로 어른들이 정해 놓은 정도에 대하여 고민도 하고 자문하면서 균형있는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워왔음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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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3인이 그들이 성장하는데 많은 감명을 주거나 영향을 주었던 국내외 서적들을 중심으로 책의 간략한 소개와 기억에 남아 잇는 문구들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그들 자신의 청소년기에 대한 에세이를 기본 줄거리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기에​, 책에 대한 에피소드처럼 당시의 일상들을 풀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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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빨간책>의 어감상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되는 야한 서적에 대한 이야기도<채털리 부인의 사랑>을 읽게 되었던 당시의 혈기 왕성 했던 학창 시절에 대해 기억을 더듬게 된다. 당시에는 부모님이 집을 비운 틈에 몰래 야한 비디오를 친구들과 함께 틀어 보기도 하고, 불법 복제된 야한 만화책들도 보곤 했었는데, 그렇게 규제 받던 내용들과 별반 다를바 없던 <채털리 부인의 사랑>은 고전 명작으로 권장되고 있었던 묘한 아이러니에 대해서도 여전히 궁금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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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인 관심 뿐 아니라 민주화 과정 중에 규제 되었던 내용들이나, 국제 사회 속에 자국의 이익만을 위해 이중적인 잣대를 가지고 있던 강대국과 전범국에 대한 진실을 알리려 애를 썼던 문인들과 도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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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성인이 된 지금 차근 차근 읽어 보아도 어려운 도서의 내용들을, 어린 혈기로 거침없던 시절에 만화, 영화, 그리고 잡지등 당시에 접할수 있던 여러 미디어 뿐만 아니라 오락실과 클럽에서의 일상들 속에서 실제 어린 눈으로 바라본 세상과 현실의 괴리를 직접 경험하게도 된다. 당시에는 이해가 되지 않던 책들의 내용을 비교해 보고 성숙해가는 과정 중에 본인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지 소개하고 있는 서적의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도 하고, 그렇게 동시대의 사춘기 시절을 지내온 우리들에게는 함께 공유해보는 시간 역시 제공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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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래빗 시리즈 전집
베아트릭스 포터 지음, 윤후남 옮김 / 현대지성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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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어린 시절부터 한폭의 수채화도 같은  너무나 예쁜 <피터 래빗>의 삽화들을 보면서 자랐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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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사람처럼 잘 차려 입은 영국 멋쟁이 같은 모습에 종종 패셔너블한 베레모를 쓰고 있거나, 또는 엄마 토끼는 앞치마를 두르고 아이들을 위해서 열심히 요리를 하는 모습의 너무나 사실적인 잿빛 털의 사랑스러운 토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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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어른이 다되어서도 피터 래빗은 예쁜 삽화나 캐릭터 팬시 상품들로 밖에 본적이 없었기에, ​이야기가 있는 동화라고는 생각지 못했었다. 그런데 1900년대에 그려진 이 삽화가 동화 이야기와 함께 그려진 그림이었고, 100년이 훨씬 넘는 요즈음 세대들에게도 친숙하고 정감이 가는 캐릭터라는 점은 너무 놀랍기만 하다.  이번에 [피터 래빗 시리즈 전집]에서 그동안 익숙한 삽화 뿐만 아니라 저자 베이트릭스 포터의 원작 이야기들과 대중에게 미발표된 작품들까지 그녀의 모든 동화들을 읽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너무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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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인 전원의 생활의  모습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잔잔한 일상의 이야기들과, 사람처럼  살아 숨쉬는 듯 말썽도 부리고 물고기 낚시도 하는 등  의인화된 동물 캐릭터들은 전혀 거부감 없이, 지금도 우리 옆 집에서 함께 살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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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작품이 