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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유명 명소와 관광지등도 계절에 따라서 새로운
분위기와 느낌으로 탈바꿈을 하고, 또 지역별로 새로운 여행 코스들이 만들어지면서 여행의 재미를 주고 있다.

[전국일주 가이드북]은 2018년 개정판으로, 우리나라 전국 방방 곡곡을
자동차로 떠나는 2박 3일 기준의 여행 일정 코스를 다루고 있다.
특히나 최근 새롭게 개통된 경상북도 상주 구간과 당진과 양양
고속도로등에 대한 새 길에 대한 루트도 추가 되었고, 2018년 평창 올림픽 개최를 맞아서 강릉시와 평창군이 보안되었다.

[전국일주 가이드북]은 기본
챕터 구성이 주요 국도와 고속도로의 커다란 루트를 중심으로 만나볼 수 있는 그 주변의 여행지를 소개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여름 휴가 뿐 아니라, 평소 주말에도 아이들과
종종 가깝거나 먼 곳 가릴 것 없이 여행을 떠나곤 했는데,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기거나 돌아오는 길에 아이들이 조금 더 볼거리를 찾아 보고
싶어했던 경험이 있었다.
그런데, 일반적인 지역별로 소개되어 있는 가이드북에서는
경로상의 위치를 제대로 파악 할 수가 없었기에, 새로 정한 여행지로 찾아가기 위해서는 다시 왔던 길을 되짚어 가야 했던 경우도 비일비재
했었다.

[전국일주 가이드북]에서는
한 눈에 도로 주변의 여행지를 찾아 볼 수 있고, 기본적인 정보들도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여행을 다니면서 '아는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듯이, 역사적 유적지나 문화재등에 대한 히스토리와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들도 깔끔하게 잘 정리가 되어 있다.
최근 크게 히트했던 '도깨비' 드라마로 유명해진 선착장이나
영화속 배경과 그 역사를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는 국제시장 등등 새롭게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는 핫한 지역들도 소개를 하면서, 연인끼리 혹은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다양한 장소들을 찾아 볼 수 있다.

기본 여행지 소개는 주요 도로를 따라 이동하는 베스트 코스에
놓여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들을 거리와 쇼요시간까지 세심하게 소개를 하고 있다. 주요 관광지 소개 뒤에는 추가로 More&More 섹션을
두어서 도로 루트를 따라가며 소개된 본문의 관광지 외에 추가로 가볼만한 곳이나, 유적지 혹은 여행객들이 좋아하는 추억의 음식과 베스트 잠자리등
여행 일정 중에 한번 더 체크 해 볼만한 사항들을 담아 두고 있다.
마지막으로 각 챕터마다 2박 3일의 여행동안 숙식을 해결할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숙소와 먹거리들도 간략하게 소개를 하고 있다. 추천 맛집이라고 블로그나 책에서 소개된 식당들을 방문 했을 때에 크게
만족한 경우가 많지는 않지만, 여행지에서만 맛볼 수 있거나 체험 할 수 있는 꺼리들은 경험만으로도 즐거운 추억이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에서도 관광지 외에 숙식을 위한 부분은 많은
공간을 할애하지는 않았지만, 각 여행지 마다 바로 떠올릴 만한 대표 먹거리를 살펴 보는 것도 여행의 한 부분이라 우리나라 전국을 돌아보는데
부족함이 없는 가이드북 인 듯 싶다.
[전국일주 가이드북]은 책장
안에 두고 보기 보다는, 차 안에 대시보드 서랍장이나 시트 주머니에 넣어둔다면, 훌쩍 떠나고싶은 날이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 해보고
싶은 날 언제라도 바로 꺼내서 그때 그때 즉흥적으로 여행일정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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