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가 내게 묻다 - 당신의 삶에 명화가 건네는 23가지 물음표
최혜진 지음 / 북라이프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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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미술관에 걸려있는 유명한 명화들을 보고 있노라면, 저자가 프롤로그에 서술했듯이 화가의 화풍이며 예술사 등에 대해서 통달해 있어야만 제대로 관람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듯한 중압감에 시달리곤 한다.

​하지만, 그림을 관람하는 방법이 따로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사람마다 그림을 보고 느끼는 감동 또한 서로 다르기에 공통된 하나의 해답은 없을 것인다.

[명화가 내게 묻다]에서는 저자가 바쁜 잡지사 기자 생활을 하면서 조금씩 키워 왔던 그림에 대한 호기심과 애정을 담아, 여러 명화들, 특히 인물화들을 보면서 그녀 자신의 이야기와 함께 풀어 내고 있다.

반 고흐, 렘브란트, 르누아르, 뭉크 등의 작품들 뿐 아니라 현대 미국 페미니스트 화가인 실비아 슬레이의 그림들을 공통된 인생에 대한 하나의 물음표 안에서 관련된 그림들을 함께 비교하면서 작가가 관객에게 던지는 질문은 유쾌하고 흥미롭기만 하다.

실제 작품을 그렸던 화가들도 당시의 모델들을 화폭 앞에 두고, 그들이 생각했던 삶의 모습과 화폭 속에 담고 싶었던 이야기가 존재 했을 것이다. 그 그림을 관람하는 우리들의 자세 역시 역사 수업이나 수학 공식 처럼 그림을 조각내서 분석하고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화가가 원했던 이야기의 교감이 우선일 것이다.

그렇게 그림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 내는 저자의 전개가 어렵게만 느꼈던 명화에 대한 감상법을 너무나 친숙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무도회가 끝난 후의 망중한의 모습을 그린 서로 다른 화가의 작품들 임에도 그 피곤하고 권태로움이 한결 같이 느껴지기도 하고, 똑같은 포즈로 침대에 누워 있는 모델의 모습의 그림에선 어떤 그림은 요염하고 아름다운 여인이 반기고, 다른 그림은 미화된 환상이 아닌 정반대의 현실 속 매력으로 다가 오기도 한다. 하물며 여성이 아닌 남자 모델의 거침 없는 누드가 충격적이기도 하면서 관점의 차이를 극명하게 비교해 볼 수도 있다.

그림들 속에서 찾아 보는 물음표들은 현재를 사는 우리들에게도 여전히 공감이 되는 삶에 대한 해답이 없는 질문일 것이다. 저자의 어린 학창 시절 부터 바쁘게 세상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찾고자 노력했던 시간들의 이야기도 나누고 있는데, 각 단락에서 제시한 물음표에 대한 그림의 해설과 그녀 자신의 일기가 자연스럽게 녹아내고 있다.

[명화가 내게 묻다]는 어려운 예술사가 아니라 그림 속에서 살아 숨쉬는 인물들의 이야기에 함께 교감을 하면서, 우리와 다를바 없는 삶의 흔적들도 찾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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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셀프 트래블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11
박정은.전혜진 지음 / 상상출판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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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우중충한 비오는 날씨로 조금은 암울한 분위기로 느껴지고, 벽돌로 지어진 건물들 사이에 중절모를 쓴 신사가 검은 우선을 받쳐든 정형적인 모습이지 않을까 싶다.

특히나 영국 런던 하면 매스컴에서도 자주 다루고, 여러 책과 영화 등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들이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서 굉장히 친숙하지 않나 싶다. 하지만, 대부분 대표적인 영국의 색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정형적인 고정 이미지들만 보여 주기에, 잘 알고 있다고 여겨진 지역인 듯 싶지만 실제와는 다른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 임을 간과하기도 쉬운 것 같다.

일전에 런던에 방문 했을 때에도 매일 비가 오고 안개가 자욱한 도시라는데, 거추장 스러운 우산 대신에 우비라도 사야할까? 라면서 고민을 했었다. 하지만, 정작 여행 일정 내내 구름 한점 없이 햇살 따가운 화창한 날들만 보고 왔던 경험이 있다.