토끼 '피터 래빗'만으로 알고 있었는데, 피터의 사촌 토끼 이야기 뿐만 아니라 고양이, 다람쥐와 오리며 토실 토실한 돼지 까지 실제로 저자가 키우거나 함께 생활​했던 동물들의 모습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친구들과의 사는 이야기들 처럼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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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못된 고양이의 이야기를 그렸던 내용들은, TV 만화로 많이 사랑 받고 있는 '톰과 제리'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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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길지 않은 짧은 단편들의 작품들인데, 동요로 짧은 식쉬처럼 출간했던 작품들도 보이고, 조금은 긴 스토리의 내용도 담고 있는데, 대부분 우리의 모습을 동물들의 형태와 습성들로만 입혀 놓은 듯, 그저 우리네 사는 이야기와도 다음 없다. 더구나 전혀 어색하지 않은 잘차려 입은 동물 캐릭터들의 삽화는 지금도 너무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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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이야기들의 챕터 앞 부분에는 이야기를 전개하기 이전에, 저자가 해당 작품을 쓰게 된 배경과 출간을 하게 된 에피소드며 캐릭터와 이야기 배경에 대해서도 짧막하게 소개를 하고 있어서 단순한 작품집이라기 보다는 저자 '베아트릭스 포터'의 전기가 함께 하는 모음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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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깊은 떨림 - 부모와 자녀가 꼭 함께 읽어야 할 세계 명시 100
강주헌 엮음, 최용대 그림 / 나무생각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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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시 100선을 모아서 출간된 모음집인 [그 깊은 떨림] . 근 현대 영˙미 대표적인 시인들 외에 인도와 오스트레일리아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인, 사상가들의 시를 엮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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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산문으로 쓰여진 작품들보다 시집은, 이 책의 저자가 에필로그에 밝혀 놓았듯이,  일반 독자들은 막연하게 평소에 이해하기 어렵고 난해한 장르로 치부하면서 평소에 다른 장르 보다도 손을 덜 내밀던 분야이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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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짧게 축약된 시의 한수 한수 문장들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면 어떻하지? 내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건가? 하는 걱정이 먼저 앞서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가 학창 시절에 입시 공부를 하면서 국내외 유명 시인들의 작품들을 읽고 그 느낌과 생각을 반영 하는 것이 아니라, 각 문장 속 단어들의 속 뜻과 시인이 의도한 바를 시대상에 맞추어서 해설을 해보시오! 라는 식으로 문제지에 정확한 정답 맞추기 식의 암기 학습을 받아 오고, 그 외에는 모두 오답이라는 강요를 받아 왔었다. 그렇기에, 암호 해독 하듯이 짧은 문장들의 속 뜻을 파헤쳐서 정답을 유추해내는 과정은 너무나 스트레스 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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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그림도 그렇고, 시의 한수도 마찬 가지로 예술가들이 본인의 의도를 가지고 작품을 만들어 냈겠지만, 정확하게 작가의 정신 세계를 주파수 조절 하듯이 똑같이 맞출 필요는 과연 있을까 싶다. 그 작품들을 보면서 즐겁거나 가슴이 저미거나 그저 공감의 메세지만 전달 되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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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학습 교과서가 아니라, 이렇게 한 권으로 국내외에 잘 알려진 여러 문인들의 명시들을 편집해 놓은 이 책은 공감의 정서를 나누기에 너무나 반갑다. 저자가 부제로 부모와 자녀가 꼭 함께 읽어야 할 세계 명시라고 달아 놓았듯이, 세대 간에도 서로의 의미를 나누어 볼 수 있는 시의 멋진 매력일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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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깊은 떨림]에서는  ​<사랑>, <우정,가족>, <용기와 꿈>, <삶>, <희망, 기쁨> 이렇게 5가지의 주제로 분류를 해서 각 싯구들을 소개하고 있다. 아무래도 사랑의 이갸기는 누구에게나 공감이 가고 가장 많이 작품으로 만들어 졌던 주제 일 것이다.

