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첼시 전문가가 되고싶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EPL 시리즈 1
이성모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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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험난한 여정의 길도 겪었지만 여전히 건재한 '첼시 FC'에 대해서 그동안 잘 못 알려졌거나 부족했던 히스토리에 대해 말끔히 해소 할만한 상세한 내용을 모두 담고 잇는 [누구보다 첼시전문가가 되고싶다]

상당히 많은 우리 선수들도 유럽에 진출하면서, 유럽 리그들도 이제는 다른 나라 경기가 아닌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고 함께 뛰는 모습으로 많은 관심을 쏟게 되는 듯 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는 잘 알려진 유명 선수들을 주축으로 맨유와 리버플, 아스널 과 함께 4개의 구단이 서로 주거니 받거니 힘겨루기를 하고 있고, 그리고 각 구단의 사령탑을 맡은 감독들의 전략과 전술에 대해서도 많은 회자가 되고 있다.


'첼시'라고 하면 누구나 떠오르게 되는 드록바 선수의 경쾌한 발놀림과 슛팅을 떠올리게 되는데, 유명 선수가 현재의 위치에 서기 까지 팀플레이어로 조직적으로 움직여야만 승리를 쟁취할 수 있는 축구 경기에서는 개인의 역량과 기술 이외에도 서로를 도와주는 협력 관계가 중요 할 것이다. 지금의 '드록신'으로 드록바가 탄생하기 까지의 숨겨졌던 비화들 처럼 여러 선수들의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보면서, 과연 '축구 전쟁'이라고 칭할만큼 살벌하고 험난한 EPL의 세상을 엿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히딩크 감독외에 여러 감독들이 첼시 사령관으로서의 탁월한 지도력과 포용력을 보여줌으로서 현재의 최강팀으로 다시 한번 자리 매김하는 모습을 시대별로 쉽게 확인 해 볼 수 있다.

구나, 제 1차 세계 대전과 2차 세계 대전 및 역사의 포화 속에서도 온 세계인들의 슬픔과 고통도 함께 나누면서 현재까지 '첼시'만의 색과 힘을 키우고 있는 역사의 모습들을 자세하게 살펴보는 중요한 축구 팬을 위한 자료이다. 특히나, 국내 백과 사전에 잘 못 수록된 이전 소유주에 대한 정보며 기타 오해가 있거나 국내에는 부족했던 정보들도 현지의 정확한 인용문들을 통해서 제대로 된 '첼시 FC' 정리서이기에 EPL에 대해 잘 모르던 일반인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들의 이름도 찾아 보면서 흥미롭게 축구의 묘미에 빠져들기 충분 한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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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랑하면 언제라도 봄
이해인 지음 / 열림원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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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인 관점이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이해인 수녀의 청아하고 따뜻한 싯귀들을 많이 사랑을 해왔다. 수녀님의 시집 내용에는 종교에 몸담고 있는 다른 종교인들과는 달리 지나치게 강한 종교적 색채도 느껴지지지 않고, 그저 조금 더 마음의 수양에 정진하고 있는 한 인간으로서 정겹게 다가오고 있기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고 있는 듯 하다.

어느새 일흔 줄에 들었다고 하는 이해인 수녀는 몇 해전 암 수술을 통해 투병 생활을 하면서​ 고통과 또다른 깨달음의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투병 생활의 기간 동안 예전과는 달리 고통과 인내의 과정을 다시금 고스란히 솔직하고 꾸밈없는 이해인 수녀만의 목소리로, 기존의 ​75편의 내용에 더해서 [서로 사랑하면 언제라도 봄]이라는 새롭게 구성된 시집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이해인 수녀의 시는 멋지게 옷을 잘 차려입은 화려하고 장식이 많은 여염집 여인네의 복장이 아니라, 앞치마를 두르고 설겆이 통에 계속 바쁜 손놀림으로 자식들의 따뜻한 한끼를 걱정하는 평범한 엄마의 모습처럼 소탈하면서도 꾸밈없는 정겨움으로 다가온다.