[런던 셀프트래블] 의 앞부분에서는  계절 별로 다른 런던의 기후와  여행 일정에 따라 짧게는 당일에서 부터 일주일 이상의 꼼곰한 여행 정보들을 먼저 소개하고 있다. 그렇기에 계절 별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영국 런던의 알찬 스케쥴과 날씨에 따른 여행 일정에 대한 준비를 먼저 제대로 해볼 수 있다.

굳이 박물관을 탐사하지 않더라도 중세 고성들과 타워, 그리고 성당등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해리포터'의 고향인 런던은, 길을 걷고만 있어도 ​마치 시대와 공간이 혼재 되어서 현재의 시간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 일 것이다.

무엇보다도 버킹검 궁전과 같은 어마어마한 규모의 궁전과 조그마한 상점들이 다닥 다닥 붙어잇는 스트리트등에 대한 소개에는 전체 방문지에 대한 역사와 스토리도 찾아 볼 수 있고, 보다 더 쉽게 찾아 갈 수 잇는 작은 약도들도 그려 두어서 헤매지 않고 돌아 볼 수 있을 것 같다.​

특히나 도심 곳곳에 푸르른 공원의 잔디에 연인들, 가족들 , 혹은 친구들과 너무나 자유롭게 누워서 망중한을 보내기도 하고, 책도 보는 여유로움은 여느 도시보다도 부러운 광경이다.

그래서 박물관 등 유명 관광지를 찾기 위한 경로 외에도, 지역 곳곳에 크고 작은 파크 등의 전통적인 역사도 함게 소개 하고 있다. 그리고 촉박하게 쫒기는 여행이 아닌 여유롭게 돌아 볼 수 있는 템스강 크루즈 등 훨씬 운치 있는 교통 수단과 일정도 팁으로 알려 주고 있다.

각 방문지별 맵들에 버스나 지하철로 이어지는 동선들이 정리되 있어서,  복잡한 런던 시내 골목 골목을 쉽게 찾아가 볼 수 있다. 더구나 '셜럭홈즈', 그리고 '비틀즈' 까지 영국 문화의 모든 것들을 찾아 볼 수 있는 명소와 상점들과 잘알려진 스타 셰프인 '고든 램지'의 레스토랑도 식사 예산에 맞추어 볼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에프터눈 티>와 같은 영국 전통 문화와 풍습등을 즐겨 볼 수 있는 핫 스폿들과 현지인들과 함께 어울려 볼 수 있는 주말의 스트리트 마켓 까지 눈과 입 뿐 아니라 피부로 영국 런던을 그대로 느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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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블라썸 아일랜드 Pink Blossom Island - 꽃 피는 섬 하와이 Shinhyerim Photoessay 1
신혜림 지음 / 상상출판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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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햇살과 끝이 없는 바다가 펼쳐지는 원시의 자연은, 사방이 꽉 막힌 회색 도시에서 답답한 하루 하루를 보내는 이들이 꿈꾸는 이상향일 것이다.

[핑크 블라썸 아일랜드] 는 사진작가 '신혜림'이 사랑하는 이와 떠나는 여행으로 핑크빛 사랑의 섬 '하와이' 곳곳의 모습을 앵글에 담고 있다.

'하와이'는 미국인들 뿐 아니라 전세계 많은 이들이 찾는 힐링을 위한 휴양지이자, 사랑하는 연인들이 달콤한 꿈을 함께 나누고픈  섬이지 않나 싶다.

[핑크 블라썸 아일랜드] 에서는 저자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여행을 떠나서 하루 하루 일과를 사진으로 남기는 듯한 자연스러운 컨셉의 사진들로 구성 되어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만을 주제로 담아 내는 다큐멘터리가 아닌, 사람과 자연이 함게 어우러져서 만들어내는 스토리 텔링으로 시간 순으로 연결 되어 진다. 두 남녀가 실제 여행을 떠나서 함께 여행지들을 돌아보면서 스냅 사진을 찍어서 남기는 듯한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앵글 속에 그들의 모습을 담으며 다양한 장소들이 소개가 된다.​

파란 바다와 녹색 자연 뿐 아니라, 늦은 아침 창 틈으로 밀려드는 햇살 아래 부스스 하게 자리에서 일어난 호텔의 헝클어진 베드, 해변가 파라솔에서, 카페테리아의 테이블 등에서 보여주는 은밀한 개인적인 사생활의 모습들이다.