 

사랑의 싯구에서 가장 첫 시로 소개하고 있는 ​'사랑에 대하여'는 철학자이자 화가로도 다양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칼릴 지브란'의 대표적인 사랑에 대한 노래 중 하나 이다. 사랑하는 마음에 대하여 절대적이고 신성함에 대한 문장들로 그 완곡함이 절실하게 다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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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여러 시들 중에는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윌리엄 워즈워스'나 ''에이츠' 그리고 영국 대문호로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시들도 소개 하고 있다. 이렇듯 유명한 문인들 외에도 작자 미상이지만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명시들도 여럿 소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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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가 있는 양장본으로 속지도 두꺼운 광택지로 제본된 [그 깊은 떨림]은 책의 외형 디자인만으로도​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인다. 시인이 아닌 누구라도 사랑에 빠지게 되면 마치 시인이 되어 이성에게 사랑을 속삭이듯이, 시는 그렇게 내 안의 감성을 보여주기 위한 작업일 것이다.사랑 외에도 우리가 살아가는 삶 속에서 마주치게 되는 우리의 상념들을 가슴 그대로 드러 내서 공감하는 명시들은 시대와 장소를 불문하고 언제라도 깊이있는 울림을 주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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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문장으로 끝내는 유럽여행 영어회화 - 그리스부터 영국까지 유럽 여행 에세이로 익히는 기초 영어회화 (부록 CD: 핵심 강의 + 원어민 음성)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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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문장으로 끝내는 유럽여행 영어회화]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이 책에서는 복잡한 회화를 구사하기 위한 가이드가 아니라, 정말 기초 중의 기초인 서바이벌 회화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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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소개 되고 있는 단어들도 초등 학생 수준 정도면 다 알고 있는 내용이고, 기본 한 문장도 기본 주어와 동사 목적어 정도로만 구성된 짧은 회화 문장들로 구성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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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합리적인 소소한 결혼식과 신혼 여행으로 유럽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각 지역을 방문하는데 짠돌이 처럼 저렴하게 여행지들을 돌아보는 노하우와 공항의 경유지나 식당 등에서 맞딱들이게 됬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소개 하고 있는 여행 에세이로 진행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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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마트폰 활용을 위한 모바일 사전 활용법이나 가장 저렴한 호텔이나 비행기들을 예약 할 수 있는 싸이트 소개까지, 저자가 직접 몸으로 부딪히면서 겪었던 일들을 재미있게 풀어 내고 있다. 그리고 그 여행의 일정 중에 유스호스텔에서의 하루를 설명하고 있다면 베게를 하나 달라고 요청 하는 기본 영어 회화 내용을 함께 첨부해 놓고 있어서, 재미있는 에세이를 보면서 그 상황에 맞는 회화 내용도 바로 확인해 보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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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적인 단어와 문장이고, 한글로 된 발음 표기도 달아 놓고 있어서​, 어린 학생들 뿐만 아니라, 시대적으로 학창 시절 영어 공부를 제대로 접해 보지 못하셨던 나이 드신 어른들도 영어 문법이나 영어 울렁증에 대한 거부감 없이 상황 묘사를 머릿 속에 그리면서 너무 쉽게 따라서 익힐 수 있는 패턴들을 제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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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상대 외국인이 말하는 내용을 듣고 이해하고 그에 대응하는 대답까지 구사 할 수 있을 정도의 고급 회화 기술은 절대 기대 할 수 없다. 듣기 능력 또한 오랜 기간 훈련을 해야 하고 다양한 문장 구사력들을 익혀야 하는 다른 차원의 문제 일 것이다. 하지만, 목마른 여행자가 물 한컵 얻기 위해 손을 내밀어야 하는 상황에서 ​짧고 명확하게 의도를 전달하기 위한 내용은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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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역에서 일정을 마무리하고 있는 챕터 뒤에는 응용 패턴 학습 페이지를 두어서, 조금 더 다양한 표현을 익혀 볼 수 있고, 역시 전체 대화 문장을 자세하게 소개 하기 보다는 짧게 줄여서 최소한의 의사 소통이 가능하고 내용이 전달 되는 일상 회화의 기초 내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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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하나 이 책에서 재미있는 부분이 여행지 곳 곳에서 저자가 관광하면서 찍은 사진들과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짧은 이야기등도 소개가 되고 있지만, 그리스 등지의 몇몇 해당 지역에서 맛볼 수 있는 현지 요리에 대한 요리 레시피도 담아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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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두께의 손안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의 도서인 만큼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다. 