첫 장을 열면 어느새 겨울이 지나고 봄의 따뜻한 기운이 완연해지는 요즈음 너무나 가슴으로 공감하게 되는 <봄 햇살 속으로>의 제목으로 푸른 하늘이 절로 그려진다. 이어지는 시의 내용들 역시 시집 한 권에 사계절 속 변화하는 세상 속 상념과 사랑의 의미들을 모두 담아서 조용 조용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

저자가 이야기 하는 사랑은 우리 범인이 늘 상 입에 담고 있는 남녀간의 밀고 당기기 속에서 가슴을 졸이는 그러한 사랑이 아닌 조금 더 큰 의미의 사랑일 것이다. 그렇기게 사랑의 이야기를 내놓으면서도 강한 어조이기 보다는 함께 사랑이란 무엇일까 고민하고 성찰하는 한 인간의 소탈한 모습이 그대로 엿보이는 듯 하다.

때로는 종교인들은 모든 인생의 답을 알고 있고, 조언을 남겨주는데에 주저없이 명확한 신념과 믿음을 가지고 있는 분으로만 생각하고 있지 않나 싶다. 하지만, 투병의 모습을 그려내는 내용 중에는 정말 눈물이 나고 슬퍼서 투정을 부리고 싶다는 어린 아이와도 같은 글에서는 오히려 가슴이 짠하기만 하다.​

그리고, 엄마를 찾게 되는 순간에도 나혼자 내 몸을 추스릴 수 밖에 없는 서러움도 가식 없이 그대로 전달하고 있고, 나스스로 나의 벗이 되었다며 그 조차도 고마운 시간으로 여길 수 있는 마음 가짐의 여유로움도 다시 볼 수 있었다. 또한 철새나 나비 한마리의 자유로움들도 보면서 느끼는 삶의 깨달음은 커다란 절대자를 통한 믿음 만큼이나 더 많은 공감과 주변의 사물들에 대해 감사의 표현을 전하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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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힘 - 최상의 리듬을 찾는 내 안의 새로운 변화 그림의 힘 시리즈 1
김선현 지음 / 8.0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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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명화라고 일컫는 그림들은 전문가적 지식이나 학술적인 견해가 없더라도, 그저 바라만 보고 있으면 가슴을 울리는 무언가를 느끼게 되는 것 같다.

​명화를 보면서 훨씬더 감성이 풍부해지기도 하고 자극도 받게 되지만, 우리 스스로도 늘상 그림과 함께 생활 속에 있지 않나 싶다.

원시시대 동굴 안에 그려진 벽화도 남아 있기에 우리 인간의 문명 사회 이전에도 그림을 그리는 행위는 지극히 자연 스러웠던 행위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굳이 화가가 아니더라도 자기 생각의 표현을 위해서 연습장에 끄적거리기도 하고, 무심결에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서 연필을 놀리기도 했을 것이다.

그렇게 그림은 우리의 속마음과 생각을 표현하는데 가장 기초적인 활동일 것이고, 또 반대로 그림을 통해서 우리의 아프거나 병든 마음을 치료해 줄 수 있는 치료제로도 활용 되고 있지 않나 싶다.​

[그림의 힘]은 ​국내 미술 치료 연구에 대표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 김선현은 그동안 미술 치료를 해오면서 상당히 많은 효과가 좋았던 명화들을 모아서 그림에 대한 분석과 사람의 심리에 미치는 영향들에 대해서 정리를 해놓았다.

여러 유명 화가들의 구성화에서 추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그림들이 소개 되고 있는데, 그림 자체에 대한 비판적 기술 보다는 그림을 바라보면서 느끼게 되는 사람들의 기분이나 심리적 안정 변화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있다. 그림 속에 포함된 인물들의 표정이나 전체 구성 혹은 색감을 통해서 우리 심리적 변화에 미치게 되는 과학적으로도 분석을 하고 있다.

과학적으로 검증된 솔루션 외에도 그림을 보면서 느낄 수 있는 정서적 감정 변화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스토리 텔링에 대해서도 풀어 놓고 있어서 다양한 관점으로 미술 심리 치료 과정을 살펴 볼 수 있다. 

'절규'라는 그림으로 잘 알려진 '뭉크'의 작품들도 여러 편 소개 되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괴상한 듯 일그러진 얼굴 형상들과 굉장히 강한 색채로 대표 되는 그의 그림들은, '르누와르'의 풍만하고 부드러운 색감의 따뜻한 많은 그림들 대신에 너무 강하게 표현이 되어서  미술 치료에는 도움이 되기 보다는 오히려 자극이 되서 불안감을 심어주지 않을까 싶었다.