실제 연인끼리 여행 하면서 자연스러운 하루의 모습들을 서로 서로 카메라에 담아주는 듯한 시선의 사진들을 보면, 달달한 사랑이 막 피어나는 그들의 SNS를 엿보는 듯하다. ​

때로는 우리가 관광이 아닌 여행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우리가 바쁘게 삶을 살아 왔던 공간을 벗어나 새로운 장소에서 일탈을 통해 여유로움을 찾기 위함일 것이다.

더구나 잘알려진 휴양지로의  여행은  ​별다른 수식어가 없어도, 그 공간 안에 속해있는 것 만으로도 마음의 힐링은 더욱 커져 보인다.

​시간이 멈춘 듯한 여유로운 일상과 시원한 열대 바람이 콧잔등을 스칠듯한 시원한 풍경 사진들 속으로 뛰어 들어가  내가 그 연인의 주인공이 되어 보고 싶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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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는 건 칭찬이다
린다 로텐버그 지음, 주선영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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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대기업 뿐 아니라 크고 작은 여러 기업에서 어려운 경제 상황 속 21세기를 돌파하기 위한 모토로 '혁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강조를 해오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도 '혁신'이라는 단어는 낯설지 않게 많이 들려오고는 있지만, 실제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 '혁신'이란 용어에 대해서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로만 여겨지는게 현실일 것이다.

그리고, 대다수의 직장인들 역시 불만족 스러운 직장 생활 속에서 본인 스스로의 기업을 만들어서 보람차게 운용해보고 싶은 꿈들은 모두가 한번 즈음은 꿈꾸어 보았을 것이다.

[미쳤다는 건 칭찬이다]는 창업가들을 지원하고 분석하는 비영리 단체인 '인데버'의 창립자인 '린다 로텐버그'가 그녀 본인의 도전적인 창업에 대한 이야기와 단체에 등록된 수많은 기업가들에 대한 노하우를 20 여년간 정리하고 분석해 내놓은 도서이다.

첫 단계 에서는 막연한 계획만 세우기 보다는 몸으로 직접 실천하는 시작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당연히 비전문가로 시작했던 수많은 이들에게 실패가 다가 올 것이지만, 그 또한 발판으로 삼아서 일어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는 대비책과 마음 가짐에 대해 소개 한다.

그리고, 이어서 두번째 단계에서는 진정으로 기업을 키우고 본인의 역량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주변인들과 내실을 키울 수 있는 방안을 이야기 하고, 마지막으로는 말은 쉽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초심으로 돌아가서 지혜로운 경영과 새로운 변화에 빠르게 적용하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미쳤다는 건 칭찬이다] 는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남들과 다른 새로운 창작이나 도전에 대해서 주변에서 우려도 하고 말리기도 하면서 미쳤다라는 표현을 하기도 할 것이다. 보다 긍정적인 면으로 바라본다면 어느 하나에 미친 듯이 매진해야만 또 그 일에서 성공 할 수도 있다는 ​근원적인 힘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저자가 소개하고 있는 주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여러 기업가들의 도전적인 행동 뒤에는 어떠한 성공 전략이 숨겨져 있는지 분석을 해서, 스스로에게 자문 자답도 해보고 우리의 위치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볼 수 있는 객관적인 보고서를 제공 하고 있다.

특히나 그녀가 강조하고 있는 것은, 예전 처럼 무조건 미친 듯이 하나에만 올인해서 하나의 실패로 좌절을 맞지 말라는 것이다. 사업을 하면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리스크도 최소화 할 줄 아는 유능한 기업가가 되어야 하고, 여러모로 잘 따져보고 현명한 판단과 지구력이 필요하다는 점 역시 중요하다고 역설 한다.