그렇기에​ 총 8 패턴의 여러 예문들을 소개 하고 있지만 짧막 짧막한 문장들로 그저 한번 흝어보는 것만으로도 익히기 쉽게 구성 되어 있다. 연령대를 불문하고 해외 유럽 여행에 두려움이 앞서는 분들이나, 영어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영어 울렁증으로 외국인 앞에서 입 한번 제대로 뻐끔거리기 힘들어 하는 분들에게도 자신감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기초 회화 활용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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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하루여행 - 주말이 아니어도 주머니가 가벼워도 언제든
고현 글.사진 / 컬처그라퍼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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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마음만 먹으면 전국 어디에라도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기에 주말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많은 여행객들이 전국 어디든 어김없이 찾아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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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하루여행]은 지하철이나 고속버스등 일반 대중 교통등을 이용해서 두발로 직접 찾아가는 서울 근교 인천, 수원에서부터 먼 김해 까지 여행 일정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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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이나 김해등 거리상으로 서울에서 먼 지역은 근교의 지역들과는 달리 솔직히 하루 여행으로 여러 곳을 둘러보기 쉽지는 않기에, 1박 2일의​ 일정으로 전날의 오후 일정과 다름날의 오전부터의 일정으로 잡아 놓고 있지만, 그 외에는 하루 안에 꼭 가봐야 할 곳들과 그 지역만의 독특한 먹거리 장소까지 상세하게 소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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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지역의 첫 페이지에는 찾아가는 방법들을 간략 지도와 함께 방문지등을 표시하고 있고, 지출한 각 내역서들을 저자가 직접 방문하면서 이용했던 왕복 버스비에서 점심 메뉴 가격까지 전체 여행 경비를 정리 해놓고 있어서, 미리 방문전에 ​전체적인 여행 계획을 세워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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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여행이라는 컨셉에 맞게 각 페이지 상단에는 ​방문 시간 표시와 버스나 택시등 교통 수단의 이동 시간 과 도보 거리등 방문 지역에서 다음 지역까지의 경로 라인 위에 이동 시간도 함께 표시 하고 있어서, 저자의 루트 대로 이동하면서 하루 안에 돌아보는 여정을 따라 볼 수 도 있고, 어느정도 거리와 시간이 예측 가능하기에 나만의 여정을 새롭게 만들어 보는데에도 큰 도움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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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여행 일정을 따라가면서 만들어낸 여행지 경로 소개 이기에 여러 관광 명소들이나 음식점들도 이 곳 저곳 다양하게 소개 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여행 루트 속에서 꼭 방문해서 맛보면 좋을 법한 오래된 역사를 자랑 하는 유명 맛집 과 또 분위기 좋은 식당등도 실제 방문해서 맛 본 메뉴와 가격도 함께 소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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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음식점이 아닌 시장통에서 판매하는 속이 꽉찬 만두에서 인천의 차이나타운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짬뽕등, 해당 식당의 역사와 주인장과의 소개 내용들도 담아 놓으면서, 해당 지역의 음식에 대한 유래와 맛의 역사들도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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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여행 컨셉 자체가 럭셔리한 관광지 방문이 아닌 그저 하루 가볍게 떠나는 일정이기에,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곳 만의 체험 여행등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는 각기 다른 맛과 멋을 느껴보는 힐링하는 여행으로 당장 버스터미널로 달려가고 싶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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