그런데, 심리 치료를 하는 목적이 무조건 정서적 불안감을 감쇠 시켜주는 안정 작용 외에도, 의욕이 없거나 실의를 느끼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희망과 의욕적인 추진력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자극 또한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인간 감정은 하나로 표현하기는 너무나 복잡하고 미요할 수 밖에 없는데, 명화를 통해서 마치 우리의 거울을 살펴 보듯이 내면의 모습을 그림 속에 투영하는 작업이 훨씬 수월하고 실제로도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그림과 함께 소개된 설명을 보면서 또다른 시선으로 명화 속에 숨겨진  의미들도 찾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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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한 그릇
구리 료헤이.다케모도 고노스케 지음, 최영혁 옮김 / 청조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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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구리 료헤이가 1989년 발표한 단편 소설인 [우동 한 그릇].

20년이 넘은 현재에도 꾸준히 이 단편은 개정판이 나오고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로도 여전히 추천되고 있는 잔잔한 감동이 묻어나는 이야기 이다.

 

 

 

설령 책으로 읽어 보지는 못했더라도, 짧은 단편 이야기인 만큼, 학교에서나 지인들의 입으로 전달 되기도 하고 인터넷 게시판이나 다른 미디어를 통해서 짧게라도 귀동냥으로 기본적인 줄거리를 들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작은 우동집인 '북해정'을 운영하고 있는 노 부부는 추운 겨울의 섣달 그믐날 밤 손님도 뜸해지고, 가게르 문을 닫으려는 찰라에 허름한 복장의 어머니와 두 아들이 가게 안으로 들어 온다. 하지만, 다 늦은 밤에 우동집을 찾은 세 모자는 누추한 행색으로 사정이 여의치 못해서 우동 한 그릇만 주문이 가능한지 물어 보게 되고, 우동집 노부부는 선 뜻 우동 한그릇에 반덩어리를  더 넉넉히 담아 주면서 그들의 인연은 시작된다.

일본의 많은 상점들이 대물려 자손들에게 가게를 가업으로 이어서 내려오는 전통을 익히 들었었고, 그들의전통적인 가업 속에서 느껴지는 굳건함과 자부심은 종종 부럽기도 하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물건이나 음식을 돈을 받고 파는 장사가 아니라, 전통에 대한 자부심을 내어 놓고 정성을 다해서 손님에게 배푸는 장인의 모습들 역시 엿 볼 수가 있는 듯 하다. 그래서, 일본 소설 속에는 음식을 파는 식당이나 전통적으로 가업을 이루고 있는 가게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많은 작품들이 나오는 이유일 듯 하다.

이 단편 소설에서는 단순히 그러한 가업과 장인 정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가게 주인과 손님으로 깊은 유대 관계 없이 마주치게 된 사람들 사이에서 잔잔한 사랑과 배려의 모습으로 남에게 베푸는 작은 사랑의 실천을 찾아 볼 수 있다.

그들의 전통을 오래 인내 하는 모습 처럼 베품의 미덕도 한순간이 아니라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사랑을 전달하면서, 그 사랑은 다시 배가 되어 돌아오는지 않나 싶다.

잛은 [우동 한그릇] 단편 뒤에는 다른 저자 '다케모노 고노스케'의 <마지막 손님>이라는 단편도 함게 실려 있다. 유명 과자점에서 일하고 있는 젊은 여직원인 '게이코'에 대한 이야기로, 병든 어머니와 동생을 보살피면서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하고 있는 넉넉치 못한 삶으로 코트 한벌 사기 위해 몇 년씩 저축을 하고 있는 착실한 소녀 가장이다..