기업가들에게 맞는 기업 분야에 대한 분류로 가젤, 스컹크, 나비 등으로 특징을 지어 놓고, 그리고 수많은 기업가들의 인터뷰를 통해서 다이아몬드형, 스타형 등으로 그들의 성향도 분석을 해서 각 분류별 기업인 마인드와 추진 방향에 대해서 통계학적인 분석 또한 흥미롭다.

기업가들이 가져야 할 마인드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유의점들을 실제 사례들을 기반으로 분석을 해서 정리를 해두고 있는데, 수많은 기업가들의 성공 사례들 뿐만 아니라 실패에 대한 이야기도 상세하게 담아내고 있다. 발명과 제조업등을 통한 실질적인 경제활동이 이루어지는 기업가들 뿐 아니라, 우리가 이름만 대면 알만한 디자이너와 작가등 창작가들까지 크게 범주에 넣어서 훨씬 더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삶에 대한 가이드를 찾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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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할 수 있는 레이스 키리에 비밀의 숲 속 동물원 - 오늘부터 누구나! 간단히 즐기는! 페이퍼 커팅 마이 프라이빗 캔버스 시리즈 5
아오야마 히나 지음, 앙현아 옮김 / 시대인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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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공예' 라고 하면 초등학교 시절 어린 학생들이 미술 시간에만 색종이를 오려서 만드는 것으로만 생각했었다.

[당신도 할 수 있는 레이스 키리에 비밀의 숲 속 동물원]은 실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페이퍼 커팅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 '아오야마 히나'는 일본 내에서 유명한 키리에 아티스트 이자, 전셰계 다양한 페이퍼 아트 대회에서 수많은 수상 경력이 있는 뛰어난 아티스트 라고 한다.

 


솔직히 낯설은 페이퍼 커팅의 세계인 '키리에' 용어를 검색해보니, 일본어인

키리에(きりえ) 로 , <종이를 오려 내어 사물의 형태로 만든 것; 또, 그것을 그림처럼 구성한 것>이라고 한다. ​

​책의 목차를 보면, 페이퍼 커팅을 위한 기본적인 도구와 가장 기초적인 절단 방법에 대해서 친절한 사진으로 한 눈에 파악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각 도안 별로 주의해서 커팅 할 부분도 강조 하고 있고, 작고 큰 형태에 맞추어서 저자가 직접 커팅을 하는 ​순서대로 따라 해볼 수 있게 숫자로 번호를 매겨 두었다.

아무래도 도안을 바탕에 겹쳐 두고 작업을 하는 일련의 과정이기에, 행여나 도안이 밀리거나 어긋나면 안되기에 커팅 기술 뿐만 아니라, 도안을 정확하게 색지 위에 얹어 볼 수 잇는 정확한 방법도 제시해 준다.

​키리에의 기본 작업 방법에 대한 설명 뒤에는 다양한 컬러의 색지들이 있어서, 바로 잘라서 도안을 먹지로 카피해 놓을 필요 없이 인쇄된 도안 대로 잘라서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해준다.

다만 바로 잘라서 사용할 수 있는 도안집을 제공 하고 있기는 하지만, 추가 도안 이미지가 여분으로 없기에 기본 연습을 해보거나 복제해서 사용해 볼 수 없는 점은 아쉽다.

그래서, 직접 책을 잘라서 사용해 보기 보다는 책 속의 도안 이미지를 몇 장 복사해서 연습 삼아 먼저 작업을 해 보았다. ​

아무래도 작고 곡선이 많은 복잡한 형태의 페이퍼 커팅 이기에, 집에서 사용 하던 가장 작은 공작 가위로도 사이즈가 커서, 도안 속 아주 세밀한 곡선의 디테일은 잘라내기가 조금 어려웠다.

책 속에 저자가 소개 하고 있는 '키리에' 전용 가위를 사용해야 훨씬 더 수월 하게 작업 할 수 있을 듯 하다. 아니면 저자가 본문에서 강의 하고 사용 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얇은 아트 커터 등으로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

​유럽풍의 멋진 아트 작품 같은 '키리에' 페이퍼 커팅은 가만히 앉아서 오려내고 있으면, 마음도 힐링이 되고  한 장의 종이가 멋진 소품으로 탈바꿈 되는 모습이 너무 신기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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