어느날 가게 문을 닫고 퇴근 하려던 '게이코'에게 임종을 앞둔 어머님이 먹고 싶다던 과자를 사기 위해 멀리 달려온 손님을 위해 다시 가게 문을 열고 정성을 다하고, 그 일 이후에도 끝까지 손님을 위해 진심으로 대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 이야기 역시 [우동 한 그릇]과 크게 다르지는 않은 스토리 전개로, 자본 주의 사회 속에서 물질을 주고 받을 수 밖에 없는 대표적인 상인들에 관한 이야기로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이 사고 파는 것이 차가운 물질이 아닌 마음을 전달하면서 회색 벽에 갇혀서 점점 냉랭해지는 우리들 마음에 더 따뜻하게 불을 지피게 만드는 감동을 전해주는게 아닌 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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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할런 코벤 지음, 이선혜 옮김 / 문학수첩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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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수인 제이크는 휴양지에서 만나서 어느 한순간 타오른 불꽃처럼 사랑하게된 여자 나탈리가 어느날 예고도 없이 이별을 통보하게 된다. 그리고, 바로 다른 남자와 서둘러 결혼식을 올리면서 다시는 자신을 찾지 말라는 다짐을 받고 헤어지게 된다.

제이크는 일상으로 돌아 와서 학교 생활에 성실히 매진하면서 그녀와의 약속대로 절대로 그녀에게 연락 한번 없이 6년이라는 세월을 흘려 보내게 된다. 머릿 속으로는 그녀를 떠나 보냇었지만 오로지 주체할 수 없는 사랑의 열병을 가슴 속 깊이 간직한 채 하루 하루를 그렇게 보내던 중, 우연치 않게 인터넷에 뜬 6년 전 그녀와 결혼했던 신랑의 갑작스런 부고를 접하고는 그녀를 찾아 나서게 된다. 

하지만, 제이크가 달려가서 몰래 엿본 장례식장에서는 꿈에도 그리던 그녀의 흔적은 전혀 찾아 볼 수 없었고, 죽은 고인의 미망인은 그가 알고 있던 옛 연인이 아닌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더구나, 당시에 연애를 하면서 만나고 방문했던 지역의 사람들은 그녀 뿐만 아니라 본인 조차 본적 조차 없는 모르는 인물이라고 잡아떼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접하면서 알수 없는 음모와 위험을 직감하게 된다.

​갑작스러운 사고와 알수 없는 사람들의 반응등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미스테리의 요소들을 모두 보여주고 있는 [6년]. 과연 그녀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 점점 이야기는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주변의 알수없는 검은 음모와 사건들 속에서, 독자들도 점점 이해 할 수 없는 상황들에 대한 이런 저런 추측을 하면서 저자가 제시하는 작은 단서들을 꿰 맞추어 보는 재미가 쏠쏠한 잘짜여진 미스터리 추리 소설 인듯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큰 스토리의 바탕에는 정말 지고지순한 사랑의 러브 스토리가 마치 셰익스피어의 '로미오 와 줄리엣'의 그러한 운명의 만남 같은  안타까움으로 깔려 있기에, 추리 소설 문학을 좋아 하지 않는 독자들도 진한 로맨스의 향기를 맡을 수 있는 멋진 소재로 잘 꾸며져 있다.

단순히 실종된 사람을 찾는 여정이었다면 조금 지루한 전개가 이루어질 뻔 했는데, 그녀와의  단서를 찾아가는 과정 중에 그녀 뿐만 아니라 본인의 과거의 사건들 역시 현재의 사건들과 하나씩 연결되면서 미쳐 알지 못했던 연결고리가 조금씩 꿰맞추어지는 이야기의 흐름은 너무 산만 하지도 않고, 반전의 묘미가 적절하게 과거와 현재가 잘 맞물려 있어 보인다.

보통 미스터리 작품에서는 사건의 단서들을 제공하면서 너무나 새로운 이야기들을 뜬굼없이 만들어 내기도 하고 주변의 이야기가 지나치게 광범위 하게 커져 버려서 몰입이 안되는 전개들도 많았었는데, [6년]에서는 오히려 반대로 6년이라는 제한된 시간 속에서 그 안에 속해 있던 사람들과의 관계가 얽히고 섥히면서 구멍을 파내듯이 묘한 긴장감을 만들어 내고 있다. 

중간 중간 강한 액션과 총격전까지 긴장감 넘치는 새로운 사건들도 계속 벌어지면서, 이야기는 벼랑 끝가지 주인공을 몰고 가고 심각해져만 가는 사건들의 중심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너무나 바보 스러울 정도로 사랑의 대상을 위해서 목숨도 던져가며 그녀를 찾아 나서는 순애보는 추리 소설을 넘어서 사랑의 이야기가 더욱 진하게 와닿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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